산행일자 : 2010년 11월 21일 일요일 날 씨 : 맑음
산행코스 : 경강역 - 새덕봉 - 한치령 - 봉화산 - 소주고개 - 추곡고개
산행거리 : 17.5KM
산행시간 : 7시간30분
동행인 : ?
영춘지맥이란?
영춘지맥이란 영월지맥과 춘천지맥 두 지맥을 합하여 영춘지맥이라고 한다.
춘천지맥이란 한강기맥 상에 있는 청량봉(1,052m)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하뱃재로
고도를 낮추다가 다시 솟구쳐 응복산(1,103 m), 백암산(1,099m), 가마봉(1,192m),
소뿔산(1,118m),가마봉(925m), 매봉(800m), 가리산(1,051), 대룡산(899m), 응봉(759m),
연엽산(850m),꼬깔봉(421m), 봉화산(515m), 새덕봉(488m)을 거쳐
춘천의 경강역 뒤편 북한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125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청량봉(1,052m)은 신산경표 저자 박성태님이 종주한 후 이 무명봉을 청량봉으로 명명했기에
그렇게 부르기로 한다.)
영월지맥이란 한강기맥 상에 있는 삼계봉(1,065m)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태기산(1,261m),덕고산(705m), 봉화산(670 m), 풍취산(699m), 매화산(1,085m),
치악산 비로봉(1,288m), 향로봉(1,043m), 남대봉(1,182m), 감악산(954m), 감악봉(886m),
석기암(906m), 용두산(871m), 왕박산(598m), 가창산(820m), 삼태산(876m), 국지산(626m),
영월의 태화산(1,027m)을 거쳐 남한강에서 가라 앉는 산줄기를 말한다.
(삼계봉(1,065m)은 홍천군, 평창군, 횡성군 등 3개 군이 만나고 홍천강, 평창강, 섬강
등 세 강이 갈리는 곳이나 이름이 없어 신산경표 저자 박성태님이 종주한 후
셋의 경계가 되는 봉우리란 뜻으로 "삼계봉"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한다.)
신산경표 저자 박성태님이 영월지맥과 춘천지맥을 종주한후 지맥이 갈리는
한강기맥의 청량봉~장곡현~구목령~삼계봉 구간 11km를 합하여 약 272여km를
"영춘지맥"이라고 불렀다. 영춘지맥은 지맥중에서 가장 긴 지맥이다
한강기맥을 완주하고 바로 영춘지맥을 시작했다, [ 춘천지맥'' 경강역에서 출발, 청량봉까지 춘천지맥]과 [ 청량봉에서
삼계봉까지 한강기맥10km]와[삼계봉에서 태화산 각동리까지 영월지맥]을 합쳐서 272km을 영춘지맥이라고 선답자들은 말한다,
15구간으로 나누워 진행하지만 늘어날수도 있다,,그때 그때 따라서 구간 조종이 있을 것이다, 일단은 대중교통으로 진행하고
당일 산행을 원칙으로 생각하고있다.
한강기맥을 끝내고 여름이라 미루었던 손 바닥 힘 줄 수술을하고 첫 산행이다.
오랜만에 기차라 조금은 설래인다. 청량리에서 7시55분 발 남춘천행 기차를 타고 지난 추억을 잠시 생각해본다.
9시11분 : 경강역도착 춘천인데 시골 역 같은 느낌이든다.
경강역의 왼쪽 도로를 따라 백양리로 진행한다. 한화CC관계로 마루금이 우회된다.
09시30분 : 서천초등학교
학교 운동장에서 왼쪽 유치원 건물을 지나면 소 외양간이 나온다 그 뒤로 마루금이 보인다.
처음 부터 가파르게 오르면 묘가 나오는데 이장했다. 여기서 옷을 가볍게하고
10시25분 : 330봉
330봉 으르기 직전 왼쪽으로 진행 할 수있다. 씨그널 이 한개 걸려있으며 330봉에는 특별한 것이없다.
또한 370봉으로 가는 길이 여름에는 길이 보이지 않을 것 같다.
10시39분 : 370봉 9부능선에서 좌측으로 능선이 이여진다.
10시57분 : 365봉
11시02분 : 임도 산악자전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것같다,
11시26분 : 무명봉
11시33분 : 466.5봉 삼각점 잡초 속에있다.
11시49분 : 새덕산 490M 공터이며 나무로 만든 정상표지판이 오래된 것 같다.
12시15분 : 무명봉 우측으로 능선이 이여진다.
12시32분 : 470봉 송이재 갈림 길 촤측으로 마루금이여진다.
여기서 7분 정도 지나가면 왼쪽으로 잣 나무 숲이 이여진다.
12시45분 : 한치령
한치령은 8586부대 시공 이라는 안내 표지석있고 임도 건너 가정리-검봉-이정표있는곳
12시50분 ~ 12시18분 점심시간 컵라면 먹으며 .......
13시32분 : 무명봉 좌측으로 마루금 이여진다.
13시52분 : 검봉 갈림 길 **직진 검봉 길 우측은 마루금 이다.
여기부터는 사람의 왕래가 많은 것 같다. 낙엽이 바스러져있다.
14시10분 : 바위로 우회
14시17분 : 감마봉 (범바위)
14시41분 : 봉화산 520M 전망이 훤하다.
15시30분 : 봉 9부능선 왼쪽으로 이여지며 씨그널이 많으며 로프가 매여있다.
15시17분 : 489봉 이봉에서 죄측으로 마루금 이여진다.
이 곳을 지나며 우측으로 잣 나무 숲이 이여진다.
15시47분 : 소주고개 직전 잘 조성된 묘가있다.
15시50분 : 소주고개 왕복1차선 차량 통행이 빈번하다.
16시14분 : 철탑
16시35분 : 임도 건물이 신축 중이며 절개지가 상당히 가파르다
철탑쪽으로 내려오는 것이 편하다.
16시48분 : 344.7봉 (국방부지리원삼각점이있다)
15시07분 : 추곡고개 가정리-추곡-후평리행 버스가 17시20분에있다
다음 마루금을 보며 왼쪽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쓰래기 처리장이 오른쪽에
있으며 이 길로 내려가면 버스 정류장이있다고 한다 운좋게 히치를 하는 바람에 강촌역까지
갈 수있었다.
청량리~ 경강역 요금 \4,200-
강촌 ~ 청량리 요금 \4,700-

경강역에 도착한, 무궁화,,

경강역에서 몇명의 승객을 하차하고 열차는 떠나버린 경강역전경,,,

09.14분 경강역 도착,,,,
영화 편지의 찰영 역이라는 목판이 역 건물벽에 걸려있다,,,시골 간이역의 풍경이 편안하게 느껴진다,,,
이제 이곳에서 영춘지맥을 시작한다, 함께내린 승객들은 모두 목적지을 향해서 사라져버리고 오늘 영춘지맥을 시작한다

서천초교 교정'''''', 뒤로 보이는 능선이 영춘지맥 우회 진입

한화 cc골프장에서 진입금지 안내 이야기와 우회 길 안내을 하고있다,

370봉 전경이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휘어 진행한다,, 잡풀의 무성함이 여름철에 지맥꾼들을 힘들게 할것같다,,

11.02분 임도 도착,
새덕봉을 출발 완만한 길을 진행하면 큰바위을 지나게 되고 무명봉을 넘고 넘어면 송이재봉 갈림길에 닿고 좌측길로
진행하면 좌축에 잦나무숲을 지나게 되고 낙옆이 떠어지고 앙상한 나무들사히로 따듯한 했쌀이 기분을 묘하게 만든다는
생각을 하면서 진행하면, 공터같은 410.4봉에 닿고 급내림길 내려서면 한치령 표지석이 있는 한치고개에 닿는다,,

466.5봉 전경,,

새덕봉,,, 이런 표지판을 설취 해주신 선답자님들에게 향상 감사한마음 전합니다


인적이 없는 마루금에 낙옆만이 소복히 쌓였있다,,

12.45분 한치령도착,
지나올라가면 검봉갈림길에 닿는다,,이곳에는 일반등객이 많아서 등산로 낙옆이 많이 다져져있다, 가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이정표 [문배마을]봉화산 3.05km-검봉산 1.65km지나면 아람드리 소나무숲을 지나고 안부에 내려서면 바위봉이 앞을 가로막는다
바위봉우측으로 진행하면서 올려다 보니 말벌집이 바위틈에 큰수박만한게 밖혀있고 우회길 진행 하면 로프매인 바위봉을 올라
봉에 닿으면 지도상 범바위에 닿는다,,정상에는 감마봉이란 표지석이 있다,조망도 좋코 봉화산이 코앞에 있다,,잠시 조망을
즐기고 급내림길을 내려서면 문배고개에 닿는다,문배고개는 강촌리와 가정리을 연결하는 임도다, 임도건너 급오름길을
올라 능선에 올라서면 쉼터 나무의자가 있고 이정표도 있다 [ 검봉산,-봉화산-문배마을 매표소] 이정표에서 봉화산방향으로
5분 진행하면 봉화산 정상에 닿는다,,,정상에는 공터와 표지석 있고 검봉산과 강촌리 방향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한치령을 통과 하면서 좌측으로 내려다 본 전경,,,

지도상 범바위 정상,,,,,

범바위전경,

문배고개 이정표와 임도,,,

14.42분 봉화산 정상도착,
봉화산정상에서 직진내림길은 강촌리 내림길이고 우측 갈지짜 급내림길은 마루금이다, 등객의 발길이 뜸한 지맥길이다,급내림길을 내려서 10분 진행하면 장촌리 이정표있는 삼거리에닿고 소주고개 2.87km방향으로 완만한 봉을 올락낼락 하면서 진행
무명봉삼거리에서 좌측길 진행 잡풀봉에 올라서니 삼각점이 있는 489.1봉에 닿고 10분을 진행하면 좌측으로 잦나무조림단지을
지나고 완만한 능선길진행 옹장골 막국수 닭갈비 간판 지나고 10분 더 진행하면 우측아래로 잘정돈된 묘지단지가 내려다
보이면서 소주고개 절개지에 닿고 절개지 우측으로 내려서면 403번 지방도에닿는다,,소주고개는 통행차량이 많타,,

봉화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경,,,,,

등객이 뜸한 지맥길에 장촌리 이정표가 있다,,

마루금에 자생하는 버섯이 신기하게 바다 따개비을 연상되게 한다,

489.1봉 등로에 삼각점있다,,,

잦나무 조림단지,,,

마루금에 음식점 간판이 구미을 당긴다,

15.51분 소주고개 전경,,,
소주고개에는 차량이 많이 통행한다, 소주고개 도로 건너 절개지을 올라가면 세멘트 전붓대가 부러져 뒤굴고 마루금이 히미해져 잠시 등로을 살피면서 올라가면 관리되지않은 철선울타리 따라 진행하면 철탑통과 하면서 7분후 내림길 갈림길에 좌측내림길로
진행해야 한다,,마루금에 가량잎이 쌓여서 잘못하면 우측진행하기 쉽지만 시거널을 잘확인하면 어려움없시 진행 지도상 임도가 지금은 아스발트 포장공사을 했는데 절개지가 높다,, 도로 좌측에는 건축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단절된마루금을
절개지 좌측으로 내려서 도로 건너면 앞절개지에 띠지가 손짓을 한다, 비가 올때는 오름길이 어려울것같다,,절개지을 올라 서면 잦나무 숲이 울창하고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가면 태풍에 소나무가 쓰려져 마루금을 막고 있다 헤치고 진행하면 344.7봉 국방부
지리연구소 삼각점이 마루금에 있다,,삼각점을 통과 내림길 내려가는데 다시 철선 울타리을 만나게 되고 마루금이 희미해서 육감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임도같은 길에 닿고 잦나무 숲 임도을 따라 직진하면 묘지 1기 지나면서 추곡고개에 내려선다,,

소주고개 표지석,

지도상 임도가 포장공사후 절개지가 높아졌다,,

지도상 임도 좌측에는 지금 공사 마무리가 한창이다,

임도 절개지 올라 진행하면 마루금길이 희미하다,,

국방부 지리연구소 삼각점,

철선 울타리가 참나무 허리에 뭇혀있다,, 그 고통에 세월을 상상해본다,,

17.05분 추곡고개 전경,,,
오늘에 산행은 이곳에서 종료한다,,이제 돌아가는 차편을 기다린다,,이곳 추곡고개에는 후평동과-가정리을 오가는 버스가 5편식 있다, 버스 시간을 기다리면서 강촌방향으로 내려오면 쓰레기 소각장을지나 좌측 산밑에 비닐 하우스가 있어 잠시 들려서
주인장님게 버스 시간을 물어보았는데 6시 50분에 있다고 한다, 5분정도만 내려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고 한다,, 시간은 여유가
있다 감사 인사을 남기고 내려가는데 좌측 새길에서 화물차가 나온다,,혹시나 해서 손을 들었 는데 차가 멍춘다,,일을 마치고
퇴근한하시는 분들이다,,강촌역에 간다고 하니 가는길이라고 하신다,,덕분에 쉽게 강촌에 도착했다,,그분들은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쉰다고 했다 그분들게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리고 조명이 혈란한 거리을 구경하면서 강촌역에 도착 차표을 확인
하는데 6시 48분차는 매진이다 7시 39분 좌석을 예매하고 여유시간에 저녁을 먹고 7시 39분 열차을 이용 청량리 역으로
돌아왔다,,, 영춘지맥 1구간을 무사히 종주하고 돌아온것을 행복하게 생각한다,,,,다음구간을 기다리면서,,,,,,,

강촌리 시가지,,,

강촌역에서 청량리 행 열차 시간표,,

청량리역과 남춘천역을 오가는 시간표,,

청량리역에 있는 남춘천간 열차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