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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건축 스크랩 한옥의 구조와 명칭
普願 추천 0 조회 36 16.06.24 08: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한옥의 구조와 명칭

 

 

 

 

 

 

 

 

 

 

 

 

 

익공 부재 명칭

 

 

 

 

 

 

 

 

 

 

우리나라 한옥 건축의 세부기법

1) 배흘림(엔타시스) 기둥

기둥의 중간부분을 굵게하고, 위와 아래를 가늘게 하는 기법으로 시각적으로 무거운 지붕을 안전하게 받치고 있는것처럼 보이게 하여 안정감을 준다.
또한 기둥의 머리 부분이 넓어 보이는 착시현상을 막아주며, 건축물의 무게가 기둥의 중간에 집중되는 것을 고려하여 건축물을 견고하게 하고 안전을 배려한 것이다.

 

기둥의 종류에는 배흘림 기둥 외에 위로 올라가면서 지름이 조금씩 좁아지는 ‘민흘림 기둥’, 위아래 지름이 일정한 원통형 기둥이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귀솟음                                             안쏠림


2) 귀솟음(솟음기법)
 건물의 네 귀퉁이의 기둥을 다른 기둥보다 높이는 기법으로 건물을 입면상에 바라볼때 기둥의 높이가 가운데 기둥이 제일 낮고 양쪽 추녀 쪽으로 갈수록 약간씩 높여주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기둥이 귀로 갈수록 솟았다 하여 귀솟음이라고 한다. 이는 착시로 인한 불안감을 교정하기 위함이다

귀솟음의 정도는 건물의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이다. 그러나 귀솟음을 주지 않았을 경우에는 착시현상에 의해 건물의 양쪽어깨가 쳐진 것처럼 보인다

 


3) 안쏠림(오금법)
건물의 바깥 기둥을 안쪽으로 기울려 세우는 기법으로  사다리꼴 모양으로 안정감을 주고 지붕의 하중을    안정적으로 받칠수 있다.
이 기법을 쓰지 않으면 양끝 기둥의 윗부분이 착시현상에 의해 건물 바깥쪽으로 벌어진것 같은 느낌을 주어 불안감을 느끼게 한다. 이 기법은 비단 목조건축뿐만 아니라 석탑에서도 사용되었다. 미륵사지석탑, 의성탑리오층석탑 등에서 볼 수 있다

 


4) 처마의 곡선
 지붕의 양 끝을 치켜 올리는 기법으로 지붕의 하중을 시각적으로 가볍게 해주고,시각적 오차를 보완해준다.

5) 안허리곡

건물 가운데보다 처마 끝을 좀더 튀어나오도록 처리한 것을 말한다. 이렇게 하면 위에서나 옆에서 보았을 때 지붕의 선이 곡선을 그리게 되어 더욱 우아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건축용어

가구(架構) : 공간을 형성하는 목조 건물의 골격 구조 가구의 법식에 따라 단층(單層)?중층(中層)?통층(通層)으로 구분되고, 규모에 따라삼량가(三樑架)?오량가(五樑架)?칠량가(七樑架)?구량(樑架) 등으로 구분된다.

갑석(甲石) : 돌 위에 다시 포개어 얹는 납작한 돌. '갑돌'이라고도 한다.

겹처마 : 처마 끝 서까래가 2단 이상으로 된 처마. 처마 끝에 처마 서까래와 부연을 걸어 꾸미게 된다.

고복형(鼓腹形) : 고복은 세상이 안락하고 태평하여 의식이 풍부해서 배를 두드린다는 뜻으로, 고복형은 배가 불룩 나온 형을 말한다.

고주(高柱) : 평주(平柱)보다도 키가 큰 기둥. 흔히 안통에 서 있으므로 내진주(內陳柱)라 한다. 여러 층으로 된 건물에서는 평주와 통주(通柱), 내천주(內天柱)와의 사이에 있다. 통주나 사천주는 필요한 높이가 되도록 기둥 나무를 접착시켜 만드는 것이지만, 고주는 긴 나무하나로 만들어 세우는 것이 보통이다. 고주는 위치에 따라 평고주와 우고주(隅高柱)로 나누는데, 건물에 따라 우고주는 세우지 않을 수도 있다.

공간포(空間包) : 공포 집에서 기둥과 기둥 사이에 짜 놓은 공포. 한국의 공포 양식에서 다포계에 속하는 조립체(組立體)이다.

공포(拱包?貢包) : 처마 끝의 무게를 받치게 하려고 기둥머리 같은 데에 짜 맞추어 댄 나무쪽들을 통틀어 일컫는 말.

교두(翹頭) : 살미나 첨차의 하단이 원고(圓孤)로 잘라진 모양 또는 그 부분.

굴도리 : 한식 목조 구조체에서 단면이 둥그렇게 된 도리.

귀마루 : 지붕의 귀에 있는 마루. 추녀 위에 있는 마루. 추녀 마루

귀면(鬼面) : 내림 마루나 귀마루, 또는 사래 마구리에 붙인 동물 모양의 장식.

귀살미 : 건축에서 사방 귀퉁이에 있는 살미를 말한다.

귀솟음 : 건물의 우주를 어간(御間) 양편 평주보다 높게 하는 일

그레질 : 기둥이나 재목 같은 것에다가 그 놓일 자리의 바닥의 높낮이를 그레로써 그리는 것. 기둥을 반듯하게 세우는 기법을 말한다.

기단(基壇) : 건물, 비석, 탑 따위의 밑에 한 층 높게 만들어진 지단(地壇). 튀는 빗물을 막고 땅의 습기를 피하며 건물의 권위를 높이기 위하여 건물 아랫도리에 돌을 쌓거나 다른 자재를 써서 쌓아 올린 단인데, 기와와 벽돌로 쌓기도 하고, 돌로만 쌓기도 하며, 돌과 벽돌을 섞어 쌓기도 한다.

 

납도리 : 한신 나무 구조에서 단면이 사각형인 도리. 통나무의 볼치를 훑어 내어 반듯하게 다듬어 사용하는 도리인데 이를 '민도리'라고도 하며, 주로 격조가 떨어지는 건물에 쓰인다.

내목(內目) : 기둥의 안쪽

내목도리 : 한식 건물에서 공포를 파고 건물 안으로 출목하여 얹힌 도리

너새 : ①박공 옆에 직각으로 대는 암키와. 너새기와. ②띠장을 가로 대고, 널을 그 한 면에 붙여 댄문. 널대문.

누마루 : 다락처럼 높게 만든 마루.

닫집(唐家, 寶蓋) : ①법전 안의 옥좌 위에 만들어 다는 집의 모형. ②법단의 불좌 위에 만들어 다는 집의 모형.

대공(臺工) : 대들보 위에 서서 종보와 중도리를 받치거나 종보 중앙에 서서 종(마루)도리를 받치는 구조물. 중도리를 받치는 것을 중대공, 종도리를 받치는 것을 마루대공이라 한다. 또한 대공의 모양에 따라 동자대공(童子), 복화반(覆花盤)?앙화반대공(仰花盤), 파련대공(波蓮), 판대공(板), 포대공(包) 등이 있다.

대들보(大樑) : 기둥 위에 얹힌 들보 중에서 가장 큰 지붕보. 이 대들보는 건물 부재의 모든 짐과 지붕의 무게까지도 받아 지탱한다. 대들보를 거는 법칙과 그것을 깎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덤벙주초 : 둥글 넓적한 자연석을 다듬지 아니하고 놓은 주춧돌.

도리 : 기둥과 기둥 위에 돌려 얹히는 굵은 재목. 그 위에 서까래를 얹게 되는데, 굴도리?들도리?툇도리?빼도리 등의 종류가 있다.

동자(童子) : 목재 구조에서 쓰이는 짧은 세로재. 동자기둥?난간동자?머름동자 등이 있다.

동자주 : 한식 지붕틀에서 대들보 위에 세워 중도리와 종보를 받치는 짧은 기둥. 쪼구미?동자기둥.

두공(頭工) : ①한식 나무 구조에서 공포를 익공으로 쓸 때에 주두에 끼우는 도리 방향의 첨차. ②주심포계의 주두 위에 짜이는 공포의 총칭.

들보(樑) : 간과 간 사이의 두 기둥을 가로질러 도리와는 'ㄱ'자 모양, 마룻대와는 '+'자 모양을 이루는 나무. 보.

막새 : ①처마 끝을 잇는 수키와. 한 끝에 둥그런 혀가 달려 있다. ②보통 기와로서 처마 끝에 나온 암키와나 수키와.

망새 : ①큰 기와집의 대마루 양 끝에 세운 장식. 매 대가리처럼 쑥 불거지고 모가 난 두 빰에 눈알과 깃 모양의 선과 점이 새겨져 있다. 보통 집에는 내림새가 쓰인다. ②망새 같은 집의 합가 머리나 너새 끝에 얹는 용머리처럼 생긴 장식.

망와(望瓦) : 지붕의 마루 끝에 세우는 우뚝한 암막새.

맞배지붕 : 건물의 측면에서도 지붕면이 용마루까지 올라가게 되어, 측면에 삼각형의 벽이 생기는 지붕. 해방 후 고건축에 쓰인 용어. 네모난 큰 생철을 130도로 막 꺾어서 씌워 놓은 것 같은 지붕. 뱃집지붕. 박공지붕.

맞배집 : 지붕이 맞배지붕으로 된 집. 박공집

맞보 : 옥심주에 두 개의 보가 마주 끼어 걸린 들보

목어(木魚) : 불교의 경정을 읽을 때 두드리는 어구. 길이 1m 가량 되게 나무로 잉어처럼 만든 것인데, 속은 비어 있고, 겉에는 비늘이 새겨져 있다.

문지방(門地枋) : 문설주 사이의 문 밑에 가로놓인 나무.

민도리집 : 한식 나무 구조에서, 도리와 장혀로만 꾸며진 집.

민흘림 : 기둥 등의 상부 직경이 가장 작고, 중간의 단면 직경이 이보다 크며, 하부 직경이 가장 크게 깎아 다듬는 기법의 한 가지.

민흘림 기둥 : 민흘림 기법에 의하여 아래로 내려올수록 직경이 커지게 다듬어진 원기둥.

박공(朴工) : 마루 머리나 합각머리에 '?'자 형상으로 맞붙인 두꺼운 널. 박공널이라고도 한다. 두 널판지가 합쳐짐에 따라 맞이어지는 부분이 생기게 되고, 이 박공널 위로 목구연을 걸고 너새판을 얹어 기와를 받게 한다.

박공각 : 박공널 끝에 새김질하여 장식한 것.

박공마루 : 박공에 평형으로 지붕마루에서 처마까지 내려오는 지붕마루. 박공내림마루.

박공벽 : 박공지붕 밑에 이루어지는 삼각형 모양의 벽.

반자 : 방이나 마루의 천장을 평평하게 만들어 놓은 시설. 거기에 사용하는 자료와 모양에 따라 목반자. 빗반자. 소란반자. 장반자. 우물반자. 지반자. 철반자. 토반자. 평반자 등 여러 종류로 구별된다.

반자틀 : 반자를 드리느라고 가늘고 긴 나무로 가로 세로로 짜서 만든 틀. 반자대. 반자대받이. 달래. 달대받이 등을 총칭한다.

방풍판(防風板) : 맞배지붕의 좌우 마구리에 박공널 아래로 비바람을 막기 위하여 박공벽에 붙여 댄 널빤지. 널판지를 대목에 의지하여 붙이고, 판자와 판자 사이는 졸대를 덧대어 붙인다.

배흘림 : 기둥의 중간이 가장 굵게 되고, 상하로 가면서 점차 가늘어지게 하는 기법. 기둥 높이의 3분의 1 되는 부분이 가장 굵고, 위는 밑동보다는 더 가늘어지게 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 같은 기법은 기둥의 구조상의 안전성과 시각상의 착오를 시정하고자 하는 착상에서 나온 것이다. 이를 '엔터시스'라고도 한다.

법수(法首) : 난간의 귀퉁이나 또는 중간에 세워 놓은 어미 기둥의 상부에 쇠시리를 하여 장식적으로 만들어진 부분.

벽석(壁石) : 넓은 얇은 널빤지처럼 다듬어 갈아서 벽을 꾸미는 장식용 돌.

벽선(壁線) : 기둥의 좌우에 세우는 가재. 벽속에 있어서는 안방과 중방을 버티게 되고, 문 창에 있어서는 안방과 중방을 버티게 되고, 문 창에 있어서는 문선이 된다. 일주문이나 일각문 에서는 지붕의 하중을 지탱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나, 보통은 기둥을 부식에서 보호하도록 설치한다.

보개천장(寶蓋天障) : 궁전이나 불전 등에서 중앙부를 높게하여 보개를 장치한 천장.

보아지(樑奉) : 기둥머리 또는 주두에 끼어 보의 짜임새를 보강하는 짧은 부재. 화반이나 동자주에 짜여 종보를 받거나, 기둥이나 두공 또는 공포에 짜여 대들보를 받거나 하는데, 공포에 짜일 때는 살미가 발달하여 보아지가 되는 수도 있다.

복화반(腹花盤) : 화반의 모양이 아래쪽이 넓고 위쪽이 좁게 만들어진 것.

부연(附椽) : 처마 서까래 끝 위에 덧얹는 네모지 짧은 서까래 처마를 위로 들리게하여 날아갈 듯한 곡선을 이루게 하는 구실을 한다. 부연초리는 처마 서까래의 4분의 1이나 3분의 1정도이다. 부연이 있는 집은 삼국시대 이래로 고급에 속했으며, 사원 건축의 대부분은 부연이 있는 겹처마이다.

분합문(分閤門) : 대청 앞에 드리는 네 쪽으로 된 긴 창상문. 겉창과 같이 되고, 아래쪽에 통널 조각을 댄다.

빗천장 : 삿갓 모양으로 경사진 천장

뺄목(枋頭) : 부재의 머리가 다른 부재의 구멍이나 홈을 뚫고 내민 부분. 보통 그 부재의 크기보다 가늘게 만들어진다. 맞배집에서는 도리와 장혀가 길쭉하게 빠진 긴 뺄목이 되고, 다포집에서는 네 귀퉁이에서 창방, 평방의 뺄목이 +자형으로 짜인다.

사래 : 추녀 끝에 설치하여 겹처마를 이루게 하는 굵은 부재. 부연의 선자서까래가 사래 좌우에 배설된다. 사래는 추녀 끝에 있으면서 끝이 들리게 되므로 비와 이슬에 노출되어 썩을 염려가 크므로 토수 등을 씌우거나 귀면와를 박아 방지시켜 준다.

사모지붕 : 네모 반듯한 정방형의 평면인 건물에서 형성되는 지붕이다. 작은 비각(碑閣), 종각(鐘閣)에서 정자(亭子)나 측간에서, 또는 탑파(塔婆)와 같은 건축물의 지붕이다. 사면의 기왓골이 지붕의 정상부에 모이는 구조인데, 작은 집에서는 절병통(節甁沂)으로 그 부근을 정리하고, 탑파에서는 상륜(相輪)을 설치하여 마감한다. 평면에 따라 육모 팔모의 지붕이 형성될 수 있는데 현존하는 사원 건축에서는 보기 드무나 상대에는 팔각목탑등의 구조가 있었다.

사모집 : 지붕이 네모난 집

살대(支木) : 기둥이나 벽이 넘어지려 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하여 버티어 대는 나무. 살잡이대. 반자널 밑에 일정한 간격으로 가로댄 나무 오리.

살미 : 궁궐이나 성문 등의 기둥 위 도리 사이에 장식하는, 촛가지를 짜서 만든 물건.

살미살창 : 촛가지를 짜서 살을 박아 만든 창문

살창 : 울거미 없이 인방(引枋) 또는 문틀에 살대를 나란히 세워 댄 창

삼량가(三樑架) : 도리가 3개 있는 지붕

삼제공(三諸貢) : 2제공 위에 짜인 3단째의 제공

삼화토(三華土) : 재사벽(再砂壁)을 하는데 쓰이는 고급의 이장(泥匠)재료. 모래, 흙, 강회를 1:1:1의 비율로 섞어 이겨서 사용하는 것. 굳으면 매우 단단하여 떨어내기조차 힘이 들다.

서무(西?) : 문묘(文廟)안에서 유현(儒賢)들을 배향하는 서쪽의 행각. 곧, 대성전의 서쪽 아래채.

선자(扇子) : '선자추녀'의 준말. 서까래를 부채살 모양으로 댄 추녀.

선자서까래 : 기와지붕을 구성하는 가장 고급스러운 법식을 완성하기 위하여 처마 모퉁이 추녀 옆에 나란히 부채살 모양으로 배치한 서까래.

소란반자 : 반자의 한가지. 반자를 '井'자 여렷을 모은 것처럼 소란을 맞추어 짜고, 그 구멍마다 네모진 널조각의 개판(蓋板)을 얹어 만든다.

소로(小累) : 두공, 첨차, 제공, 장여, 화반 등의 사이에 틈틈이 끼우는 네모난 사각재. 작은 두공 접시받침 소누(小累).

솟을각 : 합각머리

솟을꽃살창 : 창문의 살을 쇠시리하여 무늬를 조각하여 수직과 60도 각도를 교차되게 짜서 만들어진 창

솟을대공 : 팔자형으로 두 부재를 맞버티게 짜고, 그 위에 거는 대공.

솟음 : ①보에 하중이 작용할 때 보가 휘어서 일직선으로 되게 하기 위하여 제작 당시 미리 위로 휘게 하는 일. ②한식 건물에서 우주?회첨주를 평주보다 조금 높게 한 것. 귀솟음

쇠서(牛舌) : 한식 목구조 공포에서 보 방향으로 첨차에 지교하여 거는, 끝을 소의 혀 모양으로 장식하여 오려낸 부재. 앙서 등이 있다. 쇠서받침.

수서(垂舌) : 한식목구조 건축의 공포에서 쇠서 끝이 아래로 삐쭉하게하여 모양지게 하는 일

심주(心柱) : 다층 건물의 중심에 세우는 기둥.

암막새 : 처마 끝의 암키와 막새. 내림새. 삼국 시대에는 잘 사용되지 않다가 통일신라시대부터 성행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암키와 끝을 조금 두껍게 하여 무늬를 놓았고, 다음에는 차츰 발달하여 내림새가 따로 만들어져 무늬찬이 되었으며, 신라 때 것은 그 무늬가 섬세 정교하고 구도가 활발하다, 고려시대에 이르러서는 무늬가 대법해지고, 조선시대에는 내림새가 아주 커지게 되었다.

암키와(女瓦) : 지붕의 고랑이 지게 젖혀 놓은 기와. 평면이 장방형이고 단면이 원손로 되어 있는데 수키와 밑에 깐다.

앙서(仰舌) : 끝이 위로 삐죽하게 깎은 지붕귀

엔타시스 : 배흘림

연등천장 : 삿갓천장의 연골별을 앙사하여 치장한 천장. 반자 있는 천장과 달리, 서까래까지의 가구 전무가 하나도 숨겨지지 않고 다 드러나 보이도록 꾸며진 천장, 다포식 법식에서 반드시 반자를 꾸미는 것과 달리 고래(古來)의 주심포계의 법식에서는 반자하는 것을 채택하지 않았다. 다 드러나 보이므로 하나하나를 다듭고 가꾸는 일에 성심성의를 다 기울여야 하였다.

외목도리 : 기둥의 중심선 바깥쪽에 나가 거리는 도리.

용두 : 지붕 장식의 한 가지.

용마루 : 기와지붕에서 가장 높은 마룻대.

용화석 : 댓돌에 올라서기 위하여 꾸며진 층층계 좌우 소맷둘에 용의 머리와 몸뚱이, 그리고 여러 가지 무늬가 베풀어진 화려한 구조물.

우동(隅棟) : 탑 옥계석의 귀말루 부분, 귀마루?내림마루

우물마루 : 짧은 널을 세로 놓고 긴 널을 가로 놓아 井자 모양으로 짜인 마루.

우물천장 : 소란반자로 된 천장. 곧, 바둑찬처럼 井자 형으로 된 천장.

이익공(二翼工) : 기둥 위에 덧붙이는 쇠. 촛가지가 둘로 된 익공. 도리 및 장여를 화반(花盤), 기둥 위에는 두공으로 받치고 창방과 두공 또는 보아지가 쇠서 모양으로 바깥에 내민 부재, 또는 그렇게 꾸미는 일.

이제공(二諸工) : 주삼포(柱三包)집 기둥에 덧붙이는 쇠서받침.

장혀 : 도리 밑에서 도리를 받치고 있는 모진 나무.

제공(諸工) : 다포에 있어서 첨차와 살미가 층층으로 짜인 것

종량(宗樑) : 지붕틀 위에 있어서 대들보 위에 동자기둥을 양쪽에 세우고 그 위에 건너대어 대공을 받는 가로재.

주두(柱枓) : 기둥머리 위에 놓여 공작을 받아 공포를 구성하는 대접처럼 넓적하게 네모난나무. 상부를 균등하게 기둥에 전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주심포(柱心包) : 기둥머리 바로 위에서 받친 공포의 구성이 고려말?조선조의 성해 되었다면, 주심포는 모든 시대에 걸쳐 구조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조선 초기 이전의 시대에는 주심포만이 있었을 뿐이지만. 그 유형은 여러 가지이다.

주초석(柱礎石) : 기둥을 받치는 여러 가지 모습의 돌.

중도리 : 서까래 중간을 받치는 수평으로 된 도리.

중종보(中宗樑) : 대들보와 마루보 사이에 있는 보.

지대석(地臺石) : 지대를 쌓은 돌. 지대의 갓 둘레에 쌓은 돌

찰주(擦柱) : 탑의 중심 기둥. 상륜의 심주.

창방: 대청 위의 장여 밑에 다는 넓적한 도리. 오량집에 모양을 내느라고 단다.

처마 : 지붕이 도리 밖으로 내민부분. 이것은 지붕을 구성하기 위하여 베푼 기관구조인데, 서까래만으로 구조되면 홑처마, 부연까지 구조되면 겹처마라 한다. 처마 구성은 얼마나 뻗었느냐에 따라 처마 깊이라 하여 기둥 높이와 비견되는데, 처마 깊이는 중국이 한국보다 얕고 한국은 일본보다 얕은 경향을 지녔다. 이는 강우량과 태양의 남중고도 때문이다.

처마도리 : 변두리 벽위에 걸어 서까래를 받는 도리.

처마돌림 : 서까래 마구리가 보이지 않도록 대는 부재.

처마추리 : 처마가 건물 바깥으로 내민 부분. 또 그 내민 길이. 처마 내밀기. 처마길이.

추녀 : 처마 네 귀의 기둥 위에 끝이 번쩍 들린 크고 긴 서까래. 또 그 부분의 처마. 굵은 장재를 써서 저 깊은 곳에서부터 뒷몸을 걸어 처마의 무게를 떠받게 만드는 특수한 것. 곡률의 유지를 위하여 알추녀를 만들어 쓰기도 한다. 추녀는 겹처마일 때 사래를 받아 주고 좌우로 선자서까래를 배설한다.

출목 : 공포에 있어서 첨차가 주심으로부터 돌출되어 도리나 장여를 받친 것. 주삼포에서 주심돌이 밖으로 외목을 한가닥 내거는 일과 다포구성에서 주심을 기준으로 하여 건물 바깥쪽으로 내미는 외출목, 건물 안쪽의 내출목 등을 일컫는다. 내외출목에선 외출목이 내출목 보다 적은 것이 보통이나 집에 따라서는 내외가 같을 수도 있다. 출목의 포작을 말하는데 2출목은 5포작, 3출목은 7포작, 4출목은 9포작으로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충량(衝樑) : 집채의 좌우쪽에서 상량과 동렬로 짜이는 단량(短樑) 바깥머리는 대량(大樑) 모양으로 기둥이 짜이고 앞머리는 대량 허리위에 걸친다.

충방(衝枋) : 9량이나 11량집 가구(架構)에서 종중도리와 종도리 사이의 뜬도리에 걸치는 직재(直材). 화반(花盤)에 지탱되는 수가 많다.

취두(鷲頭) : 용마루 좌우끝에 설치하는 장식기와. 치미와 방불한 의미를 지녔으나 취두는 독수리 모양의 머리를 가진 큰 새로써 모든 잡귀와 화마를 제어하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상징된다. 고려중기 이후에 성행하기 시작하는데 금박을 입히고 제를 드리기도 하였다. 오늘날 전해지는 취두 중에는 서울 남대문의 것이 장엄하다.

팔작지붕(八作屋蓋) : 기와지붕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성미를 지닌 지붕. 좌우 측면에 합각(合閣)이 있는 4면 구성의 지붕이다. 합각이 있으므로 마루도 용마루?내림마루(합각마루)? 추녀마루(귀마루) 등이 형성되고 각각 마루에 장식 기와들을 장치하여 의장(意匠)과 화엄(華嚴)도 화려하며 합각에도 현어(懸魚)?지네철?궤면벽(?面壁) 등의 치장이 있어 더욱 장중하다. 현존하는 중요 법당의 대부분은 팔작기와지붕의 구조로 되어 있다.

평방(平枋) : 공포(供包) 등을 받치기 위하여 기둥 위에 초방을 짜고, 그 위에 수평으로 올려 놓은 넓적한 나무. 평방은 다포(多包)의 집에서는 반드시 설치되는 부재(部材)인데, 보통 두껍고 굵은 각재(角材)를 쓴다.

평주(平柱) : 건물 외각에 세운 기둥. 외진주(外陣柱)?변주(邊柱)라고도 한다. 키는 귀기둥, 고주(高柱)보다 짧은 것이 보통이다.

() : 동양의 목조 건축에 있어서 처마를 길게 내밀기 위하여 기둥 위 처마도리 밑에 짧은 부재를 써서 장식적으로 받게한 부재(部材)의 총칭. 공포(供包)와 산미(山彌)의 총칭

포대공(包臺工) : 대들보나 마루보 위에 포작(包作) 형식으로 세운 기둥

합각(合閣) : 지붕 위쪽의 옆에 박공(憘?)으로 '???'자 모양을 이룬 각.

홍살문(紅箭門) : 능(陵)?원(園)?묘(廟)?궁전?관아 등의 정면 입구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문. 둥근 기둥 두 개를 세우고 지붕이 붉은 살을 박았다.

홍예문(虹霓門) : 문얼굴의 윗머리가 무지개같이 반원형이 되게 만든 문. 아치. 홍예.

활주(活柱) : 추녀 뿌리를 받친 가는 기둥. 활주에는 단면이 원형인 것과 팔각형인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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