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글은 필자가 요즘 정모에 자주 참석하지 못하여 미안한맘에 온라인상이라도 지속적으로 카페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음을 알려주려 칼럼아닌 칼럼을 쓰게됐습니다.필자의 경험과 짧은 지식으로 쓰는글이니 오해하지 말고 읽어주세요^^
예전 무술가들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불필요한 근육이 많이지면 (사실 불필요하기 보다 무술을 하는데 있어서 기능적이지 못한 부분들이겠지만) 몸이 둔해지고 순발력이 저하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체격적으로도 크지 않은 동양인들은 특히 더 공감했을 것이며 서양인들의 대표적인 무술인 복싱을 봐도 기술연마에 중점을 두었지 웨이트 트레이닝에 열을 올리지 않았습니다.복싱은 현재도 보디빌딩 처럼 웨이트 트레이닝을 중점에 두어서 훈련을 하지 않죠.아마 큰 이두근과 삼각근이 펀치스킬을 키우는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기야 이런근육이면 가드도 힘들거 같습니다.
6체급을 석권한 매니 파퀴아오
이랬던 무술가들이 현대 MMA가 최근 10년사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동,서양간의 격투기교류가 더 활성화되고 미국이 주류를 이루면서 웨이트 트레이닝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합니다.필자 돈이 없어 미쿡에 아직 한번도 못가봤지만 각종 UCC에 미쿡 체육관들을 보면 엄청난 규모와 시설을 자랑합니다.웨이트 시설도 어느 헬스장 못지 않습니다.격투기가 발전하는 만큼 피트니스 사업도 비약적인 발전을 하여(새로운걸 만들지 않으면 결국 먹기 살기 힘들어 지므로)각종 G.X 프로그램,요가,필라테스,기능성 트레이닝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등장하고 기존의 프로그램들도 재해석되어 인기를 얻습니다.이미 피트니스와 MMA는 불가결한 존재가 되므로 서로 윈윈할수 있는길을 모색하게 되죠.현재는 MMA 파이터 들에게 웨이트 트레이닝은 필수 프로그램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오늘 얘기하고자 함은 제목에서 나와있든 스트렝스입니다.
strength = 1. 힘. 세기. 강도. 정신력.
피트니스에선 힘으로 통용되죠. 파워란 역도처럼 순간적인 순발력과 기술이 들어간 힘을 얘기하는거면 스트렝스란 파워리프팅처럼 힘을 쥐어짜는걸 의미하는걸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기능성 운동에선 강해지기 위해서 스트렝스를 무진장 강조합니다.맞는 말입니다.그렇다면 격투기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스트렝스와 파워를 얼마만큼 키워야 하는가가 키포인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일류 리프터들은 자기 몸무게의 200~300%를 리프팅 합니다.
문제는 격투가들도 이렇게 리프팅을 해야 하는가가 핵심입니다.
일단 현대 MMA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것은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같은 체급의 두 격투가가 있는데 A선수는 자기몸의 100%를 리프팅 할수 있는 있고 B선수는 자기몸의 200%를 리프팅 할수 있다고 칩시다.그럼 A 와 B 선수가 경기를 하면 무조건 B 선수가 이깁니까?이 질문에 이글을 읽고 있는 사람중에 (어차피 격카페 회원들만 보겠지만 ㅋㅋ) 격투기를 일정기간 해보신 분들이라면 대답은 아마 알수없다가 정답일 겁니다.그렇죠 필자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일반적인 리프팅에선 같은 체중일경우 B 선수가 훨씬 레벨이 높은 선수가 맞습니다.문제는 격투기가 힘만으로 하는 경기가 아니란데 있습니다.
다음표는 스트렝스의 기준을 제시해주는 표입니다.
그렇다면 동체급에서 위 표대로 리프팅 실력이 중급자에 해당되는 사람보다 상급자 및 엘리트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격투기도 잘하냐고 물어본다면 무조건 맞는 말이 아니란 겁니다.
우리는 월드 스트롱맨 챔피언 출신인 푸지아노스키를 잘 알고있습니다.
TIM SYLVIA VS. MARIUSZ PUDZIANOWSKI: MOOSIN MMA, WORCESTER, MA, MAY 21, 2010
얼마전에 푸지아노스키는 팀실비아에 MMA 경기에서 지고 말았습니다.월드 스트롱맨 챔피언 출신이 스트렝스가 부족해서 지진 않았을 겁니다.하지만 동영상에서도 보듯이 힘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물론 격투기가 힘만으로 하는 경기가 아니라 팀실비아는 훨씬 MMA 수련을 많이 한게 승리한 이유겠지요.하지만 여기서 생각해볼 문제는 타격이나 그래플링의 디테일한 부분은 배제시키고라도 힘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건 무엇 때문일까요?
다음 영상을 이어서 보시겠습니다.
장미란선수 2010 아시안게임
NPL; 2000 Mountaineer Cup II - Deadlift (Ed Coan)
하나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장미란 선수의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 장면이고 또하는 파워리프팅의 장면입니다.이 두 영상을 보시고 어떤게 느껴집니까?엄청난 스트렝스와 파워를 쓸 때 인체는 극도로 집중을 하게 됩니다.즉,에너지를 모으는 시간이 필요한 겁니다.최대의 스트렝스와 파워는 내가 쓰고 싶다고 해서 바로 분출해서 쓸수 있는게 아닌겁니다.
손오공처럼 에네르기파만 말하면 쓸수 있는게 아니지 말입니다.
그럼 시합중에 “앞으로 최대 출력의 스트렝스와 파워를 낼테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구!”“
“그래?..그럼 난 가드를 준비해야 겠군!”“
이럴수 있겠습니까?
격투기가 아닌 길거리 싸움이라고 쳐봅시다.
“난 벤치프레스 120kg를 할수 있는데 벤치프레스 80kg을 하는 자네가 날 싸워서 이길수 있다구??”
이런게 통합니까?
혹자 이렇게 말할수 있겠습니다.70kg 나가는 사람이 140kg 리프팅을 할수있다면 70kg은 쉽게 들수있다고 말입니다.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하지만 MMA에서 사람을 상대로 힘을 쓰는거랑 멈춰있는 물체를 상대로 힘을쓰는거랑은 현격한 차이가 납니다.그리고 1RM이 본인 체중의 2배라고 아무렇지 않게 본인체중의 무게를 휙휙 들다 꼭 부상을 당하는 겁니다.그래서 웜업이 필요한데 MMA에서 힘쓰기 전에 워밍업을 하고 씁니까?싸우기전에 "잠깐 몸좀 먼저 풀테니 기다려봐!"이렇게 합니까?
항상 부상을 조심해야하지 말입니다.
스트렝스와 파워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늙고 자연스럽게 운동능력도 저하됩니다.
무리한 스트렝스와 파워 늘리기는 자칫 큰 부상과 오랜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60대인 사람이 20~30대의 체력과 힘을 바라는건 현명하지 못한 일이라 생각됩니다.나이가 50~60대라도 본인 몸무게 만큼의 리프팅을 할수 있다면 스트렝스와 파워가 결코 나쁘다고 할수 없을 것입니다.자기 몸무게 만큼의 리프팅이 가능하다면 운동능력의 중요한 요소들인 심폐지구력과 유연성,균형성 향상에 힘써야 정말 건강한 몸일 겁니다.(요즘 건강전도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봐야 맨날 웨이트 트레이닝만 보여줄뿐 식단조절 하면서 겉으로 보기에 좋아보이면 건강하다고 할뿐입니다.힘만 쎄다고 웨이트 트레이닝만 한다고 어떻게 건강한 몸이라 할수 있겠습니까?영양학적으로도 어느정도의 지방율이 필요합니다.체지방율이 한자릿수 퍼센트라면 면연력상 결코 건강하다고 할수 없을겁니다.)
그럼 MMA 파이터라면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물론 지구력,유연성,균형성 모두 중요하나 오늘은 스트렝스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로 했으니 스트렝스만 살펴보자면 자신의 체중만큼의 리프팅 실력만 기르시길 권장합니다.왜 자꾸 체중,체중 하냐면 결국 MMA 경기는 체급경기이기 때문이죠.동 체급에서 자신의 체중만큼 리프팅을 연습해 왔다면 힘에서 밀릴일은 없다는 겁니다.(자신의 체중 50%만 리프팅할수 있는 선수와 자신의 체중 200%를 리프팅할수 있는 선수라면 시합중 차이가 크게 날수도 있지만 동체급에서 100% 대 200%의 리프팅 실력으로 경기를 한다면 큰차이가 없다는겁니다.)그렇다면 그 다음은 스탠딩 타격과 그래플링 기술이 조화롭게 연습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MMA 파이터라면 배워야 할게 너무나도 많습니다.복싱,무에타이,레슬링,주짓수...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조화롭게 연습이 되어야 할것입니다.그리고 기술 외적으로 체력적인 부분도 연습이 필요합니다.그리고 기술과 체력을 컨트롤할 수 있는 정신적인 부분도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현대인은 모두 바쁩니다.군인이든 학생이든 회사원이든 자영업자든 트레이너든...모두 바쁩니다.MMA를 좋아한다면 자기 위치에서 할 일을 열심히 하면서 틈틈이 연습하면 될 것입니다.그게 아마츄어 정신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칼럼아닌 칼럼을 줄이며 지속적으로 운동에 대한 생각이나 격투기에 대한 생각이 정리가 되면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굿~ 바쁘다면서 이런거 어케준비한데 정말 대단대단~ 이 칼럼 읽으면서 힘에 대한 지론을 다시한번 깨닫게 됐구~ 음 한가지 내가 알고있는 힘과 기술에 대한 시너지는 절대힘과 절대기술은 없다라는거야. 월드스트롱맨이 시합에서 질수밖에 없던건 절대힘이 약해서라기보다 절대기술이 전무(?)하다고 볼수있기에 전술적인 측면으로 봐도 절대 이길수 없는거지. 반대로 아무리 기술력이 뛰어나도 상대의 힘을 컨트롤할만큼의 여유력(최대힘이라도)이 없다면 제아무리 장풍과 족풍이 난무한들 상대한테 먹힐수가 없는거지. ㅎㅎ 좋은글 앞으로도 쭈욱 부탁해~
상당히 전문적인 칼럼이네요ㅋ저도 대부분 초보네요~ㅠ.ㅠ상당히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요^^*제가 늘 궁금증을 갖고 있던 부분이 리프트의 능력과 그것의 실전에서의 전이였거든요. 고중량을 잘치는 사람이 그보다 웨이트 능력이 약한 사람에게 힘으로 제압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잖아요. 그런게 단순히 힘의 차이를 뛰어넘는 기술적 부분의 차이인지, 아니면 무게의 전이능력이라는게 또 따로 존재하는지요~~ㅋㅋ
예를 들면 한 사람은 100킬로넘게 리프트를 할수 있는 힘이 있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70킬로정도 자신의 능력을 전이시키지 못하는 반면, 다른 한 사람은 80킬로정도 밖에 리프트 능력이 없지만 실제 상황에서도 80킬로 모두 발휘한다면 둘이 맞붙었을때 후자가 더 힘이 센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요~~ 이런게 시합전 긴장이나 흥분 등 심리적 요소나 세세한 기술, 경험적 요소 차이인지, 아니면 그런 리프트 능력을 실제 특정 동작에서의 전이를 얼마나 최대치로 할수 있는가 하는 신체적 능력이 또 따로 존재하는지~~ 여행형 생각은 어떠세요?
결국 본인의 힘을 얼마냐 잘 컨트롤 할수 있느냐가 중요한거 같아.그렇게 하기 위해 몸의 릴렉스도 중요한게 경직되어있을수록 본인의 힘을 잘 컨트롤 하지 못한다고 생각해.킹호가 빌려간 책에 보면 나와있는데 러시안케틀벨단체에선 이걸 파워호흡이라고 칭하고 가라데에선 정권찌르기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해.결국 위에서 킹호가 말한 후자는 힘이 더 쎄기 보단 힘을 컨틀로할수 있는 능력이 더 좋은거지.격투기에선 단순히 힘이 좋은것보단 컨트롤 능력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 그래야 기술을 쓰던 힘을쓰던 유연하게 (마치 효도르처럼) 대처할수있다고 봐^^물론 이런 능력이 타고난 천재적인 사람들도 있을테고 대부분의 천재가 아닌
사람들은 연습을 통해 극복할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그래서 무조건적인 힘을 최대치로 키우기보단 (물론 본인몸무게만큼 리프팅할수 있는 정도가 우선이겠지만)어느정도 힘을 키우고 나선 컨트롤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봐.달리기를 빡쎄게 해보고 본인몸무게만큼 스쿼트를 해보던가 순발력을 위해 사이드스텝을 열심히 연습하고 오버헤드 프레스를 해보던가 격투기의 타격연습이나 그래플링연습을 한직후 벤치프레스를 해보던가 릴렉스를 위해 며칠동안 스트레칭만 열심히 해보던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본인의 힘을 컨트롤할수 있는능력을 발전시킬수 있다고 봐.결국 중요한건 밸런스를 맞추는거지^^
첫댓글 굿~ 바쁘다면서 이런거 어케준비한데 정말 대단대단~ 이 칼럼 읽으면서 힘에 대한 지론을 다시한번 깨닫게 됐구~ 음 한가지 내가 알고있는 힘과 기술에 대한 시너지는 절대힘과 절대기술은 없다라는거야. 월드스트롱맨이 시합에서 질수밖에 없던건 절대힘이 약해서라기보다 절대기술이 전무(?)하다고 볼수있기에 전술적인 측면으로 봐도 절대 이길수 없는거지. 반대로 아무리 기술력이 뛰어나도 상대의 힘을 컨트롤할만큼의 여유력(최대힘이라도)이 없다면 제아무리 장풍과 족풍이 난무한들 상대한테 먹힐수가 없는거지. ㅎㅎ 좋은글 앞으로도 쭈욱 부탁해~
형도 글좀 써서 올려봐^^
저표앙키기준아닌가요??
힘쓰는데 동양인,서양인 구분하진 않지 ㅎㅎ
별 생각없이 간만에 카페 들어와서 그동안 밀린 글 훑어보다가 보물을 발견했네용..잘봤습니다 ㅎㅎ
응 고마워^^
밀리터리 프레스는 고급자고 나머지는 다 중급자네 열심히 해야겟다 ㅠ
대단해!^^
나다초보다... ㅠ.ㅠ ㅋㅋㅋ
테크닉이 좋잖아 ^^
상당히 전문적인 칼럼이네요ㅋ저도 대부분 초보네요~ㅠ.ㅠ상당히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요^^*제가 늘 궁금증을 갖고 있던 부분이 리프트의 능력과 그것의 실전에서의 전이였거든요. 고중량을 잘치는 사람이 그보다 웨이트 능력이 약한 사람에게 힘으로 제압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잖아요. 그런게 단순히 힘의 차이를 뛰어넘는 기술적 부분의 차이인지, 아니면 무게의 전이능력이라는게 또 따로 존재하는지요~~ㅋㅋ
예를 들면 한 사람은 100킬로넘게 리프트를 할수 있는 힘이 있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70킬로정도 자신의 능력을 전이시키지 못하는 반면, 다른 한 사람은 80킬로정도 밖에 리프트 능력이 없지만 실제 상황에서도 80킬로 모두 발휘한다면 둘이 맞붙었을때 후자가 더 힘이 센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요~~ 이런게 시합전 긴장이나 흥분 등 심리적 요소나 세세한 기술, 경험적 요소 차이인지, 아니면 그런 리프트 능력을 실제 특정 동작에서의 전이를 얼마나 최대치로 할수 있는가 하는 신체적 능력이 또 따로 존재하는지~~ 여행형 생각은 어떠세요?
결국 본인의 힘을 얼마냐 잘 컨트롤 할수 있느냐가 중요한거 같아.그렇게 하기 위해 몸의 릴렉스도 중요한게 경직되어있을수록 본인의 힘을 잘 컨트롤 하지 못한다고 생각해.킹호가 빌려간 책에 보면 나와있는데 러시안케틀벨단체에선 이걸 파워호흡이라고 칭하고 가라데에선 정권찌르기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해.결국 위에서 킹호가 말한 후자는 힘이 더 쎄기 보단 힘을 컨틀로할수 있는 능력이 더 좋은거지.격투기에선 단순히 힘이 좋은것보단 컨트롤 능력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 그래야 기술을 쓰던 힘을쓰던 유연하게 (마치 효도르처럼) 대처할수있다고 봐^^물론 이런 능력이 타고난 천재적인 사람들도 있을테고 대부분의 천재가 아닌
사람들은 연습을 통해 극복할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그래서 무조건적인 힘을 최대치로 키우기보단 (물론 본인몸무게만큼 리프팅할수 있는 정도가 우선이겠지만)어느정도 힘을 키우고 나선 컨트롤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봐.달리기를 빡쎄게 해보고 본인몸무게만큼 스쿼트를 해보던가 순발력을 위해 사이드스텝을 열심히 연습하고 오버헤드 프레스를 해보던가 격투기의 타격연습이나 그래플링연습을 한직후 벤치프레스를 해보던가 릴렉스를 위해 며칠동안 스트레칭만 열심히 해보던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본인의 힘을 컨트롤할수 있는능력을 발전시킬수 있다고 봐.결국 중요한건 밸런스를 맞추는거지^^
와 정말 감사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