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오늘의 일기표다.
▼00:26.....또래회 정년을 맞아 졸업여행을 떠나며... 2일 23:55분에 창원 성주동을 출발하여 마산 복음병원 앞을 지나며...
▼01:40...... 남성주 휴계소에서 족발에 소주한잔을 나누며 쉬어 간다.
▼04:40..... 용인휴계소
▼05:50....... 1차 목적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앞 도로다...... 짙은 어둠에 인적은 드물고 가로등만 길을 밝히고 있다
▼06:04....... 새벽에 문 열린 몇 안 되는 식당 중 하나... 굴러들어온 복집으로 아침 식사하러 들어간다.
▼갈비탕 등 아침 식사를 준문을 하고...
▼06:46....... 아침식사를 마치고...
▼06:57....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내 모습이다.....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여객선 예매표
▼인천항-백령도 선박 운항 시간표
▼인천항-백령도 여객선 요금표다..... 인천 시민은 80% 할인 적용을 받는다.
▼예약된 티켓을 찾아 여객선 출발 시간을 기다리며...
▼승선 전 틈새 시간에 커피 한잔...
▼07:25...... 여객선에 승선하로 가면서 한 컷...
▼뒤쪽 노란 배가 하모니플라워 호이다.
▼하모니플라워 호에 승선을 하며...
▼하모니플라워 호
▼하모니플라워 호 제원이다.
▼1층 프리미엄석 모습이다.
▼2층 매점모습이다...... 코로나19로 영업을 하지 않는다.
▼여객선 창밖 인천연안 부두 모습이다.
▼2층 일반석 모습이다.
▼이 친구들 비싼 1층 프리미엄석을 두고 2층에 와 앉아 창밖 구경을 하고 있다.
▼07:46...... 출발도 하기 전 자리 펴고 잠을 청하는 친구... 진난 밤 한숨도 못 잤으니 이럴 만도 하다...^&^
▼07:53..... 여객선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과 서서히 멀어져 가고... 백령도까지 긴 시간 여행은 시작되었다.
▼08:04....... 07:50에 인천항을 떠난 여객선은 인천대교(영종도와 연결되 다리)를 지나고 있다.
▼08:13...... ?
▼08:16........ 무의도 앞을 지나며...
▼11:11...... 소청도다.
▼대청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소청도항에 입항을 하며...
▼11:20...... 소청도를 배경으로...
▼소청도 항구에서 여객선 아래에 이물질 재거 잡업 중이다.
▼소청항 방파제 모습이다.
▼대청도를 당겨 담았다.
▼11:31..... 소청항을 뒤로하고...
▼대청도
▼11:39.... 대청항에 입항을 하며...
▼11:43...... 대청항 하,승선을 하고...
▼대청도 답동 검은낭갯바위 해안길이 잔도처름 이어져 있다.... 여행 중 현지인이 작년 태풍으로 망가져 출입 통제한단다.
▼답동 해안이다.
▼백령도 소개
▼백령도 명칭 유래
▼12:12..... 백령도 용기포신항에 입항을 하고.... 인천항을 출발하여 4시간 만에 백령도에 도착했다.
▼친구들도 하나둘 내리고 있다.
▼12:17..... 백령로그펜션 사장님이 픽업하려 오셨다..... 오른쪽 분이 백령로그펜션 사장님이시다.
▼12:31..... 백령 로그펜션이다.
▼백령로그펜션.... 전체적인 분위기가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이 느낌이 너무 좋다.
▼1층 실내 모습이다..... 퇴실하면서 담은 사진을 옮겨 놯다.
▼2층 모습이다.
▼세면장도 1층과 2층에 각각 한개씩 있다.
▼맞은 편은 통나무펜션이다.
◈ 두무진 해상 관광...... 펜션 사장님께서 여기는 교통이 불편하다며 렌터카를 오후에 그냥 쓰시란다... 너무나 감사하시다.
▼13:07....... 장촌칼국수 집이다.
▼칼국수와 수육, 빈대떡을 주문하고..... 식전 수육에 소주 한잔씩 나누며...
▼장촌칼국수 수육이다...... 맛은 그냥 그렇다.
▼빈대떡이다........ 맛은 특별한 맛을 느끼지 못하겠다.
▼칼국수다....... 칼국수는 맛나게 먹었다.
▼14:00...... 심청각이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심청각을 찾았다...... 심청각 출입문은 잠겨있다.
▼북녘땅을 바라보기도 하고...
▼친구가 한 명이 안 보인다...... 화장실 갔나...... ^&^
▼심청상을 올려다 보며...
▼해당화다.
▼14:40....... 두무진 유람선 승선표 구입하는 곳이다...... 15:00에 예약 되어있다.
12시 이전에 전화 예약을 하면 취합을 하여 승선 시간을 알려준다..... 우리는 15시 유람선을 배정받았다.
▼두무진 포구 횟집들이다...... 깨끗해는 보이는데 어촌의 냄새가 사라진 도시의 공장 같은 느낌이다... 내 마음에는 안 든다.
▼두무진 포구 모습이다.
▼14:57....... 유람선 관광을 마친 사람들이 내리고 있다... 우리는 저 유람선을 탄다.
▼14:58....... 유람선 내부 모습이다.
▼친구들은 뒤쪽에 자리를 잡았다.
▼유람선은 출발을하고...
▼두무진에 대한 설명이다.
▼선대암이다........ 두무진의 이름을 얻게 된 바위들이다....... 장군 머리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들이 서있다.
▼절벽 가운데 해병대 초소다....... 저기를 어떻게~?...... 초병은 없고 카메라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코끼리바위다.
▼심한 파도에 유람선이 거의 침몰 직전까지 가는 느낌이다..... 얼마나 힘을 줬든지 다리에 쥐가 났다..... 그 와중에...^&^
▼15:40....... 유람선은 무사히 포구로 돌아왔다....... 뭍에 내리는 것이 신기할 뿐이다.
▼15:44....... 두무진 육상 관광이다.
▼용치다...... 적함의 해상 침투를 막기 위해 쇠파이프를 박아 놓았다.
▼두무진(頭武津)이란 이름을 있게한 장군의 머리 형상이다.
▼두무진 포구 전경이다...... 포구와 횟집 건물의 조화가 어색한 것은 나만의 느낌이겠지...?
▼16:31....... 또래회 친구들과.... 두무진 육상관광은 약 50분 정도 소요되었다.
▼16:43...횟집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가 청정횟집으로... 호객행위를 안 하는 정도가 아니라 너희들 맘대로 해라는 느낌이다.
▼해산물은 노래미, 성개, 해삼뿐이다...... 생선은 노래미와 우럭이 있는데 파도가 심해 통발작업을 못해 노래미뿐이다.
▼16:54...... 성개와 해삼이 나오고...
▼해삼은 생고무 씹는 느낌이 딱 맞을 것 같다.... 데쳐서도 먹어 보는데 이건 아무 맛이 없다... 해삼은 최악이다.
▼그래도 좋다...... 나도 성개 한 숟갈에 소주 한잔...... ^&^
▼백령도 해산물 평점은 별 하나도 아까울 정도...... 그래도 친구들 분위기는 좋고..... ^&^
▼두무진 마을 골목 풍경
▼두무진 주차장
▼18:50..... 백령홈마트다...... 로그펜션 근처에 있다...... 걸어서 10분이면 충분하다.
▼여기서 바베큐용 삼겹살, 술등을 사고...
▼펜션 사장님이 바베큐 숯불을 피워주셨다........ 바베큐 숯불은 30,000원이다
▼로그펜션 사장님이 챙겨 주신 반찬들이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친구들 정년 졸업여행 첫날밤 분위기는 깊어가는 밤과 함께 익어가고...
▼위쪽은 펜션 사장님 가족들이...
▼아래에 또 다른 여행객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1:42....... 오늘 저녁 설거지는 영철이 친구가 수고를 하고 있다.
▣자정에 창원을 출발하여 백령도까지 오늘의 긴 여행을 마무리한다.
밤잠 한숨 못 자고도 피곤한 내색 없이 즐거운 표정으로 같이 하는 친구들 모습이 고마울 뿐이다.
친구들 수고들 많았네... 푹 쉬시고 내일 아침에 보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