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해 회복과 치유의 노래 부르게 될
메타노이아 합창단이 첫 걸음을 내 딛었습니다.
지도자와 임시 단장 포함 열 세 분이 참석하셨구요.
장영숙(안나/서원동), 이소영(크리스티나/오금동), 장영란(도미니카/등촌3동), 윤정선(헬레나/명동),
김경순(마리아 막달레나/금호동), 이주희(후안 디에고/금호동), 강애경(율리안나/목5동),
이영남(그레고리오/목4동), 강화정(율리안나), 이정인(모니카), 이대운(안드레아/대방동)
앞으로도 언제든지 함께 하실 수 있으니 누구든지 평안한 마음으로 오시길~

지휘 겸 합창지도자 이신 송봉섭(요한) 선생님께 발성지도를 받고 계시는데
전문적인 지도를 받는데도 분위기가 너무 평안하고 행복해 보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지휘와 지도를 맡아주실 동반자 선생님의 프로필입니다.
스펙 완존 빵빵!!! 인물 수려!!! 목소리 짱!!!


송봉섭 테너 여서 '송테' 혹은 '봉테'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젊었을 때는 '뚱테'였다고 합니다. ㅋㅋ ㅋ ㅋ


전문 성악가인데도 송테너님은 거리감 안 느껴지고 편안하다고
22살이나 차이가 나니 괜찮다면서 살짝 스킨쉽을 하시는 수녀니임~~~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가 아니라 '거기서 그러셔도 됩니다요~~'ㅋㅋㅋ

아래는 발성연습 동영상입니다.
참석 못하신 분은 동영상 보시고 함께 해 보세요.
발성연습을 마치고 파트를 정하느라고 한 곡씩 뽑았습니다.


첫댓글 메타노이아 합창단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회복과 치유를 노래하는 합창단 창단을 축하드려요*^^*
소영님 행복해보이시네요^^
저도 마음으로 함께해봅니다~~제가 저 자리에 함께 했다면...권정우님 시에 로제님이 곡을 붙인 '산에서 나오며' 불렀을 거예요ㅎㅎ
저도 창단식하면서 나무의자님이랑 노래나무님이 생각 많이 났습니다..
함께라면 얼마나 더 좋을 까 !!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