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춤추는 모습을 닮아서 붙여졌다는 무의도 1박2일 여행지
【한국여행사진뉴스=한여사】무의도(舞衣島)는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행정동은 용유동)의
섬으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용유도의 남서쪽에 있는 섬이다.
무의도(舞衣島)라는 이름은 섬의 생김새가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은 장수가 칼춤을 추는
모습과 같다고 붙여졌다는 설과 여인의 춤추는 모습을 닮아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그 밖에 '무리'를 한자로 쓸 때 '무의'로 잘못 썼다는
추측도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용유도에서 1.4 km 남서쪽에 있으며,
소무의도·실미도·해녀도 등의 작은 도서가 부속해 있다.
소무의도와 구분할 때에는 본섬을 대무의도라고 부른다. 법정동으로 무의동(舞衣洞)이며,
행정동으로는 용유동에서 관할한다.
영종용유도와 방조제로 연결된 잠진항에서 800 m 남쪽의 대무의항 사이를 연락선이
30분 간격으로 운항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사업비 583억 원을 투입해 이 섬과 영종용유도 사이를 잇는
길이 1.3 km, 폭 12 m의 왕복 2차로 연도교를 건설하고 있는데, 2019년 4월말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소무의도는 무의도 남쪽에 있는 광명항 건너편에 위치한 섬이다. 면적은 본섬 크기의
60분의 1인 0.17 km²이며, 20~3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2011년 4월 대무의도와 인도교(길이 414 m × 폭 3.8
m)로 연결되었다. 광명항 맞은편 소무의도 북서쪽에 소무의항이 있다.
주요 관광지는 하나개해수욕장과 실미해수욕장 등 2개의 해수욕장이 있으며 하루 코스의
등산로(국사봉, 호롱곡산 : 등반하는데 각각 30분 정도 소요)로 인해 인근 도시(인천, 서울, 경기도 등) 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하나개는 '큰 개펄'이라는 뜻이다. 썰물 때면 백사장 바깥으로 개펄이 넓게 드러난다.
비탈이 완만하고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하나개해수욕장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소나무 숲이 빽빽하고 바닥이 평평해서 산림욕을 하기에 알맞고 물이 빠지면 개펄이 넓게
펼쳐져서 마주 보이는 실미도까지 하루에 두 번 건너갈 수 있다. 실미도로 가면서 바닥에 널려 있는 바지락, 가무락조개(모시조개), 소라 등을 딸
수 있다. 밤에는 큰 소라도 잡을 수 있다.
실미도의 면적은 0.25 km², 둘레는 3 km이다. 인천항에서 20 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무의도와는 하루 2번 썰물 때에 개펄로 연결된다. 섬 대부분이 해발고도 80m 이하의 야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해안을 모래와
개펄이 뒤섞여 있다.
국사봉은 높이 236 m로 서해의 알프스라 칭할만큼 고래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
등의 괴암절벽의 비경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주 오래전 나라의 큰일이 있을 때마다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다는 전설이 있으며,
등산로 남측 약 200 m 지점에 절터가 남아있어 그 유래를 증명해주고 있다. 1950년대 말 이곳 정상에서 금동불상을 비롯한 수백점의 토우들이
출토되어 오랜 역사의 산증거가 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역사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지도상에 산이름이 없던 것을 1995년 산이름
찾아주기 동호회에서 정식으로 국사봉이라 명명하여 표지석을 세우게 된 곳이다.
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연결하는 소무의인도교는 2009년 4월 착공하여 15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 4월 준공되었다. 다리의 길이는 414 m이고, 폭은 3.8 m이다. 아치형의 교각으로 차량 통행은 할 수 없고,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갖추어져 있다.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는 하나개 해수욕장 인근에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50m 길이의 데크를 마련했으며 올해 4월경 추가 250m가 건설되어 이 일대의 주상절리와 기암괴석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탐방로를 조성한 것이다.
한국여행사진가협회 여행가들이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무의도를 상징하는 무의 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여인의 춤추는 모습을 닮아서 붙여졌다는 무의도 1박2일 여행지
【한국여행사진뉴스=한여사】무의도(舞衣島)는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행정동은 용유동)의
섬으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용유도의 남서쪽에 있는 섬이다.
무의도(舞衣島)라는 이름은 섬의 생김새가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은 장수가 칼춤을 추는
모습과 같다고 붙여졌다는 설과 여인의 춤추는 모습을 닮아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그 밖에 '무리'를 한자로 쓸 때 '무의'로 잘못 썼다는
추측도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용유도에서 1.4 km 남서쪽에 있으며,
소무의도·실미도·해녀도 등의 작은 도서가 부속해 있다.
소무의도와 구분할 때에는 본섬을 대무의도라고 부른다. 법정동으로 무의동(舞衣洞)이며,
행정동으로는 용유동에서 관할한다.
영종용유도와 방조제로 연결된 잠진항에서 800 m 남쪽의 대무의항 사이를 연락선이
30분 간격으로 운항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사업비 583억 원을 투입해 이 섬과 영종용유도 사이를 잇는
길이 1.3 km, 폭 12 m의 왕복 2차로 연도교를 건설하고 있는데, 2019년 4월말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소무의도는 무의도 남쪽에 있는 광명항 건너편에 위치한 섬이다. 면적은 본섬 크기의
60분의 1인 0.17 km²이며, 20~3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2011년 4월 대무의도와 인도교(길이 414 m × 폭 3.8
m)로 연결되었다. 광명항 맞은편 소무의도 북서쪽에 소무의항이 있다.
주요 관광지는 하나개해수욕장과 실미해수욕장 등 2개의 해수욕장이 있으며 하루 코스의
등산로(국사봉, 호롱곡산 : 등반하는데 각각 30분 정도 소요)로 인해 인근 도시(인천, 서울, 경기도 등) 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하나개는 '큰 개펄'이라는 뜻이다. 썰물 때면 백사장 바깥으로 개펄이 넓게 드러난다.
비탈이 완만하고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하나개해수욕장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소나무 숲이 빽빽하고 바닥이 평평해서 산림욕을 하기에 알맞고 물이 빠지면 개펄이 넓게
펼쳐져서 마주 보이는 실미도까지 하루에 두 번 건너갈 수 있다. 실미도로 가면서 바닥에 널려 있는 바지락, 가무락조개(모시조개), 소라 등을 딸
수 있다. 밤에는 큰 소라도 잡을 수 있다.
실미도의 면적은 0.25 km², 둘레는 3 km이다. 인천항에서 20 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무의도와는 하루 2번 썰물 때에 개펄로 연결된다. 섬 대부분이 해발고도 80m 이하의 야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해안을 모래와
개펄이 뒤섞여 있다.
국사봉은 높이 236 m로 서해의 알프스라 칭할만큼 고래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
등의 괴암절벽의 비경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주 오래전 나라의 큰일이 있을 때마다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다는 전설이 있으며,
등산로 남측 약 200 m 지점에 절터가 남아있어 그 유래를 증명해주고 있다. 1950년대 말 이곳 정상에서 금동불상을 비롯한 수백점의 토우들이
출토되어 오랜 역사의 산증거가 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역사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지도상에 산이름이 없던 것을 1995년 산이름
찾아주기 동호회에서 정식으로 국사봉이라 명명하여 표지석을 세우게 된 곳이다.
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연결하는 소무의인도교는 2009년 4월 착공하여 15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 4월 준공되었다. 다리의 길이는 414 m이고, 폭은 3.8 m이다. 아치형의 교각으로 차량 통행은 할 수 없고,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갖추어져 있다.
지난해 개장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인근 해상관광탐방로를 한국여행사진가협회 여행가들이
다녀왔다.
【한국여행사진뉴스=한여사】인천 중구가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인근 '해상관광탐방로'을
설치되면서 수도권 관광객은 물론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환승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인근에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50m 길이의 데크를
마련했으며 올해 4월경 추가 250m가 건설되어 이 일대의 주상절리와 기암괴석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탐방로를 조성한 것이다.
무의도를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지로 거듭나게 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환승객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지난해 하나개 해수욕장 인근에 탐방로를 개장한 이후 관광객이 많이 늘었고,
탐방로를 더 길게 만들어 달라는 요구도 많았다"며 "예산이 부족해 만들지 못한 측면이 있었는데, 올해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어 "탐방로에서는 절벽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와 기암괴석 등 운치 있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며 "이번 연결사업이 마무리되면, 오는 4월 예정된 영종도와 무의도 간 연결 교량 개통과 맞물려 용유권역 관광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1박2일이 아쉽다면 영종도 백운산으로
용궁사에서 1.6km 백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