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天下의 明堂은 효창원과 동작동 國立墓地이다. 효창원은 원래 風水地理에 박식한 정조 임금이 아버지 思悼世子을 위해 잡은 자리이다. 정조는 하나 밖에 없는 文孝世子가 다섯살에 죽고 몇달후 생모인 의빈성씨가 죽자 가까이 두고 싶은 마음에 효창원(王陵)에 묻게 되면서 숲이 造成되게 되었다.
日本 軍隊가 효창운동장 남쪽에 자리하면서 母子를 西三稜으로 옮기고 효창공원으로 만들었다.
지금은 이 자리에 백범 김구 선생이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의사의 유해를 일본에서 모셔와 문효세자자리에 국빈장으로 모셨고, 중국에서 이동녕, 조성환, 선생의 유해도 의빈성씨의 자리에 안장하였고, 백범자신도 그 자리에 안장되었다. 그 옆에 안중근 의사의 자리는 假墓(유해가없는 빈묘)를 만들어 놓은 상태에 있다.
동작동 國立墓地는 원래 중종의 後宮 창빈안씨의 동작릉이었다. 창빈안씨 2男이 덕흥군이고 덕흥군의 막내 하성군이 선조임금이다.
창빈은 경기 양주 창흥에 모셨다가 이듬해 동작동으로 移葬하고 동작릉이라 불렀다.
문정황후의 아들이 명종이었으나 명종은 세자를 두지못해 조카 하성군이 선조가 된것은 창빈의 明堂發福이 크게 작용하였다고 한다.
國立墓地 정문에서 이승만 大統領 墓所로 가면 주차장이 나오고, 창빈의 안내표지판과 신도비가 보인다.
그안쪽에 창빈릉이 있는데 마치 鳳凰이 날개를 펼친 모양이라 그 날개속에 감싸인 알의 형상이 동작릉이라 동작은 鳳凰을 의미한다.
物形論(形局論)으로 보면 鳳凰抱卵形아라 하며, 天下의 明堂이라 여기고 있다.
창빈릉 뒤로 산 능선을 오르면 內閣수반 將官, 將軍등 유명인사의 무덤이 있는 봉우리가 창빈릉 다음으로 氣가 뭉친 穴이며 이 봉우리 左右로 많은 愛國志士들의 무덤이 늘어서 있다.
李朝時代 王陵과 大韓民國의 愛國志士들의 묘지가 조화를 이루면서 한 가운데 수많은 忠魂의 將兵들이 安葬되어 있다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묘지: 이승만 대통령 안쪽에 동작릉과 장군 묘역에 이어 박정희 대통령 묘소가 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