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국토종주(4,500km) 동해안길(해파랑길 770km) 탐방로 지도 입니다
오늘 걷는 해파랑길 코스는
덕하역에서 ㅡ 양동마을 ㅡ 망양삼거리 ㅡ 덕망교사거리 ㅡ 회야강 뚝방길 ㅡ 온양운동장 옆 ㅡ덕신대교
ㅡ 회야강 뚝방길 ㅡ 강하항(명선교) ㅡ 진하해수욕장 ㅡ 진하해변 소나무숲 텐트촌까지 실거리 21km를 걸었습니다
부산 기장군 일광역에서 ㅡ 울산 태화강역까지 신설된 철도로 전철이 운해되면서
옛 덕하역 승강장 및 열차탑승구는 2019년 6월 17일 폐쇄되어 남쪽으로 160m거리에 신축한 새역사를 이용한다는군요
동해남부선 전철 복선화가 되면서 옛 덕하역에서 160m 남쪽으로 이전하게될 덕하역 조감도 입니다
사진속 2035. 01. 07. 01: 28분을 이렇게 수정 합니다
2019. 12. 14. 11:35 07초로
기존 사진들 삭제를 위해 포맷을 한줄도 모르고 그냥 샷다만 쿡쿡 눌러댓으니~
지금부터 걸어서 국토종주 동해안길(해파랑길) 5코스를 걷기 위해
오전 11시 35분 07초 덕하역 앞을 출발 합니다
12월 14일 11시 35분 07초 는
덕하역 앞 출발 시간 입니다
산악회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곧바로 덕하역으로 갑니다
잠깐 뒤돌아 보고~
덕하역이란 표지판(붉은 원안)이 눈에 띄는군요
어릴땐 아주 크다랗게 보였던 건물도 나이들어 바라보는 덕하역은 자그만하게 초라하게 보이는군요
그러나 수많은 추억들이 뭇사람들에게 어려있을 덕하역일 수도 있겠지요
덕하역(德下驛)은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에 위치한 역 입니다
1935년 12월 16일 영업을 개시하여
2007년 6월 1일부터 7개월간 하루 1회 부산 부전역 방면 새마을호가 정차하였지만,
2008년 1월 1일부터 퇴근시간대에 부산 부전역 방면으로 무궁화호가 신설되어 더 이상 새마을호는 정차하지 않았다 합니다
부산 부전역(동해선)에서 부산 기장군 일광역(동해선)까지는 전철이 개통되어 운행되고 있으며
부산 기장군 일광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는 현제는 신설된 단선으로 전철이 운행되고 있으며
2020년 3월경에는
부산 일광역 ㅡ 울산 태화강역 간 동해선 복선전철화가 개통되면 기존엔 78분에서 35분으로 단축된다고 합니다
증기기관차와 디젤기관차가 다니던 시절은 영원한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쾌속으로 전철이 달리는 세월이랍니다
어린시절 지게지고 소몰며 꽤째째하던 아나로그 시대에서
이젠 환상적으로 과학화된 디지털시대를 맛보며 살고 있는 세상이랍니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장날이면 덕하역은 새벽기차를 타려는 소금행상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합니다.
남정네들은 현 울산석유단지(마째염전)에서 생산된 소금가마를 지게에 지고 옮겼고,
아낙들은 서너 말 소금자루를 머리에 이고 어깨로 져 날랐다는군요.
이 소금들을 영천 안동 영주 제천 원주로 팔러 가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소금은 바닷물을 끓여서 만드는 자염과 햇빛과 바람에 증발시켜 얻는 천일염으로 구분된답니다. 울산소금은 거의가
자염으로, 일제강점기 서해안 일대에서 대거 생산되기 시작한
천일염에 비해 자염은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끝맛이 달큰해서 인기가 좋았답니다
특히 외황강가 마채염전에서 구운 소금은 문수산 황토가 빗물에 씻겨 내려와 맛이 남달랐다는데
마채염전은 1965년을 기점으로 사라졌다는군요
2018년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 2018년 10월 27일 오후 3시까지
덕하역 광장에서 소금축제를 한다는 현수막 입니다
덕하역 승강장에서~
덕하역은 2019년 6월 17일부터는 이설한 승강장에서 복선전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덕하역앞 덕하로를 따라 오늘 걷게되는 동해안길(해파랑길)은 진하해변까지지 17.9km라 합니다
5일장이 열리는 덕하시장터랍니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마째염전(현재 울산화학단지)에서 생산된 울산 꽃소금 장사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하는군요
증기기관차며, 디젤기관차가 달렸던 철로와 전력으로 쾌속으로 달릴 수 있는 전동차 선로가 공존한는 곳 입니다
녹슬은 옛 철길은 추억들을 머그멈채 서서히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군요
덕하교사거리에서 부산, 온양 방향 14번도로 따라 진행 합니다
덕하버스 종점 덩거장 대기실 앞을 지나고 있습니다
14번도로가 지나는 청량교 입니다
앞쪽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선로가 소음가림막에 가리워저 있군요
오늘 걷는 국토 둘레길인 해파랑길은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과 거의 동일한 길 입니다
청량교에서 내려다본 청량천 입니다. 청량천은 외황강으로 흘러 드는 지류랍니다
외황강 하구에는 1965년 이후로 울산석유화학단지가 들어서기 전인 1960년대까지 마째염전이 있었던 곳입니다
뒤돌아 보고~
진행 방향 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뒤돌아 보고~
청량육교를 지납니다
청량육교 밑으론 부산 기장군 일광역 ㅡ 울산태화강역 구간의 폐철로 입니다
지금은 신설된 전철이 개통 운행되고
2020년 3월경에는 복선전철이 완공되어 기존에 75분을 35분으로 단축된다고 합니다
청량육교에서 200m를 걷게되면 (울주 종합화물터미널) 앞을 지나게 됩니다
울주 종합화물터미널 입구 앞에 지나온 해파랑길을 뒤돌아 보습니다
울주종합화물터미널이 끝나는 지점에 제네삼거리가 조망되는군요
울주종합화물터미널을 지나자마자, 제네삼거리에서 300m 위치에선 14번도로(남창로)는 헌고무신짝 버리듯 과감히 버리고
양동마을으로 갈 수 있는 대북동천로로 접어 듭니다
뒤돌아 보니 경주김씨재실을 지나고 있습니다
양동마을 입니다
양동마을 앞 버스정류장을 지납니다
굴다리를 통과 합니다
뒤돌아 보니 양동마을회관 앞쪽에 방금 지나온 굴다리가 있군요
회야정수사업소 앞에서 베테랑 멤버 6명이 해파랑길을 이탈하고 있군요
보리밥집으로 향하는것을 보니 배꼽시계가 꼬르락거리나봐요
회야정수사업소 입니다
온산읍 시민님의 식수를 책임지는 곳인가봐요
회야정수사업소 앞에서 뒤돌아 보고~
덕하해변으로 가는길인 해파랑길은 왼쪽으로 90도 꺾여지는군요
뒤돌아 보고~
때마침 동해선 복선전철로 객차가 울산 방향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뒤돌아 보고~
덕하역에서 진하해변까지 17.6km
위 사진과 동일한 위치 입니다
해파랑길 여기서~
회야강 뚝방길을 계속 걷고 있는 회장님과 회원 1분은 대모산님이 해파랑길을 벗어났다고 불러 세웁니다
대모산님이 아니였다면 회장님과 회원님은 끝까지 갓을지도 모를일이였지요
다행히 150m 벗어난 위치에서 되돌아 오게하였지요
동천1교에 접속 합니다
제네삼거리에서 ㅡ 경주김씨재실 ㅡ 양동마을회관 ㅡ 동천1교까지 이어지는
해파랑길을 위성지도에 그래픽하여 보았습니다
GS칼텍스 대성주유소 앞에서 도로 표지판을 줌업해 볼까요
도로 표지판을 줌업하여 보았드니, 주유소앞 현 위치에서 450m거리에서, 온산과 온양으로 가는 방향이 다른 망양삼거리랍니다
여기서 망양삼거리가 눈여겨봐야 합니다
예전에는 온양으로 해파랑길이 이어졌는데, 이제는 온산 방향으로 해파랑길이 변경되었습니다
목화가든 앞에서 망양삼거리 위치가 조망되는군요
거북이 마트 앞에선
망양삼거리까지 거리는 30m랍니다
덕하역과 ㅡ 진하해변간의 해파랑길 일부 구간이 변경되었습니다
변경되 새 구간은
망양삼거리 ㅡ LG하우시스 앞 ㅡ 덕망교사거리 ㅡ 온산운동장 ㅡ 덕신대교 ㅡ 새 회야강 뚝방길과 기존 해파랑길인 도로와 만나는 곳
옛 해파랑길 코스는
덕하역 ㅡ 우진휴게소 ㅡ망양삼거리 ㅡ 외고산 옹기마을 ㅡ 온양읍사무소 ㅡ 진하해변 18km
옛 해파랑길 코스는
망양삼거리ㅡ외고산 옹기마을ㅡ온양읍사무소ㅡ새 회야강 뚝방길과 기존 해파랑길 도로(온양로)와 만나는 곳까지 약 7km
진하해변 ㅡ17.6kmㅡ 덕하역 구간은 일부 코스가 이렇게
변경되었습니다
진하해변 ㅡ17.6kmㅡ 덕하역 구간은 일부 코스가 이렇게
변경되었습니다
해파랑길이 망양삼거리부터 변경되었습니다
망양삼거리부터 변경된 해파랑길
해파랑길(동해안 둘레길) 5코스 울산시 구역 : 덕하역 ㅡ 진하해변 구간 2부로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