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구지부(지부장 임동문)은 11월 1일(화) 대구지부 회의실에서 대구지역 법무보호대상자 및 그 가족의 개인적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심리상담위원회(회장 최수진)를 창립하였다.
총회에서는 회장 등 임원선출과 회칙제정이 있었으며, 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사업계획 등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하였으며, 아울러 ‘22년 하반기 한마음 합동결혼식, 자원봉사자 전문화교육, 법무보호복지대회 등 주요행사에 대한 참여방안 등의 논의가 있었다.
심리상담위원회 초대 회장에는 ‘내 마음의 작은 숲 가족상담연구소’ 대표인 최수진 위원이 선출되었으며, 최수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상담위원회는 부족하지만, 앞으로 위원 한분 한분의 열정과 온정을 모아 보호대상자에게 마음의 힘이 되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하였으며,
임동문 지부장도 격려의 인사말에서‘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치료해주며, 다시 재기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심리상담위원회의 역할이 보호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면서 ‘지부에서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위원회가 발전하며 봉사에서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하였다.
※ 지부에서는 심리상담위원회 창립을 계기로 심리상담의 전문성을 높여 보호대상자외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그들의 재범을 방지하고, 범죄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