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_우종영
안녕하세요!
멋진 [하나님의 교회] 성도 여러분~
얼마 전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는 책을 읽었습니다.
what ? 성경을 읽어야지 이런 책을 읽으면 됩니까??
라고 하시는 분은 없겠지요?ㅎㅎ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신 안상홍님께서 남겨주신 진리책자와
성경도 열심히 읽고 있으니 큰~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러분도 모두들 열심히 말씀공부 하고 있으시죠?
혹시 위에 소개해 드린 책 읽어 보신 분 있나요?
성경에서도 사람을 나무로 비유하셨기에 제목만으로도 흥미가 있었고
또 읽으면서 여러 시온의 향기와 많은 깨달음을 받았습니다.
그 중 오늘은 "메타세쿼이아" 나무에 대해 쓰고자 합니다.
나무 이름이 생소하다고요?
아래 사진을 참조해주세요~
사진을 보시니 어떻습니까?
혹시 기억이 나시나요?
요즘은 도심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 할 수 있는 수종입니다.
키가 제법 크죠?ㅎㅎ
'메타세쿼이아'는 대략 20m 이상 자라는 낙엽침엽 교목으로
타이가 지대 침엽수들의 후예?라고 합니다.
책 본문 글이 잘 정리됐고 완성도가 높아
여기부터는 책 원문을 그대로 인용합니다.
- P. 222 -
"대부분의 침엽수는 찬 바람이 몰아치는 동토의 땅에서 태어나 살아왔다.
나무가 살 수 있는 북쪽 한계의 숲을 타이가라고 부른다.
타이가는 영구동토층 위에 형성되어 있으며
1년 중 100여 일의 여름을 제외하고는 늘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
나무가 살아가기엔 너무 척박한 환경인 것이다.
그러다 보니 그곳의 나무들은 저 혼자의 힘만으로는 곧게 자랄 수 없다.
저 멀리 지평선에서 들어오는 얼마 안되는 빛이라도 받으려면
최대한 높게 자라야 하는데 저 혼자 독불장군처럼 자라서는
사시사철 불어오는 강풍을 당해 낼 재간이 없기 때문이다.
뿌리라도 깊게 내릴 수 있으면 좋으련만
한여름에도 지하 일정한 깊이에 얼음층이 있어 그마저도 요원하다.
그래서 이들이 택한 방법은 연대다.
땅 위로는 마치 황제펭귄의 겨울나기처럼 꼭 붙어서
먼 곳에서 불어오는 외풍을 함께 견디고
땅속으로는 뿌리가 서로 단단히 연결돼 그물망처럼 흙을 움겨잡고 있다.
마치 땅속줄기가 서로이어져 한 몸을 이루는 대나무처럼 말이다.
만일 타이가 지대의 침엽수들이 저 혼자 자라기를 고집했다면
거센 눈보라를 견디지 못하고 성목이 되기도 전에 쓰러지고 말았을 것이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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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서로 의지하며 자라는 그들을 보며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떠올랐다.
누구에게나 자긴만의 인생이 있고,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여정은 오로지 자기몫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모든 문제를 혼자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최선을 다해 스스로 해결하되 도저히 혼자서 해결할 수 없을 때는
기꺼이 다른 사람의 손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
그게 진짜 자립이 아닐까.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사람'을 '나무'로 비유해주셨다.
또한 예수님 자신도 스스로 푸른 나무...라고 말씀하셨다.
시편 144:12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들과 같으며..."
누가복음 23:31
"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시니라 "
나무들끼리도 연합이 필요한가요?
각자 햇빛받으며 성장하는 것 아닌가요?
얼핏 관계없어 보이지만 '생존'을 위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하늘어머니께서도 자녀들에게 늘 연합을 강조하신다.
단순히 함께 모여있는 것이 연합? NONO!!
메타세쿼이아와 같이 서로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손을 잡는 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연합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지구는 나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장소다.
영적으로는 감옥이며 사단의 미혹과 시험이 가득한 위험한 광야다!
메타세쿼이아과 같이 척박한 땅에서 빛을 받고 성장하며 생존하기 위해서는
하늘 어머니의 가르침따라 온전히 연합하고 또 화합해야 한다.
나의 지혜와 능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생각해보자. 이 땅에서 우리 영적 삶의 최종 목표는 무엇일까?
천국에서 아버지, 어머니께 받았던 그 무한한 능력을 회복하는 것일까?
놀라운 지혜와 성령의 역사로 칭찬과 명성을 받는 것일까?
글쎄...
각자의 생각과 믿음이 다르기에 절대적인 정답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연합과 화합의 궁긍적 이유는...
이 땅에서 죽었던(or 죽어가던) 우리가 살아서 천국에 돌아가기 위함이다!
즉, 영적 생존이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건 개인의 생각이니 각자 판단하시면 됩니다)
사단의 덫과 위험이 가득한 이 척박한 죽음의 땅에서
무사히 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메타세쿼이아'와 같이 영의 가족들과 강한 연대가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님과 하늘 어머니께서
"연합하고 화합하라" 말씀하셨다.
위대한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우리가 순종해야 하는 것도 맞는 말이다.
사실, 그것도 쉽지 않은 참으로 대단한 믿음이다.
그러나 모두 잘 알다시피 결국엔 우리 영혼 살라고!
죽지 않고 천국 본향에 돌아가기 위해서!
연합하고 화합을 강조하신 것이다.
하늘어머니께서도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한다' 고 하셨다.
아울러 아프리카에는 [우분투]라는 말도 있다.
* 우분투 :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
메타세쿼이아 나무 옆에 아무 나무도 없다면 절대 생존할 수 없다.
지금 내 옆에 보이는 영의 형제, 자매가 소중한 이유다!
나의 생존을 위해 내 주변에 다양한?^^ 하늘 가족을 두셨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의 본향 천국이 너무나 가깝습니다.
그 동안 험난한 이 믿음의 광야에서 모두 잘 견디셨습니다!
남은 시간 안상홍님과 어머니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또 새겨
엘로힘 하나님 기뻐하시는 '온전한 연합과 화합'을 이룹시다!
생존합시다!!
그리고 천국으로 돌아갑시다!!
아버지 안상홍님 오시는 시간까지 모두모두 힘내시고
[하나님의 교회]를 이끌어가시는 어머니와 끝까지 동행합시다.
아니모🧡💛💚
첫댓글 천국이 가까우니 좀더 힘을 내서 아니모 ^^
네! 모두모두 아니모하세요 ^^
어머니께서 바라고 원하시는 형제 자매 연합을 위해 겸손한 마음과 희생으로 형제 자매를 보듬겠습니다.
아멘! 겸손한 마음으로 늘 희생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세상 만물을 통해서 큰 깨달음을 허락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서로 연합하고 화합하여 천국에 꼭 이르겠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와~ 책을 통해 얻은 영적 깨달음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국이 가까우니 우리 모두 연합과 화합을 이루어 함께 아버지하나님, 어머니하나님 계신 천국에 입성해야겠습니다!
아멘! 진리의 눈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은혜이며 시온의 향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