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7코스는 광령 1리에서 제주원도심 관덕정분식점까지 18.1km로 제주의 시그니처 용두암과 제주공항의 하늘길을 보며 해안가를 쉬멍 놀멍 먹멍 무념무상(無念無想) 꼬닥꼬닥(제주 방언 천천히) 걷는 길인 듯하다.
역방향으로 진행하였음.
제주올레 17코스에서는.. 옛 읍성의 관아, 용연(용이 사는 못), 용두암, 도두봉 무지개 해안도로, 도두봉, 이호테우해변, 월대천 등을 만날 수 있다.
전날 관음사-백록담-성판악 종주 산행을 하여 9시 36분에 조금은 늦게 출발한다. 18코스 종점에서 역방향으로 돈다.
찾아보세요^^ 😢 물질하시는 해녀 두 분이 있어요.
해안경계와 봉수로 사용한 석조 건축물 수근연대
섯물(솟는 물ㆍ용천수) 터. 과거 주민들은 이 첫물을 맨 윗물은 식수로 두 번째 칸 물은 야채 씻는 물로 세 번째 칸 물은 빨래하는 물로 사용했다 한다. 구분하는 지혜다!
경계석을 도색하여 유명해진 '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다.
도두봉(61.8m)에 올랐다. 제주공항에 이착륙하는 비행기들을 조망도 하고..
등대가 이쁘다. 이호테우해변!
점심을 거하게 돌짜장으로..
'제주1호돌짜장' 제주 제주시 내도 1길 23
https://naver.me/xM8KT0PK
월대천 119 센터에서 17코스를 종료한다. 여기도 도로 공사 중이라 돌아 돌아 가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