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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7장 21-23 나는 주의 길을 가리라 2023.1.1
2023년도 덕민 교회 1년 표어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를 두고 작년 하반기부터 많은 고민도 하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성경 표어를 두고 고민하다가 제가 정한 2023년도 교회 표어는 “나는 주의 길을 가리라”라는 표어였습니다.
나는 주의 길을 가리라는 표어는 내가 주님이 원하시는 믿음의 길로 가면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생활을 하겠다는 각오와 결단의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오늘은 2023년도 1월1일입니다. 2023년도 첫 주일이자 첫 날이 오늘입니다. 2023년도를 새롭게 시작하는 첫날에 우리 모두는 어떠한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이 한해를 행동해야 할 것인지를 살펴 보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다 함께 큰 소리로 ‘나는 주의 길을 가리라’고 외쳐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이 원하는 길로 가야지 세상의 길을 가면 안 됩니다. 주님이 원하는 길로 가야지 내가 원하는 길로 가면 안 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길로 갈 때에 주님에게 잘했다 칭찬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미 모든 성도님들은 주님이 원하시는 주님의 길로 달려 나가는 2023년도 모든 시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길로 달려 나가기 위해서는 주님에게 향하는 올바른 목적과 방향설정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이 내가 달려 나가는 목적지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달려야 합니다. 주님이 가라고 하는 길로 가야 합니다. 이것이 올바르게 정해지지 않으면 우리 모두는 실 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정한 길과 내가 정한 생각은 절대로 완벽하거나 항상 올바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가 정한 길과 목적은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고 틀릴 수 있는 불완전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70년대에 시골노인이 서울 사는 딸네 집을 불쑥 방문하기로 합니다. 딸네 집에 아무런 통보도 하지 않은 체 무작정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타고 서울에 도착합니다. 서울 역에 도착은 하였지만, 딸 아이가 사는 집을 찾기에 엄청 고생을 합니다. 알고 있는 것은 딸아이가 살고 있는 동네 이름뿐이었고, 그 이름만으로 서울역 파출소를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시골영감님이 서울을 올라와서 오도 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자, 경찰들은 백방으로 노력하여 딸이 사는 집을 수소문합니다. 요즈음에는 경찰청에서 사람 이름만 치면 대한민국 전국이 다 컴퓨터로 네트워커 되어 있어서 살고 있는 집주소와 가족내력 그리고 심지어 핸드폰 번호까지 다 파악되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70년대는 그런 시대가 아니어서 딸아이 이름과 살고 있는 동네 이름만으로 도무지 찾을 방도가 없습니다. 찾지를 못해서 난감한 상황에 빠진 경찰이 할아버지에 딸이 살고 있는 집의 특징에 대해서 말해 주면, 해당되는 동네의 파출소로 연결해서 찾아보겠다고 말합니다.
딸아이가 사는 집의 특징이 무엇인지 한참이나 고민에 빠져 있던 할아버지는 무릎을 탁 치면서 특징 하나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전에 자신이 딸아이 집을 방문하였을 때에 담장 위에 큰 누렁 고양이 한 마리가 앉아 있는 것을 똑똑히 기억 한다’고 말해 경찰을 놀라게 합니다.
할아버지가 딸아이 집의 특징이라고 기억한 ‘담장위의 큰 노랑 고양이’가 애타게 딸아이의 집을 찾는 할아버지의 소원을 우리게 만들었을까요? 담장위의 노랑고양이는 집의 특징이 될 수가 없습니다. 분명하게 눈에 보였지만, 언제든지 사라져 버리고, 언제든지 바뀌어지는 불완전한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왜 이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드리느냐 하면, 어떠한 목표나 목적을 정할 때에 이렇게 언제든지 바뀌어지고 쉽게 변해 버리는 것에 목적을 두어서 안 된다는 점을 알려 드리기 위함입니다. 할아버지는 보이는 것이 영원하리라는 생각으로 담장위의 노란고양이를 표적을 삼았습니다. 분명히 눈에 보였지만, 그것은 목표로 삼기에는 노무나 불안한 대상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너무나 많은 분들이 신앙생활에서도 이런 실수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믿을 수 있는 전부라고 생각해서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목표를 정합니다. 가시적인 목표가 정하기는 쉽지만, 정하기 쉬운 만큼 쉽게 변질되기도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도는 세상에서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목적을 삼아서 안 됩니다. 신앙의 본질에 있어서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비본질적인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천국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신앙생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야 하는 실천의 모습, 흔들리지 않는 믿음, 그리고 믿음 안에서 주어지는 소망, 이러한 모든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지만 크리스천 삶의 목표들입니다.
21절 보십시다“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이 말씀의 본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매우 크게 오해하게 되는 말씀입니다. 주님을 주님이라고 고백을 하는데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예수님이라 고백하고 하나님을 하나님이라 고백하는데도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종종 기독교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믿음으로 고백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이신득구 교리가 틀렸다는 것을 지적하는 성경 구절로 잘못 인용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들이 이 말씀을 끄집어내어서 올바르게 성경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는 초신자들을 현혹시키면서 이 말씀의 본래의 의미를 훼손하는 잘못된 행동을 합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라는 말씀의 뜻을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착각하는 것이 ‘주님을 부르면 천국 간다’는 단순한 논리입니다. 정확하게 말씀을 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과 진짜로 예수님을 믿는 신앙은 전혀 다른 별개의 모습’이라는 점입니다.
곰곰이 살펴보세요. 신실한 믿음을 가진 진실한 성도도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리고 이단 사이비 가짜들도 주님의 이름을 이용하고자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단들이 주님의 이름을 부른다고 그들이 구원받는가요? 아니지요. 연예인들이 혹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들이 주님의 이름을 부른다고 해서 그냥 천국에 들어가는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단순하게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과 주님을 믿고 따라가는 것은 전혀 다른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어떤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합니까? 이어지는 말씀에 보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간다”고 명확하게 못을 박아서 정의를 내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참되고 올바른 신앙은 항상 두 가지 요소를 요구합니다. 1)주님만을 진실 되게 믿는 것이고, 2)그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이 둘을 합쳐서 말한다면, ‘그리스도를 믿고 행동하는 것과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행동하는 것’이것이 신앙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신앙에는 마음에서 믿는 믿음과, 그 믿음에서 나타나는 행동이 항상 함께 어우러져 나타납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3문은 이렇게 질문하고 답합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성경이 가르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믿어야 할 것과, 하나님이 사람에게 요구하는 의무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성경 내용을 두 가지로 요약한다면 1)사람이 하나님께 대하여 믿어야 할 것이고, 2)는 하나님이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의무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대한 것보다는 항상 문제점을 드러내는 것이 성도가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의무를 어떻게 충당하느냐? 하는 문제였습니다.
‘나는 주의 길을 가리라’라는 2023년 표어가 바로 성도가 표현해야 하는 이 의무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덕민 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2023년 삶의 목적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주님이 명령하신 주님의 길로 달려 나가는 모습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잘못된 삶의 목표를 가지게 되면, 결국 삶을 절망으로 이끌게 된다는 점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2023년도에 우리는 주님이 원하시는 어떠한 길로 걸어가야 할까요? 강대상 앞면에 부착되어 있는 현수막 표어를 봅시다. 저는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크게 세 가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1)사명자의 길로 걸어가야 합니다. 2)전도자의 길로 걸어가야 합니다. 3)헌신자의 길로 걸어가야 합니다. ‘사명자의 길, 전도자의 길, 헌신자의 길’이 세 가지 모습으로 오늘 설교 말씀을 나누어 볼까 합니다.
1.사명자의 길로 가야 합니다.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문창모장로(1907-2002)는 의료계는 물론 교육계, 정치계, 종교계 등 각계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셨습니다. 평안북도선천 출생으로서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에서 공부한 후 의사가 됩니다. 1935년 황해도 옹진에서 첫 공의로 활동하였고, 1945년 해방된 이후에는 실력을 인정하였던 미군정청이 마산국립결핵요양소 소장으로 발령합니다. 단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도회를 가진 이후에 진료를 시작합니다.
그 이후에 세브란스병원장을 지냈고, 이후에는 강원도 원주에 문이비인후과를 개원하면서 96세로 소천하기 전까지 43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진료를 합니다.
시골에서 일 때문에 낮에 시간 내기가 힘든 환자들을 위하여 매일 아침 6시30분에 어김없이 진료를 시작합니다. 어떤 기자가 “장로님, 은퇴하실 때가 훨씬 지났는데 진료를 계속하고 계십니까? 이제는 좀 쉬셔도 되지 않습니까?”물었더니 “하나님이 나에게 의사의 사명을 주셨기 때문에, 눈감는 순간까지 진료를 멈추지 않기로 약속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의사가 된 것이 하나님의 사명이고 그 사명 감당하려고 9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진료를 꾸준히 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모두 역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받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에 등장한 위대한 신앙인들 모두 확고한 사명감 아래에서 행동하였던 분들이었습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그 사명감에 어울리는 열매를 맺게 인도해 주십니다.
덕민 교회 담임목사로서 사명감, 장로로서의 사명감, 그리고 권사와 집사로서의 사명감, 이런 직분의 사명감이 있습니다. 부족한 우리에게 직분을 맡겨 주신 것은, 그 직분을 통해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더 든든하게 세우고,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모쪼록 바라건대, 직분의 사명감을 가지고 사명자로서 열심히 봉사하는 2023년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이 한해를 마무리할 때에는 사명자로서의 길을 잘 걸었다는 칭찬을 받기를 원합니다.
2. 전도자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교회생활을 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중 듣는 여러 말 중에 가장 부담스러운 말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전도해야 된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성경 읽고 기도해야 한다. 감사해야 한다. 봉사해야 한다’이런 말도 부담이 되지만, 가장 부담이 되는 말이 바로 전도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왜 이처럼 가장 큰 부담이 될까요? 그것은 전도는 사탄의 수중에 있는 불신자를 하나님의 손안으로 인도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탄과 정면 싸움을 벌여야 되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는 전도자가 되어야 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라고 말씀합니다. 말씀을 전파하라는 말은 ‘전도하라’는 말입니다. 고로 이 말씀은 전도의 기회가 있든지, 전도의 기회가 없든지, 항상 힘써서 전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전도는 우리 모두가 힘써 항상 노력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외동아들을 둔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고속승진을 하면서 앞날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아버지였는데, 하루는 근무 중에 아내로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는데, 그 전화에는‘아이가 학교에서 귀가하는 도중에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말입니다.
한걸음으로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아들의 몸은 이미 차갑게 굳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땅에 묻고 돌아와 아들 방에 있는 물건들을 챙기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아이 책상위에 놓여진 일기장을 발견합니다. 아들 생각에 일기장을 열었다가 다음과 같은 글이 적힌 것을 보고 통한의 눈물을 쏟게 됩니다. 아들의 일기장에 적힌 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하나님, 제 아빠가 예수님을 믿게 해주세요. 아빠가 예수님을 믿을 수만 있다면 제 생명을 드려도 좋아요” 그는 즉시 아들이 다니던 교회로 달려가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전세계를 다니며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이것은 국제대학생선교회 부총재 스티븐 더글라스의 이야기입니다. 한 어린이가 뿌려놓은 복음의 씨앗이 놀라운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이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예수님을 소개하고 전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헌신자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헌신(獻身)이 무엇일까요? 사전의 의미는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있는 힘을 다한다’는 뜻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에게 헌신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즉, 하나님에게 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있는 힘을 다하여 섬기고 봉사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헌신이라는 말은 내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 다 드리는 모습입니다.
저는 우리 덕민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2023년도에는 더 하나님에게 칭찬을 듣는 충실한 헌신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가진 물질로 헌신하고, 시간과 달란트로 헌신할 때에 하나님은 2023년도를 더 은혜롭고 풍성하게 이끌어 주실 줄을 믿습니다.
트랜스 월드 라디오(TWR, Trans World Radio)라는 국제적 복음선교 방송국이 있습니다.
이 방송국 설립자인 파울 후리드 이야기입니다. 프리드는 25살 젊은 나이에 크게 성공을 해서 설비를 파는 회사의 중역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직장 동료들이나 고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신실한 믿음을 가진 자였습니다.
하루는 직장동료가 질투심으로 이런 말을 던집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아프리카와 아시아 사람들이 복음을 듣지 못한 채 소망 없이 죽어 가는데, 자네는 안락한 의자에 앉아 돈이나 벌어들이고 있지 않는가. 자네야 말로 최고 위선자로구만!”
이 말을 들은 그날 밤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기도하면서 자신의 일을 돌아 본 후에 ‘하나님이 자신의 현재 모습을 반기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그리고는 결단합니다. 무슬림 국가인 중동 요르단으로 넘어가서 중동지역과 시리아를 위한 라디오 방송국을 설립합니다. 그렇게 거기서 22년 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다 헌신하면서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그 결과 오늘날 중동지역에 가장 영향력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복음 방송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2023년도가 우리 앞에 전개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2023년 1월 1일 이 시간에 주님의 전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나는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걸어 가겠다는 각오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명자의 길을 걸어가고, 전도자의 길을 걸어가고, 헌신자의 길을 걸어 갈 때에 하나님이 2023년도 이 한 해동안 우리 모두에게 풍성한 복과 은혜를 부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사탄이 만들어 놓은 장애물들을 모두 제거해 주시고 시온의 대로를 열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길을 걸어감으로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큰 복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