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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통풍, 건조가 주원인입니다. 한 번 깍지벌레가 발생이 되면 퇴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개 실내화초에 생기는 깍지벌레는 2종류인데 크기가 1.5-3mm로 잎, 잎맥, 줄기에 기생하는 '갈색깍지벌레'와 크기 4-6mm로 흰솜같은 밀랍을 뒤집어 쓴 '솜깍지벌레' 가 있습니다. 깍지벌레가 생기는 원인은 햇볕부족, 건조, 통풍에 좋지 않을 때 식물이 약해지면서 생깁니다. 잎의 뒷면이나 잎자루 등에 붙어 강한 샤워로도 떨어지지 않으며 찐득찐득한 꿀물을 배설해서 잎을 닦기도 힘들며 그을음 병의 원인(놔두면 잎이 검은색으로 변하며 곰팡이가 생김)이 되기도 합니다. 숫자가 적으면 손(칫솔)으로 문질러 떼어 제거하시면 됩니다. 집에 목초액이 있으면 희석해서 분무해주어도 좋습니다. 퐁퐁을 물에 한두 방울 떨어뜨려 희석하여 분무한 후 잎은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주세요. 심하면 살충제를 살포해야 합니다. 가까운 화원이나 원예자재상에 가셔서 <코니도>와 <메머드>를 사셔서(낱개 포장은 500-1,000원 정도) 물 1리터에 타서 치시면 살포하시기 바랍니다. 살포하실 때 잎의 앞면 뿐만 아니라 잎 뒷면 가지사이등에 구석 구석 물이 흘러내릴 정도로 충분히 살포해 줍니다. 심한 경우에는 1회로 없어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5-7일 정도의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주시면 없어질 것입니다. 햇볕, 물관리, 통풍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발생 될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2단계 깍지벌레 구제방법 (심한 경우에) 첫번째 심한 가지들은 전지가위로 잘라서 버리십시오. 두번째는 베란다 혹은 실외로 옮긴 후에 칫솔 못쓰는 것등의 도구를 이용하여 제거해주시기 바랍니다. 세번째는 강한 압력의 샤워기를 이용하여 전체적으로 깍지벌레를 떨어냅니다. 네번째 그래도 미세한 것들이 남아 있어서 메머드 혹은 코니도(둘 다 살충제 입니다) 이용하여 5일 간격으로 깨끗해 질 때까지 두 세 차례 살포합니다.
기형적으로 자라는 것은 식물이 자라는 환경이 겨울이라 그렇습니다. 햇볕이 가장 많이 드는 곳에서 기르시고 물은 화분의 흙이 마른 후에 주세요 한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관리법 햇볕이 들어오고 통풍이 잘되는 밝은 그늘 혹은 반그늘에서 기르면 좋습니다. 관엽식물들은 생산지와 일반가정의 환경이 다릅니다. 직사광선을 보면 기르기에는 부적합니다. 강한 직사광선에 잎이 타 들어갑니다. 물은 화분의 흙이 마른 후에 화분 밑으로 물이 흐를 정도로 충분히 줍니다. 생장 적정온도는 15~30도 월동온도는 10도 이상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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