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입력트랜스 test 중입니다.

[백작(이준환)]

우선 고전관을 보다가... 흥미로운 관을 발견?하고.. 이를 위한 프리엠프를 설계중입니다.

관은 원래 226관을 사용하기 위한 프리.. 설계중 지멘스의 Ba라는 고전관 100년된관을 구하게 되서 구상하고 있지요.

2알에 레드베이스로 100만원 가는 관입니다. 나중에 사진을 올리지요..

구성은 셀렉터 - 인풋트랜스 - 어테뉴에이터 - Ba - 룬달1660트랜스 이후 출력입니다.

위의 회로대로 test 중입니다.   사용하는 어테뉴에이터는 동경광음의 10k오옴에 30단 모노이네요..

입력트랜스는 utc의 h-6으로  입력이 15k에 4mA 전류 흘릴수 있는 타입이나. 입력으로 사용하고 출력이 95k 입니다.

2차에 100k오옴의 부하저항을 달고 측정하면 플렛하게 18khz 까지 나옵니다. 이후 절반에 해당하는 -3db는 20k근방에서 보이네요.

입력에는 바로 오실레이터를 출력에 동경광음 10k를 중간텝에서 오실로스코프로 이렇게 했는데.. 고역특성이 그리 좋게 나오지 않습니다. 저역도 그러네요.. 아래는 20hz 하고 1khz 사진입니다.  만들고자 하면 동경광음 모노로 2개를 달고 싶었으나..

거르기로 했네요..

아래 어테는 션트형입니다. 48스텝 입력저항이 케드독 100k 에 1% 오옴이지요.. 이것으로 하니까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사용한 것은 예전에 2개 구해놓은것 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한 25만원 하지요.. 데일저항도배네요.. 물론 스테레오 타입입니다.

이베이에 Ba관 소켓을 주문해 놓은 상태이며... 이관이 바이어스가 6v 에  플레이트 전류가 3mA 입니다. 고전관 답게...

그러므로 입력에 4vrms 정도의 입력이 들어가야 좋은 성과를 얻을수 있지요..

예전 백작프리같은것은 증폭을 하고서 출력단에 볼륨을 달아 노이즈를 줄이는 방법으로 사용했는데..

출력트랜스를 사용하면 진공관 그리드에서 전압으로 증폭을 조정해야 하니.. 가급적 큰 신호를 받아 처리하는것이 좋으리라

생각해서 입력트랜스를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출력트랜스도 예전에 구해놓은 룬달 1660 18mA 급 이 조로 있고... 케이스만 신경쓰면  보기좋은 프리가 만들어질거 같네요.

전원콘덴서도 지멘스것이 지금 날라오고 있네요... 내부선재는  웨스턴 면피복으로 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