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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연구소 숲
 
 
 
카페 게시글
2024년 봄 히브리서 정독 히브리서 1-2장
joduri 추천 0 조회 42 24.05.22 07:5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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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2 14:28

    첫댓글 예수님이 하늘의 천사보다도 훨씬 뛰어난 하나님의 아들이자 세상을 지으시고 구원하신 분임을 유념하지 않으면 우리는 세상의 반짝거리는 속임수와 시류에 금세 휩쓸려 떠내려가 버릴 것입니다.(1:1-2:1)

    또한 우리가 받은 구원이 얼마나 ‘큰’ 구원인지 제대로 알지 못할때도 죄의 심각성과 예수의 성육신과 고난, 죽음, 부활의 이해에서 오는 유익을 다 놓치게 됩니다. 예수님도 시험받고 고난당하심으로 우리가 겪는 어려움을 아시고 능히 도우실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좌절하지 않고 예수님을 더욱 굳세게 붙들게 합니다.(2:18)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 때문에 시험받으신 예수님과 다르게 우리의 시험은 정욕에 의한 것일 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욕심을 따를때 우리가 겪는 것은 고난이 아니라 그 상태에 계속 빠져있고 싶은 만족감일 것입니다. 시험과 고난의 유무보다는 내가 받는 시험과 고난의 이유가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인지 살펴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받은 ‘큰’ 구원보다 훨씬 못한 가치를 가진 것에 집중하느라 우리를 아들이라 형제라 부르신 하나님께 내어드릴 내 마음과 힘과 능력을 허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1:14, 2:10-13)

  • 작성자 24.06.07 15:48

    정말로 그렇습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실로 '큰' 구원입니다.

  • 24.05.27 18:39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평안과 안식을 누리고 싶은 가운데서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겪어야 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십자가 고난을 겪으신 주님의 은혜와 내가 겪으며 살아가는 시험과 고난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나의 죄로 인해 겪을 멸망의 고난을 대신 지신 주님의 은혜와 그로 인해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게된 나의 삶의 행태를 비교해 봅니다.
    부끄러운 나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부르시고 구원해 주신 은혜에 다시 한번 감격해 봅니다.

  • 작성자 24.06.07 15:52

    고난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불편한 동반자와 같지만,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는 순기능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 24.06.03 10:50

    십자가 고난을 경험하신 주님이 우리가 어떠한 상황을 당할 때도 능히 도우실 수 있다는 것에 소망을 갖게 됩니다.^^

  • 작성자 24.06.07 15:54

    우리보다 더 깊이 인생을 경험하신 우리 주님께 모든 짐을 내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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