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rsonal(퍼서널)의 일반적 의미
Personal은 ‘개인과 관련된’, ‘개인의 특성이나 본질에 속한’이라는 뜻으로, 특정 개인의 독특한 정체성과
경험, 감정, 의지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즉, 어떤 대상이나 현상이 특정 개인에게 속하거나 그 개인의
고유한 성격과 관련될 때 ‘personal’하다고 표현한다.
☞ Personal(퍼서널)의 어원
Personal의 어원은 라틴어 **“persona 페르소나”**에서 왔다.
Persona는 원래 고대 로마에서 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뜻했다.
여기서 ‘가면’은 ‘역할’이나 ‘인격’을 상징하는 의미로 확장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persona 페르소나는 ‘개인의 정체성’ 혹은 ‘personality 성격, 인격’을 뜻하는 말로 발전했다.
그래서 personal은 ‘개인과 관련된’, ‘개인의 특성을 지닌 뜻으로 자리잡았다.
간단히 말해, personal은 ‘한 사람만의 고유한 얼굴, 역할, 정체성’에서 유래한 말이다.
☞ 유란시아서에서 명명하는 Personal(퍼서널)의 의미 (*personal - person의 형용사)
유란시아서(The Urantia Book)에서 말하는 "personal" 혹은 "personality" 개념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개인적인" 혹은 "사람됨"의 의미보다 훨씬 더 깊고 철학적이며 영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1. 유란시아서에서의 "Personal"의 핵심 의미
"Personal"은 유란시아서에서 개체가 자아 인식(self-consciousness), 자유 의지(free will), 도덕적 책임,
영적 성장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이는 단순히 인간만을 지칭하지 않고,
우주 전역의 다양한 존재들-천사, 최상위 존재들, 신적 존재들-까지 포함하는 보편적 개념이다.
2. "Personality" (성격 혹은 인격)의 유란시아적 정의
유란시아서는 personality를 우주의 아버지가 부여하는 독특하고, 절대적이며, 변화하지 않는 존재의 실체로 설명한다.
즉, personality는 하나님이 주는 선물이며, 물질, 마음, 영과는 별개의 차원에서 존재한다.
Personality는 자아 인식, 선택, 관계 맺기, 영원히 살아갈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3. Person(개인, 존재)와 Personality(성격, 인격)의 구분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Person(개인)을 물리적 존재로 보고, Personality를 그 사람의 성격, 감정, 성향 정도로 본다.
하지만 유란시아서에서는: person을 "하나의 영적 실체"로 이해하고, 그 핵심은 personality이다.
즉, 하나님이 직접 부여한 존재의 정체성이다.
4. 왜 중요한가?
이 개념은 유란시아서의 중심 주제 중 하나인 "하나님은 personal한 분이다"는 선언과 연결된다.
하나님은 personality를 가지신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 각자와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우리 또한 하나님처럼
personal 존재로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유란시아서에서 "personal"이란 단어는 단순히 "개인적인"이라는 뜻이 아니라,
신이 부여한 독특한 성격체 (personality) 존재를 의미한다. 이 개념은 인간뿐 아니라,
천사나 신적 존재들에도 적용되는 보편적이고 깊이 있는 용어이다.
☞ 4차 개정본에서 personal, persoanlity에 대해 번역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
"Personality"는 유란시아서에서:
. 유일무이하고,
. 하나님 아버지가 직접 부여하며,
. 물질, mind, 영의 세 요소와 구별되며,
. 개체성과 자유의지, 도덕 책임성을 가능하게 하는 본질적 요소로 정의된다.
일반적인 '성격(character/personality)'이나 '인격(personhood)'과는 차원이 다르다.
그래서 "성격", "인격", "개인성", "성품존재" 같은 단어들이 각기 부분적으로는 맞지만,
완전한 뜻을 담아내지 못한다.
. 성격(character)은 행동 경향이나 감정적 반응에 더 가깝고,
. 인격(personhood)은 철학적 개체성이지만,
. 유란시아서의 Personality는 이보다 더 포괄적이고 실체적이며, 영원까지 연속될 수 있는 실재적 개체성이다.
유란시아서가 말하는 personality는 기존 언어와 전혀 다른 개념이다.
이는 시간·공간·영·지성·물질을 초월하는 실체이며, 파라다이스 아버지가 부여한 절대적이고 유일한 실체로,
철학에서 말하는 인격(personhood), 심리학에서의 인격(personality), 신학에서의 자아(identity) 등과는 모두 다르다.
번역하면 의미가 축소되거나 왜곡되기 쉽다.
"인격" → 윤리적 책임 중심
"성격" → 심리적 특성
"개인성" → 어느 정도는 비슷하지만, 여전히 추상적이고 다의적임
☞ persoanlity가 왜 그렇게 중요할까?
1. Personality는 하나님 아버지만이 직접 주시는 유일한 선물
. 영이나 지성은 여러 차원에서 창조되거나 진화될 수 있지만,
. personality는 오직 아버지로부터만 온다.
. 그만큼 고귀하고 절대적인 존재성의 핵심이다.
2. personality만이 자유의지를 행사할 수 있다.
. 영적 진보, 선택, 사랑, 신과의 관계... 이 모든 건 personality의 능력이다.
3. personality는 죽지 않는다.
. mind, 육체는 사라지지만,
. personality는 신적이고, 영원하며, 회복 가능하고, 신과의 동일성으로 나아갈 수 있다.
4. 최종 운명은 '완전한 personality'가 되는 것.
. 파라다이스에서 하나님을 "직접" 만나고,
. 그분과 'personality-to-personality'의 교통을 이루는 것.
. 이게 유란시아서가 묘사하는 최상의 목적이다.
"내가 완전하니 너희도 완전하라는"는 말씀은
바로 개인 persoanlity의 완성을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