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지는 중국입니다.
중국에 가본지 15년이 지났네요,
서안에서 시작해 화산, 낙양, 개봉, 태산을 거쳐 청도에서 마무리하는 여정입니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의 노동절을 피하고
6월 3일 투표일전에 귀국하는 아주 짧은 27일의 여정입니다,
인천공항도 날로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영어가 거의 안 통하고
인터넷사용에 제약이 많아 중국여행은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지도에서 예약한 호텔을 검색해봐도 표시가 안 되더니
지도와 다른 위치에 호텔이 있네요,,,
그래도 택시기사님이 주소를 보고 잘 찾아와 주었습니다,
호텔와이파이를 사용하면 한국의 싸이트는 거의 안 열립니다,
VPN을 받아와 사용해야 이 글도 쓸수있습니다,
호텔에서 한참 쉬다가
시안성안으로 들어 갑니다,
호텔이 성안에 있는 것으로 보고 예약했는데,
도착해보니 성밖이네요,,,ㅎㅎㅎ
성의 서문으로 들어 갑니다,
진, 한, 수, 당의 수도였던 옛이름 장안,
한때는 세계 제1의 도시였던 곳,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도이고 중국역사의 출발점입니다,
성은 해자로 둘러쌓여 있었지만
지금은 해자라기보다는 형태만 유지한 모습입니다,
여행다니며 없어서는 안되는 화장실,,,
옛날의 공포스러운(ㅎㅎ) 화장실은 사라진듯 싶습니다,
성안 곳곳을 누비는 작은 차량들,,,
고루가 보입니다.
시계가 없던 시절에 북을 쳐서 시간을 알려주는 곳입니다,
고루앞에 전통복장을 한 여인네들이 많이 보입니다,
종루앞의 이 광장으로 내려서면
길고긴 야시장이 펼쳐 지고,
야시장은 이슬람거리와도 연결됩니다,
성의 중앙 한복판에 자리한 종루입니다,
시각마다 종을 쳐서 성안에 시간을 알려주던 시계탑입니다,
종루는 낮에 시간을 알려주고,
고루는 밤에 북을 쳐서 사간을 알렸다고 합니다,
커다란 카메라를 맨 사람에게 사진을 부탁했더니
포즈며 표정까지 관리해가며 이렇게 사진을 찍어 줍니다,,,ㅎㅎㅎ
종루앞에서부터 이어지는 야시장골목입니다,
중국황실복장같은 옷을 입은 여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같이 한장 찍어 봅니다,
이렇게 만들어놓은 음식을 어떻게 먹지?
음식에 혼을 넣어 만들었으니 혼을 빼고 먹으시지요,,,ㅋㅋㅋ
사람들로 넘쳐나는 야시장구경을 합니다,
혼을 넣어 음식을 만드는것은 그 집만이 아닙니다,
우리도 혼 넣었어요~~ㅋㅋ
기웃거리며 거리를 걷습니다,
중국의 거리는 동남아의 태국이나 베트남거리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네요,,
다리 아프게 걸어도 재미있는 거리입니다,
거리는 자연스럽게 이슬람거리와 이어집니다.
아이스크림도 팔고,,
중국야시장 거리에서 이슬람거리로 바뀌어도
내용상 별 차이는 없습니다,
이슬람거리의 식당으로 들어가 봅니다.
중국거리가 돼지고기가 많다면,
돼지고기를 먹지않는 이슬람은 양고기를 많이 사용합니다,
양고기를 듬뿍넣은 양고기국수,
국수라기보다는 수제비같은데 양고기를 듬뿍넣어 33원(6,500원)입니다,
양고기국수(33위안 = 6,500둰), 양고기만두 한 접시(16위안=3,200원),,
양고기꼬지(먼저줘서 이미 먹어 버렸지요,,,ㅎㅎㅎ)
이슬람의 양고기 잔치입니다,
길거리에서 후식으로 쥬스도 먹어 봅니다.
바로 짜셔 순도 100%의 과일쥬스입니다,
두리안도 아주 싸게(?) 팝니다.
15.8위안인데 단위는 모르겠음,,,
배불러서 더 이상 먹을수가 없어 포기,,,
야시장거리 곳곳을 아주 작은 차량들이 누비고 다닙니다,
우리도 밤길을 돌아 호텔로 돌아 갑니다,
이렇게 중국여행을 시작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신걸 사진으로 잘 확인했습니다~~~
서안에서 시작되는 중국여행,,,,저도 잘 따라가봤습니다.
야시장 구경이 재미있겠습니다,,
군것질 음식도 보지못한 생소한 음식들이 넘쳐납니다,,
저도 양고기국수를 눈으로 먹어봤지요.ㅎㅎ
혼만 빼서 눈으로 먹었어요~~
어쨋든 덕분에 오늘 서안성 구경 잘했습나다.....
행복하시고.......또 뵈어요..^ -^
잘 구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길 함께 하시지요.
선등님 드디어 출국하셨군요.
선등님 따라 한달간 중국 여러곳에 긴 여행을 하게되어 반갑고 즐겁습니다.
항상 두분 건강한 모습으로 여행하시길 ..
선등님 혹 유투브로 가시는 곳곳을 보여주심은 어떨런지요 . ^~^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는 할줄 모르고 관심도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