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보조.고문단(SG)
24.06.17 09:43
아빠아버지, 철저하게 맡겨 드리는 것이 아버지께서 주신 이 땅의 삶의
최상의 의무임을 알게 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 참으로 신앙이 깊은 영혼은 하느님의 모든 신비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평화 속에서 생활하며,
그에게 어떤 일이 생긴다 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평안을 누리며 살아갑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자신을 인도해 주고 계신다는 것을
깊이 확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하느님의 은총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하느님이 어떠한 일을 하시는 지에 대해서는 마음을 쓰지 않습니다.
사랑은 영혼에게 자신의 의무를 아주 주의 깊고 충실하게
이행하도록 격려해 줍니다. >
[ ■ 내맡김 영성 ■
< 후속 > 10. 내맡김은 단지 시작일 뿐입니다.
지도사제 10.03.17 10:21
'내맡김의 영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완전히 내어드릴 '맹세 수준의 굳은 결심'을
하느님 앞에 봉헌해 드리는 일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자신에게 주어질 일생을
내 뜻대로 살지 않고, 오로지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갈 것을
하느님 앞에 '서약하는 것'입니다.
'내맡김'은 외적인 어떤 환경에 얽매일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누구나 자신이 살아가는 그 환경 속에서 그대로 살아가며
굳은 결심만 봉헌해 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내맡기기 전에는,
거룩하게 살려는 많은 방법과 노력이 힘이 들고 어렵기만 하였습니다.
거룩하게 산다는 것이 이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는 일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거룩하게 산다는 것은 특별히 선택된 성인에게만 해당되는 일로 생각하였습니다.
내맡긴 후에는,
나의 모든 상황을, 모든 조건을 , 모든 꼬라지를 그대로 기꺼이 인정하고,
'모든 것에 대한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하느님께 돌려드림에,
그것이 내가 이 세상을 사는 유일한 이유와 목적이 되었음 에,
엄청 기뻐하고 참행복으로 느끼게 됩니다.
"내맡김"은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그 '시작'임을 결코 잊지 않습니다.
동시에, 그 끝의 완성의 자리에서 기쁘게 나를 맞이해 주실
'하느님의 모습'을 가만히 그려봅니다.
인간이셨던 예수님의 모습을!
예수님을 있게끔 하셨던 예수님의 어머니, 성모님을!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 ]
< ★거룩한위탁
111 pp.557-561 제 4 편 제1장 거룩한 위탁의 우월성 ③
무화.보조 21.07.28 13:15
만일 우리가 내적 생활의 절정에 오르기 바란다면,
걸어야 할 최선의 길은 거룩한 위탁의 길이다.
다른 어떤 길도 그처럼 빨리,
또한 그토록 높이 우리를 인도하는 것은 없다.
우리의 의지가 천주의 의지에 적합하는 것으로만
완전하게 되고 거룩하게 되기 때문이다.
만사에 있어 천주의 손과 뜻만을 보는 이,
이 거룩한 의지 외에 어떤 기준도 가지지 않는 이는 이미 성인이며,
완덕에 도달한 이다.
그리고 이 영역에 도달한 이가 더욱 거룩하고 더욱 완전한 이가
되기 위해서는 그 위에 무엇을 해야 하겠는가.
그것은 우리의 의지를 천주의 의지에
항상 보다 잘 적합시키는 것,
성「알퐁소」의 힘 있는 말로써 한다면,
「두 의지를 말하자면 하나로 하고,
천주께서 바라시는 것만 바라고, 천주의 의지만이 남아 있고
우리의 의지는 이미 존재하지 않을 정도까지, 천주의 의지와 일치하는 것이다.
성모 마리아가 모든 성인 중에서 가장 거룩한 분이신 것은
언제나 가장 완전히 천주의 의지와 일치하고 계셨기 때문이다.」(「적합」1절, 9.1)
그러므로,
만일 우리가 내적 생활의 절정에 오르기 바란다면,
걸어야 할 최선의 길은 거룩한 위탁의 길이다.
다른 어떤 길도 그처럼 빨리,
또한 그토록 높이 우리를 인도하는 것은 없다. >
< 지도사제 11.12.05. 09:20
우와~~~
"새로워지는 영성"!!!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은 옛 사람을
새로운 사람, 새 사람으로 변화 시켜 주는 영성입니다.
"여러분은 옛 인간을 그 행실과 함께 벗어 버리고,
새 인간을 입은 사람입니다.
새 인간은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모상에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지면서
참 지식에 이르게 됩니다."(콜로 3,9-10)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내던지고 내맡길 때만이,
자신의 모든 것이 없어지고, 하느님의 것으로 변화될 수 있으며,
변화된 그 사람 안에서만이 하느님의 능력이 온전히 작용하시어
그 사람이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나갈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새로워지는 영성"!!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은 옛 사람을 새로운 사람,
새 사람으로 변화 시켜 주는 영성입니다.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맡긴 여러분(하내영)은
★ 새 인간 ★ 입니다. >
[ 지도사제 13.09.18 16:36
<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를 통해
더욱 "하느님께 집중몰입" 하는 일 >,
집중몰입이 바로 <거룩한 위탁 >입니다!
< 끊임없는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 >는
거룩한 내맡김 영성의 유일한 진수이며, 정수입니다.
그 어떤 성인들도, 루이사 피카레타도, 드 코사드 신부님도
이 유일한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셨습니다.
제가 암만 생각해도
스승 예수님께서 이 부족하고 죄스런 사제에게 유일하게,
< 유일한 방법 >으로 제시해 주신 것으로 믿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 왜냐하면 >
과거에 많은 성인들께서 가르쳐 주신 그 어떤 기도 방법들보다,
제가 강조하는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 성가>를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매우 빠르게 그리고 아주 확실하게 >
하느님께 이끌려 나가고 있으며
하느님께서 변화 시켜 주시는 새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아멘, 아멘!
< 하느님의 뜻을 완전히 따르는 것이 영성의 본질 >임을
사실, 많은 믿는 이들이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그 방법을 말해 주는 분은 없었습니다.
늘 거기까지가 다였고 그 다음은 다시, 부족한 제가 찾아야 하는 몫이었습니다.
< 거륵한 내맡김 영성(삶) >에 입문하고서야 찾고 찾던 그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신부님의 생생한 <체험 >으로 부족한 저희가
그 길, 완전한 내맡김의 길을 알고 살게 되었네요.
알고보니 너무나도 간단하고 쉬워서 지금도 이렇게 고백하게 됩니다.
"놀라우신 우리 아버지, 역시 우리 아버지, 그래서 우리 아버지!"
이렇게 거룩한 위탁의 길, <거룩한 내맡김 영성(삶) >을 알게 되어
하루 하루 아버지를 사랑하며 살아감이 너무나 너무나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아빠아버지,
너무나도 심오하고 거룩한 내맡김의 세상에
부족한 저를 허락해 주셔서 넘 넘 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아버지께 내맡겨 드립니다.
참 행복을 찾는 많은 이를 내맡겨 드립니다.
< 거내영 >과 모든 사제를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