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놀이는 아이들 목숨이다.
* 게임의 해독제를 찾아서
- 놀이밥을 제대로 먹지 못한 아이들이 게임에 빠진다는 점.
- 놀이와 게임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점.
* 무계획이 아이를 살린다.
-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는 아이들을 붙잡아 두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을 마음껏 놀게 해주는 곳이다. 놀
려면 학습에서 벗어나야 한다. 학습은 학습이고 놀이는 놀이다.
- 대한민국은 아이들은 체험과 프로그램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고, 이것만 끌려다니지 않아도 아이들은 놀
시간과 놀 공간과 놀 친구를 얼마든지 만들며 놀이할 수 있다.
* 장난감이 적어야 세상과 만난다.
- 상업적 장난감의 가장 큰 해악은 상상놀이 훼손과 축소에 있음.
- 상업적 장난감을 많이 있을수록 아이들의 상상력을 빼앗고, 주변 모든 것이 아이들의 장난
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를 함.
* 놀아야 자는 아이들
- 놀이를 즐겁게 한 아이들은 단 잠을 자고, 학원을 많이 다니는 아이들은 잠을 설치거나
피곤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 요즘 부모는 건강과 키에 관심이 많아 비타민도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데 틀린 이야
기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한국 아이들은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라는 것을 지적함.
많이 자야 건강하고, 키가 많이 큰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함. 그러기 위해서는 학원
보다는 아이들은 놀아야 잔다는 것을 이야기를 하고 있다.
* 배고프고 피곤하고
건강한 식사를 하기 위해는 평소에 부모가 먹는 것을 뒤돌아 보아야 한다. 아이들이 배고프다는 것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게 하고, 마음껏 뛰논 아이가 배가 꺼지면서 배고픔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 왜 스포츠보다 놀이가 먼저일까?
아이들한테 지금 필요한 것은 동무들과 함께 몸과 마음으로 놀며 자유롭고 거침없는 해방된 세계와 만나 그 속에서 타인을 속박하지 않은 품석을 일구는 일이다.
* 너그럽고 단순하게
조기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고, 지나친 조기교육은 아이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아이를 망가뜨리는 길이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가 한글과 영어 숫자에 관심을 보이는 때가 있으니 기다려야한다. 아이들과 놀면서 기다리고, 아이들이 영아, 한글, 숫자에 관심을 보이면 그때해도 늦지 않다. 조기 교육이나 적기 교육 대신에 나는 ‘놀면서 기다리는 교육’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총 감상 : 놀이의 중요성과 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장난감이 적어야 세상과 만난다’와 ‘너그럽고 단순하게’ 소주제가 가장인상 깊었고, 기억에 가장 많이 남았습니다. 장난감이 많으면 아이들에게 좋을 것이라 생각을 하였는데 반대로 상상력을 훼손할 수 있다는 것이 인상 깊었고, 조기교육에 대해서도 저도 어느 정도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과한 조기교육은 아이들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결론은 학원이 꼭 나쁘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아이들이 최대한 놀이를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