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라는 말씀은 민족선택인가? 개인선택인가?
롬 9:12-13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 이 말씀이 마치 하나님이 에서를 미워했다는 것을 에돔 족속을 미워하셨다는 말이고 야곱을 사랑했다는 말씀이 이스라엘(민족, 백성)을 사랑하셨다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다 위 말씀은 민족적 선택을 말하는게 아니라 개인선택예정을 말하는 것이다.
1.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입었고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부르심을 입었다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을 사랑하고 선택하게다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 중에서 하나님이의 뜻에 따라 특정개인의 구원을 말하는 것이다
1) 롬 9: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 행위와 부르심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대상자가 민족이 아니라 개인선택임을 알 수 있다.
2) 롬 9: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 이스라엘 민족이라고 해서 전부 구원받는게 아니라 특정한 개인들만 구원을 받는다
3) 롬 9:24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4) 롬 9:25 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 이스라엘뿐만 사랑했다는 말씀이 아니라 이방인들 중에서도 특정한 개인들도 사랑하고 불렀다는 말씀이다
5) 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리라
--> 부르신 자들은 언젠가는 영화롭게 되어 구원을 받는다 즉 예정, 부르심, 의롭다하심, 영화롭게 하심의 대상은 민족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특정한 개인을 의미한다.
2. 그래서 하나님께서 특정한 개인을 택하셨다고 해서 불의가 있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1) 롬 9: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3.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팍케 하신다 여기서 하고자 하시는자는 민족을 말하는게 아니라 개인을 말하는 것이다
1) 롬 9: 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 바로왕이라는 특정한 개인을 들어 완악하게 하신 것을 볼 수 있다 즉 야곱은 긍휼을 입은 자이고 에서는 바로처럼 완악하게 하시여 유기 된 것이다.
4. 하나님의 뜻에 따라 특정개인을 선택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허물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은 반문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이 권한이기 때문이다.
1) 롬 9: 19-20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 민족이 하나님께 반문하는게 아니라 불택자인 개인이 하나님께 반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 롬 9: 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추가 성경적 증거>
마 20:10-15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가로되>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 하나님은 자기 뜻대로 할 권한을 갖고 계시며 하나님의 결정은 불공평하거나 악한 것이 아니다
결론은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입었고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부르심을 입었다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을 사랑하고 선택하게다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 중에서 하나님이의 뜻에 따라 특정개인의 구원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특정한 개인을 택하셨다고 해서 불의가 있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팍케 하신다 여기서 하고자 하시는자는 민족을 말하는게 아니라 개인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특정개인을 선택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허물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은 반문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권한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