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Free Music Festival 2011 공존, 소통, 호흡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 arthouse MOMO / samsung d’light / yulHAUS / 세 곳에서 사흘 동안 펼쳐지는 2011 서울 프리뮤직 페스티벌(Seoul Free Music Festival 2011)에 THE House Concert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 정 : 2011년 5월 19일(목) ~ 21일(토) 장 소 : arthouse MOMO 서대문구 대현동 위치, 이화여대 ECC건물내 402-4 samsung d’light 강남역 삼성본관에 위치, 강남역 4번출구 yulHAUS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 매봉역 4번출구 주 최 : THE House Concert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 찬 : arthouse MOMO, samsung d'light, yulHAUS, CSMusic, Wendl&Lung, 독일문화원 티 켓 : arthouse MOMO 5000원 samsung d’light 무료 yulHAUS 1000원 문 의 : arthouse MOMO http://www.cineart.co.kr/wp/theaters/momo.php samsung d’light http://www.samsung.com/sec/dlight yulHAUS http://www.yulhaus.com THE House Concert http://www.freepiano.net 전화문의 : THE House Concert 010-2223-7061
arthouse MOMO(공존) AM 11:00 3일간 세 팀의 프리뮤직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1st Stage는 여러가지 악기들로 1910~1920년대 독일 무성영화 세 편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무성영화와 같이 연주되는 프리뮤지션들의 감성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PROGRAM | 19일 청춘예보 영화음악단(일렉트로니카) 무성영화 : 일요일의 사람들(Menschen am Sonntag; People on Sunday) 1929년 73분 20일 Sato Yukie(일렉트로니카), Usui Yasuhiro(기타) 무성영화 : 남자가 되기 싫어요(Ich möchte kein Mann sein; I Don't Want to Be a Man) 1918년 45분 21일 계수정(피아노), 최창우(베이스), 방준석(기타), 손경호(드럼) 무성영화 : 강(The River) 1929년 55분
samsung d’light(소통) PM 8:00 삼성전자 홍보관 d’light에서 개최될 2nd stage는 프리뮤직이 보다 쉽게 대중에게 다가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입니다. 프리뮤직과 배정완의 조명, 김영희 MUTDANCE 단원들이 만나 하나의 무대를 만드는 것을 첫 공연으로, 박용실의 , SMART Media Art lab 30 DAYs의 실시간 영상 제작 등의 다양한 무대로 프리뮤직이 가진 실험 정신은 유지하면서, 대중의 흥미를 유발 함으로서, 재미있고 쉽게 다가가는 공연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PROGRAM | 19일 김영희 MUTDANCE(안무-김영희 출연-송영선 외 32명), 배정완(조명아트), 강태환(색소폰), 장재효(보컬,타악), 박창수(피아노) 20일 박용실(컴퓨터음악; 영상), 린덴바움 페스티발 앙상블(정태진Tp, 고예랑Hn, 이중호Trb, 김남호Tb) Vasken Mardikian(뮤직퍼포먼스) TEDxSamsung(플래시몹) 21일 Ichiraku Yoshimitsu(드럼) 박민희(소리), 이강일(전자음악), 정언진(영상) SMART Media Art lab 30 DAYs (영상), Ichiraku Yoshimitsu(드럼), 박창수(피아노), 박민희(소리), 이지언(퍼포먼스).
yulHAUS(호흡) PM 11:59 = 율하우스는 21일 공연이 없습니다 제3회부터 시작된 프리뮤직페스티발의 Midnight Running은 자정이라는 시간이 주는 고요함과 그 고요함속에서 연주되는 프리뮤직 그리고 더욱 다양한 무브먼트가 만들어내는 호흡을 관객이 함께하는 공간, 시간, 경험이 될 것입니다. | PROGRAM | 19일 Usui Yasuhiro(기타), 심철종(퍼포먼스) Sato Yukie(노이즈), 이지언(무용) 프로젝트 <사이> (몸짓, 영상, 소리, 장구) 20일 전통타악연구소 판(국악) + MUTDANCE (안무-김영란 출연-김민정, 임동진, 김희진, 신나경, 조혜림) 계수정(피아노)외 + MUTDANCE (안무-이남영 출연-김지원, 문소라, 유민정, 윤소원) Ichiraku Yoshimitsu(드럼) + MUTDANCE (안무-임희영 출연-김지은, 최곱디, 하명진, 조은지)
* 올 해로 네 번째를 맞는 프리뮤직이 관객들과 공존; 호흡; 소통 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연주자 프로필/
강태환 | Alto Saxophone 미국의 네드 로렌버그, 영국의 에반 파커와 함께 "세계 3대 색소폰 연주자"중 하나로 꼽히는 강태환은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재즈의 강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 특히 최고의 연주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정한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자유로움이 있으며, 명상적인 그의 음악 세계는 동양의 고요함을 지니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태환, 김대환, 최선배와 강태환 트리오, 사토 마사히코(피아노)와 다카다 미도리(타악)와 동그라미라는 프리뮤직 트리오를 결성해 활동했으며 김덕수 사물놀이, 국악관현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등과 협연했다. 세계 최대의 전위재즈 축제인 독일의 Moers International New Jazz 참가. 프랑스 아비뇽축제 등에 참가했다.
계수정 | Piano 피아니스트며 작곡가인 계수정은 연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미국 버클리음대와 Boston Conservatory에서 Diploma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Moers Festival, 하이 서울 페스티벌, 아트센터 나비 p.art.y, 부천국제영화제, 미국 Autumnuprising festival등의 초청연주를 했으며 Omi International Art Center의 음악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게스트 디렉터로도 참여하였다. sOo's cOllage의 리더로 활동 중이며 베니스국제영화제 수상작 "검은땅의 소녀와"를 포함한 영화, 무용, 만화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의 음악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 영상 음악계열 교수로 재직 중 이다.
김영희 MUTDANCE | MUTDANCE 한국의 전반적 춤 자산을 기반으로 현대에 맞는 새 춤 전통을 확립하는데 목표가 있는 김영희 MUTDANCE는 국내외 20개 국가에서 150여 차례 공연을 가져 한국무용의 예술성을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 전통 춤의 독특한 호흡법을 창작기법에 응용하여 세계인이 감상할 수 있는 한국의 춤을 만들고자 한다.
린덴바움 페스티발 앙상블 2011년에 창단되었으며, 거장 샤를르 뒤투아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수석들의 가르침을 받은 린덴바움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심도 있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젊고 재능 있는 연주자들이 함께 모여 구성된 단체이다 박민희 | Vocal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에서 가곡•가사•시조를 수학해왔으며 전통음악에 대한 인접장르 예술과의 협업 및 다양한 실험을 하는 한국전통성악가다. 다수의 전통음악회를 비롯하여 유럽의 각종 현대음악제에도 참여하는 등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에서 고루 활동하고 있다. 2011 에딘버러 페스티벌 참여가 예정되어 있으며, 2010년 갤러리 팩토리에서 열린 『오필리아의 모험』 전시를 협업하는 등 경계 없는 작업을 지향하고 있다.
박용실 | Computer music, image 서울대학교에서 작곡을 공부하였으며, 중요 무형 문화재 제 30호 가곡 보유자 전효준에게 만년장환지곡을 사사, 김준홍에게 거문고 산조를 사사 받았다. 또한 독일 Karlsruche 국립 음악대학을 졸업하였고, 유럽의 많은 도시들에서 그의 곡들이 연주되고 있다. 현재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작곡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창수 | Piano 작곡가이자 프리뮤지션이며 뮤직 퍼포먼스 분야에서 독창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인물이다. 세계 각국에서의 음악 활동과 함께 무용, 연극, 영화 등 무대음악 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최근‘Infinite Finitude’앨범을 발표하였다. 전주세계소리축제, 뮤지카 아타락시아 음악 감독, Voice of Asia 음악감독 등을 통해 프리뮤직의 대중화를 시도하고 있다. 2008년부터 서울 프리뮤직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배정완 | Lighting Art MIT 공대 공학학사, 콜럼비아 대학 건축학 석사, 연세대학교와 안동대학교의 건축공학과 교수와 강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프로덕션 프리 대표이다. 방준석 | Guitar 임재범, 한대수, 한영애 등 다수 음반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영화 ‘심장이 뛴다’, '텔미썸딩', '공동경비구역 JSA', '라디오 스타' 등 다수 영화음악 작업을 하였고 대한민국 영화대상 및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다수 수상하였다. 현재, 달파란, 장영규, 이병훈과 함께 하는 영화음악 창작집단 ‘복숭아’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손경호 | Drum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였으며 김완선 밴드, 외인부대, 원더버드, 3호선버터플라이, 버튼 등의 드러머로 활동하였다. 현재 문샤이너스의 드러머로 활동 중이다. 심철종 | Performance 행위예술가이자 연극배우, 연극연출가인 심철종은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극, 무용, 퍼포먼스, 패션쇼, 축제 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현재 극장 씨어터제로와 극단 심철종 퍼포먼스 제작소 대표, 한‧일 DANCE 페스티발 한국측 대표이다. 또한 일본 동경의 아고라극장 외국인 예술고문을 맡고 있으며, 수원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출강 중이다.
이강일 | Electronic music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자음악작곡과 전문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인디밴드 활동 후 현재는 전자음악 작곡과 피지컬 컴퓨팅을 이용한 사운드 아트 작업을 하고 있다. 2010년 갤러리 팩토리에서 열린 『오필리아의 모험』 전시를 협업했다. 오브제에, 관습적이지 않은 미디어를 이용하여 음악과 육체의 관계를 재해석하는 새로운 형식의 다원예술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지언 | Dance 현대무용가 이지언은 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했으며, 2001년에는 제5회 평론가가 뽑은 무용가로 선정되었다. 2006년에 호주로 이주했으며, 현재는 Browns Cows Art Project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장재효 |Percussion, Vocal 전 타악그룹 푸리 단원이며,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월드뮤직그룹 Vinalog 대표이다. 현재 소나기프로젝트 대표, 풀림 앙상블 단원. Sukiyaki Meets The World festival Arts&Network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전통타악연구소 판 (유인상, 김연수, 류정호, 유동욱, 박지혁) | 국악 유인상을 대표로 하는 전통타악연구소 판은 2000년 민족음악원 단원들을 중심으로 창단되었다. 그 동안 창단 이후 10년간 국내 공연으로는 대한민국 국악제, 이광수의 통일기원굿, 민족음악원 정기공연, 서울예술제 개막식, 세계문화축제, 안동탈춤축제, 흑우 김대환 추모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 등 많은 공연을 했다. 한편 국외 공연으로는 해외입양아를 위한 미주 유럽 순회공연, 일본 기타가타시 축제, 아시아 가무악 축제, 일본 가나자와 공연, 한국 유럽 문화축전 등에 참가하며 한국 전통타악의 매력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정언진 | Image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기업홍보실 및 출판사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해왔으며 현재는 퍼포먼스와 영상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2007 서울 국제실험 영화제에서 '종료제례악'을 상영하였고, 2010-2011 공연 '불특정한 언어'에 창작, 퍼포머로 참여했다.
청춘예보 영화음악단 (강윤철, 김현수, 박규태, 김형준, 성기준) | Electronica 영화, 그리고 음악과 사랑에 빠진 젊은이들이 ‘음악으로 영화를 즐기는 법’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2009년에 결성한 밴드이며, 극장 안에서 실제 라이브 연주로 음악과 영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영화듣기’ 방식으로 서울아트시네마, 전주국제영화제 등에 참여하였고, 무성영화 연주 및 영화음악 콘서트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최창우 | Bass 베네주엘라에서 태어나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Longy School of Music에서 Modern American Music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91년부터 Punk Rock Band의 베이시스트로 연주활동을 시작해서 Jonny Too Bad, Central Artery Project, George Garzone, Lawrence Cook, 김윤아, 이상은 등과 활동을 했으며 현재 문샤이너스의 베이시스트이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하이 서울 페스티벌, 독일 MOERS Festival, 지산 락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 중이다.
프로젝트 <사이> (맹정은, 박승희, 윤용준) | Gesture, Image, Sound, Janggu <사이>는 관계에 대한 고민을 풀어간다. 한편 <사이>에는 선무당과 본무당 사이 각기 다른 지점에 있는 세 사람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사람을 잡을지, 고민을 잡을지는 어떻게 세 사람이 관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Ichiraku Yoshimitsu | Drum 드러머 겸 즉흥 음악가로, 90년 이후부터 강태환, John Rose 등 수많은 프리뮤지션들과 공연하였으며, 2005년에는ARS electronica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Acid Mothers Temple에 참여 하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음악과 영상과 함께하는 공연을 보여주기도 했다.
Sato Yukie | Guitar, vocal Sato Yukie는 1963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1995년 일본인만으로 만든 한국 락 전문 밴드 "곱창전골"을 결성했다. KBS-TV<일요 스페셜: 신중현과 아름다운 강산>에 출연. 한국 락 밴드 "시나위", "황신혜 밴드", "어어부 Project " 등을 일본에 초대하고 공동 콘서트를 주최했고, TV•라디오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다. 2009년 첫 솔로 앨범《사랑스러운 그대》(Synnara Records)를 발매했으며, 즉흥 라이브 시리즈 ‘불가사리’에서 연주교류와 활동을 하고 있다.
SMART Media Art lab 30 DAYs (송대규, 박형웅, 김중현, 이용주, 윤동혁, 조재경, 장민주, 박수연) | Project Team for Seoul Free Music Festival 2011 자생적인 미디어 아트 그룹 30DAYs는 전주를 중심으로 예술의 새로운 도구로서 다양한 매체를 실험하고, 창의적인 대안 예술의 방향과 형식을 찾는다. 30DAYs는 미디어관련 이론들의 개념정리, 미학적 관점에서 현대예술과 대안예술을 모색, 다양한 미디어 작가와 비평가, 철학자와 교류를 하면서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30DAYs의 목표는 Interactive Media Art의 구현이다. 따라서 소통하고 있는 사회 구성원들을 Media를 통해 하나의 표정으로, 그리고 그 표정의 변화로 시각화해보고자 한다.
TEDxSamsung (서희암 외 16명) | Flash Mob 음악으로 누구나 connected 되어 재미있고 가슴 뛰는 삶을 살도록, Homo Musicus - 당신의 음악 본능에 노크한다. Usui Yasuhiro | Guitar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기타를 시작했으며, 90년 중반부터 즉흥연주 활동 시작, 후지이 사토코 오케스트라 나고야, 하라다 요리유키 오케스트라 등 다수 팀과 연간 100회 이상의 라이브를 하고 있다. 프로듀스도 맡고 있는 후지이 사토코 오케스트라 나고야가 발매한 음반의 3작품, 엘리엇 샤프와의 듀오, OKIDOKI의 작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향력 있는 재즈 전문지에도 종종 다루어져 해외로부터의 연주 요청을 받고 있다.
Vasken Mardikian |Music Performance 벨기에 앤트워프 출생으로, 12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였으며, 네덜란드 마스트리트 음악학교와 예일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였다. 어린 나이 때부터 비주얼 아트에 관심을 가졌으며, 미술, 사진, 비디오 퍼포먼스로 벨기에, 프랑스, 홀란드, 미국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Vasken 의 piano improvisation 은 고전, 현대음악, 프리재즈, 자연과 도시의 소음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추상 언어에서도 영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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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몇군데만 바뀐게 있어서 한번만 더 새로 긁어다가 올려주세요^^
네 좀 전에 확인 했습니다 관심 감사해요 혜정언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