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수 엑스포에서 정진석 추기경님 알현

[장주민 베드로]

뭐 그리 바쁜지 보름만에 카페에 들어 왔네요.

들어와 보니 여전히 한가 하네요.

어제 여수 엑스포에 다녀 왔슴다.

저희 본당에서 남녀 구역장 들에게 수고 한다고 신부님 께서

버스를 대절해 주셔서 신부님과 40분의 구역장 들이 새벽 7시에 출발하여

중간에 점심 식사는 했지만 6 시간 이나 걸려 도착하니

비는 내리지요 주차장은 꽉 막혀 들어 가지도 못하지요.

인기있는 관람관은 대기시간만 2시간에서 4시간 걸리지요.

후회 막급 이네요.

그러나 어쩜니까.

이왕온거 신부님께 말씀 드렸지요.

단체행동 하면 복잡하니 개인행동하고 저녁도 각자 해결 하고,

그리고 끝나는 시간 밤10시에 주차장에서 만나자고요.

신부님의 재가를 받고는 재 나름 플랜을 짜서 인기 없은 국제관을 시작으로

관람을 하고 인기관으로 이동 하는데 골프카트에 어디서 많이 뵌 분이 탑승 하고 계시길네

누구시더라 생각 하는데 자세히보니 추기경님 이시더군요.

반가운 맘에 인사를 드릴려니 주위에 조폭(신부님)처럼 23분과 오셔서 접근은 못하고

있는데 신부님 중에 저희 본당 출신 신부님이 계서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중

중요한 정보를 캐취 했지요.

추기경님과 그일행은 줄을 안서고 귀빈실을 통해 입장 한다는 사실을 ~~~~~~~~~

그래 나는 비록 성직자는 아니지만 신세를 좀 져야 되겠다는 맘에 그 일행 젤 후미에 껴서

인기관을 편히 관람 헀슴다.

이 야그를 형제 자매님들 에게 하니 넘 부러워 하네요.

추기경님과 그일행은 케이티엑스를 타고 오셨다네요.

감사 합니다.

추기경님 건강 하세요.

집에 돌아오니 새벽 4시네요.

하루 일정으로 다녀 오기에는 빡 쎄네요.

[장주민 베드로]

본당 출신 신부님이란 이경상 신부님입니다.
여기에는 안 썼지만 귀경 해 보시라고 추천 하고 잡지 않네요.
너무 혼잡하고 시간과 경비 대비 비효율 적입니다.
단 제 개인적인 생각 이오니 참조만 하셈!

[김진호 베드로(새벽샛별)]

역시 으리 찔레꽃ME가족과 함께 하는 트레킹이 첵오죠!

[최민영 안젤로(장난꾸러기)]

어떻게 고생하셨는지 눈에 선합니다. 추기경님과 그 일행이 다른 통로로 입장을 하셨다니...얼마전 아아들과 플로리다에 있는 '올랜도 디즈니랜드'에 갔을때가 생각납니다. 일반입장권80불..거기에 140불을 더해서 220불+TAX 하면 'Fast Pass'를 살수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가 디즈니사상 최고인파를 기록한 그날! 일반 입장객은 헤리포터성을 입장하는데만 6시간 걸렸다는...ㅎ 값은 무지허게 비쌌지만 저희 가족은 Fast Pass'덕분에 전체를 구경할수 있었지요. 여수는 사람도 많고 많이 힘들고..또 그만큼 수고해서 간만큼 볼게없다?는 야그를 들어서 가보고 싶은맘은 별로...ㅎ어쨌든..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근례 젬마(잔꽃송이)]

여수까지 가셔서 추기경님을 뵙는 복을 누리셨네요.
아무나 되는 일이 아니죠.
확실하게 복 많이 받으시는분 회장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