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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1구간 제1부
안면도자연휴양림-안면도수목원-
꽃지해수욕장-꽃다리-방포항-
모감주나무군락지-전망대-방포해변
20260115
1.태안 안면도 꽃지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이야기
2016년을 맞이하여 동서트레일 849km 55개 구간을 탐방하는 장도에 올랐다. 월 2회 격주로 목요일에 탐방한다. 안내판에 소개된 동서트레일 안내글을 옮긴다. "동서트레일은 한반도 남쪽 중간에서 동과 서를 연결하는 최초의 숲길이며, 경북 울진군에서 충남 태안군까지 5개 시도, 21개 시·군·구가 연결되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각 노선 구간의 처음과 끝에 농·산촌마을이 있도록 노선을 선정하여 숲길 이용자가 농·산촌마을에서 머물면서 먹고, 자고, 쉴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백패킹 수요를 반영한 백패킹 전용 숲길이다. 숲길 내의 다양한 생태적, 환경적,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울진금강송, 속리산정이품송, 안면송을 연결하는 소나무 대표 숲길이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서해안에서 출발하여 충남, 충북, 경북 내륙을 통과해 경북 울진군 망양정해수욕장 동해안에서 끝낼 예정이다.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하여 동서트레일 첫 구간을 탐방했다. 1구간은 충남 태안군 안면도 자연휴양림 - 안면도 수목원 - 꽃지해변 - 방포해변 - 두에기해변 - 밧개해변 - 두여해변 - 안면해변- 기지포해변 - 삼봉해변 - 백사장항 대하랑꽃게랑 인도교 앞까지 이어지는 15.9km 거리이다. 통과하는 행정 구역은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출발, 안면읍 중장리 안면도 지방정원, 승언리 꽃지해변, 정당리 안면해변, 창기리 기지포해변을 거쳐 안면읍 창기리 백사장항에서 끝난다. 즉 충남 태안군 안면읍 4개 리(里) 승언리, 중장리, 정당리, 창기리 지역을 통과하는 탐방로이다. 동서트레일 1구간은 꽃지해변 할미·할아비바위부터 백사장항까지 11.8km 거리는 태안해변길 5코스 노을길과 동행한다. 동서트레일 1구간을 3부로 나누어 정리한다.
제1부(안면도 자연휴양림-방포해변) :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하여 안면도 수목원을 거쳐 꽃지해변까지는 처음으로 걸어보는 길이다. 안면도 자연휴양림 제1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아름다운 미인송 안면도 소나무들이 하늘로 치솟아 있는 안면도 수목원 숲길을 걷는다. 철쭉원을 지나 갈매나무원 출입구에 이르렀다. 갈매나무? 갈매나무는 언제나 백석의 시를 떠올린다. 절망적 상황에서 겨울의 하얀 눈을 맞는 갈매나무를 생각하며 삶의 의지를 찾는 백석의 시는 어느 상황에서라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야 함을 각성시킨다. "어느 먼 산 뒷옆에 바위 섶에 따로 외로이 서서,/ 어두워 오는데 하이야니 눈을 맞을, 그 마른 잎새에는,/ 쌀랑쌀랑 소리도 나며 눈을 맞을,/ 그 드물다는 굳고 정한 갈매나무라는 나무를 생각하는 것이었다." 철쭉원, 목련원, 갈매나무원, 열매원 등 여러 주제의 정원들을 지나가는데 탐방길에서는 차근차근 감상할 수는 없다.
동서트레일 구간 안면도 수목원 숲길은 전체가 개통되지 않아 출입통제 구역을 넘어가야 한다. 안면도 수목원을 통과하여 안면읍 중장리 안면도 지방정원으로 내려갔다. 안면도 지방정원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연계 전시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방정원을 통과하여 나라키움 태안정책연수원 입구를 지나 꽃지2길을 따라 꽃지펜션마을과 고개를 넘으면 낯익은 꽃지해변과 만난다. 2023년 10월 태안해변길 6코스 탐방 때 꽃지해안공원을 통과하여 병술만으로 내려간 추억이 꽃지해변에 남아 있다.
꽃지해변의 명품은 해넘이와 할미·할아비 바위 전설일 것이다. 이 지역의 이름은 승언리(承彦里), 해상왕 장보고의 이 지역 기지사령관이었던 승언과 관련하여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그것을 증거하는 이야기가 금슬 좋은 부부인 승언·미도의 전설이다. "장보고의 부하인 승언이 안면도 사령관으로 있었을 때, 승언과 미도 부부는 금슬이 좋아 서로 하루라도 보지 못하면 살기 어려웠다. 어느 날 승언이 장보고의 명령을 받고 떠나면서 금방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겼지만 끝내 돌아오지 못했고 미도는 승언을 그리워하며 기다리다가 바위로 변하였다. 시간이 흘러 바위로 변한 미도 옆에 또 다른 바위가 생겨나자 세상 사람들은 이 두 바위를 '할미바위, 할아비바위'라고 불렀다." 승언과 미도가 바위로 변하였다는 할아비·할미 바위 전설은 슬픈 사랑의 이야기로서 영원한 사랑으로 꽃지해변을 물들인다.
이름이 예쁜 꽃지와 방포는 2001년 8월에 완공된 꽃다리로 이어져 왕래가 쉽다. 방포항(곁개항, 젓개항)은 방포항 꽃다리 안쪽에 자리하여 꽃다리가 없을 때는 방포항 포구를 한 바퀴 돌아서 꽃지와 왕래하여야 했다. 2023년 9월 태안해변길 5코스 탐방 때 꽃다리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방포항을 돌아서 꽃지해변으로 갈 때 힘들던 기억이 난다. 방포항은 아늑하다. 왜 방포일까? 방포마을은 '곁갯말'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개(浦) 곁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곁갯말'이 '곁개말'로 변하고 주민들은 '젓개말'이라고도 이른다. 이 곁개(젓개)를 한자로 표기하여 방포(傍浦)가 되었다.
꽃다리를 건너 방포로 넘어가면 2014년 8월에 준공된 태안시범바다목장체험관이 자리하는데, 들르지 못하고 지나쳤다. 그 오른쪽에 모감주나무 군락지가 있다. 모감주나무는 봄날 노란 꽃을 무리지어 피운다. 황금색 꽃 물결이 나무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풍성하게 핀다. 그 꽃 풍경에 환장한다. 영어 이름은 ‘Golden rain tree’인데 꽃이 떨어지는 모습이 황금비가 오는 듯하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가을에 열매가 들어 있는 콩껍질 모양의 껍질을 벗기면 까만 열매가 있다. 이 열매로 염주를 만들었다고 해서 염주나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방포항은 방포방파제 남쪽에 있고, 방파제 북쪽의 나즈막한 산이 바다로 내리벋어 곶(串)을 이룬 뒤쪽에 방포해수욕장이 자리한다. 낮은 산은 승언리 방포 지역을 두 마을로 나누는데, 두 지역 모두 방포라고 불린다. 동서트레일 탐방로는 태안해변 5코스 노을길과 동행하여 이 낮은 산을 넘어 방포해수욕장으로 내려가는데, 이 산에 두 개의 전망대가 있다. 한 곳은 방포방파제와 할미·할아비 바위, 꽃지해변 등 활짝 열린 남쪽을 조망으로 최적이고, 그 북쪽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길게 이어지는 방포해변을 멋지게 조망할 수 있다. 이 전망대 이름을 방포해변 전망대라고 불러 주었다.
방포해변으로 내려갔다. 방포해수욕장은 화려하지 않지만 해변 풍경이 고요와 편안함을 준다. 남쪽과 북쪽에 나즈막한 산이 솟아 있어서 안정감을 주고 서쪽으로 활짝 바다가 열려 있다. 동쪽에 소나무숲과 마을이 자리한다. 방포해변의 조형물을 살피며 방포해변을 통과한다.
어느 사이에 나는 아내도 없고, 또,/ 아내와 같이 살던 집도 없어지고,/ 그리고 살뜰한 부모며 동생들과도 멀리 떨어져서,/ 그 어느 바람 세인 쓸쓸한 거리 끝에 헤매이었다./ 바로 날도 저물어서,/ 바람은 더욱 세게 불고, 추위는 점점 더해 오는데,/ 나는 어느 목수네 집 헌 삿을 깐,/ 한 방에 들어서 쥔을 붙이었다./ 이리하여 나는 이 습내나는 춥고, 누긋한 방에서,/ 낮이나 밤이나 나는 나 혼자도 너무 많은 것같이 생각하며,/ 질옹배기에 북덕불이라도 담겨 오면,/ 이것을 안고 손을 쬐며 재 위에 뜻 없이 글자를 쓰기도 하며,/ 또 문 밖에 나가지도 않고 자리에 누워서,/ 머리에 손깍지 베개를 하고 굴기도 하면서,/ 나는 내 슬픔이며 어리석음이며를 소처럼 연하여 쌔김질하는 것이었다./ 내 가슴이 꽉 메어 올 적이며,/ 내 눈에 뜨거운 것이 핑 괴일 적이며,/ 또 내 스스로 화끈 낯이 붉도록 부끄러울 적이며,/ 나는 내 슬픔과 어리석음에 눌리어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을 느끼는 것이었다./ 그러나 잠시 뒤에 나는 고개를 들어,/ 허연 문창을 바라보든가 또 눈을 떠서 높은 천장을 쳐다보는 것인데,/ 이때 나는 내 뜻이며 힘으로, 나를 이끌어 가는 것이 힘든 일인 것을 생각하고,/ 이것들보다 더 크고, 높은 것이 있어서, 나를 마음대로 굴려가는 것을 생각하는 것인데,/ 이렇게 하여 여러 날이 지나는 동안에,/ 내 어지러운 마음에는 슬픔이며, 한탄이며, 가라앉을 것은 차츰 앙금이 되어 가라앉고,/ 외로운 생각만이 드는 때쯤 해서는,/ 더러 나줏손에 쌀랑쌀랑 싸락눈이 와서 문창을 치기도 하는 때도 있는데,/ 나는 이런 저녁에는 화로를 더욱 다가 끼며, 무릎을 꿇어 보며,/ 어느 먼 산 뒷옆에 바위 섶에 따로 외로이 서서,/ 어두워 오는데 하이야니 눈을 맞을, 그 마른 잎새에는,/ 쌀랑쌀랑 소리도 나며 눈을 맞을,/ 그 드물다는 굳고 정한 갈매나무라는 나무를 생각하는 것이었다.
- 백석(白石, 1912~1996)의 '남신의주유동박시봉방' 전문.
2.탐방 과정
전체 탐방 거리 : 16.4km
전체 소요 시간 : 4시간 38분
동서트레일 1구간 시작 지점인 안면도 자연휴양림 제1주차장 입구에 동서트레일 조형물과 1구간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제1주차장 입구 오른쪽에 안면도 자연휴양림·수목원 종합안내도, 왼쪽에 동서트레일 조형물과 1구간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동서트레일 1구간은 제1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자연휴양림 지하보도를 통과하여 수목원으로 이어간다.
오른쪽에 동서트레일 1구간 시작지점 자연휴양림 조형물, 왼쪽에 동서트레일 1구간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1구간은 안면도 자연휴양림-백사장항 15.9km 거리이다. "동서트레일 1구간은 동서트레일의 시작이자 종점인 지역으로 안면도 소나무의 상징성이 있으며,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부터 시작하여 안면도수목원을 통과한 후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변길 구간을 활용하는 구간입니다. 꽃지, 방포, 밧개, 안면, 삼봉, 백사장해수욕장 등 안면도의 아름다운 해수욕장과 해안을 따라 걷는 구간이며, 방포항의 천연기념물 제13호 모감주나무 군락지를 지납니다."
동서트레일은 한반도 남쪽 중간에서 동과 서를 연결하는 최초의 숲길이며, 경북 울진군에서 충남 태안군까지 5개 시도, 21개 시·군·구가 연결되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각 노선 구간의 처음과 끝에 농·산촌마을이 있도록 노선을 선정하여 숲길 이용자가 농·산촌마을에서 머물면서 먹고, 자고, 쉴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백패킹 수요를 반영한 백패킹 전용 숲길이다. 숲길 내의 다양한 생태적, 환경적,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울진금강송, 속리산정이품송, 안면송을 연결하는 소나무 대표 숲길이다. - 안내판
안면도 자연휴양림 제1주차장 입구에 안면도 자연휴양림 표석과 음수대 및 솟대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자연휴양림 지하보도를 통과하여 수목원으로 올라간다. 왼쪽 언덕에 설치된 '안면송(安眠松)' 안내판을 살핀다.
안면도의 소나무는 고려시대부터 특별히 관리해오던 품질 좋은 나무들로, 조선시대 왕실에서도 아무나 베어가지 못하게 구역(봉산 : 封山)을 정하고 관리했어요. 하지만 1940~1945년, 일본군은 군용 항공기 연료로 쓰기 위하여 소나무가 가장 왕성하게 성장하는 시기(5월~8월)에 나무줄기에 상처를 내어 송진을 채취했지요. 당시 이와 같은 상처가 생긴 소나무는 10여만 그루나 된다고 해요. 그런 역경을 견뎌낸 소나무는 오랜 시간에 걸쳐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였는데, 그 흉터가 마치 하트 모양(♡)처럼 보입니다. 충청남도에서는 이러한 아픔을 가진 안면도 소나무 숲을 1978년부터 '소나무 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하고, 2019.2.1부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하여 더욱 세심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안면도 수목원과 자연휴양림에서 대표적인 안면송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 표석이 오른쪽에 있고, 국도 제77호선 안면대로 아래에 자연휴양림 지하보도가 개통되어 있다.
국도 제77호선 안면대로 지하에 2001년 12월에 준공된 자연휴양림 지하보도를 통과하여 수목원으로 넘어간다.
고갯길을 따라 안면도수목원 장승고개로 올라간다. 일행들이 안면도수목원과 동서트레일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안면도수목원 조형물과 '잇다 만나다 걷다' 동서트레일 조형물이 장승고갯길에 조성되어 있다.
무장애나눔길을 통과해도 동서트레일 탐방로와 만난다. 안쪽에 안면송이야기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안면송이란? 안면도의 소나무는 고려시대부터 특별히 관리해온 귀한 소나무들로, 특별히 '안면송'이라는 이름으로 부릅니다. 예로부터 목재의 질이 좋아서 조선시대 왕실에서 필요한 건물이나 가구는 안면도의 소나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왕실에 진상하는 나무였기에 아무나 베어가지 못하게 철저하게 관리했습니다. 충청남도는 1978년부터 안면도 소나무 숲을 <소나무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해 안면도 소나무 숲을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송진채취목을 아시나요? 소나무 줄기에 V자로 난 상처가 보이시나요? 송진을 채취했던 흔적입니다. 일본은 일제강점기에 전쟁물자인 송탄유(松炭油)를 만들기 위해 우리나라 전국에서 송진을 채취했는데, 소나무 품질이 우수해 특별관리했던 안면도의 울창한 송림은 대표적인 수탈의 대상이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소나무는 송진을 채취한 부위에 두껍게 V수피를 만들면서 상처를 치유했습니다. 무장애나눔길 주변에서 송진채취목을 찾아보세요. 본 안내판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설치되었습니다. - 안면송이야기 안내판
안면도 자연휴양림 제1주차장에서 자연휴양림 지하보도를 통과해 안면도수목원 조형물을 지나 무장애나눔길 입구로 올라왔다.
장승고개로 올라가다가 장승이 조성되어 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꺾어 올라간다.
안면도깨비男 장승, 안면도깨비女 장승, 정말로~ 장승 등 해학의 목장승들이 서 있다.
▶산림문화자산 지정내용 : 적송에 속하는 안면도 소나무는 줄기가 통직하고 수고가 높은 우산 모양의 수형을 이루고 있어 매우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소나무에 비해 심재율이 높아 재질이 단단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충청남도는 1978년부터 안면도 소나무 숲을 <소나무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현재는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른쪽 아래 고갯길을 따라와 장승고개에서 왼쪽으로 꺾어 <안면도 소나무숲> 국가 산림문화자산 안내도를 지나왔다.
장승 한쌍씩 양쪽으로 서 있고, 수목원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는 철쭉원 출입구로 올라간다.
철쪽원 입구 동쪽에 수목원대장군과 수목원여장군 목장승 한쌍이 서 있다.
철쭉출입구 맞은편 서쪽에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목장승 한쌍이 서 있고, 그 뒤쪽에 솟대들이 조성되어 있다.
철쭉공원 출입구 아래에 수목원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2번 철쪽원, 3번 목련원, 6번 열매원을 거쳐 오른쪽 맨 위로 이어간다.
철쭉원 출입구를 올라와 내려본다. 왼쪽 앞에 수목원 안내도, 그 맞은편에 장승 한쌍, 그 뒤쪽에 솟대들이 조성되어 있다.
철쭉원 위쪽에 조성되어 있는 쉼터정자를 지나간다.
쉼터정자에서 철쭉원과 그 아래를 내려보았다. 중앙 뒤쪽 꽃지해변에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흐릿하다.
갈매나무원 출입구 왼쪽에 무장애나눔길 조성비와 돌솟대, 무장애나눔길 안내판 등이 설치되어 있다. 왼쪽으로 내려간다.
무장애나눔길 조성비와 돌솟대 왼쪽에 동서트레일 리본이 나뭇가지에 묶여 있다. 무장애나눔길을 따라 내려간다.
무장애나눔길을 따라가면 무장애나눔길 주변의 자생식물을 소개하는 명명(命名)이야기 안내판들이 설치되어 있다.
●말오줌때 : 칠선주나무, 나도딱총나무라고도 한다. 어린순을 식용하며 나무의 줄기로 말채찍을 만들었으며 나뭇가지를 꺾으면 약간 지린 오줌 냄새가 난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먹넌출 :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의 덩굴성 식물로 안면도에서만 발견되며 안면도수목원에 자생지가 있다. 줄기가 먹칠을 한 것처럼 겁게 보여 먹넌출이라 이름이 붙여졌다.
멋지게 솟은 안면송(安眠松)을 감상하며 무장애나눔길을 따라간다.
궁전 건축과 선박 제조를 위해 꼭 필요한 나무가 소나무이다. 소나무는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지만 이런 용도로 사용하는 소나무는 한정적이다. 안면송이라고 불리는 안면도 소나무는 고려시대부터 특별히 관리해오던 소나무이다. 안면도 소나무 숲은 조선시대부터 왕실에서 특별히 관리하기 위해 봉표로 구역을 표시하고 아무나 들어가거나 베어서 쓸 수 없는 곳(봉산·封山)으로 정하였다. 임진왜란 때는 이곳 소나무를 이용해서 건축선 등 주요 함선을 제작했다고 한다. 안면도 소나무는 품질이 좋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구릉지인 안면도에서 바다를 통하여 한강까지 수송이 용이하다는 지리적 장점도 가지고 있다. 안면도 소나무는 예전부터 품질을 인정받아 1978년 유전자 보호림으로 지정돼 특별한 보호를 받고 있다. 안면도 휴양림과 수목원을 방문하면 대표적인 안면송(安眠松)을 만날 수 있다. - 안내판
안면송(安眠松) 숲길에 '천천히 거닐며 채우다' 안내비가 서 있다.
무장애나눔길을 따라 '천천히 거닐며 채우다' 안내비를 돌아가면 열매원 이정목이 서 있다.
열매원 표지목을 지나면 무장애나눔길 주변의 자생식물을 소개하는 명명(命名) 이야기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호자덩굴 : 꼭두서니과 상록 지피식물. 6~7월 흰색 꽃이 화관의 끝이 네 갈래로 갈라지고 안쪽에 솜털이 나있다. 하나의 화경 끝에 소화경이 없는 두 송이의 꽃이 피는데 지방이 커지면서 하나로 합체가 되어 버린다. 2개의 꽃이 달렸던 자리는 배꼽처럼 흔적이 있고 네 갈래로 갈라진 꽃받침은 그대로 남아서 뿔처럼 보이는데 그 뿔이 호자덩쿨 열매의 매력이다. 호자(虎刺)는 호랑이가시라는 뜻인데, 귀여운 호랑이 뿔을 가진 열매는 빨갛게 익어 겨우내 무장애길 주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 안내판
무장애나눔길을 따라 안면도 수목원 안면송숲을 지나 내려간다.
앞에 보이는 갈림길에서 왼쪽 뎈길로 진입하여 지방정원 방향으로 이어간다.
출입통제 두 번째 문을 넘었다. 오른쪽 뎈 기둥에 동서트레일 방향 표지가 붙어 있다. 파란색 화살표시를 따라간다.
맨 오른쪽 뒤 뎈길에서 대울타리길로 들어와서 대숲에 조성된 솟대 모형들이 앉아 있는 나무대문 조형물을 돌아보았다.
오두막 쉼터들이 여러 채 조성된 곳에서 왼쪽 길로 나가서 지방정원으로 이어간다. 개통되면 숲길로 이어갈 것 같다.
중앙 소나무숲 뒤에서 오른쪽 뎈길로 내려와 안면도 지방정원으로 내려왔다.
안면도 지방정원 뜰에 LOVE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고, 뒤쪽에 안면도 지방정원 가든센터 건물이 있다. 공사 중인 안면도 지방정원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연계 전시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제1호 지방정원'이라고 한다.
충텅남도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에 조성 중인 안면도 지방정원 가든센터를 지나와서 뒤돌아본다. 현재 안면도 지방정원 외부 조성사업이 한창이며 가든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 건물이라고 한다.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사냥메기길을 따라 고개로 올라가 왼쪽으로 꺾어 꽃지해안로를 따라간다.
안면도 지방정원 입구에 안면도 지방정원 조형간판석이 서 있는데, 2025년 12월 22일 설치되었다고 한다.
안면도 지방정원 조형간판석 맞은편에 승언4리(뛰밭머리)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꽃지해안로를 따라 올라간다. 오른쪽 뒤에 나라키움 태안정책연수원 건물이 보인다.
꽃지해안로를 따라 나라키움 태안정책연수원 출입구를 지나서 오른쪽으로 꺾어 꽃지2길을 따라 꽃지펜션마을로 이어간다.
꽃지펜션마을을 지나 꽃지2길을 따라 고개를 넘어 꽃지해변으로 내려간다.
꽃지펜션마을에서 꽃지2길을 따라 고개를 넘어 꽃지 해안로로 나왔다.
오른쪽에 꽃지해안공원이 있고, 왼쪽 해변은 꽃지해수욕장이며, 바다에는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있다.
꽃지해안공원 입구에 꽃지해수욕장 사구식물 안내판이 서 있다. 안내판에 갯완두, 해당화, 갯그렁, 갯메꽃, 모래지치, 통보리사초, 수송나물, 순비기나무 등이 소개되어 있다.
꽃지해수욕장이 펼쳐지고 바다에는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자리하며, 등대가 바다를 지킨다.어느 것이 할미바위일까? 오른쪽 작은 바위가 하미바위인 줄 알았더니 왼쪽 큰 바위가 할미바위라고 한다.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를 탐방객들이 살피고 있는데, 밀물이 몰려들고 있으니 해안으로 올라오라는 안내 방송이 들린다. 왼쪽 할아비바위 오른쪽 부분이 무너져 내렸다고 한다.
2023년 9월 28일 태안해변길 5코스 탐방 때는 밀물이어서 할미바위(오른쪽)와 할아비바위가 물에 잠겨 있었다.
2023년 10월 12일 태안해변길 6코스 탐방 때는 썰물이어서 할아비바위(왼쪽)와 할미바위 가까이 가 보았다.
꽃지해안에 할미·할아비 바위 설명안내판, 포토존 조형물, 동서트레일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고, 오른쪽 뒤에 꽃다리가 보인다.
안면도 꽃지 할미·할아비 바위 설명안내판 옆에 포토존 '영원한 사랑'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안면도 꽃지 할미·할아비 바위는 안면읍 승언리 바닷가에 있는 한 쌍의 바위섬이다. 바닷물이 들어왔을 때는 바다 위의 섬이 되고 바닷물이 빠져나갔을 때는 육지와 연결되어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하는 다양한 경관을 보여 준다. 특히 바다와 어우러져 바위 뒤로 펼쳐지는 해넘이 경관이 뛰어나 우리나라 서해안 낙조 감상의 대표적인 명소이기도 하다. 할미·할아비 바위에는 금슬 좋은 부부인 승언·미도의 사랑 이야기가 전설로 내려오고 있다.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장보고의 부하인 승언이 안면도 사령관으로 있었을 때, 승언과 미도 부부는 금슬이 좋아 서로 하루라도 보지 못하면 살기 어려웠다고 한다. 어느 날 승언이 장보고의 명령을 받고 떠나면서 금방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겼지만 끝내 돌아오지 못했고 미도는 승언을 그리워하며 기다리다가 바위로 변하였다. 시간이 흘러 바위로 변한 미도 옆에 또 다른 바위가 생겨나자 세상 사람들은 이 두 바위를 '할미 할아비 바위'라고 불렀다. - 안내판
포토존 '영원한 사랑' 조형물 안에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를 담아 보았다. 지대석에 작가 고석용의 '영원한 사랑' 설명글과 포토존 예시 사진이 그려져 있다. "할미, 할아비 바위처럼 서로를 향한 마음이 천 년의 사랑이 되듯 이곳에서 남긴 사랑 한 장은 당신의 사랑도 바다처럼 깊은 전설이 됩니다. 연인도, 친구도, 가족도 이 순간을 간직하세요. 당신의 이야기가 전설이 되는 바로 그 자리입니다."
솔방울 모양의 동서트레일 조형물 앞에 동서트레일 설명비가 있다. 오른쪽 뒤에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보인다.
동서트레일의 상징적인 형상으로 사용된 소나무의 솔방울은 숲길을 따라 걷는 동안 천지간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하늘, 땅, 나무, 강을 상징합니다. 동서트레일은 한반도 남쪽 중간부터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숲길로 배낭여행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숲길로 조성되었습니다. 이 길은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충청남도 태안군까지 5개 시·도와 21개 시·군·구를 연결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각 노선 구간의 시작과 끝에는 농·산촌 마을이 위치하여 숲길 이용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식사하며 지역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울진 금강소나무, 속리산 정이품송, 안면소나무를 연결하는 소나무 대표 숲길을 통해 다양한 생태적, 환경적,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설명비
안면도 자연휴양림 4.1km, 백사장항 11.8km 지점에 동서트레일 1구간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안내판에 1구간 안내글과 안내도, 주요경유지와 거리가 소개되고, 아래쪽에 동서트레일 전체 안내글이 적혀 있다.
동서트레일 1구간은 동서트레일의 시작이자 종점인 지역으로 안면도 소나무의 상징성이 있으며,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부터 시작하여 안면도수목원을 통과한 후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변길 구간을 활용하는 구간입니다. 꽃지, 방포, 밧개, 안면, 삼봉, 백사장해수욕장 등 안면도의 아름다운 해수욕장과 해안을 따라 걷는 구간이며, 방포항의 천연기념물 제13호 모감주나무 군락지를 지납니다. - 안내판
꽃지해안 안쪽에 드넓은 광장이 조성되어 주차장으로 사용되며, 뒤쪽에 꽃지해안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북쪽에 델마호텔이 자리한다.
오른쪽에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출입구, 왼쪽 뒤에 방포항 꽃다리, 왼쪽 해안에 노래비와 시비들이 조성되어 있다.
2023년 9월 28일 태안해변길 5코스 탐방 때 살핀 할아비바위와 할미바위가 멋지다. 오른쪽에 방포방파제가 있다.
방포방조제가 길게 이어지고, 오른쪽 낮은 산 등성이의 움푹 파인 곳에 전망대가 있다.
꽃지해안 북쪽 언덕에 노래비와 시비들이 조성되어 있다.
밀물과 썰물이 철썩철썩 파도치는 안면도/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하늘에서 내려왔다 말들하는 곳/ 꽃지에서 텀벙텀벙 한참 헤엄을 치고 나면/ 처녀와 총각 사이에서 사랑이 불붙듯한다는/ 꽃지의 신비로운 전설이로다 안면도의 아름다운 사랑이로다// 밀물과 썰물이 철썩철썩 노래하는 안면도/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바다에서 올라왔다 말들하는 곳/ 꽃지에서 첨벙첨벙 한참 헤엄을 치고 나면/ 아내와 남편 사이에서 사랑이 샘솟듯한다는/ 꽃지의 신비로운 전설이로다 안면도의 아름다운 사랑이로다
일상에 지친 영혼들이/ 생명의 숨소리 찾아왔네/ 꽃지해수욕장에서/ 파도의 열망을 바라보며/ 소나무 숲을 거닐며/ 사람들의 생각 깊고 넓어지네/ 나무와 돌과 물은/ 세상에 살아도 물들지 않듯/ 변하지 않는 것은 자연과 사랑/ 붉은 노을 꽃피워 사물에 스며드니/ 세상은 더없이 아름답네/ 너와 내가 하나 되는 바다에 안기어/ 유서와 화해를 배우네/ 하늘 가까이 다가가네
어느 바닷가 쓸쓸히 걷는 자여,/ 그대 사랑의 슬픈 이야기 귀 기울이면/ 어느 새 가슴은 벅차 서럽게 젖어온다.// 더 이상 다가갈 수 없는 비운(悲運)이기에/ 오랜 세월 한결같이 마주 보고 서서/ 타는 가슴 파도 소리 위안을 받나니/ 기다림의 고통도 영원한 행복이던가// 사랑이란 말없이 바라만 보는 것/ 그 이름 조용히 불러 보는 것/ 그리움의 서러운 노래를 부르는 것.// 이제는 아득한 전설 속에/ 지순(至純)한 사랑, 아름다운 이야기로 남아/ 운명처럼 기다림의 노래를 부르고 있네.// 사랑의 바위 할미 할아비 바위여,/ 잠시 머물다 지나가는 이름 없는 객(客)일지라도/ 그 사랑 내 가슴에 영원한 기쁨일레라. 2006.6.
할미·할아비 바위 왼쪽 해안 끝에 포토존과 조형물, 왼쪽에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출입구, 왼쪽 해안에 노래비와 시비들이 있다.
방포항 꽃다리는 꽃지와 방포를 이어주고, 북쪽에 방포항이 자리한다.
방포항 꽃다리 꽃지 출입구에 태안해변길 종합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에서 꽃다리를 건너 방포항으로 넘어간다.
꽃다리에서 북쪽의 방포항을 바라보았다.
2023년 9월 28일 태안해변길 5코스 탐방 때는 꽃다리가 수리 중이어서 방포항을 돌아서 꽃지로 내려갔다.
꽃다리를 건너며 꽃지해안과 할미·할아비 바위를 바라보았다. 해안에 조성된 노래비와 시비,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출입구가 확인된다.
꽃지에서 꽃다리를 건너 방포로 넘어왔다. 꽃다리 방포 출입구에 태안해변길 6코스와 7코스 운영 중단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2023년 9월 28일 꽃다리 방포 출입구에 통행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어서 방포항을 북쪽으로 돌아서 꽃지로 넘어갔다.
방포항 남쪽 방포항길을 따라 방포수산을 지나 앞에 보이는 3층 건물 태안시범바다목장체험관 앞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태안시범바다목장체험관 오른쪽에 공중화장실, 그 오른쪽 뒤에 마린캠핑장 출입구, 오른쪽에 모감주나무 군락지가 있다.
충남도는 29일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서 국가시범바다목장과 어촌 육상체험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체험객 맞이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시범바다목장은 총 면적 7,500㏊ 규모로 남해(여수)와 동해(울진), 제주와 함께 지난 2004년부터 10여 년 동안 추진됐다. 사업비는 337억 원으로 전액 국비다. 바다목장의 주요 사업은 생태 기반 목장과 갯벌 체험어장 조성 등으로, 인공어초 3,034개 투하, 조피볼락 등 종묘 6종 808만 마리를 방류했다. 체험관은 671㎡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에 1층은 어촌체험장, 2층은 바다목장 전시관, 3층은 전망대 등이 있다. 한국일보 2014.8.28. 이준호 기자.
모감주나무 군락지 앞에 태안 안면도 모감주나무 군락 표지목과 그 왼쪽에 설명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천연기념물 태안(泰安) 안면도(安眠島) 모감주(妙敢株)나무 군락(群落)은 모감주나무가 무리지어 자라고 있는 곳이다. 본래 모감주나무는 중국과 우리나라 등 동아시아가 자생지인 나무로 주로 해안가에 무리지어 자란다. 6~7월에 노랗게 꽃이 피며 9~10월에는 열매가 열리는데 이 열매로 염주를 만들었다고 해서 염주나무라고도 한다. 현재 270여 그루의 모감주나무가 방포 해안을 따라 약 120m 구간에 걸쳐 폭 15m의 규모로 무리지어 자라고 있다. 군락 뒤편으로 경작지와 마을이 위치하고 있어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바람막이숲의 역할을 한다. 모감주나무는 우리나라의 해안가 일부에서만 자연적으로 자라고 있으며, 안면도 모감주나무 군락과 같이 넓은 면적에 집단적으로 군락이 형성된 곳이 없다는 점에서 생태학적 의의가 있다. - 안내판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방포항길 모감주나무 군락지 옆에 마린캠핑장이 자리한다.
마린캠핑장 맞은편 공중화장실 옆에 태안해양경찰서 방포출장소가 있다.
두야수산 앞 방포항길을 따라 방포전망대 남쪽 출입구로 이어간다.
왼쪽에 나비 조형물 의자가 있으며 그 오른쪽 방포전망대 출입구에 태안해변길 5코스 노을길 문주와 이정목 등이 설치되어 있다.
방포전망대로 올라가는 뎈계단길에서 걸어온 방포항길을 내려보았다. 태안시범바다목장체험관, 모감주나무 군락지 등이 확인된다.
뎈계단길과 나무계단길을 거쳐 방포전망대로 올라간다.
방포전망대 왼쪽에 꽃지해변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고, 바다에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보인다.
약 1,100년 전 신라 42대 홍덕왕 4년(838년), 해상왕 장보고가 견승포(지금의 안면도 방포)를 기지로 삼고 주둔하였을 때 당시 기지사령관이었던 승언은 그의 부인과 금슬이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출정 명령을 받고 떠난 승언이 끝내 돌아오지 않자 그의 아내 미도가 일편단심으로 기다리다 죽어서 바위가 되었는데 이 바위가 할미바위입니다. 그후 어느날 밤 갑자기 폭풍우가 휘몰아치고 천둥소리가 하늘을 깨는 듯하더니 할미바위 옆에 큰 바위가 우뚝 솟았는데 이를 할아비바위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 안내판
2023년 9월 28일 태안해변길 탐방 때 방포전망대에서 살핀 방포방파제와 그 왼쪽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사진이다.
소나무 뒤쪽에 꽃지해변이 펼쳐지고, 바다에는 밀물 때여서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떨어져 있다.
방포전망대에서 방포해변 전망대로 이어간다.
방포해변 전망대로 가다가 방포전망대를 뒤돌아보았다.
방포전망대에서는 방포방파제와 할미·할아비바위, 꽃지해변을 조망할 수 있고, 방포해변 전망대에서는 방포해변을 조망할 수 있다.
방포해변 전망대에서 방포해변을 내려보았다.
방포해변 전망대에서 조망한 뒤 산 정상을 넘어 방포해변으로 내려간다.
방포전망대와 방포해변 전망대에서 조망한 뒤 산길을 내려와 왼쪽 공중화장실을 거쳐 해비알 펜션&이마트 편의점 앞으로 나왔다.
방포해변의 방포1길을 따라 방포해변을 지나간다.
방포해변에서 방포방파제와 할미바위를 돌아보았다. 그 옆 할아비바위는 살짝 보인다.
해수욕장이 개장되면 방포해변은 인파들이 가득할 것이다.
방포해변의 방포1길 옆 솔숲의 방포번영회 표석에 돌오리 조형물이 앉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