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회장 한우삼)는 지난 9월 1일 상의 3층 회의실에서 조빈주 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우삼 회장은 조빈주(순창조씨 지곡파-29세손) 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조빈주(순창조씨 지곡파- 28세손 조경식 대종회 고문의 아들) 부회장의 약력을 소개하며 “안산상공회의소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말하며 임명 배경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날 취임한 조빈주 부회장은 “안산상공회의소와 회원사 발전을 위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 2의 인생을 산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안산상공회의소의 직원과 회원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가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화합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과정에 충실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대외적으로 상공회의소의 어려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실망시키지 않는 부회장이 될것이다”고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상공회의소와 회원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상공회의소 회원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
또한, 상공회의소 한우삼 회장은 “직원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조빈주 부회장의 취임으로 상공회의소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직원들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취임한 조빈주 부회장의 주요 약력으로는 중앙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양명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이후 관세청, 경기도를 거쳐 안산시 상록구청장과 단원구청장을 역임 후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이날 취임하였으며 3년의 임기동안 안산상공회의소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순창조씨대종회 사무차장 겸 한국조씨청년연합회 (KCN) 사무총장
순창조씨청장년회 사무국장 조대주 (참의공파 29세손/조형식(1941년생-69세) 부산 종원의 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