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네이버 지도로 9시 47분 경의 교통상황입니다. 네비 앱의 시간 캡쳐 시간 보다 늦은 시간대를 캡쳐해서 교통상황은 미미한 차이는 있습니다.
1. 김기사
14분 정도의 시간 차를 두고 경로를 비교해보니 교통상황을 반영한 것인지 경로가 바뀌어 있습니다.
8시 58분에는 383번 지방도를 이용하는데, 9시 12분 경에는 북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 퇴계원IC를 거쳐 국도 사노IC에서 일반 도로로 나옵니다.
사노IC에서 퇴계원 마을 중심을 통과해서 다시 47번 국도로 들어가는 것인데요. 퇴계원은 왕복 2차선 도로이고, 사람들의 도로 횡단 통행도 빈번해서 속도를 많이 올리며 다닐 수 있는 환경은 아닙니다. 신호를 지키며 횡단하는 곳이 아니다보니 사고 위험성이 있죠.
주행의 안락성을 기준으로 두면 차라리 8시 58분 경의 경로가 더 낫습니다.
2. 클라우드 아틀란
어제의 경로와 동일합니다. 제가 선호하는 무료길 경로가 거리와 시간, 주행의 안락성에서 모두 제 기준에는 흡족한 코스입니다. 9시 10분이 9시 18분이나 경로는 변동이 거의 없습니다. 이 길이 가장 안락하고 거리와 시간도 빠르기 때문에 굳이 자꾸 경로가 변동되어야 할 이유도 없고요.
3. 아이나비 에어
어제의 경로와 거의 유사합니다. 출발지와 47번 국도까지는 동일하고, 목적지 부근에서 밤섬유원지에서 86번 도로로 넘어오는 정도가 차이가 있습니다. 각 경로별로 어제보다는 100미터는 단축되어 있네요. 그러나 여전히 너무 돌리는 경로입니다.
4. 네이트 티맵 지도
티맵4.0과 동일한 경로가 나온다는 가정으로 보면 어제 김기사가 보여준 황당한 그 경로가 나옵니다. 공사중인 구간으로의 안내죠. 시간대를 기다려가며 탐색시켜도 변동 없이 계속 이 경로입니다. 실망스러운 결과입니다. ㅡ,.ㅡ
제가 비교하는 코스에서는 클라우드 아틀란이 가장 나은 결과였습니다. 다른 지역을 비교하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티맵이 절대 우위의 강한 경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첫댓글 흠~~만족할만한 결과네요...^^
김기사랑 비교를하는건 쬐끔..........김여사랑 비교를 하면 몰라도.....ㅠ.ㅠ
정여사 앱 하나 개발하셔서 파인디지털을 위협해보시는 것도... ㅋㅋㅋ
좋네요 ^^ 체험단 끝나고 자세히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