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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안강초등학교 14회
 
 
 
카페 게시글
이옥희 향수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수니 추천 1 조회 229 12.01.10 01:59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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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07 10:29

    첫댓글 반가워요 !! 이 옥희친구 누굴까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진 않아서 미안은 하지만
    우린 코흘리게 친구라는 사실은 부인 할수 없겠지요. 너무 멀고먼 태평양 건너에
    살고 있으니 얼굴볼 기회가 살아생전에 올진 모르겠지만 여기 카페 에서라도
    아름답고 소중한 정 나누고 삽시다.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12.01.10 10:53

    안녕하세요 규준님.
    저는 안강초교에 일학년 다니다가 말고 다시 5학년때 전학와서 저를 아는 친구는 여자친구 몆몆일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런가 저도 이규준님을 기억할수가 없네요. 미국에 25년째 살고있습니다.
    항상 고향이 그리운 저는 이러한 카페가 있는것 만으로 즐겁습니다.이러한 카페를 만들어 주신 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늘 건강하셔요~

  • 12.01.10 12:37

    옥희야! 카페에서 너를 만난다는 기쁨, 너무너무 좋구나.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랑하는 친구가 카페에서 25년만에 만남이 이루어지다니, 정말 살맛나는 좋은 세상이다. 이 공간에서 우리 모두 함께 즐겨보자. 너가 보낸 '친구' 노래, 오늘 따라 나의 마음을 너무 저미게 하는구나. 눈을 감고 너의 모습을 그려본다. 환한 미소를 그리는 너에게 나는 이 노래를 나의 18곡으로 만들어서 우리의 만남이 진정 이루어지는날 함께 손잡고 불러보고 싶구나. 사랑하는 옥희야, 고국에 있는 그리운 동기님과 함께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건강하렴 꼭.

  • 작성자 12.01.10 12:54

    그리운 친구 맹희야.
    아직 이 카페 정회원이 아니라 친구들 모습은 볼수가 없네.
    나도 너무 기쁘다. 바쁘게 살때는 모르다가 명절날이나 하늘이 구름이 곱게 떠다니는 날이면 네말처럼 마음이 저미도록 그리운 고향땅.
    이렇게나마 카페를 통해 친구들의 소식을 통해 오랜 지병이 된 향수를 달래볼까 해. 고마워 초대해줘서.....이카페의 무궁한 발전을 빈다.

  • 12.01.10 18:14

    옥희친구 죄송 요즘 정신을 어데에다 두고 사는지 사진 볼수있게
    회원 등급 당장 수정하리다. 친구 미국 사진도 좀 올려 주시게나.

  • 작성자 12.01.11 01:34

    오늘 우수회원으로 등업되어 반가운 몆몆 친구들의 얼굴을 보고 더러는 기억이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짬나는데로 미국의 사진 올려보겠습니다.가입하자마자 우수회원. 감사합니다.

  • 12.01.11 10:16

    오늘은 김 호권이라는 동기 모친상이 있어 경주로 갑니다.
    맹희 친구랑도 오후 6시 반경에 만나기로 했어요.
    이런기회라도 얼굴 볼수 있음이 얼마나 반갑고 좋은데요.

  • 작성자 12.01.22 12:29

    학교라는 울타리를 떠나보니 친구중에 친구는 초등학교 친구가 제일 가식이 없고 좋은것 같습니다.
    교향땅에 살면서 어릴적 친구를 만난다는것은 축복입니다. 함께 늘 즐거운 삶 이어가셔요~친구님들..

  • 12.01.19 13:36

    그리운 옥희님, 잘 있제---.
    호권님의 모친상에 점숙이와 동행하여 규준, 동영님의 친절을 반기며 여러친구들과 함께 했단다. 경주에는 이재율, 이동록님이, 안강에는 김순자, 장정숙, 이영호, 이중희, 최두수님도... 이렇듯 고국에 있는 동기끼리는 그동안 슬픈일이 있거나 기쁨이 있었을 때 함께 정나눔을 하였다는구나. 그 끈끈함은 서울, 부산, 대구에서도 멀다않고 달려오는 마음씀이었고, 짧은 만남이었지만 서로를 배려하려는 소중함에서 고향을 떠난 동안의 내 삶을 뒤돌아 보게 하는구나. 이제라도 함께한다는 즐거움에 감사하고, 먼 미국이지만 이 공간에서 서로의 삶을 충전하는 여유 가지자. 규준님! 너무 감사합니다. 또 감사-.

  • 작성자 12.01.22 12:33

    맹희야~
    내일이면 거기는 구정이네.명절이면 도지는 이 불치의 향수병. 죽도록 그립다 안강이...
    향순이는 하늘나라로 가고 순필이는 한 7년전에 우리집에 다녀가고 나도 지네 집에 다녀오고는 소식이 끊겼구나 말숙이는 뉴욕에서 한20년전에 보고 연락이 끊어졌다.
    상환이는 지금 워싱턴에 살고있단다. 순필이랑 말숙이가 연락되면 알려줄께. 이런 카페가 있는줄을 누가 알기나 하겠니? 정말 눈물겹도록 그리운 사람들 그리고 고향. 보고싶다 맹희야~~

  • 12.01.22 09:26

    옥희야 반가웁구나 그야말로 반세기만에 소식듣구나 옥희 부모님 창식형 누나선생님 모두가 눈에 선하구나 옥희는 경주여중고로 가는 바람에 더멀어졌어 옥희야 우린 고향 잘지키고 있을테니 다음소식 전해다오 설 잘쉬고 건강하게 잘잇어라

  • 작성자 12.01.22 12:38

    며칠전에 제가 글을 올리면서 잠시 회원님들이 사진을 보았지요.
    더러는 생각이 나고 더러는 전혀 모르게 변해서 희미한 기억을 더덤다가 나갔지요.
    혹시 사거리에 사시던 (방앗간 하시던 어머님이 우리엄마 친구?) 맞으세요? 그렇다면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기억해주셔서요.
    어머님이 살아계시는가요?저는 그 방앗간 앞 허리 꼬부라진 할머니가 파시는 고구마를 자주 사먹었던 기억이 납니다.사거리 살던 분들은 모두 기억할것 같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제게 초등생때 친구 그 모습으로 거리감없이 대해주시는 그 친근감.저도 그러면 지금부터 말을 놓아도 되겠지요?ㅎㅎㅎ 틈나는데로 자주 들려서 미국 소식 전해볼께. 잘 지내~

  • 12.01.28 14:21

    옥희야 우리엄마하고 옥희엄마 하고 토끼띠 친구맞는데 방앗간 옆에 짜장면집인데 옥희가혼동한것 같은데 고구마팔던 꼬부랑 할머니생각 나도나지 엄마는 2003년도에 하늘나라로 가셨어 옥희바로위에 언니생각이 어렴푸시 나는데 지난번엔 잊혀진사람 되었네 임향순오빠 만나 애기하다가 생각났어 엄마들끼리 친구야 하던웃음띤엄마 모습이 생각나는구나 옥희야 또 소식전해다오 잘자라...

  • 작성자 12.02.04 04:38

    안녕? 정초부터 바빴네.우리엄마는 2005년에 돌아가시고 그때가 96세이셨으니 아마 우리 엄마가 더 연세가 드신듯한데..마치 꿈을 꾸는듯 아련한 옛날이야기네. 향순이 오빠도 거기에 아직 사시네 보네? 영호친구는 자랄때 한번도 이야기는 해본적이 없는것 같은데..나이들어 만나니 참 반갑다. 항상 건강하고 가정에 평화를 빌께. 그리고 여기의 친구들 모두의 가정에도 평화를 빌며 태평양 넘어 휘리릭~ 날아간다.ㅎ

  • 12.03.28 07:55

    옥희야! 너무 틈했구나. 소식 많이 기다렸제. 그동안 소중한 가족(조카), 친구 등과 이별을 해야하는 슬픔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아팠다. 그로 인해 너와의 만남은 또 다음으로... 대화할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오늘은 2012년 안강초등학교 총동창회 일정이 2012년 4월 21일, 모교 강당에서 개최되기에 동참하기를 기대하며 전한다. 우리 모두는 60세 넘은 황혼기에, 동기님의 멋진모습 그리며 기다릴께. 여건이 허락되면 꼭 함께할 수 있도롣 하자구나.
    옥희님, 친구들과 함께 가곡 '보리밭'을 부르며 칠평들판을 달려보고 싶구나. 가슴이 펑 열리도록...

  • 작성자 12.04.01 10:40

    그랬구나 맹희야 .
    요즘 내가 정신없이 좀 바빴다.
    세상일이 그렇네. 눈이 빠지라 기다리면 이렇게 못만나게 길이 어긋나는것을.
    지난해 6월에 정년퇴임때 올려나 기다렸고 올해초에 다녀갈라나 기다렸는데.. 다시 이멜을 보낼께. 환절기 건강 조심해.

  • 12.04.08 21:29

    옥희야 늦어서 미안하다 방앗간집 엄마도 이동우 엄마인대 그엄마도 우리엄마하고 동갑이다 그시절 엄마들은 5년차인대도 친구라 했는것같구나 옥희가 생각하는 엄마인지 모르겠지만 그엄마는 먼저 갓었다 문희 누부도 미국있나 중학교때 옥희집담과 학교사이 옥희가 담넘으로 우리배구하는것 보는것 생각난다 옥희야 우리 다음또 이야기하자 잘자라...

  • 작성자 12.04.23 01:24

    55년전의 코흘리게 친구들이 모여 화기애애 담소하는 모습 그리며 함께하지 못한 서러움 다음으로 기대해봅니다.
    우리 언니랑 오빠도 뉴욕에서 살고 있어. 영호 어머님과 우리엄마는 형님 형님하면서 서로 맛있는 음식도 나누면서 사거리 할머님들과 가깝게 지내시던 모습이 눈 에 선해.
    그녀들의 2세인 우리들이 자라 어느새 손녀손주를 보고......세월의 무상함.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날들 누리시길...

  • 12.10.19 15:32

    이국에 있는 사랑하는 친구 옥희님! 11월 동기회 모임에 함께 하고파 정중히 초대합니다. 오랫만에 소중한 사람과 가을 여행을 다녀오느라 안내장 준비가 늦어졌어요. 곧 보낼께용. 건강하고...

  • 작성자 12.10.24 14:19

    보고픈 맹희야~
    Santababara집에서 차로 10분만 가면 시원한 태평양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데 언제나 그곳에 서면 '고향생각'이라는 노래를 부른다.
    가까우면 오지 말래도 갈텐데 태평양 바다의 푸르른 물결이 고향그리는 나의 멍든 마음 눈물일까나?
    "엄마"부르면 맨발로 뛰어나오실것 같은 고향의 추석을 올해도 먼먼 이곳에서 나는 짚시처럼 살았으니....그립다 너무~

  • 12.11.01 16:20

    친구야! 그립고 보고픈 친구야! 너가 있는 미국은 먼곳이지만, 고국에 있는 우리는 11월 11일 '속리산'에서 꼭 함께하길 기다릴께...많이 보고싶구나. 사랑해...

  • 작성자 12.11.06 10:37

    11월4일이라했제?
    꿈에도 못잊을 내고향 들녁 소꼽동무.
    생각만 해도 즐거운데 어찌 가고싶지 않을까?
    눈이 말썽을 일으켜 안과 다니느라.....고맙고 많이 보고싶다. 맹희야 너랑 둘이 경주 안압지 밤길 걷던 생각하며 향수병 달랠께
    다녀와서 잼난 얘기 많이 들려주라.아직 이멜도 안열어보았네. 눈이 나으면 이멜 자주할께. 항상 건강 조심하구....

  • 12.11.07 17:50

    옥희님! 11월 11일 속리산에서 고국에 있는 친구 만나 너 안부 꼭 전할께. 눈 병원에 자주 가고 얼른 나으렴. 다음에는 깜짝 놀랄 사진도 보낼께. 안녕~

  • 작성자 12.11.08 14:19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면.....
    10년은 더 젊어서 오거라.
    가정을 지키고 아이들 키우며 교육자로 일인 다역을 하며 살아온 네게 아주 즐겁고 특별한 시간이겠다.
    두 '웅'이 이야기와함께 많은 이야기 보따리 기대할께. 잘 다녀와 글구 나를 아는 친구 그리고 모두에게 안부도 전해주렴. 나도 사랑해~ ^*

  • 12.11.18 06:49

    옥희님! 오늘 따라 이 노래가 너무 와 닿네. 잠시 쉬었다 간다. 안녕~~~

  • 12.11.29 11:43

    '우정'이란 보석보다도 소중한 보물~~~이름 석자 남기고 가세.

  • 작성자 12.11.30 15:58

    맹희야.
    나를 키운 고향땅 비록 부모형제가 없다해도 안강은 내 엄마품 같은곳.
    가까이 있다면 곤실에 계신 엄마께 찾아가 엄마곁에 누워 도란 도란 살아온 얘기 살아갈 얘기 엄마랑 밤새껏 나누며 지내다오면....
    며칠 밥을 안먹어도 살겠다 싶다. 보고프고 그리운 친구.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고 새해에도 건강히 잘있다가 우리 만나자.

  • 12.12.22 17:49

    옥희님! "친구' 노래가 들리지 않네? 그 노래 들으며 옛 생각에 잠겨 님을 그리곤 했는데...가끔 이곳에서 쉬어 가는 즐거움도 '여유'라고 생각하기에...힘 낼 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

  • 12.12.24 14:24

    고마워요. 님의 배려에 마음이 '찡' 해옴을 느낍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십시오.

  • 13.04.29 22:06

    지금 내기억으로 중학갈때 경주로간동무들옥희 맹희 순필 말숙 태선 태순 향순순희 인분 염자 선희 등생각나는대로적어봤다

  • 13.06.18 10:52

    오랫만에 들렸는데...아직 그대로----
    이옥희님, 소식 매우 궁금합니다.

  • 작성자 13.06.29 21:31

    그리운 친구 맹희야.
    어제 웅이 결혼식날. 멀리서지만 행복하고 복된가정 이루고 잘 살기를 기원한다.
    나도 큰아들 혼사로 양가 상견례했고 앞으로 바빠질것 같네. 마음은 바쁜데 몸은 하나 하루에 어제 웅이 결혼식은 함께하지못함에 하루종일 마음은 그곳에 가있었다.
    축하해. 예쁜 며느리에게서 예쁜 손녀 손주보고 많이 행복해질거야. 할머니 할아버지는그저 건강만 하시면 되겠제? 멜 보냈는데 아직 안열어보았네. 바쁜일 지나면 우리 다시 연락하자. 안녕.

  • 13.10.23 18:42

    옥희야~~너의 마음을 읽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지났네.
    국제통화를 받지 못한 안타까움과 궁금함에, 그저께는 인터넷에서 한국과 미국의 시차를 확인하고는 그곳 시간 16시경에 001-1-801-440-4407로 전화 넣었는데 통화가 안되더구나.
    난 요즈음 자칭 '바보'라는 단어를 실감한다. 혼자서는 미국 국제선도 타지 못하고...보고싶은 너에게 미국으로 전화하는 방법을 몰라 안부도 제대로 전하지 못하고...너무나 부족함에 헤맨다.
    글로벌 시대에 아직도 집안에서의 일만을 자랑하다니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다고나 할까? 이런 불통의 의미를 너로 하여금 알게 되는구나.
    옥희야! 너가 보내준 '친구' 노래에 감동하며~ '행복한 마음'되었다

  • 작성자 13.11.11 13:53

    맹희야~
    멜로 내 전화번호 보냈다. 그리운 내 친구 항상 건강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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