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겨울이면 육교를 건너 다니는것이 무서워 엄마에게 차태워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금 어린 동생들도 많이 다치기도 하고 불안하고 무서워하지요 겨울에 눈이오는 날이면 미끄러넘어질까봐 선생님들이 뿌려놓은 모래때문에 발을 딛는 공간은 매우 좁습니다
그리고 계단하나의 보폭이 26.3센티미터로 우리오빠들의 발크기보다도 작습니다
얼마전 남부초등학교 앞의 육교와 비교해보았습니다 남부초등학교 앞의 육교보폭은 33센티미터로 저희남산초등학교 육교의 보폭하나의 차이가 7센티미터정도 였습니다 비교적 보폭이 넓고 가파르지않게 만들어진 육교가 정말 부러웠습니다
시청분들께서 직접 남산초등학교앞의 육교와 남부초등학교 앞의 육교를 걸어보시고 우리 영주남산초등학교 앞의 육교가 얼마나 위험한지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직접 체험해보시는 훌륭하신 영주시청이셨으면 합니다.
육교가 무서워서 육교밑으로 다니는 유치원과 저학년 동생들이 얼마나 많으며 사고로 병원을 다닌 친구들이 얼마나 있는지 꼭 한번 살펴봐 주세요
영주시청의 고마우신 분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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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3-24(15: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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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초등학교 앞의 육교를 살펴봐 주십시요
작성자 : 정XX
조회: 16
남산초등학교 앞 육교는 정말 위험합니다. 저는 3학년, 5학년 두 아이를 남산초등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박지완학생의 생각이 참으로 전교어린이 부회장답다는 생각입니다. 누구도 위험은 느끼면서 고쳐야겠다고는 생각지 못했으니까요. 존경하는 시장님! 자라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육교 교체 꼭 해주십시요. 남부초등학교와 보폭의 차이도 7cm나 난다니 이것은 생각의 여지도 없는 듯하네요. 아이들의 안전! 영주시에서 책임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