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헤드라인
7월 26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00세 이상 고령자가 급증하는 요즘, '백세인생' 이란 말이 점차 일반화되고 있죠. 얼마 전 가수 이애란 씨의 노래 '백세인생'이 많은 국민의 공감을 얻어 큰 인기를 얻기도 했는데요. 건강한 백세인생, 비결은 뭘까요?
세 가지 키워드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금연, 금주, 소식입니다.
'우레탄 트랙' 3곳 중 2곳 납 위험 수준
전국 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우레탄 트랙의 3분의 2가량에서 유해 중금속인 납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습니다. 하지만 이를 제거하고 재설치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아 걱정입니다
인터파크 전산망 해킹...고객 정보 천만 건 유출
유명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 전산망이 해킹돼 고객 개인정보 천여 만 건이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름과 아이디, 주소, 전화번호 등이 해커 손넘어갔습니다.
큰일이네요.ㅠㅠ
영화같은 성공스토리 테슬라…겹악재에 쾌속질주 멈추나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한 테슬라가 최근 잇따른 악재로 위기를 맞았습니다. 지난 5월 오토파일럿 모드로 주행 중이던 모델 S가 트레일러를 인지하지 못하고 멈추지 않아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부채가 32억 달러가 넘는 태양에너지업체 솔라시티와의 합병도 투자자들의 반발을 부르고 있습니다.
책임자 엄중 문책한다더니…하급 공무원만 감봉
공무원 시험 응시생이 정부청사에 침입해 성적을 조작한 사건이 있었죠. 장관까지 나서서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했지만 하위직 방호원만 감봉 처분을 받고, 나머지 공무원들은 가벼운 징계에 그쳤습니다.
지우개 먹이고 성적 폭언까지…잔혹한 초등생들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들이 같은 반 친구에게 풀과 지우개를 억지로 먹이며 괴롭힌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피해 학생의 부모가 인터넷 게시판에 내 아이가 죽어야 하느냐며 글을 올리면서 뒤늦게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개막식 다가오지만 불안감에 뒤숭숭한 '리우'
리우 올림픽 개막이 이제 11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지카 바이러스와 테러에 대한 불안감으로 아직은 조금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공식 개관을 알리는 흥겨운 자리였지만, 호주가 입촌을 거부해 체면을 구겼습니다. 화장실이 막히고 물과 가스가 새는 등 준비가 덜 됐다는 게 거부 이유입니다. 전 세계에서 온 취재진의 질문도 선수촌의 안전과 위생 상태에 쏠렸습니다.
던졌다 하면 '모'…기막힌 윷놀이 사기의 전말
윷놀이판에서 원하는 대로 모나 윷이 나오게 조작한 사기도박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엎어진 윷가락이 순식간에 뒤집어지기도 했는데 바닥에 전기장치를 해놓고서 전기를 흘려 자기장을 만들어 윷놀이 결과를 조작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장비가 설치돼 있었던거죠.
프랑스 국경 통과에 15시간…악몽 된 여름휴가
유럽 대륙이 테러와 범죄로 얼룩지면서 국경 검문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여름 휴가철과 겹치면서 영국에서 프랑스로 넘어가는 국경 통과에만 15시간이 걸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 무더위 계속돼 낮 최고 35도…경상도는 소나기
■북중 외교장관 회담서 北 리용호 "중국과 소통 강화"
■독일 바이에른州정부 "안스바흐 자폭범, IS 앞에 테러 맹세"
■국방부 "사드 부지 성주내 제3의 장소 검토했으나 부적합 결론"
■2028년까지 사용후핵연료 영구처분 부지선정…기본계획 확정
■"북한 납치·테러 징후 포착"…중국·동남아 교민 안전 주의보
■<美민주 전대> 힐러리 '초비상'…트럼프 '전대효과' 톡톡 2∼4%p차 역전
■경찰 "KIA 유창식 2경기 승부조작…300만원 받았다"
■법원 '진경준 전 재산 동결' 결정…130억 추징보전
■인터파크 1천30만 고객정보 유출…피싱 등 2차피해 우려
■코웨이, 이물질 정수기 80% 회수·환불…이달 완료
■美 50도 육박 폭염에 폭풍우·산불까지…중국은 물난리
■올해 A형간염 작년의 3배…"손씻고 음식 익혀먹어야"
■헌재 '김영란법' 위헌 여부 28일 선고
■'막말파문' 교육부, 간부 임용 때 공직관 검증 강화
■태권도·유도·테니스, 러시아 올림픽 출전 허용
■"전국 우레탄 트랙 학교 64%서 납 검출"
■화성시, 우병우 부인 농지 농지법 위반여부 조사
■가습기살균제 현장조사…환경부 '무능·무책임' 질타
■EU "폴크스바겐 소비자에 보상하도록 소비자단체와 협력"
■14세기 침몰한 '신안선'…거대한 보물창고가 열리다
■공무원 시험 사진 여권용으로 통일
■식약처, 아세틸펜타닐 등 16개 물질 마약류 지정
■SNS 이용자, 하루평균 광고 6건 본다
■중명전 1905년 사진 발굴…"2층 외관 지금과 달라"
■경찰 '불량서클' 7개 적발…개별 학생폭력도 포함
■법원, 새 노량진시장 반대측 가처분신청 기각
■현대중공업, '저성과자' 사무직 3명에 '해고' 통보
■'무서운 초등학생들'…종이ㆍ지우개 강제로 먹여
■대구 도심 폭발물 의심 007가방에 종이만 가득
■<코스피> 1.98p(0.10%) 오른 2,012.32
코스피 2,010선 강보합…외국인 13거래일째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