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은 진단이 중요합니다!
▶피부 질환은 증상이 비슷하고 종류도 많아서 함부로 약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피부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피부병의 진단은 올바른 치료의 시작입니다.
1. 진균성 피부병
1) 접촉감염
곰팡이에 감염된 개와 접촉을 했을 경우.
습기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경우에 목욕후 털이 마르지 않고 습기가 남아 있는 경우
2) 1년 이하의 어린 강아지
털이 뭉쳐 있는 성견에게도 감염이 됩니다. 증상으론 하얀 비듬이 떨어지며 피부를 긁으며 털이 많이 빠지게 됩니다.
3)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다.
인수 공통 전염병. 치료기간은 증상에 따라 4주에서 10주정도까지 걸리고 자연적인 치료는 되지 않아요. 그래서 겨울철엔 잠잠! 여름철에 긁적긁적 하죠. 진균 배양검사를 하면 원인 곰팡이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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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선충(개옴)감염증
1) 심한 가려움증
외부 기생충인 개옴이 피부밑에 굴을 파고 들어가 번식을 하므로 심한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죠.
2) 일시적으로 사람에게도 전염
심한 경우 피부가 민감한 사람에게도 전염이 되기도 합니다. 치료가 된후 2차적으로 진균성 피부병이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개선충-현미경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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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낭충성 피부병
1) 털이 많이 빠지는 증상
모낭( 피부에 털이 나오는 주머니)에 사는 외부 기생충으로 피부가 부풀어 오릅니다. 증상은 가려움증은 덜하지만 털이 잘 빠집니다. 주로 어린 강아지나 털이 짧은 퍼그 종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2) 주기적인 치료가 중요
모낭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추어 주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욱 심해 질 수 있으므로 애견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병변 부위에 피부소파검사(피부를 긁어서 현미경으로 관찰) 를 통해 모낭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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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피부질환
1) 세균성 피부질환
사람용 샴푸를 자주 사용하거나 어떤 자극에 인해 발생됩니다. 기생충. 곰팡이성 피부병으로 인해 2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2) 알러지성 피부염
공기중의 먼저, 꽃가루 등이 피부에 접촉이 되어서 면역 과민 반응을 일으켜서 발생합니다.
3) 호르몬성 피부염
갑상선, 부신, 뇌하수체의 호르몬 이상이 있는 경우 발생 주로 대칭성 탈모가 특징입니다. 혈액검사를 하면 거의 확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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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병의 치료 및 예방-제일 중요한 내용입니다.
a. 털이 긴 애견은 털을 깍아 주는 것이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b. 원인에 따라 주사, 약욕, 먹는약 등 방법이 다양합니다.
c. 적절한 치료주기가 중요하므로 치료 기간동안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d. 곰팡이성 피부병은 증상에 따라 4주에서 10주까지 치료를 요합니다.
e. 개의 피부는 사람과 다르므로 목욕시 애견용 샴푸를 사용하여 피부 질환을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f. 예방 프로그램 실시- 치료후 재발되지 않도록 올바른 관리-가 중요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