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엄~청 좋아하는 미소 천솨~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두번봤는데 두번 다 엄~청 재미없게 봤다는...왜 400만인지 궁금..^^
꾸벅꾸벅 졸다나온...ㅎㅎ.. 댄싱퀸...은 엄정화의 어린 연기가 쫌 그랬지만 엄정화라서 가능했던
콜로롸~도라 거짓부렁하던 언니의 고향은 전라도~ 같은 라도..라서 콜로라도 유학파라 우겼다는 대사가..기억남
한창 매사 진지한 은시경 대위에게 푹 빠져있던 중 건축학 개론에서 만난 납뜩이 조정석은 어떡하지??
키스를 뱀에 비유하며 광분하던 그 모습은 ㅎㅎㅎ 최고!! 그리고 한가인은 역시 이뻤다..
하정우 좋아요~살아~있네!!!
내 아내의 모든것...심야로 보면서 류승룡의 연기에 빵 터졌던... 이선균 아내를 유혹해달라던 부탁을 거절하자
물에 뛰어든 이선균을 구하러 뛰어들었다가 오히려 질질 끌려 나왔던 류승룡..나오면서 횡설수설 하는 말...
"어푸 어푸...난 정말 물이 싫어 물이 싫어요...살려주세요..어푸 어푸..." ㅎㅎㅎ
음...그리고 연가시...개인적인 생각인데..너무 지루하고 뻔~하고 식상하던데 슬퍼서 엉엉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을때면...신기하기도하고.. 실제로 저런 일이 생기면 무섭기도 하고 끔찍할것 같긴하지만..
그리고!! 도 둑 들...김윤석은 멋있었고 카리스마가 철~철 넘쳐 흘렀으며 김수현은 무조건 좋았고
전지현은 어중간한 발성과 발음이 애매했지만...어찌나 늘씬한지.. 김혜수는 늙지도 않고
카메오 신하균은 뺀질뺀질 귀염작렬...끝까지 자기 옆에 붙어 있으라며 김혜숙 아줌마를 지켜주던 멋진 임달화
꿈을 잘못샀다며 눈물을 흘리며 차 안에서 최후를 맞이하던 장면이...은근 인상적이었다는...
여러분은 어떤 영화를 재밌게 보셨나요??
또 어떤 영화를 기다리고 있나요???
전 지금...!! 레지던트 이블 5: 최후의 심판...두근 두근 대기중!!!
오늘 밀양만 안 왔더라도...ㅠ.ㅠ..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보다 밀라요보 비치의 액션이 더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