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장소: 울산 대왕암공원 둘레길 ㅇ.일시: 2011년 12월 23일(4째 금요일) ㅇ.날씨: 맑음 ㅇ.참석자: 대구 백호산악회 50명 ㅇ.소요시간; 오전 9시50분~오전11시50분(2시간) ㅇ.코스: 방어진항-슬도등대-해안산책로-몽돌해변-대왕암-대왕암공원-일산해수욕장
ㅇ. 둘레길 지도
대구 백호산악회의 2011년 송년산행이자 400회 기념 산행이 어쩌다 보니 산행이 아닌 해안 트레킹이 되어 버렸습니다. 해금강 다음으로 해안 절경이 뛰어나다는 울산 대왕암둘레길 트레킹후 조용한 해안가 횟집에서 송년회식을 겸하는 일정입니다. 트레킹 깃점으로 잡은 방어진항에 도착해서 ~~~
미리 준비해온 400회 정기산행 기념 대형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단체 기념사진을 한차례 박은뒤~~~
여유롭게 대왕암 둘레길 트레킹에 들어갑니다.
방어진항 풍경
슬도등대 입구입니다.
새끼를 업고있는 고래를 형상화한 조형물
슬도등대
슬도등대에서 건너다본 울산 동구 방어동 일대
슬도등대를 되돌아 나와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멀리 대왕암이 보이네요.
몽돌해변
대왕암 입구 해맞이 광장
솟대
대왕암 탐방 기념으로 또 다시 단체기념 사진을 남깁니다.
기암 절경 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대왕암을 마음껏 탐닉한뒤 되돌아 나와 다시 해안 산책로를 따르면~~~
고래 조각상이 우리 일행들을 맞이하고~~~
또 다시 해안 절경이 시작됩니다.
코발트색 바다너머로 일산해수욕장과 그뒤로 일산동 일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대왕암 공원내 송림숲을 지나~~~
긴 대왕암 계단을 걸어내려가니~~~
전면으로 하얀 백사장이 눈부신 일산 해수욕장이 전개됩니다.
겨울 바다의 해변을 잠시 거닐다 우리의 애마가 주차해 있는 해수욕장 주차장에 닿으며 여유로운 대왕암 공원 둘레길 트레킹을 마치고 송년회식 장소로 예약되어있는 정자동의 횟집으로 이동 합니다. 싱싱한 회를 곁들인 푸짐한 송년회식에다 노래방 까지 가동해서 대구 백호산악회의 400회 산행을 다시 한번 자축하며 흥겨운 한때를 보내고는기분좋게 귀구길로 접어듭니다. 대구 백호산악회 화이팅! |
출처: bbury 원문보기 글쓴이: 산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