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파
한국교회가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이단, 기독교 복음침례교회 재칭 구원파는 기독교 복음침례교회(권신찬, 유병언파) 대한 예수교 복음 침례회(박옥수파), 대한 예수교 침례회(이칠복파 - 이요한으로 개명)등의 계파가 각 지역으로 흩어저 활동하고 있다. 유병언 등이 비리로 수감되자 한동안 활동이 주춤한 듯 하나 그 뿌리는 제거 된것이 아니기에 저들의 정체를 바로 알고 대처함이 필요하다. 구원파의 핵심교리 구원파의 핵심교리는 이들이 가지고 다니는 10가지 질문서 속에 포함되어 있다. (1) 선생님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까? (2) 거듭났습니까? (3) 성령님이 마음속에 계심을 믿습니까? (4)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을 확신하십니까? (5) 선생님은 의인입니까? 죄인입니까? (6) 선생님의 모든 죄가 용서되었습니까? (7)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8) 구원받은 것을 확신합니까? (9) 재립주를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10) 구원의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상의 10가지 질문을 가지고 이들은 교인들을 곤경에 빠뜨린 후에 자기들의 집단으로 미혹한다. 이 질문에 확실한 대답을 못하면 기성교회에 속아온 것이라고 한 후 그 문제의 해결을 위한 영적 진단을 받고 즉시 놀라운 구원의 확증을 가지지를 바라며 이때를 놓치면 소망이 없다고 위협을 주는 것이다. 구원파의 구원관 구원관에 있어서 저들은, 저들을 통하여 구원의 확신을 받으면 어떤 죄를 짓는다 할지라도 구원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기 때문에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하나님은 죄를 씻어 주시고 기억도 안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시편 51편5절, 사무엘하 24장10절, 주기도문, 요한일서 1장 8정-9절, 계시록의 아시아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 등을 들어서 단회적 회개를 주장하는 것이다. 한번 구원받은 후에는 회개가 필요없는데 그것은 회개하는 것은 되가 있다는 증거요, 죄가 있으며 구원의 반열에 들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성교회들이 날마다 죄인이라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고 하면서 많은 교인들을 미혹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교회는 구원을 위한 회개와 성화를 위한 회개를 구별치 못하는 유치한 발상에서 나온 것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성구는 하나님의 은혜로 회개할 때 죄용서 하시고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이지만, 과거 현재 미래의 되를 다 사했으니 다시는 회개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이 아닌 것이다. 사도 바울도 구원받은 후에도 죄를 짓고 잇는 자신의 모습에 비통해했고(롬7:24), 다윗도 자신의 죄를 여러 번 회개하는 것을 성경에서 볼 수 있다(삼하24:10 ; 시32:5) 기독교는 구원관을 대단히 중요시 여기면서 부단히 비성경직 요소를 배제하며 성경적인 구원관을 확립해 왔다. 그럼에도 이단자인 구원하는 자기들의 구원확신 교리가 새로운 성경의 진리인양 하나님의 교회를 파괴시키려 하고 있다. 우리는 저들의 교회가 성격을 악용하여 인간의 죄를 합리화 시켜 죄의식을 없애 마귀의 자녀로 만들려는 마귀의 수법임을 바로 알고 대처해야 할 것이다. 1. 구원파의 현재 상태 구원파는 크게 권신찬 계열, 이요한(본명 이복칠) 계열, 박옥수 계열 등 3개파로 크게 분류할 수 있고, 유사한 교리와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그 외에도 있다. 1.1 권신찬 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오대양사건과 (주)세모와 관련설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 본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 231-23 서울교회로서 통상 삼각지 교회로 불린다. 1.2 이요한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교회의 헌금을 사업에 전용하는 것을 문제삼아서 권신찬 계열에서 분리되어 나왔다. 본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239-1 삼원빌딩 4층 서울교회이다. 1.3 박옥수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박옥수는 중학교 3학년 중퇴생으로서 어떻게 목사가 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죄 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을 주제로 전국순회집회를 하고 있는데 본부는 대전 한밭중앙교회이다. 2. 구원파의 주장과 해설
2.1 '이미 구원받았으니 회개할 필요가 없다. 회개를 계속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다'는 주장에 대해서 ▼ 구원파의 주장 회개란 '돌이킨다'는 말로써 세상에서 하나님께로 한 번 돌이켰기 때문에 더 이상 돌이킬 필요가 없다. 이미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다 사했으므로 회개를 계속한다는 것은 사죄의 확신이 없는 증거이므로 구원받지 못한 지옥의 자식이라고 한다. 그래서 주기도문도 외우지 않는다.('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라는 부분 때문에 외우지 않는데, 이 부분을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다'는 내용으로 바꾸어서 외우기도 한다.) 사죄를 간구하는 기도도 하지 않는다. 이 말들은 논리에 맞는 것처럼 보이는 동시에 회개하는 고통이 없고 구원에 대한 확신을 주기에 매력적이다. 영적 투쟁을 할려고 하는데 잘 하지 못할 때 이 말을 듣게 되면 그 논리와 확신에 넘어가기 쉽다. ▲ 해설 구원을 위한 단 1회적 회개(히6:1 이하)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인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시 51편, 삼하 24:10, 요13:8-10, 요일1:8-10) 또한 죄에 대한 참된 통회와 회개는 믿음에서 온다는 것을 모르는 자들이다. 구원파의 주장은 결국 회개하는 싫어하는 인간의 본성을 합리화하며 자유롭게 죄를 짓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2.2 죄인이라고 고백하면 지옥으로 간다는 주장에 대해서 ▼ 구원파의 주장 '죄인이냐 의인이냐'를 물어서 죄인이라고 하면 천국은 의인만 가는 곳이요, 지옥은 죄인이 가는 곳이니 지옥에 간다.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해야만 구원받았다. ▲ 해설 산 자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고 성령의 역사 속에서 성화되어 간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완전히 성화되지 못했기에 죄악과 허물과 실수 가운데서 살게 된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바울도 자신의 죄인됨을 과거 시제로 고백했을 뿐 아니라(딤전1:13), 현재 시제로 고백하고 있다(딤전1:15). 현재 시제에서는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정도가 아니라 '죄인 중의 괴수'라고 고백하고 있다. 바울이 죄인 중의 괴수이면 어느 누가 죄인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가? 구원파는 이에 대해서 디모데전서 1:15절 원문이 번역되는 과정에서 잘못되었다고 하지만, 현재 번역이 원문과 일치함이 확인되었다. 2.3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니 교회의 제도에 얽매일 필요가 없고, 주일성수, 새벽기도, 십일조는 율법의 소산이다'는 주장에 대해서 ▼ 구원파의 주장 믿음으로 구원받았는데, 왜 주일 성수, 새벽기도, 십일조와 같은 율법의 소산들을 행해야 하는가? 우리는 이제 믿음 안에서 자유를 얻었는데, 다시 율법적인 생활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 ▲ 해설 구원은 믿음으로 값없이 얻는 은총이므로 구원얻는 조건으로 다른 무엇을 첨가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사람에게 교회의 제도가 필요없다고 할 수는 없다. 구원받은 사람일수록 하나님의 백성과 자녀로서의 질서를 지켜야 하며,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 마련해 주신 교회의 제도와 법을 더욱 존중해야 한다. 이는 교회의 모델이 되는 초대교회를 보아도 잘 알 수 있다(행2:46). 교회는 신앙성장과 교제를 위한 것이다. 주일 성수, 새벽 기도, 십일조 등은 구원을 얻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마땅한 의무이며 은혜받는 통로이다(눅11:42). 그러므로 구원을 받았다고 해서 이것들을 버려야 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서 더욱 이를 힘써 행해야 한다. 2.4 '이미 구원받았으니 십자가를 질 필요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 ▼ 구원파의 주장 예수님께서 힘든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모두 하셨다. 우리는 이제 그 은혜를 누리기만 하면 된다. 십자가를 지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뭔가를 이루어 보고자 하는 어리석고 교만한 행동이다. 설령 자기 십자가를 져야한다고 하더라도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는 죄를 지어도 죄로 정죄되지 않는다. 그런데 왜 그렇게 힘들게 자기 십자가를 지고자 하는가? ▲ 해설 구원을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은 없다. 구원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영접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롬1:17)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16:24)고 말씀하셨다. 구원을 위한 복음은 예수님께서 완성하셨지만, 선교를 위해서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는 분명히 존재한다. 우리는 선교를 위해서 고난과 희생, 섬김을 피할 수 없다. 이것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주님을 섬기는 길이요, 그의 명령에 복종하는 길이다(히13:12,13). 이미 구원을 받은 사람은 죄를 범해도 죄로 정죄되지 않으므로 죄를 범치 않기 위해서 애써 십자가를 지는 것 같은 고생을 할 필요가 없다는 유혹에 동요되어서는 안 된다. 성경은 이러한 자들을 엄히 경고하고 있다. <기사제공 기침총회> 구원의 복음 전한다는 구원파는 왜 이단인가 진리가 전파되는 곳에는 항상 거짓이 있다. 현재 우리 나라에는 300개에 이르는 사이비종교집단이 활동하고 있다. 그중 1/3정도는 기독교에서 파생된 이단으로 알려진다. 사도 바울은 ꡒ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ꡓ ꡒ다른 영ꡓ 그리고 ꡒ다른 복음ꡓ에 미혹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권면하고 있다.(고후 11장) 성령이 있기 때문에 악령이 있는 것이고, 정통이 있기 때문에 이단이 있는 것이다. 보통 이단을 사이비라고도 하는데, 이는 그들이 가르치는 ꡒ복음ꡓ이 사도들이 전했던 참 복음과 비슷한 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겉만 비슷할 뿐 내용은 가짜인 것이다. 구원파는 기독교의 핵심교리인 구원론에 이단성이 있기 때문에, 그 미혹성과 사특함이 다른 이단보다 더하다고 할 수 있다. 갈라디아서에서의 변질된 복음은 율법을 지킴으로써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주장하는 유대교 배경을 가진 크리스천 율법주의(legalism)였다. 대개 이단은 율법주의와 반율법주의, 신비주의 그리고 혼합주의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재록 씨의 만민중앙교회가 신비주의 계통을 대표하는 이단이라면, 안식교를 대표적인 현대판 율법주의라고 할 수 있다. 반면 구원파의 여러 계파는 모두 반율법주의 또는 율법(도덕률) 폐기론이 현대판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구원파에서는 일단 죄 사함을 받으면 의인이 되었으므로 다시는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가르친다. 다시 말해 율법과 종교에서 해방되어 구원을 받았으니, 율법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살자는 주장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ꡐ죄 사함과 거듭남, 또는 구원의 비밀ꡑ을 자기들 교회를 통해서만 깨달을 수 있다는 영지주의 사상(Gnosticism)을 반영하고 있다. 영혼이 구원을 받으면, 육신의 행위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구원파는 영은 거룩하고 육은 악하다는 이원론을 주장하던 니골라당이 현대판으로 재현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우리는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는 진리에 동의한다. 믿음에는 지식과 인지적 동의 그리고 의지적 신뢰와 의탁이라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ꡒ믿음의 한 가지 기능인 깨달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이들의 주장은 영지주의적 사고임에 틀림없으며, 구원의 확신이 곧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구원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하겠다. 구원파의 여러 계파는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명백한 이단이다.ꡓ(1992, 예장 통합측 제77회 총회) 이단은 ꡒ어떤 특정 지도자(교주)의 그릇된 성경해석을 중심으로 형성된 종교집단ꡓ을 일컫는다. 신학적으로 이단이라 할 때는 ꡒ옳은 교리의 표준으로부터의 이탈ꡓ, 즉 성경과 역사적 신앙고백과 교리를 근본적으로 과격하게 변질시키는 것을 일컫는다. 사회 문화적 관점에서는 ꡒ어떤 특정 지도자의 그릇된 성경해석을 중심으로 형성된 종교집단ꡓ이라고 해석한 미국의 이단 연구가 마틴(Martin)의 말로 이단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단은 우선 지도자의 문제라고 말할 수 있으며, 지도자들의 신앙 형성과정과 실체를 파악하는 것도 이단을 파악하는데 중요하다고 하지않을 수 없다. 따라서 필자는 구원파가 지금은 여러 계파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지만 그 사상적 뿌리가 같기 때문에 먼저 이들의 신앙이력과 실체를 밝히고 계속해서 교리적인 문제를 다루도록 하겠다. 성경은 ꡒ무식한 자들이 성경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른다ꡓ(벧후 3:16)고 선언하고 있다. 이단 지도자들은 대개 신학적 훈련을 받지 않고 성경을 해석하기 때문에 마땅치 아니한 것을 가르치게 되는 것이다. 먼저 구원파를 이끌고 있는 이들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적도 없고 정통교회의 권위아래 안수를 받은 적도 없는 거짓된 자칭 목사라는 것을 밝히고 싶다. 권신찬 씨는 1923년생으로, 경북 영덕에서 영해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40년 일본통신중학교 과정을 중퇴한 후 독학으로 검정고시를 거쳤다. 1951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신학교를 졸업한 그는 목사안수를 받은 후 1962년 경북노회에서 목사 면직처분을 받기까지 12년간 정통장로교(통합측) 안에서 목회를 하고 면직된 후 자신은 목사가 아니라면서도 대내외적으로는 목사의 명함을 사용하며 활동하다가 1994년에 사망하였다. 권신찬 씨의 사위 유병언 씨는 공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이 학력의 전부이고, 이요한 씨(본명 이복칠)는 중학교 졸업 후 6.25동란 중 대구임시신학교에서 권신찬 씨에게 잠시 사사받은 것이 교육배경의 전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요한 씨는 1960년대 중반 권신찬 씨와 합류하여 함께 활동하다가 1971년에 권신찬 씨로부터 목사안수를 받았다. 한편 박옥수 씨는 중학교 3학년을 중퇴한 것으로 밝혀졌다. 요즈음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교세를 넓히고 있는 윤창석(본명 윤방무) 씨도 중등교육을 받은 것이 전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원파에서 이탈한 후 미국 남침례회에 입교한 후 목사행세를 하다가 그 정체가 탄로나자 침례교단으로부터 출교당한 것으로 알려진 윤창석 씨는 현재 독립적으로 구원파의 교리를 각색하여 그의 ꡐ스승ꡑ 권신찬․유병언 씨와 똑같은 종말과 구원 사상을 전파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권 씨가 6.25동란 중 잠시 대구에서 비정규신학을 공부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체계적인 신학수업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체계적인 신학을 거부하는 구원파의 거짓 목사들이 순진한 양들을 미혹하고 있다. 권신찬 씨는 예장 통합측으로부터 목사 면직처분을 받은 사람이다. 그 후 그는 목사안수를 다시 받은 적이 없다. 따라서 그는 목사가 아니다. 그에게 안수를 받은 유병언 씨도 목사가 아니다. 구원파 안에서 안수를 받았지만, 사업에 손을 댄 다음부터는 자신이 목사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 그는 사이비 목사라 할 수 있다. 이요한․박옥수 씨 모두 자칭 목사이며, 가짜 목사이기는 마찬가지이다. ꡐ무면허ꡑ목사는 목회를 못하도록 규정하는 법이 제정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은 필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구원파는 사실상 외국에서 수입된 이단이다. 사회 문화 정치적으로 혼란기였던 196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기독교 이단 가운데 구원파는 외국인들에게서 사상을 전수받은 한국인들에 의해서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1987년 오대양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일반에도 널리 알려진 구원파는 1960년대 초 권신찬 씨와 유병언 씨에 의하여 대구에서 시작되었다. 엄격한 의미에서 구원파는 한국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난 이단이 아니다. 구원파의 실세로 알려져 있는 유병언 씨는 딕 욕(Dick York)이라는 미국인 독립선교사를 통해 ꡐ복음을 깨달은ꡑ 사람이고, 권신찬 씨는 같은 시기에 네델란드인 독립선교사 케이스 글라스(Kaas Glas: 한국명 길기수)에게 영향을 받고 침례를 받았기 때문이다.
1960년대에 교단 배경이 없는 외국인 독립선교사들이 모여 함께 운영하던 것이 대구성경학교였는데, 유병언 씨와 박옥수 씨는 이때 딕 욕, 데릭 얼(Derek Earl:한국명 원대혁), 케이스 글라스 등 외국인 선교사들로부터 왜곡된 ꡐ복음ꡑ을 배웠던 인물들이다. 이들 선교사들은 당시 기존 정통교회 안에는 복음이 없고 구원받은 목사가 거의 없다는 시각을 가지고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었다. 특히 딕 욕은 정통교회를 반복음적인 세력으로 보고 있으며 체계적인 신학을 공부하는 것은 믿음을 버리고 세상으로 타락하는 것이라고 필자에게 말한 적이 있다. 이러한 세계관을 전수받은 이들이 바로 유병언 씨와 박옥수 씨라고 할 수 있다. 이요한 씨도 이와 같은 사상을 가지고 정통교회를 공격, 비판하던 권신찬 씨의 수제자이다. 이들의 설교는 따라서 기존 정통교회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일관되고 있다. 이요한 씨가 최근 잠실체육관에서 개최했던 ꡒ전도 대집회ꡓ에서 주장한 것처럼, 구원파 지도자들은 ꡒ개신교는 삭개오가 구원받지 못하도록 예수님을 가리웠던 무리들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ꡓ고 확신하고 있다. 자기들은 진짜 신학을 했고, 정통교회 목회자들은 ꡐ귀신(鬼神) 신자 신학ꡑ을 했다고 가르친다. 체계적인 신학은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사상적으로 이들은 모두 딕 욕의 제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1962년 딕 욕의 영향 아래 ꡐ복음을 깨달은ꡑ 유병언 씨는 1965년 경 장인인 권신찬 씨와 함께 외국 선교사들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독자노선을 걷기 시작하여 오늘까지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이끌고 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초창기부터 이들과 함께 하다가 1983년 헌금을 사업에 전용하는 것에 반대한다 하여 유병언 씨의 추종자들에게 집단구타를 당하고 이탈한 이요한 씨는 <대한예수교침례회>를 만들어 경기도 안양시 인덕원을 중심으로 다른 구원파를 이끌고 있다. 이들은 최근 빈번한 전쟁과 지진으로 불안한 사회분위기를 십분 이용하여 교세를 확장하고 있는데, 5~6만 명의 교세를 자랑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1960년대 초에 독립선교사들이 운영하던 대구성경학교에서 잠시 유병언 씨와 함께 공부한 적이 있는 박옥수 씨는 일찌기 권 씨와 유 씨와 결별하고 대구 계명대 앞에 대구중앙교회를 개척하여 활동하다가 1980년대 초부터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 아래 대전, 서울 등 전국 주요도시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박 씨는 (주)세모 구원파가 오대양 사건을 통해 약화되자 자기가 ꡐ순수한 복음ꡑ을 전할 기회가 왔다고 판단하고 1980년대 후반부터 전국적으로 세력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대한예수교침례회는 기본적으로 오대양 구원파와 똑같은 ꡐ구원의 복음ꡑ을 전하고 있으면서도 서로 적대적인 관계에 있으며, 미국인 딕 욕은 현재 박옥수 씨 계열과 가까이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의 핵심멤버였던 윤창석 씨가 그 활동영역을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 전역으로 넓혀가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목회하고 있는 개교회에 집중하지 않고, 자기가 확신하고 있는 복음의 메시지(미혹케 하는 거짓된 복음이다)를 포교하러 활동범위를 다른 지역으로 넓히는 것은 모든 구원파 세력의 공통점인 것 같다. 유병언 씨와 이요한 씨는 신학적으로 극단적 세대주의에 해당하는 종말론을 표방하는 가운데 공포분위기를 형성한 다음에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으며, 박옥수 씨는 극단적 세대주의종말론에 대하여 무지한 가운데, ꡐ죄사함ꡑ, ꡐ거듭남의 비밀ꡑ을 주요교리로 내세워 죄책감으로부터의 해방을 부르짖고 있다. 필자가 구원파로부터 10차례나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를 당하면서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이들에게 무슨 개인적인 원한이나 감정이 있어서도 아니고 이들이 죄 사함, 구원, 종말을 설교하기 때문도 아니다. 이들은 한결같이 체계적인 신학을 무시하고 기존 정통교회를 반구원적인 집단으로 매도하면서 성경을 풍유적으로 억지로 해석해 순진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ꡒ마땅치 않은 것을 가르쳐 집들을 온통 엎드러치고 있다ꡓ(딛 1:11). 박해망상에 시달리고 있는 구원파들은 진리를 전하면 초대교회의 사도들처럼 이단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면서 기존 교회가 자기들을 이단이라고 박해하는 것 자체가 자신들이 진리를 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자위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교회를 무차별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따라서 구원파와 정통교회가 둘 다 진리일 수는 없다. 이단은 신학자들을 무시하기 때문에 아무리 지적해도 배우려 하지도 않고 들으려 하지도 않는다. 구원파에서는 고 탁명환 소장과 필자가 자신들을 이단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고 탁명환 소장이나 필자와 아무런 관계가 없이 예수교장로회 통합측과 고신측, 기독교성결교회 등 주요교단의 총회에서 먼저 이들 무리를 이단으로 규정했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요한, 박옥수, 유병언, 윤창석 등 이른바 구원파 지도자들은 서로 자신들만이 참 복음을 전하고 깨달았다고 주장하고 ꡒ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ꡓ을 내세우면서 수많은 영혼을 미혹해 가정과 교회를 어지럽게 하고 있다. 그들이 말하는 대로 진정 동일한 복음을 ꡐ깨달아ꡑ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면 하나의 교제권으로 뭉쳐질텐데, 그렇지 않은 것을 보면 ꡐ종교를 빙자해 사기를 치는 거짓 선지자ꡑ들이 틀림없는 것 같다. 이와 같이 이들의 공통된 문제점은 무엇보다 정통교회와 다른 구원, 다른 복음을 전하면서 자기들만이 참 복음을 깨달았다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① 회개와 믿음(신뢰)이 빠진 ꡐ깨달음ꡑ을 통하여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치며, ② 죄 사함을 받으면 의인이기 때문에 회개를 계속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고 가르치고, ③ 스스로 부족한 죄인이라고 하면 구원받지 못한 증거로써 지옥으로 간다고 하며, ④정통교회의 제도와 예배형식, 주일성수, 십일조, 새벽기도, 축도 등을 무시한다. 구원관 하나만 잘못되어도 이단임이 분명하지만, 구원파는 하나님관, 계시관(성서관), 교회관, 종말관 그리고 예배관 등에서 골고루 진리에서 탈선하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를 모방하고 있는 사이비라고 하는 것이다. 구원파의 또 다른 공통점은 기존 정통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불만을 품게 만든 다음, 한 사람씩 포섭하여 자신들이 5~7일 동안 진행하는 소위 ꡐ성경세미나ꡑ 또는 ꡐ수양회ꡑ에 참석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부흥회나 사경회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공통된 특징이라 할 것이다. ꡒ죄사함, 거듭남의 비밀ꡓ이라는 슬로건 자체가 이들의 영지주의적 이단성을 보여준다. 이들은 대단한 응집력을 지니고 있어서 대전, 서울, 인천, 부산, 강릉 등 어느 곳에서 집회를 하든 버스를 동원하여 전국 각지로부터 대개 체육관에서 열리는 ꡐ성경세미나ꡑ에 참석시킴으로써 대규모집회를 연출한다. 이것은 권신찬 계열에서 처음부터 사용하던 방법인데, 위에 언급한 구원파의 다른 교주들도 똑 같은 방식을 답습하고 있다. 이들 집회에 참석해 본 사람은 공감하겠지만, 박옥수 씨나 이요한 씨는 기존 정통교회에서의 신앙생활을 비판하여 이때까지의 교회생활을 헛된 것으로 부정하게 만든 다음, 아담의 후손으로서 어쩔 수 없는 ꡒ죄인ꡓ이라는 죄의식을 강하게 주입시킨다. 여러 날 계속되는 이 집회과정에서 이요한, 윤창석 계열에서는 ꡒ조금 있으면 끝난다ꡓ, ꡒ너무 가깝다ꡓ, ꡒ세상이 끝나면 우리는 기쁘다ꡓ, ꡒ우리 세대에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ꡓ라는 식으로 말하여 종말의 임박성을 강조하여 공포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단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두려움과 죄의식에 사로잡혀 집에도 귀가하지 못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것은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고 심리적 조작에 의해 이루어지는 공포분위기이기 때문이다. 집단적인 세뇌와 개인적인 ꡐ전도ꡑ를 통하여, ꡒ복음을 풀어줄 때가 되었다ꡓ고 판단하면, 죄사함과 관계된 성경구절을 집중적으로 인용하여 죄의식으로부터 완전한 해방을 선사(?)해 준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구속으로 말미암아 우리 죄를 사해 놓으신 것을 깨닫기만 하면, 바로 그것이 구원이라고 선포하는 이들은 성경을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지 않고 깨달아야 할 진리로만 보는 것이다. 일주일 여의 집회를 통해 세계관이 송두리째 바뀐 참석자들은 이곳에서 죄 사함을 받아 구원을 받았다고 일단 확신하면, 형제 자매로 인정을 받게 되고 그 소속감을 버리고 정통교회로 돌아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게 된다. 구원파에서 이른바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ꡐ형제 자매들ꡑ은 이것이 무슨 문제가 있느냐고 반문할 것이다. 종교와 율법에 매여있는 사람들을 풀어주는 것이 성경적으로 무엇이 잘못이냐고 반문할 것이다. 그렇지만 구원파는 명백히 구원지상주의자들이며 구원노이로제 환자들을 양산하고 있다. 이상과 같이 구원파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과 관계가 없는 ꡐ무지한ꡑ(벧후 3:16) 거짓 선지자라는 것을 제시하려고 노력하였다. 다음 호부터는 구원파의 성경해석, 하나님관, 구원관, 교회관, 종말관이 왜 사도들의 유전과 정통신학에서 벗어난 이단사상인가를 설명하도록 하겠다. 필자는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써 예방상담 차원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이 글을 읽고 구원파에서 돌아오는 독자가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적어도 정통교회에 속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이들의 미혹성을 깨닫고 순진한 성도들을 구원파로부터 보호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구원을 받았다고 하면서 기존교회를 무시하는 교만의 열매를 맺게 하는 집단은 성경과 관계가 없는 이단이며, 회개기도와 예배가 필요없다고 가르치는 것은 역사적인 기독교를 전면부정하는 사이비 기독교임에 틀림없다. 그리스도의 몸이라면서 그 몸을 부정하는 것은 암세포이지 예수님이 인정하는 교회는 아니다. 베드로는 유언하였다. ꡒ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 굳센데서 떨어질까 삼가라ꡓ(벧후 3:17).
구원파의 현재 상태 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단 집단 중 하나가 구원파이다. 따라서 이들의 활동만큼이나 구원파에 의한 피해 호소도 급증하고 있다. 그것은 '구원파는 이단'이라는 인지도가 다른 이단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 이유로는 구원파 신도들이 자신을 '구원파'라고 표현하고 있지 않으며, 그들의 집회소 명칭도 '한밭중앙교회' '삼각교회' '서울교회' 등으로 정통 교회의 교회명과 다르지 않다는 데 있다 "구원파"가 표면에 부상하여 한국교회에 물의를 야기한 것은 1968년 10월 포항중앙교회사건이다. 교인들의 미혹과 혼란, 반교회적 적대감 조성, 제도적 유형교회의 부정 등으로 기성교회가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특히 이들이 '침례회' 간판을 걸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한국침례회'라는 기성교단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 1982년 하반기부터 서울 영동지역에서 주로 여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각기 자기 재산을 모두 바치지 아니하면 들림을 받을 수 없다"라는 등의 구원을 물질과 결부시키는 다른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1) 발생과정 1961년 미국인 선교사 Dick York의 영향을 받은 유병헌과 네덜란드 선교사 Case Glass의 영향을 받은 권신찬에 의해 대구에서 시작되었다. 초기부터 점점 성경과 다른 주장들을 하기 시작했으나 이단으로 정죄된 것은 한참 후의 일이다. 1972년에는 극동방송의 한 프로를 담당하여 진행하기도 했고 그 방송을 통해 '기존교회의 새벽기도, 예배의식, 주일성수, 십일조, 장로제 등은 율법적' 이라고 비난하는 설교를 했다. 또 극동방송의 일부 직원들이 이들의 주장에 동조해서 1974년에 11명이 해고당하는 사건도 있었다. 2) 주요교리 [성서관] 새벽기도, 합심기도, 금식기도 등 개인적인 기도는 필요없고 구원파 교인들끼리 사업과 교회일을 논의하는 교제가 기도를 대신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요한복음 14:6절의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이라는 구절에서 '나'란 구원파 교회를 뜻한다고 본다. 그리고 구원파 지도자들의 설교집 등을 읽게 하면서 기존의 신앙서적들을 읽지 못하게 한다. 율법과 은혜 구원받은 자는 매일매일 생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깨끗해지고 거룩해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성도의 교제 자체가 정상적인 예배라고 한다.(유형교회 부정) 금식, 기도, 희생, 봉사는 필요 없고 오직 말씀과 교제를 통해 깨끗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구원관] 구원파의 가장 핵심이 되는 이론으로서,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의지적인 회개와 결단은 배제된 채 말씀을 읽다가 깨달아지면 인간의 영 즉 양심에 해방과 자유가 온다고 주장한다. 죄인과 의인의 개념을 기성교회와 달리해서 구원 받은 후에는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기존의 교인들에게는 세계각처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이야기하면서 재림이 가까웠음을 암시하고 과거의 죄에 대해 죄의식을 부추킨다. 이들이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은 '구원 받으셨습니까?'이다. 죄의식이 생기기 시작한 사람들이라면 이 질문에 선듯 대답할 수 가 없다. 그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구원 받았다고 하면 '구원 받은 날짜를 이야기 해보라'고 해서 구원의 확신을 흔들어 놓는다. 2. 각 계열별 특징 1) 권신찬 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오대양 사건과 (주)세모와의 관련설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권신찬의 '기독교복음침례회'는 1961년 11월 네덜란드 선교사 길기수(Case Glass)의 영향으로 '죄사함을 깨달았다'는 권신찬씨와 미국인 독립선교사 딕욕(Dick York)의 영향으로 '복음을 깨달았다'는 유병언씨에 의해 시작되었다. (권씨와 유씨는 장인과 사위 관계이다.) 1963년부터는 선교사들과의 관계를 끊고 독자노선을 구축, 1969년부터 1981년 말까지는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로 1981년 11월 21일부터는 '기독교복음침례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부의 소재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 231-23 서울교회로서 통상 삼각지교회로 불린다. [주장] 첫째, 하나님은 인격이 아닌 영이라고 한다. 권신찬은 "(사람들이)영을 자기의 인격적 활동과 혼돈하여 인격의 일부인 이지(理智)나 감정이나 의지로서 영이신 하나님과 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주장은 권씨 외에도 위치만 니, 위트니스 리(지방교회, 회복교회), 김기동(귀신론), 이명범(레마선교회) 등이 주장하는 것인데, 이는 성경이 말하는 영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여 철학적이고 세속적인 삼분법적 인간 이해에 따라 영과 인격(혼)을 분리하는데서 기인한 것으로서 결국 이에 상응하여 영이신 하나님 조차도 인격이 아닌 존재로 만들고 마는 것이다. 둘째, 급박한 시한부적 종말론을 주장한다. '잠시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위험한 지구', '임박한 대환난', '세계정부와 666', '인류파멸의 징조' 등의 책을 통하여 세대주의적인 종말론을 전파하면서 금세기 내에 종말이 올 것 같은 공포감을 조성하고 구원파 교회에 들어오지 않으면 공중재림 때 휴거될 수 없고, 소위 7년 대환난을 겪어야 하는 것처럼 믿게 하고 있다. 또 구원의 수가 차야 신부인 교회가 완성되어 휴거된다고 한다. 2) 이요한 계열 (대한예수교침례회) 이요한의 본명은 이복칠이다. 구원파의 초창기부터 목포에서 권신찬을 추종했던 인물로서 1962년에 '중생을 경험했다.'라고 하며, 구너씨에게서 안수를 받았다. 유병언이 교회의 헌금을 사업에 전용하는 것을 문제삼아 기업이 곧 교회의 일이라는 유병언파를 비난하면서 교회와 기업은 분리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내고 '복음수호파'로 분파되었었다. 현재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 아래 활동하고 있다. [주장] 권신찬계에서 분파되었기 때문에 신조마저 권씨계의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12개 항을 약간 수정하여 '우리는 이렇게 믿는다' 라는 10개 항을 만들 정도로 거의 유사하며 종말론에 있어서 권신찬과 다른 요소가 있으나 구원관에 있어서 권씨와 그 근본의 차이가 없다는 점은 그가 비록 권씨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하나의 구원파에 불과할 뿐이다. 3) 박옥수 계열 박옥수는 중학교3학년 중퇴생으로서 체계적으로 신학을 공부한 적이 없으며, Dick York이라는 자와 권신찬의 영향을 받았으며, 어떻게 목사가 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1962년 10월7일 '거듭난 체험'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죄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을 주제로 전국 순회집회를 하고 있는데, 한 때 대구에서 활동하다가 1980년대에 들어와 '예수교복음침례회'라고 했다가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을 내걸고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서울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움직이다가 현재는 대전 소재 한밭중앙교회를 본거지로 삼고 있다 [주장] 풍유적 성경해석을 오용, 남용하고 있다. 박옥수는 죄와 범죄, 회개와 자백을 구분하여 반복적 회개는 부인하고 삶에서 나타나는 범죄는 하나하나를 일일이 고백하여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으며 죄 자체를 인정하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회개로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보혈로 사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 순간 죄가 해결되어 구원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죄가 용서되어 회개할 필요가 없으며 회개하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 자라고 주장한다. 또 죄인이라고 말하면 지옥 간다면서 딤전 1:15에서 사도 바울이 '죄인의 괴수'라고 했던 것은 원문이 '과거형'으로 되어있다고 가르치고 있으나, 실제 성경 원문에는 13절에서 죄에 대하여는 과거로 고백하고 15절의 '죄인의 괴수'라고 할 때는 현재로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성화가 배제된 중생의 구원만을 강조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주요 교리( 구원파 주장) 1) 유아세례 ① 유아세례는 성경적이 아니므로 확실하게 구원받음을 깨달은 후에 침례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② 유아세례가 성경적이 아니라고 하였는데 물론 성경에 유아세례란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난지 8일 만에 행할 할례 제도를 본따서 신자의 자녀에게 세례를 주어 선택받은 백성의 자녀인 표를 지니게 하는 것이므로 성경적 근거가 전혀 없다고 말 할 수 없다. (롬4:11, 잠17:7,10 행2:38-9) ③ 유아세례를 줌으로써 그 부모는 그 자녀에 대한 책임을 느껴 신앙으로 지도할 의무를 감당하려고 노력하게 되며 유아세례를 받은 자는 장성한 후에 자기 자신의 신앙을 당회와 교회에서 직접 고백하는 입교식을 행하기 때문에 유아세례도 성인의 동일한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④ 그리고 세례를 받은 사람이 다시 침례를 받아야 할 필요는 없다. 침례는 세례의 한 형식일 뿐이지 구원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세례의 내적 정신을 깨닫는 일이다. 2) 사단의 선재설 ①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부터 사단이 있었다고 함으로써 이원론적 경향이 있다. ② 천지 창조 이전에 사단이 존재했다는 주장은 결국 이원론적 사상, 즉 선신과 악신이 영원 전부터 계시는 존재임을 말하고, 사단은 하나님의 피조물인 천사 중의 하나로서 타락한 자로 나타난다. 사단은 결국 하나님께 굴복하고, 하나님 홀로 왕으로 다스릴 날이 올 것이다.(계12:7-9, 20:10, 롬16:20, 마25:41) 3) 하와의 교회의 예표설 ① 하와는 훗날 교회의 예표라고 함으로써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된 본질을 부인하는 경향이 있다. ② 하와를 훗날의 교회의 예표라고 말하는 것은 자기류의 해석일 뿐 성경적 근거가 없다. 일종의 우화적 해석이요, 정당한 해석이라고 볼 수 없다. 4) 멸망을 전제로 한 천지 창조설 ① 구원파는 하나님게서 멸망을 전제로 하고 천지를 창조했다고 주장한다. ②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보기에 참 좋았더라고 하셨다. 그런데 사탄의 계교로 오염되고 혼란해졌을 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마침내 사탄을 거두고 만물을 새롭게 하여 원래의 낙원을 회복하신다. 하나님은 결코 불완전 하거나 실패하실 수 없는 분이다. (계20:10, 21:5) 5) 교회의 제도 및 규례 무시 ① 구원파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으니 교회의 제도에 얽매일 필요가 없고 주일 성수, 새벽기도, 십일조는 율법의 소산이라고 가르친다. ②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교회의 제도가 필요한 것이다. 구원받은 사람일수록 하나님의 백성과 자녀로서의 질서를 지켜야 하며, 인간의 행복을 위하여 마련해 주신 교회의 제도와 법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③ 성수 주일, 새벽기도, 십일조 등은 구원을 얻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마땅한 의무일 뿐이다. 6) 십자가 무용론 ①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에게는 더 이상 십자가를 질 필요가 없다고 가르친다. ②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16:24)” 고 말씀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 즉 구원받은 성도들은 평생 살아가면서 자기 몫의 태인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고난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말이다. ③ 교회는 세상 속에 보냄을 받은 선교와 증거의 공동체로서 고난과 희생과 봉사를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주님을 섬기는 길이요, 그의 명령에 복종하는 길이다.(막8:34, 히13:13) 7) 재림에 관한 주장 1981. 4. 마지막 때라고 미혼남녀 청년들에게 결혼하지 말라 1982. 결혼 포기한 미혼남들이 김영옥씨 집에서 봉사하며 1982년에 재림한다고 했다가 예언에 실패하자 영적 재림 이라고 했다. 8) 구원에 관한 주장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용어를 쓰면 구원 못 받고 죄인을 만들어서 죄로 인간을 끌어들여 죄 문제에서 해방시키는 것이 구원이라고 하므로 예수님 믿고 구원 얻는다고 가르치는 기성교회가 구원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구원 체험은 권신찬씨와 유병언씨의 과정만 정당하다고 주장한다. “반드시 확신이 있어야 한다 ― 중생의 사실과 장소 성경절수를 알아야 한다 ― 구원여부는 인도자가 선포하며 그를 믿고 신격화 한다. ① 구원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중생한 시일 장소 성경절수를 알고 있어야 한다 (반박: 요일5:13) ② 구원은 영이 받았으므로 믿음으로 구원 얻는 것이다. (반박: ?????: 마9:21,22) ③ 구원되고 한번 깨달으면 다시 범죄도 없고 되 지어도 죄짓지 않고 생활 속에서 짓는 죄는 죄가 죄지 않는다. (반박: 롬6:12,13 갈5:19,20) ④ 고전5:1,5와 같이 죄 지어도 상관없이 구원되므로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구원받았다. (반박: 행2:38, 롬6:2, 롬14:10-12) ⑤ 롬4:25, 히10:12,14,17 요5:24등의 증거도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 온전케 하였으므로 죄지어도 구원과 관계없으며 구원은 믿음으로 되므로 야고보서의 행위 주장은 잘못이라며 기성교회는 종교이며 구원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반박] ① 구원 받은 것을 알지 못하여도 또는 확신이 없어도 구원은 받을 수 있다. (요일5:13 성경을 기록한 목적은 영생에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② 믿음으로 영이 구원된 것은 사실이나 육으로 하는 행위는 관계치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다. ③ 구원되면 범죄도 없고 죄지어도 죄짓지 않고 생활 속에서 짓는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다. ④ 성경 롬4:25, 히10:12,14,17, 요5:24등을 증거로 무죄함과 현재 미래까지 온전케 되었으므로 죄 지어도 괜찮고 여자와 같이 있어도 상관 없다고 하는 자들은 그 구원이 의심스럽다. 그리고 성경을 폐하는 자들이다. 롬14:12(10-11) 행2:38 롬6:2(1,13,14,16) 요일1:9 만일 죄를 자백치 않고 계속지으면 그 열매로 보아 구원이 의심스럽고 죽게 될 것이다. 약1:15, 롬8:7, 고전2:14, 고전3:1 구원의 목적을 상실한 자들이다. 엡4:13-15 9) 죄에 대한 주장 ① “양심에 가책은 영의 더러움이다.” ② “짓는 죄마다 하나님 앞에 가는 것이며 그 곳에 은밀히 숨어 있는 것입니다. 동시에 양심 곧 사람의 영도 하나님과만 상대하니 영에는 자꾸만 때가 끼는 것이다.” ③ “―구원 받으면 죄지어도 죄 되지 않는다. 생활 속에서 죄 짓는 죄는 죄가 되지 않는다. 구원 받는 순간 완전히 회개하게 된다.―죄지어도 상관없이 구원 받는다.―육신으로는 거짓말을 해도 관계치 않는다.” 10) 교회와 예배에 관한 주장 ① 교회는 인격체이지 건물 자체는 아니다. ② 교회 안에 안 나가도 어디에서나 하나님을 모신 곳이 교회이다. ③ 교회는 신자에게 너무 경제적 부담을 강요하며 교회 안 나가도 어디서나 하나님을 모시는 곳이 교회이다. ④ 자기 파 외에는 다 죽은 자 들이다. (구원이 없다.) ⑤ 성수 주일 필요 없다. ⑥ 기성 교회 성직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은 형제로 통한다.) ⑦ 목사는 목자가 아니다. 교파나 간판이 필요 없다 하고 재정을 인도자가 장부없이 자유 자재로 사용한다. 회비는 권신찬씨가 납부한다. 11) 기도에 관한 주장 ① 진정한 기도는 성도들의 교제로부터 시작된다고 주장함 ② 기도는 강조할 수 없다. 나는 차 안에 앉아 유행가를 들으면서 그 뜻을 음미하는 가운데 기도한다. 이 마음 속 에서 주님과 만날 때 기도는 필요하다. 기도를 해라 해라 해서는 않된다. ③ 예수님이 살았을 때 기도는 했으니 지금은 죽었으니 필요성이 없다. ④ 육신에 대해 기도할 필요가 없다. 구원 받은 사람은 기도가 필요 없다. 새벽기도는 교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주는 것이다. 5. 정통교회와 구원파의 주요 교리 비교 이제 구원파의 교리를 정통교회의 교리와 중요한 몇 가지를 비교해 보자. 성경관 [정통교회] * 성경해석을 역사적, 신학적 근거에 의하여 객관적으로 해석 * 신구약 성경은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 * 성도의 신앙과 행위의 규범 [구원파] * 역사적, 신학적 근거에 의하지 않고 자의적 풍유적으로 해석(요15:포도나무-구원파 교회) * 성경을 종합적으로 이해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선별하여 의도적으로 왜곡, 자신들의 목적에 이용함 * 유병언의 깨달은 말씀(성경해석)이 유일한 진리 * 권신찬과 유병언은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운 ‘모임의 입’으로 이들의 가르침이 곧 진리요 하나님의 말씀이다. * 예수께서 율법을 완성 하였으므로 기록한 구약 성경은 더 이상 필요가 없다.
신관 [정통교회] * 삼위일체 신관 ;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 성령의 한 본질에 세 위격을 가지신분 * 하나님은 영이시며 인격적인 분 ; 의지적 회개와 전인(격)적인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과 관계를 맺음. * 예수는 신성과 인성을 지니신 분 * 성령의 보편적 역사( 믿음을 주시고 중생케 하시는)를 믿음 *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전지전능하신 분 [구원파] * 삼위일체를 주장하거나 삼위의 사역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음. 특히 성부 하나님께 대한 신앙고백이 없으며 기도의 대상도 아니다. * 하나님은 추상적이고 비인격적인 영, 초월적 이신론적 존재로 부각시킴. * 인간의 의지나 감정, 지성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 * 예수의 신성과 초월성만 강조 * 성령의 보편적 역사를 부인하고 제한함. * 하나님은 한분이시기에 많은 사람의 동시에 기도하면 듣지 못하신다. 기도는 일대일 기도만 들으신다고 주장 구원관 [정통교회] * 구원은 의지적인 회개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살아있는 관계를 맺는 것(회개와 믿음) *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세주로 믿고 영접해야 한다. * 구원 얻은 성도는 끊임없이 기도와 말씀으로 성화를 이루어 가야 한다.(회개와 자백의 기도 필요) * 구원받은 후 성화는 개인적인 기도와 말씀, 봉사와 예배를 통해서 이루어 가야하며 성령께서 개개인의 성화를 도우신다. [구원파] * 구원은 복음을 깨닫고 믿음으로 얻는 것으로 복음은 이미 죄사함을 받았다는 것이며 복음을 깨닫는다는 것은 죄사함을 깨닫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회개는 필요치 않다.(깨달음을 통한 구원) * 예수를 영접하지도 않아도 예수가 이루어놓은 속죄를 깨달으면 구원을 얻는다. * 구원받은 사람은 완전히 죄사함을 받았으므로 회개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죄를 용서해 주시든지 않든지 그것은 우리의 관심거리도 아니며 문제도 되지 않는다. * 개인은 죄사함을 받은 경험만 있을 뿐 성령은 교회에만 계신다. 그러므로 개인은 신앙생활을 할 수가 없다.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은 전적으로 (구원파)교회를 목표로 한 것이지 개인의 구원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다. 교회관 [정통교회] *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고 고백하는 성도들로 구성된 그리스도의 몸이다.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시다. * 교회는 유형교회와 무형교회로 존재하며 모든 교회는 하나이다. *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 찬양을 드리며 성도 간의 사랑, 봉사와 친교를 나누는 곳이다. *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상을 향해 봉사하는 곳이다. [구원파] * 모임(구원파 교회)의 머리는 오직 한사람(유병언)이며 사무국(서울)을 통해 모든 지체를 인도하고 지시한다. * 참 포도나무(구원파)에 붙어 있으면 재림시에 들림을 받으나 포도나무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구원파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는 주장) * 기성교회는 예배를 망쳐놓았다. 예수님은 예배의 장소와 시간과 의식을 파괴하시고 형식적인 예재를 없애 버리셨다. * 유병언 사장이 주도하는 사업(삼우 트레이닝)이 교회이며 하나님의 일이다. 예배는 사업논의와 구원파 신도 간에 교제가 바로 예배이다. * 신도들의 적극적인 헌금으로 사업 확장과 성공시키는 것이라 주장. 사업에 진력하게 함 기타 * 구원파는 기독교를 종교라 칭하고 “종교는 사망이다. 다른 종교는 물론 기독교도 종교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구약의 율법은 종교를 가리키는 것이다. 기성교회는 종교이다. 참된 해방은 ‘율법과 종교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기성교회 신자들의 교회 이탈과 구원파로 유도하고 있다. * “지금은 은혜시대 이므로 율법은 필요 없다. 그러므로 구약은 이미 완성된 예언이므로 더 이상 신앙생활에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 * “육은 더럽고 악하고 영만 선하다”, “성령은 오직 구원받은 성도의 영에만 거하신다”고 주장함으로 헬라 이원론적 영지주의 사상을 드러내고 있다. *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은혜로 보호되기 때문에 육신적으로 어떻게 살든 구원에는 영향이 가지 않는다”고 주장함으로 칼빈주의의 ‘성도의 견인’을 강조하는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개인의 신앙생활을 부정하고 모임(구원파)에 속해 있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 자신들의 교리중 하나를 강조하고 있을 뿐이다. * 임박한 그리스도의 재림과 종말사상을 강조함으로 신도들로 하여금 개인의 재산이나 사욕을 버리고 모임(구원파)에 적극 동참하게 하는 등 헌금을 수탈 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