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제주도 여행 (05.01.16.)

[참수석]

즐거운 제주도 여행 2005년 6월 16일
1일차 아! 비오는 제주도 여행코스→제주공항→소인국 미니월드→녹차 박물관→Happy Town→초코렛 박물관→테디베어 박물관→숙소 1. 소인국 미니월드 옥선의 주관으로 국내 인터넷 취미 사이트 중 각 분야에서 가장 큰 사이트의 집주인 또는 운영자들과 단합대회 겸 제주로 1박 2일 여행을 하였다. 6월 10일 출발 1시간 전 김포공항 신 국내선 2층 로비에서 만나 9시 12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출발하였다. 정말 모처럼의 제주 여행이라 모두 마음 설레며 김포 공항으로 출발하였는데 가는 날이 장날인지 그동안 날씨가 계속 맑다가 하늘에서 비가 오기 시작하였다. 자주 가기 어려운 제주 여행이라 가장 최근에 다녀오신 분이 5년 전이고 그렇지않으면 모두 10년, 20년 이상 오래되었다.
	들뜬 마음으로 비행기에 승선하였지만, 비가 오는 것이 조금 아쉬워하는 표정들이다. 제주 공항에 한 시간 후에 도착하여 출구로 빠져나오니 공항 출구에서 푯말을 들고 계시는 우리 일행을 안내할 가이드 박문수님을 만났다.  공항 바깥으로 나오니 하늘은 무척 흐리고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오늘은 비를 맞으며 관광을 해야 하나보다. 10시 50분에 미니 버스에 승차하였고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우리는 첫 여행 코스인 소인국 미니월드로 출발하였다.  제주는 서울과 싱가포르 면적의 3배 정도 된다 하고 최남단 마라 도를 포함하여 62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다. 첫 관광 코스인 소인국 미니월드는 제주의 미니어처 테마파크 두 곳 중의 하나다.
잔뜩 흐린 제주 공항
소인국에서 기념사진
미니어처(Miniature)란 사물의 원형을 정교하게 축소하여 제작한 각각의 조형물을 말한다. 소인국 미니월드는 세계 육대주 50여 국가에 산재해 있는 유명 건축물과  문화유산 116점을 1만6천 평의 대지 위에 재질과 크기를 1/15 도는 1/30로 축소하여  꾸며 놓은 테마 공원이다. 미니월드에 들어서면 마치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소인국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소인국 미니월드로 향하는 일행
비가 와도 씩씩하게 관람을
삼다도 제주의 명물 돌무더기 옆을 지나며
첨성대 옆을 지나는 일행
피라밑 조형물을 지나고 있다. 대충 마무리 단계
여자 분들은 모두 우산을 쓰고
소인국 관람을 마치고 12시 10분경에 나와 어촌식당에서 제주의 해물 뚝배기를 점심으로 먹었다. 본래 일정은 ATV 산악 오토바이 체험이었지만 비가 와서 오! 설록 녹차 박물관으로 향하였다. 내용이 많아서 몇 페이지에 걸쳐서 나누어 올립니다. 미니월드 미니어처(Miniature)는 소형 조형물 관련 글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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