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 바다보팅을 나갔습니다.
지인이 저와 같은 씨월스보트를 처분하고 씨스타보트로 바꿔서 시승식겸 올해 첫 바다낚시를 갔습니다.
원래계획은 돌산대교 밑 슬로프에서 런칭하여 금오도를 돌면서 볼락을 잡을 계획이었으나 저의 실수로 계획이 바껴버렸네요
20분넘게 달리고 있다가 구명조끼를 안가져오는 바람에 다시 20분넘게 돌아갔다가 시간을 많이 소비한 바람에 여수 경도쪽 섬주변
양식장쪽을 돌면서 도다리와 숭어낚시를 했습니다.
하지만 도다리도 없고 숭어떼만 돌아다는데 입질도 안하고 물속에서 미끼를 쳐다보기만하더라구요
소득은 없었으나 첫 조행에 보트타고 돌아다니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그냥 좋았습니다.
입질이 없어 지쳐 쓰러짐 ㅋ
첫댓글 이제 도다리 입질이 좋을 시기가 왔네요
낚시 포스 쥑이네요 ㅋㅋ
올해 첫 여수보팅을 나갔으나 기대했던 도다리 입질도 없고 피곤이 몰려와 누어있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