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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내리는 수요일입니다 *^^*
어제 간만에 기분좋은 전화가 왔습니다...옥이의 중학교 동창이고...베스트프랜드......
본명을 밝히면 친구가 뭐라뭐라 할까봐....본명은 못밝히고요...
전원일기의 복길이와 이름이 비슷한 (?) 친구입니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의 블로그를 방문한적이 없는 친구였는데....어제 방문후 놀랐다고 하면서 부탁이 있데요....
( 저는 주위분들이 저의 블로그에 오시면 왜이리 부끄러운지 모르겠습니다...*^^* )
저의 친구는 3살난 딸이 있는데요....(옥이는 12살난 딸이 있는데...친구는 3살난 딸이라...저 일찍 결혼했지요?)
아이들을 위한 요리 많이 소개해달라고 하더군요....
아이들을 위한 요리 많이 소개해드린것 같은데....저의 친구 부탁도 있고,,,,,
우리 아이들 간식도 만들겸 떡볶이를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떡볶이 좋아하시죠?? 저의 생각에 국민대표간식이 떡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아니라고하시면....그저 죄송합니다 ㅠㅠ )
예전에도 떡볶이는 많이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 몇가지 정리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 예전 레시피는 사진위에 해당 레시피로 바로 가실수 있게 링크걸어 놓았습니다...)
♧ 일반적인 떡볶이 ( 고추장 떡볶이 )
재료: 떡볶이용 떡 1팩(500g). 양파1/2개. 대파1/2개. 삶은계란5개(생략가능). 고추장3~4T.
고추가루1T.올리고당2T(또는 물엿). 설탕1T. 케찹1/2T. 간장2T. 맛술3T. 다진마늘1/4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깍아서 계량하세요~)
=> 고추장의 양은 매운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3T정도만,,어른들은 4T정도가 적당합니다.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로 저는 미림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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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중떡볶이 ( 간장떡볶이)
재료 : 떡볶이 떡 200g. 쇠고기 100g( 잡채용으로). 양파1/2개(中사이즈). 당근소량. 표고버섯2개.
대파1/2개. 홍고추1개. 청고추1개( 또는 피망).
양념 : 간장3T. 굴소스1/2T. 다진마늘1/2T. 설탕1T. 올리고당1T(또는 물엿). 맛술2T.
참기름1/2T. 후추가루약간. 깨1T정도.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깍아서 계량하세요~)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 같은 시판하는 조리술로 저는 미림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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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쇠고기는 잡채용으로 100g준비합니다...핏물제거를 위해 키친타올위에 잠시 올려놓습니다...
떡볶이용 떡은 딱딱할경우 끓는물에 30초정도만 데친후 바로 찬물에 헹궈 소쿠리에 받쳐 준비합니다....
2. 볼에 간장3T. 굴소스1/2T. 다진마늘1/2T. 설탕1T. 올리고당1T(또는 물엿). 맛술2T. 참기름1/2T.
후추가루약간. 깨1T정도를 넣고 양념을 합니다..
여기에 떡볶이떡과 쇠고기를 넣고 조물조물후 10분동안 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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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파1/2개는 0.5cm두께로 채썰어줍니다... 대파1/2개도 길게 채썰어준비합니다..
표고버섯 2개는 밑둥을 자른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표고대신에 새송이버섯을 넣어도 좋습니다.)
당근은 소량만(홍고추와 비슷한양) 채썰어준비합니다..
홍고추1개. 청고추1개도 길게 채썰어준비합니다...
4. 볶음팬에 재운 쇠고기와 떡볶이떡+ 양파+당근+ 표고버섯을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고기의 색이 하얗게 익어서 변하면 물3T를 넣고 볶아줍니다....
쇠고기가 완전히 익고 양파가 익으면 썰어놓은 대파. 홍고추. 청고추를 넣고
센불에서 살짝 볶으면 완성입니다...( 기호에 맞게 추가적인 간하세요...)
*** 궁중떡볶이는 손님초대상에 반찬으로 올려도 좋은 요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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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레떡볶이
재료: 떡볶이용 떡 200g. 카레가루 3T. 다진마늘1/3T . 양파1/2개( 中사이즈) . 감자1/2개( 大사이즈).
당근(양파와 같은양). 쇠고기50g(또는 돼지고기). 피망1/2개. 포도씨유1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깍아서 계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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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피자떡볶이
( 해당 레시피로 바로 가시려면 ==> http://hls3790.tistory.com/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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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도 내리고...아이들 간식으로 떡볶이 어떠세요??
어제 하루종일 집안 대청소를 했습니다....이불빨래도 하고...씽크대정리하고...바닥윤기나게 닦고....
집안이 깨끗해져서 마음이 참 좋습니다....깨끗해진 집에서....
차 한잔마시며..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겸손한 사람.....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데요....겸손한 사람으로 살고 있는지........
항상 겸손한 자세로 살아야지!!!! 한번더 다짐하며 오늘 아침도 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오늘도 승리하세요 *^^*
*** 다음 메인 View 창에 소개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출처 : "김진옥 요리가 좋다"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
*** 네이버에 아이디가 있으신분은 "김진옥 요리가 좋다" 오픈캐스트에 구독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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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서양이 만난 "김치피자떡볶이" 그 맛이 궁금


욱 늘어나는 치즈가 구미 

땅기네요..
쭈
김치피자 떡볶기 맛 있을 거 같네요
음,,,,, 맛있겠네요.ㅉㅉ


감사합니당...^^
인쇄했어요..^^ ㅎㅎㅎ
아이들이 어려서 매운걸잘모먹는데
카레 떡복이 너무 맛있을거 같아요~~
저녁에 해줄까해요..
다 너무 맛있겠는데요?~~^^
전 지금것 왜 내 음식이 조금더 맛이 안나나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이유를 결혼 10년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18년차이고요 기본 재료인 고추장 고추가루 된장 소금이 맛이 없었다는걸 깨닫고 부터는 시어머님이 미워진 또 다른 한가지 이유가 되네요 우리 며느리 우리 며느리 하더니 생략할께요 지금은 저도 이젠 불쌍도 하고 하여 기본만 합니다 전화도 하기 싫고 신랑이 가자고 하여도 핑계를 만들어 미루고 자주 가지 안아요 제가 계속 말씀 드렸거든요 김치를 담으면 허엿다 떡복이가 맛이 안난다고 소소한건들을 말하면 고춧가루 가져가 버리고 손아래 동서들은 어머님이 저만 더 많이 챙겨주신다고 부러워하는과거의일입니다
맛있는 떡복이를 울 애들은
미를 잃어버렸고 저 또한 자신감 상실에 사서 먹게된 이유이고 신랑 오죽하면 반찬 월단위로 사먹자 신혼때는 애원도 하던 일들이 씁씁한 일들이 아리게 가슴을 파고드네요 괜시리 떡복이 때문에 ...

카레떡볶기 특색있네요
여러가지 잘 보고 갑니다.우리집과 약간의 차이를 느낍니다.조금씩 자기만의 가감이 있겠지요.
앗 카레 떡볶이도 있고 피자 떡볶이도 있네요? 우와~~~ 정말 맛있겠어요.
떡볶이도 여러 가지 버전이 있었군요.
집에서 떡볶이 만들어 보니까 너무 맛잇더라구여 한번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쉽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