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전역후 한학기를 쉬고 이번에 복학하면서 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맡은 자리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꽤 많이 하였고, 올해의 대략적인 계획은 이렇습니다.
일단 대회는 KSAE 바자 부문만 출전할 예정입니다.
현재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적은 인원으로 바자와 포뮬러 두대를 같이 하는건 무리라 판단되었고 무엇보다 지금 부족한 실력으로는 한대에 집중하는게 낫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자와 포뮬러중 무엇을 할지 상의하였고, 최종적으로 바자를 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차량 설계는 이번에 같이 하게된 4학년 선배께서 맡으셨고, 다음주부터 차근차근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바자는 기존 바자의 단점이었던 무거운 차체로 인한 가속력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 경량화를 하여 가속력을 개선시킬수 있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만큼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첫댓글 정훈이 있으니 한번씩 놀러가도 되겠네 ㅎ 한가지 집중하는게 좋지 열심히해~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바하네..기대가 되네. 진행상황 자주 업데이트 해 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