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굴지의 명란생산업체인 (주)덕화유통이 지난해 11월 11일 대지 750평, 건평 1,000평, 동결 10톤, 냉장 1,800톤의 규모와 최첨단시설을 가진 새로운 공장을 준공하고 이전하였습니다. 이 덕화유통은 모교의 4회 장석준동문께서 창업하신 업체로 주 생산품은 명란으로 주로 일본으로 수출하는데 연간 600톤이상을 수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석준동문께서는 1972년 부산수산대학 식품공학과를 졸업한뒤 대한수산주식회사와 삼호물산주식회사에서 20여년간 수산물 가공분야애서 이론과 실무를 익힌 다음 1993년 덕화유통을 창업하시었습니다. 특히 덕화유통에는 부산동문회의 총무를 맡고 계신 17회 정상준동문이 한 파트를 맡아 장석준대표이사를 보필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산물가공업이 국내에서는 이미 3D업종이 되었으나 덕화유통은 명란 한 품목만으로 2004년에 1,000만불탑을 수상하였고 올해는 2,000만불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며 올해부터는 국내에도 고급제품으로부터 누구나 맛볼 수 있는 반찬용, 술안주용, 비빔용, 알탕용, 찌개용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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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의 사진과 기사는 월간지 “KOREA NEWS” 2007년 신년호에 게재된 기사에서 발췌하여 몇 부분 간단하게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