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네요. 갑자기 친 번개(!)였기에, 미처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었나 봅니다.
그냥, 가장 가까운 혈육의 얼굴만 보고, 대화만 나누는 것으로도 행복했기에 말입니다.ㅎㅎ
원래는 정배네 집에 가서 제수씨 얼굴 함 보려고 간 거였는데, 그럴 분위기가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우리 네 형제만 만나서 식사하고
드라이브를 하였습니다.
간단히 일정을 아뢰자면, 12시에 구미김천역(ktx)에서 다같이 만나서, 연꽃이 활짝 핀 못 근처에 가서, 연밥 잘하는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고, 김천의 명물 직지사에 가서 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을 산책하였습니다. 그리고 황악산 고개를 넘어서 안산공원으로 갔습니다. 넓고 깨끗하고 참 좋았습니다. 멋진 곳 득템!^^ 저녁은 용두식당이라는 냉면 맛집에 가서 얼릉 먹고, 마지막으로 중국만두라는 유명 만두집에 가서 포장을 해서, 각자 집으로 가는 열차 시간을 안놓치려고, 부랴부랴 역으로 달려갔습니다. 동생은 역시 베스트 드라이버^^ ㅎㅎ
너무 즐겁고, 너무 행복한 울 4남매의 특별한 번개! 큰나야 이런 번개는 자주 쳐도 된데이~~~! 감솨감솨^^
첫댓글 첫번째 나온 사진이, 김천 <안산공원>입니다.^^ 조형물도 특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