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소개

[원준맘]

이곳은  한국 윌리엄스증후군협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경계선급 아이들을 위한 중고통합대안학교설립 추진모임 카페입니다.

카페지기를 하고 있는 저도 아이가 윌리엄스증후군이라는 병명을 안고 태어났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남들처럼 키우면 안될것 같아 나름대로 열심히 키워왔기에 부모의 노력만큼 아이도 발전한다는 말이 너무나 실감이 됩니다.

지금처럼만 큰다면 항상 웃으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것만 같은데 아이가 커서 학교란곳을 입학하고 학급안에서의 생활이 시작될때 즈음이면 우리 부모님들은 더더욱 긴장하며 담임선생님과 학급의 친구들과의 원만한 관계유지를 위해 매년마다 노심초사할수 밖에 없는 현실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아직은 어떤 학교에 가도 경계선상에 놓인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받으며 행복하게 지낼수 있는곳은 거의 희박할것이라는.....대부분의 경계선급아이들이 초등학교 4,5학년부터 또래 집단과의 격차감을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는 중학교에 진학하고서는 심리적인면에서 학업에서 점점 더 진퇴양란을 겪게되며 결국 다시 특수학교로 되돌아 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목표는 위를 바라보며 가르치고 노력하지만 결국 아이들이 끝까지 올라갈수 없도록 되어있는 환경때문에 부모도 아이도 지치고 포기하게 되는게 아닐까요.....

일반아이들보다 더더욱 개성이 강하고 각자의 특성이 천차만별인 우리아이들에게는 국어,영어,수학. 교양과목보다 더더욱 중요한교과들이 있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도로 자신감을 심어주는 교육, 자립할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교육, 취미,특기를 충분히 개발하여 행복한 삶을 살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 이러한 교육은 공교육에서는 받을 수 없는 교육입니다.

저희 협회에서는 우리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이제부터 준비할것입니다.

설립준비는 3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방법적인 면에서 비인가, 인가, 위탁 등등 여러가지를 선택할 수가 있겠지만 가장 현명한 방법은 우리가 노력하는 데에 따라 부모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좋은학교가 만들어질거라 여겨집니다.

1년6개월정도 방학학교를 운영하면서 실제 학교운영면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진단평가를 할 계획입니다.

지금은 시작이지만 한가족 한가족이 끝까지 함께 동참하여 열심히 해주신다면 우리아이들도 가족들도 분명 웃으며 함께 할날이 올수 있겠죠.

카페를 먼저 개설한 것도 함께 할 가족들의 신뢰를 위해서입니다. 다른 대안학교설립과정을 보면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구성원들과의 관계라고 합니다.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서도 이곳에서 서로 공부하며 연구하다보면 저희 협회와 함께 가실 가족들이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재정, 지역 여러문제들이 부딪치겠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가 해줄거란 막연한 기대로 살수는 없기에 우리가 나서야 될 시기입니다. 많은 가족분들이 이곳에 오셔서 서로 힘이 되어주시고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효민맘]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지도록 함께 화이팅해요!

[정선교]

처음 가입하고 인사드립니다. 저는 강릉지역에 있는 장애인 단체에서 일을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해줄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지말고 스스로 나서자는 말씀 너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아직 무엇을 어떵게 해야 될지 모르기에 자주 들어오는 것 부터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예닮맘]

처음가입합니다 잘부탁드려요

[딴따라]

이런 카페가 있어 조금 위로가 되네요.

[민민]

꼭 잘 되어서 우리아이도 맘편히 다니는 학교가 생기면 좋겠네요..

[귤귤귤]

안녕하세요. 대학생 기자단을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대안학교로 기사를 쓰고싶어서 찾던 중 이 카페를 발견했어요. 이 카페에 대해서 글을 쓰고싶은데 괜찮으세요? 어디로 연락을 드려야 되나 몰라서 이렇게 댓글을 답니다 ㅠㅠ

[dksdmswjd]

아~ 정말 하루빨리 이런 학교가 만들어져서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 다닐수 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네 정말 훌륭한 생각을 하셨습니다. 꼭 이런학교가 생기길 바라고, 미약하나마 힘닿는데까지 돕겠습니다.

[박명희]

훌륭하시고멋지시네요~ 개척자의길 함께하며조금이라도힘되어드리고싶네요

[그리움]

저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같이 함께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겨자씨]

저도 늘 기도제목중에 우리아이와 같은 발달장애학교와 공동체를 세우기위해 기도중입니다~기도의 응답이 하루속히 이루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chusong2]

안녕하세요.저도우리아이들을위한학교가있었으면좋겠다생각했어요.그러다여기까페를오고됐네요.저도열심히돕고싶어요.

[gaia]

저도 동참하고 싶네요. 대안학교설립에 대한 치밀한 계획 존경스럽네요.

[gaia]

근데, 주말학교 7기 벌써 시작햇는데 지금 신청해도 되나요?

[달려라하니야]

카페 둘러보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아는 것은 힘이 아니다. 실천이 힘이다라는 말이 떠 오릅니다.

[믿음으로]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를 하루빨리 만들어 보아요~ 화이팅!! 입니다...

[강릉맘]

우리 아이들만을 위한 대한학교... 간절히 희망합니다...

[즐건 야옹이]

주말학교^^기호되면 참가하고 만은거 느끼게되는 계니가 됫음 좋겟네요~~

[다현맘]

경계선급 학교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원조해준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손오공]

우리 아이가 다닐즈음에 꼭 좋은학교가 생길수 있을것 같아요^^*

[깍은밤05]

대안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너무나 행복하네요. 우리 함께 힘을 모아봐요.

[위니]

정말 대단한 일을 하시는것 같아요. 전 이카페에 와서 희망을 보았네요^^

[지누아빠]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동행]

초등은 설립할 계획이 없으신가봐요.. 초등부터 중,고, 까지 생겼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조금이나마 저도 힘이되도록 도움줄수 있었음하네요 감사합니다^^

[원준맘]

무학년제이구요, 자립학교이다보니 입학생나이를 11살부터 받기로 했답니다. 그러한 이유는 주관적인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주말학교를 통해서도 초등저학년까지는 우리아이들이 통합교육환경을 통해 부딪치고 이겨낼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많이많이 도와주셔요~

[김정은]

화이팅 입니다. 제가 도울수 있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현택맘]

올해는 주말학교가 안될것 같구..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 동참하고 싶어요.^^

[현수엄마]

정말 대단하고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요02호영]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발 늦었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대되네요. ^^

[혁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이 커 갈 수 있는 공간이기를 응원합니다.
같이 동참하고픕니다^^

[(06)일기장]

오늘 가입했구요...
아이들한테 도움을 줄수 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