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5백원 떡볶이의 위엄 (삼양시장 떡볶이)

[유치찬란]

오랜만에 삼양시장 떡볶이를 먹어봤습니다. 떡볶이, 김밥, 튀김만두, 삶은 단걀 함께 먹을 수 있는 "떡볶이 정식"

주말에 가보니 젊은 부부와 함께 온 어린아이들이 떡볶이를 먹고 있었습니다.

떡이달라지면서 생긴 떡 냄새가 크게 아쉽긴하지만, 어린아이도 먹을 수 있을정도로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맛이 매력인 곳이었습니다.

[유치찬란]

스마트 폰으로 오늘 아침 겸 점심 먹은 음식을..

[민아C]

앗! 진짜 먹고싶다...ㅜㅜ

[유치찬란]

화려한 맛은 없지만, 먹을수록 끌리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rhyme앤flow]

예전 천호동살땐 먹고싶다..... 였지만 이젠 바로코앞이라 엄청자주먹는다는...ㅋㅋㅋㅋㅋ

[유치찬란]

ㅎㅎ 삼양동 롯데마트 근처 사시나봐요.^^ 저도 버스로 3~4정거장 비교적 가깝더라고요.^^

[떡볶이가젤좋아]

요기 정말 사랑스러운 곳..ㅎㅎ 떡이 바뀌어서 좀 아쉬워요

[유치찬란]

ㅎㅎ 네 묘한 매력이 있는 곳이었어요.^^;

[상원햇님~.^]

맞아요...저번에 갔더니. 떡모냥이 바뀌었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밀떡이면서 어슷하게 썰리지 않은 떡볶이가더 맛나보이고 좋아요..ㅎㅎ

[유치찬란]

일자 떡이 질감도 더 좋고. 맛도 좋은 느낌인 것 같아요.^^;

[nhw8247]

아~~~떡뽁이!정말 먹고싶당~~~~

[유치찬란]

특별하다기 보다는 익숙한 맛을 가진 떡볶이인 것 같아요.^^;

[s라인원츄]

우앙 저기 20년전 내가 초딩때 학원쌤이 자주 사주셔서 먹었던 곳인데 아직도 있네ㅋ
추억돋는당~~~

[유치찬란]

ㅎㅎ 라인원츄님 학창시절 추억돋는 공간이셨군요^^;

[s라인원츄]

넹~추억이 깃든곳이라 이카페를 통해 다시 보게 되니까 새록새록 옛기억이 샘솟네요^*^

[유치찬란]

네 ^^ 아직도 그 곳 여전하더라고 요^^*

[유치찬란]

네 밀떡이긴 한데.. 아쉽게 일자떡일때보다 식감도 안 좋고 떡자체에 냄새가 살짝 느껴지더라고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