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달팽이농장을 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떠한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과연 사업성이 있느냐 입니다. 달팽이양식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에 도입되어 지금까지 30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농업부분에서는 수면 아래에 잠자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곤충사업과 더불에 앞으로 많은 기회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곤충사업의 준비기간이 매우 짧은 것에 비해 달팽이는 벌써 30년 가까운 경험과 Konw-How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업분야는 달팽이 건강엑기스, 달팽이요리[음식], 달팽이화장품, 애완달팽이 등 사업분야를 다양하게 확대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큰 비젼을 갖고 꾸준히 준비하는 냐에 따라서 큰 기회를 얻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농업은 하루 아침에 빛을 보는 것이 아니라 수년 또는 수십년을 준비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식용달팽이 사업은 30년을 준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저도 달팽이 사업 관심이 많은데요......
디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