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하나님은 여주의 한 작은 마을 이호리에서 목회하고 있는 한인재 목사의 마음에 임하셨습니다. 그것이 이 지역 전도와 전도팀의 시작이었습니다.
성령님은 한 목사의 마음을 격동 시켰고, 전도를 해야 한다는 강한 열망은 날로 커져만 갔는데, 2000년 3월 문종복 목사님을 모시고 전도집회를 하면서 그분의 추천으로 한국도농선교회 경기동부 지회장으로 임명(2001.9.27), 제6차 도농선교회 전도세미나(2002.5.20-22)를 참석하면서 큰 힘을 얻어 교회에서 전도설교를 6개월 실시, 교인들과 함께 매 주일 전도 하다가 평일까지 전도를 하게 되었으며, 그러던 중 전도에 더욱 매진하려는 성령의 지도는 3분의 목사님(김영성,강복남,전낙민)을 만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분들과 더불어 4분의 목사님들과 함께 제 7회 도농선교회 전도세미나를 참석하면서 바울 선교팀이 만들어지도록 하셨습니다.
그 결과 1년 만에 전도에 뜻을 같이한 교회의 수는 늘어 초기 4개 교회에서 13개 교회로 증가, 매 주 수요일 오전10시~오후4시까지 빠짐없이 전도사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희 회원 목사님과 사모님들은 점차 전도의 전문가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이런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이젠 누구를 만나도 두렵지 않습니다.”
“전도를 하니 내 자신이 너무나 기쁩니다.”
“전도를 하니 이제 살 것 같습니다.”
지난 8월8-11일에는 바울전도팀 가족 수련회를 울진에서 가졌습니다. 오전에는 전도를 하고 저녁에는 전도한 영혼들을 위해서 부흥회를 거행했습니다.
그때 우리 팀원들은 하나님께서 전도하는 사람과 팀에게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