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 3개의 주택이 시공중인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주택은 동일 디자인과 동일 스팩의 주택입니다.
모던 스타일의 주택이며 건축주분들께서 서로 이 주택으로 선택하셔서 시공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기초 공사는 같이 소개하며 향후 상황에 따라 비슷한 공정인 경우 하나로 통일할 예정입니다.
우선 도면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부 구조는 약간 다른 구조인데 우선 A동의 경우 방이 1개소이며 거실 우측의 경우를
변경할 소지가 있는 구조입니다.
귀촌을 하게 되면 대부분 많은 실수를 하게 되는게 좁은 평수에 많은 방을 넣으려다보면
큰 평수의 주택을 선택하게 되고 많은 건축비의 부담을 앉게 되므로 참고하세요.
입면도는 비교적 전면 포치가 길게 구성되는 구조입니다.
통상적으로 거실창에서 받는 자외선과 열이 상당하므로 살짝 캐노피형 지붕도 좋습니다.
변형없는 슬로프형 지붕이라면 건축비 부담에서 가벼우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기초 시공 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도면 배치도에 의거하여 경계선 표시 라인으로 규준을 잡고 버림 터파기를 살짝 진행한 상태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인입수도와 인입 전기 배선을 동시에 매입하고 터파기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미리 매입하고 기초 공사를 하면 추후에 편하게 작업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음은 잡석 다짐입니다.
일반적으로 잡석을 하지 않는 현장이 있는데 도면에 표기가 되어 있다면 당연히 해야합니다.
행여 누락되어 시공이 되지 않는다면 적절히 의사 표현을 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잡석을 깔고 골고루 뿌리고 펴주기만 해도 충분한 기초 공사가 될 것 입니다.
다음은 버림 콘크리트 타설 후 사진입니다.
형틀을 구성할 수 있는 넓이만큼 타설한 상태이며 버림은 대략 100~200mm 정도로 구성하며
건축주나 건축사의 선택에 따라 300mm이상 타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빌더하우스는 버림 콘크리트 타설 전에 비닐을 라인에 맞게 깔고 잡석을 기초면에
작업을 하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설비 배관 공사입니다.
버림 콘크리트 타설 후 하수,오수 관련 배관 작업을 진행한 사진입니다.
형틀 라인에 맞게 먼저 표시한 후에 배관을 각 치수에 맞게 설치 및 조립하는 방식이며
L-BOW 하단부는 시멘트 벽돌등으로 안전하게 안착하는 방식입니다.
다음은 형틀 제작 사진입니다.
버림 콘크리트 위로 OSB와 구조재를 이용하여 형틀을 구성하는 단계입니다.
비교적 정확한 라인과 각도가 가능하며 불필요한 인원이 필요없게 됩니다.
무엇보다 보강과 자유변형이 가능하니 빌더들이 많이 선호합니다.
다음은 늑근을 시공 조립하는 과정입니다.
기초면위로는 비닐을 깔아두고 외벽 라인으로 늑근을 시공하는 모습입니다.
벽체에 일정 간격을 띄워서 시공하며 일정한 간격으로 연속해서 시공하는게 관건입니다.
아울러 늑근을 제대로 시공하면 기초는 더욱 견고하게 유지가 될 것 입니다.
다음은 철근 배근입니다.
비닐위로 단열재를 먼저 깔고 그 위로 1차 철근을 교차 조립합니다.
물론 단열재와 철근은 스페이샤를 끼워서 달라 붙지 않도록 하고 콘크리트가 충분히 유입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근을 2차 교차로 시공한 다음에는 늑근과 연결부분에 용접을 하여 견고성을 높힙니다.
아울러 2차 철근도 단열재와 간격을 1차보다 많이 높게 위치하고 콘크리트 보다 높지 않게
도면에 준하여 시공합니다.
다음은 늑근과 철근 배근 사진입니다.
사진에는 2차 크로스가 나오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2번의 교차 결합을 하며 사진이 누락되었네요.
아무튼 타설전에는 각 배관이나 배선등이 미리 인입되어 시공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타설 사진입니다.
타설 과정은 생략했으며 타설 후 모습으로 미장을 진행한 모습입니다.
요즘은 날이 더워서 굳는 속도가 매우 빠르며 오전에 타설하면 급격한 수분 증발로 인해
기초가 갈라지거나 변형이 생기는 현상이 있으므로 가급적 오후 늦게 타설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상 기초 공사 소개를 마치며...
B동도 이와 비슷한 공정이기에 소개를 생략했으나 부분적으로 사진을 공유하고 별도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빌더하우스의 모든 빌더가 현장에 집결하여 시공중에 있으며 조속한 시일내에
완성된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