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서울 성곡여고와 화곡고, 창문여고를 필두로 서울시내 고교 1학년생의 '입시전쟁 2라운드'가 시작됐다. 현재 고교 1학년생들은 대입 전형이 내신성적 위주로 바뀌는 2008학년도에 대학에 진학하는 만큼 고교에 입학한 이후 처음으로 치른 중간고사에 이어 기말고사도 하나의 대입시험처럼 됐기 때문이다. 사진은 성곡여고 1학년 학생들이 1학기 기말고사를 본 뒤 답을 맞춰보고 있다
★...지난 1999년 폐교된 전남 영암군 서호면 성재리 영암 서호북초등학교 운동장에 벼를 재배해 학교관리와 함께 소득을 올리는 곳이 있어 화제다. 학교 옆에 살며 폐교 당시 이 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았던 이용선(46)씨는 이 학교의 운동장 1천500여평을 영암교육청으로부터 임대해 5년째 매년 40㎏ 들이 30여가마의 벼를 수확하고 있다
★...내달 3일부터 망우역~청량리역 구간에 추가로 운영되는 버스전용차로 공사가 한창이다. 서울시는 다음달3일부터 망우역∼청량리역 4.8㎞ 구간(정류소 8개)에 망우.왕산로 중앙 버스전용차로가, 7월 10일부터는 오류 나들목∼서울교 6.8㎞ 구간(정류소 9개)에 경인.마포로 중앙 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된고 밝혔다
★...요금제를 둘러싼 `카트라이더'의 게임업체 넥슨과 PC방 업주들간의 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역삼동 넥슨 사옥 앞에서 열린 PC방 업주들의 항의집회에서 한 업주가 넥슨불매라고 쓰인 스티커를 길가에 붙이고 있다. 넥슨이 다음달부터 PC방 요금제를 기존의 각 게임별 정액제 대신 정량제(시간제) 중심으로 바꾸기로 하자 PC방 업주들은 이로 인해 요금 부담이 크게 높아진다고 반발하고 있는 것
★...대한상공회의소가 환경정책에 대한 산업계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한 '지속가능경영원'이 28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게이트웨이타워에서 개원 현판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이병욱 지속가능경영원 원장,우봉제 수원상공회의소 회장,고철환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박용성 대한상의 회장,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김용갑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위원장,박선숙 환경부 차관,김상열 대한상의 부회장.
★...세탁기와 건조기가 함께 있는 신개념의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2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가전매장에 등장,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세탁기(아래)와 건조기(위) 일체형으로 위에 가스를 이용해 나오는 열을 이용한 건조방식의 건조기가 설치돼 전기를 이용하는 일반 드럼세탁기에 비해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다
★...LG전자는 28일 두께가 17mm에 불과한‘슬림 슬라이드폰’(모델명 LG-SD290)을 내놓았다.
13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이 장착된 뒷면은 소형 디지털카메라,‘MP3 전용 키’가 있는 앞면은‘뮤직폰’처럼 생겼다.
색상은 화이트,무게는 105g,가격은 40만원대 초반이다
★...아키히토(明仁) 일왕 부처가 28일 미국령 사이판섬에서 한국인 전몰자 위령탑인 '태평양 한국인 희생자 추념 평화탑'을 방문한 사실이 전해지자 사이판 한인회와 국내 관련 단체들은 "다행"이라면서도 "정말 속죄하고 참배했냐", "속죄의 계기가 돼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왕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0시 4분까지 평화탑을 방문해 사죄의 말은 없이 고개를 숙이고 묵념을 올렸다.
김승백 사이판 한인회장은 "일왕의 평화탑 방문은 워낙 급작스런 일이라 당시 한국인은 1명도 없었다"며 "일왕 관행으로 봐서는 일정 변경이 가능하지 않았지만 한인회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 같다"고 연합뉴스에 전화로 알려왔다.
그는 "이번 평화탑 방문을 계기로 아시아 지역 희생자들을 생각하고 반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1년전 사이판전투때 다수의 일본군과 민간인이 미군에 항복하기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택해 바다로 투신했던 "반자이절벽"에서 28일 아키히토천황과 미치코천황비가 투신자살한 일본군과 일본민간인들을 위해 묵념을 올리는 장면
★...아키히토 일본천황은 태평양전쟁때 전사한 일본군 영령들을 위로하기위해 태평양전쟁 격전지 순례를 27일 시작했는데 사진은 28일 사이판 해변에서 미치코 천황비를 대동한 아키히토천황이 1944년 사이판전투 참전 일본군전역자들로부터 당시 전쟁상황설명을 청취하고있는 모습
★...27일(현지시간) 플로리다 걸프해안 해변의 허리에까지 바닷물이 차는 물속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16세 소년이 상어의 공격을 받고 중상을 당해 구조헬기로 파나마시티의 한 병원으로 긴급후송됐는데 플로리다의 걸프해안에서 이같은 상어의 공격은 받기는 3일만에 2번째로 발생한 것. 사진은 27일 플로리다의 한가한 해변도시 아팔라치콜라 서쪽 25마일의 케이프샌블래스해변에 피서객들이 몰려있는 모습
★...미국 플로리다주 해변에서 14세 소녀가 식인상어에게 물려 숨진 지 하루 만인 26일 사고장소에서 400여m 떨어진 바닷가에 또다시 상어가 출현. 해수욕객들이 긴급히 대피하고 있다
★...1992년 미국 대선에서 라이벌이었던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과 조지 H.W 부시 전 미국대통령이 아시아 지진해일희생자돕기 구호활동을 함께 하면서 좋은 친구로 변신했다. 부시 전대통령은 클린턴 전대통령이 자서전의 출판기념회를 위해 자신이 거주하고있는 메인주로 온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자기 저택에 초청했다. 사진은 27일 메인주 케넨벙크포트의 케넨벙크강에서 부시 전대통령의 보트를 함께 타고 있는 클린턴 · 부시 두 전직대통령
첫댓글 이곳에 많이채워줘....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