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첫날인 1일 일요일.
겨울철 낚시터를 찾아서 9편을 취재하기 위해 애플 헤라 낚시터
(충남 예산군 예산읍 벚꽃로 289번지 13-29)를 찾아보았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비까지 온다고 하니 아침 7시부터 도착한
낚시인들도 있네요.
얼마 지나지 않아 44석 중 몇 자리 빼고 만석이네요.
애플 헤라 낚시터는 사계절 전천 후 떡붕어 손맛터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바닥 준설 공사를 하였고 이번에는 입구 좌측 천정 부근에
차양막을 설치하여 반대편에 해가 얼비쳐 찌 보기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였다고 하네요.
낚시터 중앙 파이프에 올렸다 내렸다 할 수가 있는 가림막을 설치하여
야간에 서치를 양방향에서 켜게 되면 가림막을 내린다고 하네요.
자리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평균 수심이 4m 가 넘는다고 하네요.
오늘은 12척에 아래 목줄 50cm를 주고 입질용으로 우동을 이용한
단차 소꼬즈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5목 맞춤에 우동 달고 6목 나오게 슬로프 주고 집어제 달아
1목 정도 나오게 하여 항상 일정한 타나층을 형성하게 하였습니다.
집어제 몇 번 투척후 1목 빨리는 입질에 묵직한 무게감의 떡붕어가
달리네요.
오늘 동출 약속하고 출조한 이학철 팀장님도 연거푸 입질을 받고
손맛을 보시네요.
12시부터 3시 30분까지 중량순으로 미끼 선사하는 이벤트에서 900g,
1070g, 1160g, 1170g 등 뜰채에 담아 들기도 힘들 정도의
떡붕어들도 다수 나왔네요.
애플 헤라 낚시터 떡붕어들의 크기가 짐작되시나요?
“오늘 수온 14도, 혼잡도 107%, 비도 오는데 찾아와 주신 낚시인
여러분들을 위해 이벤트 실시합니다.”하는 김 대표의 설명이 들리네요.
2시부터 2-4-6-8-10 번째 잡는 낚시인에게 떡밥 증정하는 것인데
25분 만에 11마리가 나오네요.
저도 8번째로 잡아 득템했습니다.
애플 헤라 낚시터는 일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12월부터 2월까지
휴일에는 하우스 내 금연이라고 합니다.
묵직한 손맛을 안겨줄 애플 헤라 낚시터의 대물 떡붕어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반고기반 #실시간예약어플
#범양 Gmax #범양 지맥스 #낚시전용장갑
#조남열수제찌
#애플헤라낚시터 #떡붕어전용손맛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