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동남쪽 약65km에 펼쳐진 2만 5000여ha의 광활한 숲, 역대 왕들이 사냥을 즐기던 곳으로 일찍이 나폴레옹이 좋아했던 퐁텐블로 성이 자리잡고있다,
퐁텐블로성 정문에서 12~15세기에 지은 성으로, 각 왕들이 증.개축해 다양한 양식의 건물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아 1세대때 부터 루이 16세대에 이르는 7대 왕들의 문화 유적의 흔적>
정면 입구에 있는 백마의 광장은 나폴레옹이 엘바섬으로 떠날때 근위병 들에게 이별사를 고하던 곳으로 "이별의 광장" 이라고도한다, 성 뒤편에있는 정원은 영국식과 프랑스식이 혼재되어있어, 두 양식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엿볼수있다,
2층으로 오르는 양쪽의 계단은 말발굽 모형으로 기마를 의미하며 당시 상류층 귀족들만 출입이 가능 하였던 곳이다,
성 주위에는 13여km에걸친 광대한 면적의 정원이 펄쳐진다
넓이를 알수없는 호수, 또한 두사람이 안아도 손이닿지않는 나무가 줄비하게 숲을 이루고있다.
퐁텐블로 성 한쪽에 있는 박물관으로, 1층에는 나폴레옹과 그의 두 번째부인 루이즈에 관한 자료와 유품들이 전시되어있고 2층에는 나폴레옹의 어머니와 형재들에 관한 유품들이 전시 되어있으나 이번에는 박물관 내부에는 들어가지 못했음, <지난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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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목련 원문보기 글쓴이: 산~목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