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연락을 드리는 군요. 지난 번 방문은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환대에 감사드리고요. 역시 우리는 가족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많은 분들을 만났고, 활동의 시작으로 우선 '수원다운회' 카페를 개설하고 흩어져 있는 가족들을 우선 모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또 여러가지 희망적인 자료들을 찾아 카페를 채워 넣고 있습니다. 앞으로 활동을 지켜 봐주시고 저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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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모 소개>
다운증후군 자녀들의 자립기반을 확보하고, 진정한 사회통합 달성을 위해 다운회, 다운센터 및 회원상호간의 유대강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의 권익옹호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모인 "다운인을 사랑하는 아버지모임" 입니다.
다사모는 교육기획분과, 자원개발분과, 홍보섭외분과별로 활동중이며, 4개(지역)권역으로 나누어 지역별,자녀 연령대별로 소모임을 활성화하고, 매월 1번째 토요일에 정기모임을 하고 있습니다.(2006년 3월까지는 2번째토요일이었다가 2006년 4월부터는 1번째 토요일로 옮겼습니다. 초중등학교의 휴업일을 피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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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동안 엄마들을 중심으로 한 활동에서 함께 해야만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삶의 질을 확보 할 수 있겠다는 공감대에서 다운복지관전신인 잠실의 다운센터에서 부터 박춘원(건욱),배문희(세진),지성현(유림)아빠 등을 중심으로 준비 모임을 결성하게 되었다.
2. 2001년 양지 리조트의 다운가족WorkShop에서 밤샘 토론을 통하여 정기적인 아빠모임을 태동
3. 2001년 보라매 공원 전국 다운 한가족 대회 -제1기 :박춘원(건욱)회장과 배문희(세진)총무
4..2002년 서울을 중심으로한 80여명의 아빠들을 4개 지역으로 소모임화하며,4월 가족체육대회와 10월 가족WorkShop을 상설화 -제2기 김장배(종학)회장과 이일건(현지)총무
5. 2003년 다운복지관의 개관 "다사모"의 조직을 인천,부천,안양등을 포함한 5개 지역으로 확대. 우리 자녀들의 5년,10년,20년 후,더 나아가 부모 사후의 독립적인 삶을 위하여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집중적인 토의 -제3기 이재철(청욱)회장 김석진(종민)총무, 국동균(나연)회계
6. 2004년에는 부모 사후의 우리자녀들에게 회원상호간에 법적 후견인으로 지정하고, 자녀들이 "어떻게 살 것인가" 를 주제로 장래를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평생 계획에 맞추어 직업을 통한 경제적,사회적 독립을 확보하여 수혜자가 아닌 사회에 홀로섬으로서 안정된 삶을 보장 받기 위해서 사업 아이템을 개발 -제4기 이재철 회장과 국동균 총무 2005년 박경식(이정)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