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년 교통사고로 양무릎 연골판을 잘라냈다.
퇴행성 관절염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1년간 생활하며 신체기능
이 약해졌으며 퇴원하고 나서도 정상인과 같이 걷는게 어려웠다.
젊은 나이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고 매일같이 음주와 흡연
에 찌든 생활을 했었다.
엎친대 덮친 격이라고 아버님은 폐결핵을 앓으셨고 어머님은 고
지혈 증상을 보이셨다.
언제 까지 이러고 있을순 없다는 생각으로 각종 의학서적과 건
강서적을 참고하며 자연의학을 연구하였다.
가장 먼저 어머님의 고지혈증을 완치하였고, 두번째로 아버지의
폐결핵을 치료하였다.
정장 본인의 양무릎은 완전히 치료하지 못했지만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함을 못 느끼고 주말마다 등산과 산악자전거를 탈만큼 회
복되었다.
나와 가족이 경험하고 효과본 내용을 토대로 주변 분들께 도움
드리던 것이 지인의 권유로 좀 더 많은 분들께 도움주기 위해 한
국건강연구협회를 설립하였다.
자연의학 연구가 한국건강연구협회 회장
이 광 연
- 2 -
드리는 말씀
의학이 발전되며 우리는 많은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얻고 쾌적한 건강상태를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그
러나 의학이 가지는 한계점은 대증요법으로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
보다 증상에 따른즉시대응으로 완하시키는 것을 주력으로 해왔습
니다. 이는 화학약제의 과다한 사용과 부작용을 낳게 되었습니다.
부작용의 누적은 새 병을 만듭니다.
우리는 자연에서 태어났습니다. 때문에 질병을 치료하는 데있어서
도 응급처치가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인위적인 처치에 앞서
자연 생리에 맞게 부족한 것은 채우고과한 것은 덜어내는 자연스
러운 방법을 써야 우리 몸이 부작용 없이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연의생리이며, 자연의학적인 방법입니다. 이것을 이해하
면 평생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습니다.
한국건강연구협회에서는 질병의 원인을 알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위해 자연의학을 연구하고 누구나 이해할수있게 정리하고 있습니
다.
미래의 의사는 질병별 정해진 약을 처방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 스
스로 질병을 치료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자연의학 시대가 올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연의학
의원리를 이해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3 -
효소의 이해
1. 세상의 이치
공기와 세균
공기 중에는 셀수없이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존재한다. 이 세균
은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균과 생명체를 병들
게 만들어 죽게 하는유해균이 공존하고 있다.
사람의 눈이 현미경과 같다면 숨을 쉴수가 없을 정도로 많은 세균
이 공기 중에 넘쳐난다. 세균이 없다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다.
나무, 벌레, 새, 돼지, 소, 사람의 몸속에유익균이 없다면 생명의
근원인 ‘효소’ 는 물론이고 유해균과바이러스를 방어하는 면역력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공기 중에 유익균이 없다면 생명체
의 소화기관에유익균이 형성될 수 없다. 그럼으로 ‘좋은환경’ 청정
공기가 중요한 것이다.
물과 세균
용존산소가 넘쳐나는 맑은 물 1cc에 유기물을 효소로 분해하는 유
익균이 수천에서 수억마리가 우점하여 생존하고 세균이 만든 효소
를 먹이로 살아가는플랑크톤을 비롯하여 수많은 미물과 이 미물을
먹이로 하는 작은 물고기, 그리고 그들을 먹이로 마치 세균의세계
와 같이 약육강식을 하며 공생하고 있다. 이런 물을 우리는 생명
수라고 한다.
용존산소가 없는 물에는 유기물을 효소로분해하는 유익균은 없고
유기물을 부패시켜 독소를 만드는 유해균이 넘쳐난다. 그럼으로
- 4 -
생명체가 존재할수 없는 것이다.
이런 물을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익균이 잘 살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고유익균을 넣어주면 죽은
물이 생명수로 변화하는 것이다. 즉 유익균을 투여하는 것은 대자
연의 힘을 빌리는것과 같은 것이다.
흙과 세균
우리는 농작물이 잘 자라는 흙을 옥토라하고, 농작물이 병이 잦은
흙을 박토라고 한다.
옥토란?
건강을 지켜주는 면역력이자 영양소이며온갖 풍파를 이겨내는 에
너지인 ‘효소’ 를 만드는 유익균이많은 흙을 옥토라고 말한다. 옥
토는 지렁이를 비롯해 흙에 효소를 먹이로 생존하는 생명체들이
또 다른효소를 만들어 식물이 건강하게 생장하여 결실을 맺는 것
이다.
옥토1g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4대1 비율 또는 60%이상의 유익
균이 수천에서 수십억 마리가 공존하고, 박토는 1g에 유익균과 유
해균이 1대4 비율또는 50% 이상의 유해균이 수백에서 수천마리
가 공생하면서 유기물(먹이)을 두고 약육강식으로 생존하고 있다.
식물과 세균
흙에 식물이 뿌리를 내려 효소를 흡수하여광합성을 통해 후대를
잇는 결실을 하게 된다. 그럼으로 옥토에 농작물은 비바람과 바이
러스, 해충에도 강해 건강하게 성장하여 많은 결실을 맺는 것이다.
옥토(소화기관)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5 -
효소가 풍부한 퇴비를 시비하는 것은 물론이고 밭갈이 등 공기유
통이 잘 되도록 만들면 된다.
병든 농작물의 치료방법은 무엇인가?
유익균과 효소가 풍부한 양질의 퇴비를시비하면 질병이 치료된다.
그런데 농부들은 살균제를 사용한다. 살균제를사용하면 어떻게 될
까? 살균제를 처음 발견할 당시는 효과가 뛰어났다.유해균과 유익
균이 모두 죽어 치료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21세기는 살
균제가 오히려 유해균은 멸균되지 않고 유익균만 죽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그 사실을 입중한 KBS과학카페 방송을 소개한다.
KBS과학카페(2008. 04.19)에서 살균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은 유
기농 채소밭은 관행농에 비교하여 항산화 성분과 항바이러스, 항
균, 항암, 항알레르기, 항염증등의 성분이 3%가 높다. 지력이 높
아야 채소가 건강하게생장하여 병충해 방어물질이 많아 채소를 전
멸시키는 ‘역병’ 에도강함을 보여주게 된다. 뿐만 아니라 유기농
채소에는 비타민C, 칼슘,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이것을 섭
취하는 사람까지 면역력이상승함을 과학적으로 입증하였다.
강력한 살균-소독제를 사용한 토양의 농작물에 병이 발생하면, 평
소에는 1개월에 1/3이 죽었어야 할 농작물이 단기간에 죽어 폐농
하고 만다. 이는 방어벽이었던 유익균층이 사라졌다는 증거인 것
이다. 그러므로식물의 생명은 세균에 좌우된다.
조류, 돼지, 소, 애견, 사람과 세균
산소와 물이 없으면 모든 생명체는 존재할수 없다는 사실은 상식
이다. 그런데 유익세균이 없으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다는 자연
의 이치를 아는사람은 드물다. 생명체에 유익세균은 공기와 물과
- 6 -
같은 존재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인체의 소화기관(이동식토양)을 펼치면 100평이고 500~1,000여
종의 세균이 100조개가 개미와 진딧물처럼 공생하며우리 몸을 지
켜준다. 마치 옥토에 유익균과 같이 유기물을 분해하여 인체에 공
급하여 공생하는 것이다.
피부면적 1.7제곱미터에 1조개의 세균이 피부를 지켜주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세계적인 의학저널에 줄을 잇는 논물들이 입증하였다.
장내 유익균이 음식을 발효시켜 만든 효소가생명체의 면역력이자
에너지이고 장내 유해균이 음식을 부패시켜 만든 독가스(황화수
소, 암모니아 등)와 독소가 질병의 근원인 것이다.
대장은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
입에서 음식물이 인두를 거쳐 식도를 통해위를 거쳐 소장으로 옮
겨간다. 소장은 약 7m이며 위와 접촉되는 30cm를 십이지장이라
하고, 그 다음 2m를 공장, 나머지 부분을 회장이라고 한다. 이들
소화기관은 각각 여러 가지 소화효소를 분비하여 음식물의 소화는
거의 소장에서 이루어지고 영양소가 혈액을따라 흡수된다. 소장은
주기적인 연동운동으로 음식물을 대장으로 밀어내고, 또한 음식물
을 뒤섞는 반사운동으로 음식물이 충분히 분해시켜 흡수된다. 그
러나인체가 분비한 소화효소로 분해되지 못하는 영양소를 100조
개의 미생물이 개미와 진딧물처럼 공생하며그들의 대사산물인 효
소를 인체가 흡수한다. 소장의 내벽은 무수히 많은 주름과 모세혈
관 융모가 그물처럼분포되어 있어서 미생물 생존에 대단히 좋은
환경과 소화산물의 흡수가 용이한 구조이다.
대장은 맹장, 충수, 결장, 직장으로구성되어 있으며 그 길이는 약
1.5미터로 전체 장의 5분의 1 정도이고 대장균을 비롯한 무수히
- 7 -
많은 세균이 서식하며 소화되지 않은 음식을 분해하여 독가스와
독소를 만들고남은 찌꺼기가 대변으로 굳어져 직장으로 내려가 배
설된다.
쉽게 설명하면 소장에서 사용되고 남은음식물 쓰레기가 저장되었
다가 배출 시키는 장기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와 같은 역할을
한다. 노화와질병의 근원이 대부분 대장에서 생긴다. 사람이 먹는
하루 세끼 식사량 중에 육체적 노동이 많은 사람을제외하면 1/3도
소화하지 못하고 대장에서 독소를 만드는데 사용된다.인체는 혈액
에 영양소를 저장하는데 적정량을 저장하면 더 이상 흡수되지 않
고 대장에 내려가 부패세균에 의해 암모니아 황화수소 메칠머캅탄
등 무수히 많은 독가스와 독소를 만들어 방귀로 일부 배출되고 대
부분이 혈액을 따라 간에서 해독된다. 간에서해독되지 않은 독소
가 뇌세포를 파괴하여 두통과 치매와 같은 증상을 만들고 신체 각
기관에 영향을 주어 온갖 질병을 유발하고 피부로 배출되며 아토
피와같은 증상을 일으킨다.
상기 사실은 소화가 어려운 인스턴트 식품과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에게 아토피가 많다는 사실과 그들이 이러한 식품을 멀리하면
아토피가 치료된다는 사실이 입증하고 있다. 그래서 자고로 소식
하는 사람이 장수한다고 전해오는 것이다.
변에서 악취를 느낀다면 대장에서 부패된증거임을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다. 그리고 이 가스가 간암과 당뇨, 두통, 대장암, 유방암, 생
리통, 관절염, 역류성식도염을 비롯해 수많은 질병의 근원임은 세
계적인 의학저널에발표된 논물이 입증하고 있다.
실제로 필자가 개발한 ‘살림’ 효소로 발효한 식품을 먹으면 방귀에
서 악취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당장 피로를 느끼지 못하
는 효과가 있다. 이는 간에서 해독에사용되던 체내 효소가 생체에
너지로 사용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 밖에도 이 책에 소개된
- 8 -
각종 체험사례와같이 체험하지 않고는 누구도 믿어 주지 않는 불
가사의한 효과가 있다.
2. 세균계도 동물계와 같이 천적이 있다
해충에 천적이 있고 동물도 천적이 있다. 쥐의 천적은 고양이고
개의 천적은 호랑이다. 이와 같이 세균계도천적이 있다. 생활주변
과 장내에 가장 위험한 세균이 유기물을 부패시키는 유해균이다.
이 세균이 독소를 만들어 병들고 죽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 부패
세균은살균제와 항생제로 제거할 수 없도록 내성을 키웠다. 악취
가 거의 없는 양돈농장에 살균제를 살포하면 영략없이 악취가 진
동한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유기물을 발효시키는유익균은 죽
고 부패균은 오히려 증식되어 유익균이 분해할 유기물을 독식한다
는 결론이다.
부패된 음식물쓰레기를 분석하면 살모넬라와대장균, 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이 엄청나게 많다. 항생제를섭취하면 배설이나 방귀에
서 악취가 심하고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배설됨을 볼 수 있다. 이
는 양돈농장과같이 유익균은 위축되어 소화에 장애를 주고 부패균
이 증식되었다는 증거인 것이다. 살균되었다면 100℃로 가열하여
끓인 것과 같이 아무런 냄새가 없어야 한다.
살림 유산균은 유해균의 천적
부패된 음식물쓰레기에서 살균제나 항생제로제거되지 않는 심한
악취에 살림유산균을 살포하면 100℃로 가열한 것과 같이 사라진
다. 이는 유해균을 제압했다는 증거인 것이다. 그리고 더욱더 시간
이 경과하면악취를 대체하여 발효되는 구수한 냄새가 난다. 이는
- 9 -
발효균인 유익균을 많이 증식시켰다는 증거인 것이다.
현재2, 3세 이하 영아가 장염설사에 노출되면 치료방법이 없다.
병원처방을 살펴보면 체내 수분고갈을막는 포도당과 같은 링거 주
사가 고작이다. 이러한 설사가 단시간에 멈추고 설사로 잃었던 원
기를 회복한다.
3. 살림유산균을 이용한 발효식품 개발
이와 같은 연구와 실험을 거쳐 장내 유해균을억제하고 장내 유익
균을 증식시키는 발효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 식품의 특징은 통상의 유산균 식품과달리 주원료인 꽃송이버섯
과, 현미강(현미의 배아와 호분)을 자체 농장에서 친환경 유기농
법으로 직접 재배하고 있으며, 발효장인에 의해 개발된 살림효소
를 종균으로 배양하여 제조방법, 제조시스템 모두 전통방법 그대
로 사용하고있다.
효소작용
타액1cc에도 엄청난 세균이 존재한다. 꼭꼭 씹어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장내 미생물이분해하기 용이하고 음식에 용존
산소를 높여 장내 유익균 활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위와 소
장에서 유익균이음식을 발효시켜 흡수된 효소는 혈액에 저장되고
생명의 유지에 사용된다.
평소에는 장내 유익균이 만든 체내 효소가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
은 타액과 위산, 담즙 등 소화효소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이 사실
은 과식을 하면 식곤증이 오고 식사하고 등산을 하면 등산이 불가
능 할 정도로 힘겹다. 이는 생명이 우선이기 때문에 생리적으로
- 10 -
소화효소를 생산하는데 효소가 집중되어 나타나는 현성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소식해야 장수한다.’ 는 속담이 생긴 것으로 생각된
다.
다음으로 효소가 많이 사용되는 곳이 간에서해독작용에 쓰인다.
항생제 또는 독성한약, 담배를 과하게즐기면 몸이 나른하고 기력
이 빠짐을 느낀다. 이는 간에서 생명의 에너지인 효소가 집중되어
운동세포와두뇌활동에 에너지 공급이 부족한 생리적 현상인 것이
다. 간에서 해독작용에 효소가 많이 소모된다는 사실을간단히 체
험할 수 있다. 12시간 이상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섹스, 등산, 축
구, 농구, 달리기등 과로가 예상될 때 ‘살림’ 유산균을 섭취하면 피
로를 현저하게느끼지 못한다.
살림유산균을 섭취하면 만병의 근원인 장내유해균을 제거하고 생
명의 근원인 효소를 만드는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배설이나 방
귀에서 느끼는 악취가스(암모니아황화수소 등)가 없는 황금색 쾌
변을 본다. 이는 독가스를만들지 않았다는 증거이자 소화가 잘 되
어 효소를 충분히 체내에 쌓아두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평소 배설에 악취를 느꼈다면 이 독가스가방귀로는 1/10도 배출되
지 않고 대부분 혈관을 타고 간에서 체내 효소를 에너지로 소모하
여 해독된다. 해독이 덜 된 독소가 뇌세포와 오장육부에 질병을
만들고 피부로 배출되어 아토피 등 피부질병과 피부노화를 만드는
것이다. 살림유산균을 섭취하면 이와 같은 독소가 발생하지 않음
으로 간에서 해독에 사용되던 효소가 두뇌활동과운동에너지로 사
용되어 피로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누적된 극심한
피로가 정상으로 회복된다. 이는 체내효소를 바르게 공급한다는
증거인 것이다.
- 11 -
꽃송이버섯
생체내 활성산소에 대한 항산화 작용을하여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생체조직의 재생 및 치료 작용을 하는 다당체의 일종인 베타글루
칸 성분이 현존 식품중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꽃송이버섯은
세포조직의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
하고 면역세포의 기능을 촉진시킨다.
(상황버섯보다 5~10배 많은 베타글루칸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현미강(쌀눈과 쌀겨)
흔히 완전식품이라 불리우는 현미에는 식물성지방, 탄수화물, 단백
질, 미네랄, 아미노산, 칼슘, 각종비타민 B군 등 필수 영양소 22종
과 식이섬유 함유량이 백미보다월등히 높고 토코페롤보다 항산화
작용이 40~60배 강한 토코트리에놀이 다량 함유되어 세포내 생체
막의생리활성 상실, 세포기능의 약화 및 괴사 등을 억제하여 노화
를 방지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현미의 영양소의 65%는 배아(쌀눈)에, 30%는 호분(겉표피)에함
유되어 있으며 우리가 흔히 먹는 백미에는 5%의 영양소만 함유되
어 있으니 지금껏 우리는 대부분의 영양소는버리고 단순히 탄수화
물 덩어리인 백미를 먹어온 것이다.
4. KBS 생로병사의 비밀 (208회)
장내 세균의 종류는 대략 500~1,000종 이며, 유익균과 유해균이
이렇게 공생관계를 이루며살 때 우리 몸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제 3의장기라 부를 만큼 그 역할이 부각되고 있는 장내
세균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이고 그 균형이 깨졌을 때 우
- 12 -
리 몸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확인하는 방법으로 쥐 실험을
보여주고 있다.
“물만 먹어도 살로 간다.” “아무리 먹어도살이 찌지 않는다.” 그 원
인은 바로 몸속의 장내 세균 때문이다. 장내세균의 종류가 달라짐
에 따라 비만 여부가 결정된다는 흥미로운 사실이 미국 워싱턴 대
학의 제프리 고든 박사 팀에 의해 밝혀졌다. KBS가 장내 세균 환
경을 바꾸면 비만도 개선될 수 있음을 쥐 실험으로 확인시켜 주었
다.
무균 쥐의 장내에 비만 쥐의 장내 세균과정상 쥐의 장내 세균을
각각 주입하고 같은 양의 사료를 15일간 먹인 결과, 비만 쥐의 장
내 세균을 주입한 쥐는 체중이 배로 늘었으나 정상 쥐의 장내 세
균을 주입한 쥐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있다는 사실을 들어 장내
세균이 제 3의 장기임을 입증하고 있다.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 이석진씨는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용
종이 발견됐다. 고열량의 불규칙한 식사와 스트레스가 몸 속 유해
균의 에너지원으로작용해 용종을 만든 것이다. 식습관과 장내 세
균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한 그룹은 일주일 동안 햄버거를 먹고다른 한 그룹은 채식 위주의
식사를 했는데 실험 후 이들의 장내 세균의 조성을 분석한 결과
햄버거 그룹에서는 속이 불편하고 음식을 부패시키는 유해균이많
았다. 그러나 채식 그룹에서는 속이 편안하고 유익균이 많이 검출
되어 식습관만 가지고도 장염을 해결할수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
다.
장내 세균으로 병을 고친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을 다시 인용한다. 새로운건강 화두로 떠오
- 13 -
르고 있는 박테리오테라피! 호주의 대장염 환자는 장내 세균을 이
용해 대장염을 치료했다. 현대 의학으로 치료되지 않는 만성 장염
환자의 장을 깨끗이 청소하고 건강한 사람의 장내 세균을 주입시
키는 치료방법(박테리오테라피)으로 건강이 회복된 사실과 90%
이상 유전으로 알려진 아토피를 유산균 제제로 예방하며 스웨덴의
룬드비 병원에서 시술하고 있는 유산균 스프레이를이용한 중이염
치료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건강의 파수꾼, 몸 속 유익균
몸 속 생태계를 복원하는 방법, 바로 장내 유익균의 수를 늘리는
것이다. 유익균인 유산균의 수를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유산균
을 직접 섭취하거나 유산균의 에너지원을 섭취하는 것이다.
장내에는 500여 종의 세균이 100조 개가 존재하고 그 무게만도
1kg이나 되며 설사와 비만, 아토피, 대장암, 간암 등 각종 성인병
이 장내 유해균(부패균)에 의해 발생 되는데 유산균제제로 대장질
환 예방에서 숙취 해소까지해결된다는 사실을 아래 사례에서 보여
주고 있다.
아토피와 만성 장염을 20년간 유산균 음료로 이겨낸 권종임씨, 변
에서 나는 심한 악취를소화가 잘 되는 현상으로 오인하고 있다가
대장암 3기에 온몸에 전이된 암을 발효식품으로 이겨낸 김정화씨,
세계적인 장수촌으로 알려진 코카스 산맥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
장수마을 사람들은 발효식품을 복용하는 식생활습관으로평균 수명
이 100세이며 168세를 장수한 사람도 있다는사실을 확인시켜 주
었다.
필자는 이 방송을 보고 169세를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고
많은 사람들에게 “나를 따르면 169세, 무병장수가 가능하다” 고말
한다. 그 이유로 부패균을 억제하지 못하는 유산균식품으로 168세
- 14 -
를장수했는데 부패균을 순간에 억제하는 유산균을 먹으니 그 보다
한살 더 살수있지 않겠느냐? 라고 말한다.
체내효소는 생명
위와 장만 알면 건강완전정복을 인용한다.
앨버트아이슈타인의대 신야교수는 37년 동안 약 30만 명의 미국
인과 일본인의 위장을 진단하고 수술한전문의로서 폴립절제술을
개발한 세계적인 의학자로서 장내유익균이 많든 효소가 생명체의
면역력이자 에너지임을 밝히고 잔류농약 유해식품과 소화가 어려
운인스턴트식품으로 장내 유익균을 위축시키는 동시에 유해균의
독소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임산부는 수돗물에 목욕도 금해야 한
다고 경고하였다. 필자는 강의할 기회가 생기면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와 가축을 치료하는 수의사 그리고 생명체를 다루는 축산산업
에종사하는 축산농민과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은 반드시 필독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체내 효소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신야교수는 저서(위와 장만 알면 건강완전정복)에서 장내유익균은
3,000종류 이상의 효소를 만들어 내고, 하나의 효소는 한 가지역
할만 하는 성질이 있으며, 몸속에는 몇 천에서 명 만 종류의 효소
가 존재하지만 아직까지 자세히 알려지지않았다. 그리고 체내 효
소란 미네랄 주위를 단백질로 휘감은 단백질 화합물의 일종으로
체내 효소는 36.5도의 체온에서 어떤 물질을 다른 성질로 바꾸는
촉매 역할을 하면서 자신의 성질은 바뀌지 않고 다른 물질의성질
은 바꾸는 불가사의하고 신비로운 성질을 가진 것이 효소라고 말
하였다.
- 15 -
또한 신야교수는 체내 효소는 사람의 모든생명활동에 에너지이자
면역력임을 강조하고 체내 효소가 결핍되면 수명은 끝난다고 했
다. 장내 세균을 유익균과중간균, 유해균으로 분류하고 유익균은
음식물을 분해하여 3,000여종의 효소를 만드는데 이 효소중 500
여 종이 간에서 해독으로 사용되고 소화와 생명을 유지하는 에너
지, 스태미너, 활력소로 사용되며 면역력을 증강시켜 건강을 유지
시킨다는사실도 밝혔다.
또한 유해균은 음식물을 부패시켜 암모니아황화수소 아민류 독소
를 만들고 독소가 혈관을 타고 다니며 아토피와 당뇨, 비만, 고혈
압, 만성 간염, 만성장염, 만성위장염, 변비,노화촉진과 암을 유발
시켜 사망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중간균은 기회주의 균으로 강한 쪽에 편입되어효소 또는 독소를
만든다고 했다. 또한 누구나 암을 유발하는 세포를 음성으로 가지
고 있는데 음성이 양성으로만드는 원인이 유해균이 만드는 독소로
면역력이 약화되어 발생하는 현상임을 여러 차례 강조 하였다.
체내 유익균이 만든 효소가 가장 많이사용되는 기관이 간, 위, 췌
장에 공급되어 소화액을 만드는데사용된다는 사실도 밝혔다. 유익
균이 만든 효소가 소화액을 만든다는 상기 이론이 사실임은 누구
나 체험적으로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식사를 하고 등산을
하면 힘겹다. 이는생리적으로 효소가 소화액을 만드는데 집중적으
로 사용되므로 힘을 쓰는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증거로 소식하는 사람이 장수한다는 사실이 증명하고 있다.
소화효소 다음으로 효소가 많이 사용되는기관은 간에서 해독으로
사용된다는 것이다. 간에서 해독으로 많은 효소가 사용된다는 사
실도 체험적으로누구나 느낄 수 있다. 등산 중에 과음하거나 흡연
하게 되면 급속도로 힘이 빠짐을 느낄 수 있다. 생리적으로 해독
을 위하여 온 몸에 쌓인 효소가 니코틴을 해독하기 위해 간에서
- 16 -
집중적으로 사용되어 생기는 현상인것이다.
한국의 남성 40대 사망률 세계 1위를 고수하는 돌연사를 분석해
보았다.
젊음을 과신한 나머지 과로와 수면부족을간과하고 식생활의 불균
형과 과식, 과음, 흡연을 개의치 않고있다. 이는 돌연사의 원인이
된다. 과로와 과식, 과음, 흡연, 스트레스해소에엄청나게 많은 효
소가 사용된다. 거기에 오염된 환경을 이겨 나아가고 유해식품을
감당하는 것도 효소이다. 특히 니코틴과 알코올 해독에는 엄청난
효소가 요구된다. 설상가상으로니코틴과 알코올은 효소를 만드는
유익균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 유익균이 위축되면 효소생산이
부족하게되고 자연히 소화불량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겹치게 됨
으로 결과는 체내 효소가 바닥이나 돌연사를 부르는 것이다.
40대 젊은이에게는 사랑하는 처와 자녀가 있다. 본인의생명은 처
자식의 생명인 것이다. 젊음을 과신하지 말고 스트레스를 유연하
게 대처하고 흡연과 과음, 과로를 절대 피해야 한다. 만약 과로가
불가피하다면 체외에서라도발효식품과 같은 효소를 충분히 공급해
야 한다. 효소가 온 가족의 생명이기 때문이다.
5. 면역력 향상 최선의 방법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의 태아는 면역력이없다. 이는 장과 피
부에 유익균이 없기 때문이다. 태중에서자궁으로 탈출하는 순간부
터 어머니의 질에 세균부터 양수와 함께 체내로 흡수되고 의사,
간호사, 어머니의 유방 등 산부인과의 환경에 의해 장과 피부에
세균층이 형성된다.
유럽에 의사들이 유독 빈곤한 국가에서출산한 어린이들이 아토피
- 17 -
를 비롯해 질병이 없다는 사실을 중시하고 심층분석한 결과 출산
환경이 대부분 가정이었다.소독을 많이 하는 병원은 소독에도 살
아남는 유해균이 많아 신생아 장내 생태계조성에 큰 영향을 미친
다는 결론을 냈다.
질병에 대한 면역력은 장내세균이 외부에서들어온 세균을 방어하
는 능력으로 추위를 이기려면 추위에 적응해야 하듯이 우리 몸이
균형이 깨지지 않을 정도로 세균과 접촉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다소간 부패된 음식은 천연 백신작용이 가능하여 장내생태계를 강
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세균 덩어리인 갯벌과 같은 자
연을 가까이 하면 피부에 면역력이 상승하여 아토피를 걱정할 일
이 없다는사실이 필자의 이론을 뒷받침 하고 있다. 또한 학교나
대중급식에서 설사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함에도 불구하고설사하지
않는 사람이 입증하는 것이다.
위장에 면역력이 강한 유익균이 넘쳐난다면일생을 위장질환을 걱
정할 일이 없을 것이다. 또한 흐흡기에 존재하는 유익균이 면역력
을 키웠다면 이비인후과를찾을 일이 없었을 것이며 노화를 걱정하
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도 자연그대로가 좋다. 입맛을 높이려고 기름과
설탕, 온갖 조미료를 넣으면 신선한 공기와깨끗한 물을 오염시켜
먹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렇게 오염된 식품은 장내유익균이 분해
가 쉽지 않아 대장에쌓이게 되고 유해균이 기다렸다는 듯이 부패
시켜 독소를 만든다. 이 독소가 질병을 만들고 또 다른 질병을불
러들여 죽음을 부르게 된다. 그러므로 체내, 피부 유익균은생명이
다.
세균, 적군인가? 아군인가?
폐렴치료에 도움이 되는 몸에 좋은 박테리아
- 18 -
박테리아는 바이러스, 곰팡이와 함께 인류 건강의 1차적인 적으로
간주돼왔다. 인류와 이들 미생물과의 전쟁은 알렉산더 플레밍 경
이 페니실린을 개발한 이래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페니실린
은 박테리아의 생존에 필요한 세포벽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박테리
아를 죽게 만든다. 하지만 페니실린과 같은 항생제의 복용이 만병
통치약은 아니다. 이에대항해 박테리아가 항생제 내성균으로 진화
하면서 점점 항생제 처방이 유용하지 않는 더욱 강력한 박테리아
가 출현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인류는 박테리아를 정복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항생제를 개발하고, 박테리아는이에 대항한 더욱더
강한 내성균으로 진화하는 악순환을 겪는 것이 인류와 질병과의
전쟁이다. 이런 가운데“일정량의 세균 처방이 폐렴에 걸릴 확률을
낮춘다” 는 최근의학계의 연구결과는 세균도 몸에 좋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함으로써 폐렴을 비롯한 질병 치료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폐렴치료에 좋은 몸에 좋은 박테리아
미국 크리톤대(Creighton University) 의과대학 연구진은 과학저
널 “AmericanJoum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에서 산소 호흡기를 달고 있는 중증 입원환자들에게 일정량의 생
균을 처방한 결과 폐렴에 걸릴 확률이 낮아졌다고 밝혔다.
리모로우(Lee Morrow) 박사는 인간의 창자에 기생하는 생균을
산소호흡기에 의존하는 중증 환자 138명에게 투약한 결과, 환자들
의 절반 수준에서 폐렴 징후가 발견되지않았다고 보고했다. 모로
우 박사는 “산소호흡기를 통한 폐렴은대부분 항생제 내성을 갖고
있는 세균을 통해 발생한다. 가까운 미래에 산소호흡기를 통한 폐
렴을 치료할새로운 항생제의 등장이 요원하기 때문에 생균을 통한
연구를 시작했다” 며 연구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폐렴은 산소 호
- 19 -
흡기를 달고 있는 환자의 30% 수준에서 발병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 또는 산소 호흡기를 통해 병원균이 흡입될 때 질병이 발
병하는 것이다. 모로우 박사의 연구에서 생균은 환자들의 설사에
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직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
다.
이번 연구결과를 포함해 그간의 생균 연구결과는생균이 산소 호흡
기를 통해 폐렴을 39% 낮춘다고 보고한다. 생균들이어떻게 폐렴
을 억제하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몇몇 증거들은 생균들
을 통해 인체 면역시스템이폐렴균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고 제안하고 있다. 특정 환경에서 생균은 실제로 유해할 수 있으
며 2차 감염을 유발한다. 모로우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아직
제한적이며, 좀 더 일반화된 연구가 필요하다” 면서 “생균 처방은
항생제 처방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처방” 이라고
결론지었다.
박테리아, 적군인가? 아군인가?
모로우 박사의 연구결과처럼 우리가 그동안건강의 적이라고 간주
해 온 박테리아를 비롯한 미생물이 실제로 우리 몸의 아군이라는
주장이 최근 보고되고 있다. 인간의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
어 있지만 100조에 달하는미생물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역설적으
로 인체가 미생물에 가깝다는 점을 방증한다. 의학과 생활패턴의
가파른 변화로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생물이 사라진
다면 인간의 몸이 어떻게 될지우려한다. 미시간대 벳시 폭스만
(Betsy Foxman) 감염학교수는 “우리 몸 안의 미생물 구조를 이
해하고 성격을 규정짓는 것이 다음 과제이며, 인류 건강에 매우
중요한 일” 이라고 강조했다. 미생물이 외부의 바이러스나 병원균
에 대한 1차적인 방어선 역할을할 수 있다는 것이다.
- 20 -
미생물은 자신들의 숙주(인체)를 지키기 위해 외부 침입자에 대항
해 싸운다. 뉴욕 의과대의 마틴 블레이져(Martin Blaser) 미생물
학교수는 “미생물을 갖고 있지 않은 인간은 벌거벗은 인간이다”
라고말했다.
미생물, 잠재적 치료제
의학과 위생의 발달로 인류는 만은 변화를겪었다. 20세기 중반만
해도 항생제의 발명은 기적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항생제는 내성균의 진화를 불러왔고항생제의 부작용이 속
속 밝혀지고 있는 실정이다. 항생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효
모균 감염을 예로 들수 있다.
항생제가 효모균의 성장을 제어하는 미생물을죽임으로써 효모균의
발병을 심화시킨다는 것이다.
반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경우 유아천식, 알러지성 비염, 피
부 알러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나타났다.
미생물이 인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사실이지만 위생과 의학
의 발달로 미생물이 설 자리가 점점 없어지고 잇는 것 또한 현실
이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경우 항생제 남용의결과로 미국과 개발
도상국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소가 위장암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면
도 있지만 호르몬과 pH 조절 실패로 인한 다른 질병 발병 가능성
또한 무시할수는 없다.
블레이저 박사는 “당신은 좋은 부모가 되려면 아이들이 비위생적
으로 먹도록 내버려둬야 한다” 고강조했다. 의학의 발달로 인류는
항생제, 백신 등 다양한질병치료제를 개발했다. 이들 치료제가 인
- 21 -
류의 질병 치료에 축복이 되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순 없다. 하지
만 과다한 치료제의 복용으로 우리 몸 안의 아군인 미생물 역시
타격을 받는다는 사실 역시 부정할 수 없다. “언젠가 아이들이 그
들의 몸 안에서 사라진 미생물을 살리기 위한 백신을 맞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는 블레이저 박사의 진심 어린 충고는 세균을
그동안 적으로 간주해 온 인류가 풀어야 할 과제다.
사이언스뉴스 이성규 객원기자
6. 치료의 이이제이
만병통치
장내 유해균이 만든 독소가 만병의 근원임을부정하는 사람은 없
다. 그러므로 장내 유해균을 제거하면 만병이 치료된다고 단정했
기에 몸에 유익한 세균이죽는 부작용을 고려하지 않은 항생제가
처음 개발될 때 만병통치로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장내 유해균
만을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효소를 만병통치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답답하다.
더욱이 최근에는 내몸에 개미와 진딧물처럼공생하는 유익균이 유
해균을 막아준다는 사실이 레벨 1급으로 인정하는 세계적인 의학
저널에 줄을 잇는 논문들이입증하고 있다.
약의 부작용
항생제와 독성한약 모두 내몸을 지켜주는유익균을 억제하고 유해
균을 증식 시키는 엄청난 부작용이 따른다. 약을 먹고 배설하면
악취가 심하고 몸에기력이 빠진다는 사실이 입증하고 있다.
- 22 -
방귀 악취가스 만병의 근원
방귀 악취가스를 분석하면 대부분이 “황화수소” 인데 이 독소는
철도 부식되고 식물과 물고기, 돼지가 떼로 죽는 맹독성 독소이다.
이 독가스가 일부는 방귀로 배출되고대부분 혈액을 따라 간에서
면역력이자 에너지인 “효소” 를소모시켜 해독된다. 해독이 덜된 독
소가 뇌와 오장육부 세포에 이상을 만든 다음 피부로 배출되며 아
토피, 건선, 피부노화를 만든다는 사실을 모르는 의료인은 없을 것
이다.
이 독소가 면역력을 약화시켜 바이러스숙주를 돕고 잠자는 암세포
를 깨운다.
자연의 이치 일리
화상 즉시 식용유를 처방하면 10분도 지나지 않아 통증이 사라지
고 흉터 없이 단시간에 치료되나 냉수로 풀면 치료기간도 장기화
되고 흉터가 심각하다. 동상을 냉으로 풀면 한두 시간이면 해결할
것을 화기로 풀면 결국 절단해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
다.
세균엔 세균
유해균엔 유익균을 처방하면 단시간에 치료되나, 항생제 또는 한
약독으로 풀면 치료가 장기화되고 장내 유해균이 내성을 키우는
부작용을 동반한다. 풍치는 구강유해균. 설사, 변비, 위염, 장염은
장내 유해균. 아토피, 습진은 피부 유해균의 독소임을 부정할수 없
다. 이러한 질병에 효소를사용하면 놀라운 결과를 얻을 것이다.
- 23 -
자연은 세균의 섭리
내 몸에 세포는 60조개 인데 세균은 100조개가 존재하며 내 몸을
지켜주고 있다. 비록 작은 생명체이지만 인류보다 30억년 선배로
서 초목과 벌레, 동물의 생사를 좌우하여 대자연의 윤회의 법칙을
지켜내는 원동력이다. 인류가분석한 대자연의 섭리는 손톱에 불과
하나 세균은 대자연을 만들어 낸다.
효소의 효과
피부질환
대상포진 통증 5일 만에 해소, 무좀으로 갈라진 발가락 통증 30분
만에 해소 2시간 후 무통,도보가능 2일 정도 완치.
아토피,습진, 건선, 피부가려움 : 7일 이내 해소, 아토피 중증1개
월간 중단하여 배설에 악취가 나면 재발 가능성 있음.
통증제어
풍치,생리통, 위염, 구토, 숙취, 식도염, 관절염등 통증제어 : 30분
~ 1일 통증해소.
풍치5일 완치. 기타 1~2개월에 만족함.
설사두통
식중독,숙취설사, 두통 “ 30분 해소 50분 경과 설사로 잃었던 원
기까지 회복, 만성장염 1~2개월 다량섭취 필요
- 24 -
악성변비
3~7일 모유를 먹을 때 같이 악취 없는 황금색 쾌변.
피로회복
장거리운전 격무, 극심한 피로 10~20분 원기회복.70대 노인도 12
시간 운전에 피로에서 해방. 특히해외여행에서 오는 피로. 배탈,
숙취, 배설걱정 끝
항암치료
항암치료로 깨진 장내생태계 신속한 복원으로소화증진과 기력회복
에 효자로 평가, 누구나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다.
소화증진
라면 등 밀가루 음식, 생우유 소화불량 1개월에 해결되어 가리는
음식이 없다.
감기치료
감기약과 함께 섭취하면 치료기간 단축및 가볍게 지나가고 평소
효소를 장복하면 감기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숙취예방
막걸리,소주, 맥주, 폭탄주 7~8종을 폭음해도 뒤끝이 없음. 음주
전 섭취하면 주량이 늘어 문제임. 과음엔 장사 없다.
- 25 -
기타
탈모,구취 단기간 해소. 발바닥 각질, 만성피로 해소. 장기섭취경
우 눈이 밝아지는 경우가 많아 안경도수를 낮추는 사례가 많다.
난치성
위장염,간염, 이명, 당뇨, 비만 3개월에 만족함.
체형관리
다이어트에 실패원인은 식사를 줄인 경우기력이 떨어져 공복감을
인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데 살림효소 식품을 매끼 20~30g
에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고 식수를 1일 3l 정도 흡수하면 공복감
을 느끼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피로감이 없다.
평소에 오염되지 않은 물을 많이 섭취하도록권장한다. 물은 혈액
을 통해 배설됨으로 혈액에 오염물질과 불필요한 영양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정말 좋은약이다. 중국 사람들이 기름진 음식을 과하
게 섭취하면서도 비만자가 적은 원인은 물을 상시적으로 즐겨마신
다는 점이다. 중국 남부지방의 경우 식수를 한국인에 비해 두 배
이상 즐긴다.
대부분1개월이면 변비나 설사, 밀가루 음식과 우유섭취로 설사하
는 사람은 물론 어떤 장불편도 해소되어장이 편안하고 체중감소는
물론 피부가 윤택해 진다.
피부관리
숙변이 있거나 변비가 있거나 소화가 부실하면악취가 심하다. 방
귀 악취가 인체에 어떤 역활을 할까? 한마디로 말하면 만병의 근
- 26 -
원이자 피부 노화의 주범이다.
방귀 악취를 분석하면 음식쓰레기가 부패된냄새와 같다. 암모니아,
황화수소, 아민류이다. 그러므로 방귀 악취는 먹은 음식이 대장에
서 부패되어발생한 가스임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이 독소가 방귀
로 1/10도배출되지 않고 장관을 넘어 간에서 해독되나, 해독되지
않은 독가스가 뇌신경을 파괴하여 두통과 치매를유발하고 오장육
부에 이상을 만든 다음 피부로 배출되어 아토피, 기미 등 피부노
화를 만든다.
상기 이론이 사실인지 방귀에서 악취가발생하지 않도록 장을 관리
해보라. 만성피로와 당뇨, 아토피가사라지고 피부가 고아지고 윤택
해진다. 구취와 배설에 악취가 심한데 이를 방치한 피부관리는 수
고에 비해효과가 너무나 작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피부관리에
앞서 장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장 관리를 해서 구취나 방귀
에 악취가 없도록 만들면 화장품 사용량도 저량으로 감소하고 노
력에 비해 효과가 크다.
돼지나 닭이 자신이 싼 분변에 발생하는악취가스로 죽고, 양어장
물고기가 싼 똥과 사료가 여름에 부패되어 발생한 악취가스로 물
고기가 때 죽음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런데 정작
자신이 먹은 음식이 대장에서 부패되어 발생한 악취가스로자신이
노화되고 병든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 안타깝다.
대변은 건강의 바로미터
자신의 대변은 자신의 몸 안에 있다가분리된 것이다. 그런데 누구
나 할 것 없이 본능적으로 더럽다는 생각부터 가진다. 내 몸 속에
있을 때는 더럽지 않고 밖으로 나온 것은 더럽다고 느끼는 것은
본능이다. 똥이란 말을 세균 덩어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뱃속에
들어있는세균이 음식물을 분해하고 나온 배설물이기 때문이다. 그
- 27 -
속에는 500여종이상의 유해균과 유익균이 g당 수천 내지 수십억
마리가 들어 있다. 세균은육안으로 보이지 않으나 냄새와 형태, 색
상으로 말한다. 그러므로마냥 더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건
강을 진단할 수 있는 중요하고도 소중한 자료로 생각해야 한다.
지금부터 더럽다고만 생각할 게 아니라나의 건강척도라고 생각해
야 한다. 필자는 매번 병원 안을 지옥이고 창 밖은 천당이라 비유
한다. 지옥에 가지 않으려면 매번 화장실에서 일을 본 다음 똥에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필 것을 주문한다. 세상에 태어나서 모
유를 먹을 때는 변에서 냄새가 없고 황금색을 띈다. 이것은최상의
건강상태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말과도
같다. 이유식과 함께 냄새가 시작되는데이때부터 유해균이 장내에
서 독소를 만들고 있다는 증거이다.
장수하는 비결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야 한다. 매일아침 바나
나 같이 잘 싸면 잘 먹는 것 이상으로 기분이 즐겁고 상쾌하다.
아무리 잘 먹어도 상쾌한 느낌은없다. 그만큼 싸는 게 중요하다.
채식으로 진화된 동양의 청소년 위장에육류나, 피자, 라면, 빵등
인스턴트식품이 들어가면 유해균이 기다렸다는 듯이 독소를 만들
어 내므로 아토피는 물론 성인병으로 분류하는 당뇨와 고혈압 등
각종 질병으로 고민하는것이다.
장내 생태계는 냄새와 형태 색상으로 말함으로냄새와 색상, 형태
를 관찰하면 자가 진단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냄새진단 : 배변의냄새가 없거나 약간의 구린내가 난다면 장내 생
태계에 문제가 없다는 신호이다. 냄새가 역하거나 쉰내 또는단내
가 난다면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의심할 필요가 있다.
색상진단 : 황갈색과황금색은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신호이고, 검
- 28 -
은색은 위장출혈 또는 변비이다. 붉은색은 소장과 대장의 출혈일
가능성이 높고, 회백색은 담도 담석, 담낭 담석, 췌장암을 의심해
야 한다.
형태진단 : 개개인의식사량과 식품의 질에 따라 다르나 통상 밀가
루반죽 정도의 수분함량에 바나나 형태로 1~2개 분량이다. 만약
똥이 가늘다면 숙변 또는 대장암 중 하나이다. 숙변이 장벽에많이
붙어 있다면 엄청나게 큰일이다. 이것이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함
으로 피로가 잦을 수밖에 없고 독소를만들어 내므로 우선 간에 문
제가 된다. 또 대장암의 경우 생명을 앗아가는 무서운 질병이다.
만약 매일 같이 변을 보지 못하거나 토끼똥, 올챙이형, 손가락처럼
가늘다면 이 책을 놓고 얼른 병원을 찾아 대장암을 검진하라.
부침진단 : 변이물에 뜨면 소화가 잘된 증거이고, 침전되면 소화가
잘 못된 증거이다.설거지를 할 때 밥이 물에 침전되는 것은 바로
영양소가 빠져나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똥은자신의 제3의 장기라
는 인식으로 냄새와 색상, 형태가 일상과다른 경우 전 날 먹은 음
식과 기간을 검토하는 방법으로 자가 진단이 반드시 필요한 소중
한 자료라 생각하고 의심이 간다면 건강진단을 내일로 미루지말아
야 한다.
체내효소와 건강, 면역력의 관계
체내효소와 건강의 척도, 면역력의 함수관계를 추측한 것으로 과
학적 자료는 없다.
체내효소는 체내 500~1,000종의 미생물이 음식을 분해하여 약
3,000여 종의효소를 만드는 것으로 많은 연구들이 입증하고 있다.
체내효소는 혈액에 저장되며 용도를 살펴보면 음식을소화하는 소
화효소(타액, 위산, 담즙 등)생산과 해독작용, 면역력, 스트레스
해소, 두뇌와 운동에너지로 마치 자동차의 에너지와 같이소모된다.
- 29 -
체내효소가 가득할 때 1리터로 가정한다면 1리터가 있을 때 최상
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체내효소가 0.7리터로 감소하면 생리적으
로 피로와 식욕을 느끼고, 정상인이 0.5리터까지 소모되었다면 심
한 공복감과 피로를 느낀다. 0.3리터로 고갈 될 정도로 과로를 했
다면 식욕을 잃는다. 이는체내효소 부족으로 타액 등 소화효소를
만들지 못해 생리적으로 느끼는 현상이다. 항암치료 등으로 장내
생태계가깨진 환자들이 입맛이 없는 원인이 여기에 있다. 만약 체
내효소가 고갈되었다면 사망하는데 이를 과로사라한다.
피로를 느끼는 증상은 두뇌에서 에너지를보충하라는 생리적 현상
인 것이다.
10리터가 축적되어 있다면 최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식사를
하지 않아도 공복감을 느끼지못하고 피로를 느끼지 못한다.
체내효소가 소화효소를 만들고 해독에 사용된다는이론의 증거로
과식하면 졸음과 몸이 무겁고 피곤하다. 또한 방귀에 악취가 심한
사람은 피로가 잦은데이는 간에서 악취가스해독에 효소를 많이 소
모한다는 증거이다.
건강지표는 체내효소 저장량과 정비례한다. 그러므로 체내효소가
충만하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체내효소가 부족하면 매우 작은 일
에 스트레스를 크게 받고 면역력이떨어져 질병으로 이어진다.
상기 이론이 사실임을 필자가 만든 효소식품을섭취하면 누구나 동
감한다.
이 효소를 섭취하면 방귀에 악취를 느끼지못하고 60대가 40대 같
이 피로를 느끼지 못한다. 이는 간에서 악취가스 해독에 사용되던
효소가 생활에너지로 사용되어 피로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체
내효소가 충분히 쌓여 있으면 막걸리, 소주, 양주 등 과음에도 뒤
끝이 없다. 이는 해독에 필요한 효소가 간에충분히 공급되어 숙취
가 없는 것이다. 체내 효소보충을 놓치지 않으면 만성피로에서 해
- 30 -
방되고 젊음을 과시할정도로 삶에 질이 향상된다.
임산부 변비는 태아 유전자현형
임산부가 철분을 섭취하면 변비가 없던임산부도 변비가 생긴다.
장내 유해균이 철분을 적으로 보고 대적하기 위해 자신들의 수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변비가 있으면 악취가스가 혈액을 타고 태
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세계적인 의학자 신야히로미교수는 “장에서 만들어진 독가스는 간
에 흡수되어 간과 뇌세포에 이상을 만들고 온 몸의 기능을 저하시
켜 신진대사가 제대로이루어지지 않아 대장암과 궤양성대장염, 크
론병, 류마티스관절염, 고혈압, 신장질환, 뇌경색등의 질병에 걸리
기 쉽고 식욕부진, 피로, 불면, 어깨 결림, 복통, 피부의거칠어짐,
부스럼, 두통,아토피, 동맥경화, 고지혈증, 당뇨병 등 모든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이 독소로 자율신경과 교감신경이
약화되고 장내 유익균이관여하고 있는 면역력, 저항력, 자연치유력
도 약해져 만병의근원임을 밝혔다.
특히 임산부가 변비가 있다면 태아에 유전자변형으로이상을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철분흡수가 반드시 필요하면 건강한 출
산을 위해 변비해소가 최선임으로효소식품을 권장한다.
유산균식품 어린이 감기에 효과적
레벨1급으로 인정하는 미국 소아과학회지에 효소가 어린이 감기예
방에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연구한 논문이 게재되었다. 연구요점을
살펴보면 감기에 잘 걸리는 3~5세 어린이 326명을 대상으로 유
산균을 먹이지 않은 대조군과 유산균을 섭취시킨 시험군을6개월후
측정한 결과 발열 72.7% 감소, 기침 62.1% 감소, 콧물 48% 감
- 31 -
소, 항생제 처방빈도 8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는 면역력이 떨어진 세포에 숙주하는특징이 있다. 그럼으
로 감기는 건강관리를 못해 걸리는 질병이다. 효소식품을섭취하면
건강이 증진되어 감기횟수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감기에 걸린 경우
감기약과 함께 섭취하면 가볍게 지나간다는 게 경험자들의 증언이
다.
발효식품의 효능
KBS가 2007년 9월 18일 방영한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홍삼과 발
효인삼이 면역력 증강효과와항암효과가 탁월함을 확인시켜 주었
다. 그런데 누구나 똑같은 효과를 보장할 수 없는데 그 원인이 무
엇인지밝혀주고 있다.
홍삼을 섭취한 10명중 2명은 전혀 흡수하지 못하고 홍삼성분이
변으로 배출된다. 10명 중 2명은 10~20%를흡수하고 10명 중 2
명만80~90%를 흡수한다. 그 원인은 장내의 유익균에 의하여 홍
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이대사물질로 대사 되어야 흡수된다. 장
내에 홍삼성분을 대사시키는 세균이 많으면 홍삼성분의 흡수율이
높다. 사포닌을 분해할 수 있는 세균의 수가 적거나 없으면 흡수
되지 못하고 변으로 배출된다. 이 사실을 입증시키기 위하여 장내
에 세균이 없는 무균 쥐에 홍삼을 먹인 결과 홍삼성분이 모두 분
변으로 배출되는반면 장내 홍삼성분을 분해하는 유익균이 존재한
쥐의 분변에서는 홍삼성분이 검출되지 않는다는 경희대학교 김동
현 교수의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면역력이 증강된 사실을 입증하는방법으로 겨울 내내 감기로
고생하는 어린이에게 홍삼을 장복시킨 결과 감기 횟수가 줄어들고
기간이 짦아 졌으며 유행성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음을보여주었
다. 이 같은 면역력을 입증시키는 방법으로 충남대 서상희 교수가
- 32 -
홍삼을 먹인 쥐와 홍삼을 먹이지않은 쥐 실험에서 인플루엔자 바
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이 홍삼을 먹인 쥐가 현저하게 높다는
연구결과도 소개하고 있다.
2001년 대장암과 신장암을 앓게 된 후 암 투병을 하며 발효인삼
을 꾸준히 먹었다는 홍영재박사(64세)의 암 치료 사례와 폐경 이
후 본격화되는 여성의노화현상과 골다공증의 증상을 방치해 두면
각종 성인병과 합병증을 만든다. 남자들의 노화현상의 하나로
40~70세 사이의 남성 가운데 52%는 발기부전인데 이 같은 현상
을늦추고 더 건강하게 살 수는 없을까? 라는 질문에, 그 해답으로
독일에 사는 루만 할머니가 85세의 나이에도 운전과 수영을 즐기
며 활동적인 건강한 삶을 살고 있음을보여주면서 이 할머니의 장
수비결은 바로 44살 때부터 챙겨먹은 인삼 때문임을 확인 시켜주
고 있다.
비단 인삼 뿐만 아니라 각종 한약재 성분도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오가피에도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한약 마
다 각기 다른 성분을가지고 있으나 이들 성분을 분해하는 유익균
이 장내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다.
효소식품에는 독성과 잔류농약이 없다
독성과 잔류농약이 없는 식품에 통상의유익균을 배양하면 단 시간
에 많은 양의 유익균이 배양되나 유해균의 수는 매우 적다. 그러
나 독소나 잔류농약이있는 식품에 통상의 유익균을 배양해 보면
유익균은 대부분이 억제되거나 사멸되어 유해균이 우점하여 부패
가 되고 만다. 이는 장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하는 것
이다.
과학이 극도로 발달한 21세기의 의술로도 해결하지 못하는 질병
이 너무나 많이 있다. 바로장내 유해균에 의하여 발생하는 노화현
- 33 -
상과 만성피로, 만성장염에 의한 설사, 아토피, 고지혈증, 만성간
염, 만성위염, 변비, 비만, 당뇨, 췌장암, 각종암이 그것이다.
이와 같은 만병의 근원이 유해균에 의한질병으로 시작됨을 생로병
사의 비밀과 건강완전정복 그리고 한방미생물학 에서 확인하였다.
그리고 그 이론이사실임을 필자가 개발한 유해균을 억제하는 효소
식품을 통해 확인하였다.
앞으로 효소식품이 현대의학이 해결하지못하는 질병해결은 물론,
인류의 노화와 질병예방에 크게 기여하는 개가로 21세기 신 의학
으로 평가받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효소식품의 미래
필자는 한국의 효소식품이 전 세계 인류의건강에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통발효기법으로 발효된 효소식품은 장내유해균을제거시키는 유
익균을 직접 섭취함으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우
유를 섭취한 경우 소화불량으로설사하는 사람이 20~30% 이고 소
화효율도 20~30%에불과하나, 발효우유의 경우 소화불량이 없고
소화효율도 70~80%로상승하는 효과와 같다고 본다. 이 사실을
KBS가 2007년 9월 18일방영한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입증시켰다.
살림효소를 이용하여 발효식품 또는 발효음료를만들고 친환경곡류
와 과채류를 모두 발효시킨 식품을 만들면 국민건강증진은 물론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해방시키는 방법으로 국민소득 6만불 시대를
열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 34 -
9. 학생들에게 장내 생태계를 가르쳐라
현재 사람마다 건강에 문제가 없는 사람을찾아보기 힘들고 가정마
다 환자가 없는 가정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국가는 국민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가르칠 책무가 있다.
장내 유해균이 만든 독소가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고 장내 유익균
이 만든 효소가 생명체의에너지요 면역력임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면 의료보험료 1/4만 받아도 남아 돌 수 있다
는가능성을 이 책에서 확인했을 것으로 믿는다.
교재도 이미 나와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한방법으로 아토피와 여드
름, 설사, 변비, 두통에 유해균 천적 유산균 효소식품을 체험시켜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다.
또한 담배와 과음, 잔류농약식품의 유해성을 하나 더 추가하여 가
르쳐야 한다. 간에만유해한 것이 아니고 장내 유익균을 억제시킨
다는 사실이다. 나라를 건강하게 만들고 국민을 행복하게 마드는
길. 너무나 간단하다. 국민이 건강하면 나라가 건강하고 가정이건
강하면 가정이 행복한 것이다. 장내생태계 복원방법을 하루 빨리
교과서에 넣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가르쳐 주길 간절히 기원해
본다.
독자에게도 당부의 말을 남기고 싶다.
장내생태계의 중요성을 가족과 그리고 친인척, 모든 이들에게 알
려주면 생명의 전도사로 평가받는 일이 생깁니다. 질병예방은장내
유익균을 건강하게 만들어 유해균이 얼씬도 못하게 마드는 것이고
질병에 대체하는 방법. 즉, 유해세균은 힘이 강한 유익세균으로 잡
아야 한다는 방법을 사용하십시오. 이세상에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 35 -
호전반응의 이해
1. 호전반응이란 무엇인가?
몸에 상처가 생겼을 때 그 부위가 아물기시작하면 심한 가려움이
찾아든다. 이는 다친 조직 세포들이 활발하게 움직여서 새로운 세
포를 만들어내면서발생하는 것이다. 침과 뜸, 지압 등의 한방 치료
에서도 마찬가지다. 몸이 아픈 상태에서 침과 뜸을 맞고, 지압 등
을 받고 나면 처음며칠 동안은 계속해서 몸살처럼 통증이 느껴지
거나 고열이 찾아오기도 한다. 하지만 이 모두는 결과적으로병이
낫기 위한 과정인 만큼 단순한 통증과는 구분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치유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나는증세를 호전반응, 또는 명
현현상이라고 하는데 호전반응의 시초는 중국의 사서삼경중의 하
나인 서경에서 “약을 복용하고 호전반응이 발생하지 않으면 질병
이 낫지 않는다”고 말한구절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자연치유학에서는 호전반응을 긍정적인 것으로평가한다. 병의 치
료 과정에서 자연스레 유발되는 인체의 면역반응, 또는질병 자체
의 치유과정이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표출되는 반응이라는 것이
다. 이는 병을 국소 부위의 문제가아닌 전신적인 문제로 바라보고,
치유 과정에서 전신에 전혀 예기치 않은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고
보기때문이다. 그래서 동양의학에서는 “명현이 없으면 병이 낫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래 앓아온 병이 나으려면 일정한
호전반응을 겪어야 한다고 말한다.
심지어 오래전 중국 문헌에서는 중국 황제고종도 “약을 먹을 때
눈이 멀 정도가 아니면 효혐이 없다”는언급이 나와 있는데, 평소
- 36 -
질병을 갖고 있던 몸이 명약이나 좋은 음식을 받아들이면서 특이
적 반응을 보이는것은 당연한 일이며, 또한 호전반응이 심할수록
그 약효도 더 탁월해진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같은 호전반응은 왜 일어나는것일까? 예로 일상적으
로 우리 주변에서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사람들을 보자. 이들 중에
많은 수가 생각지도 못한 호전반응을 경험하고 당황하거나 놀라는
경우가 있다. 처음에는 그저 몸에 좋은 것이겠거니 일정 기간 섭
취하다가, 평소가졌던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고 없던 변화가 발생
하니 놀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는 해당 식품이 평소가지고 있
는 질병이나 깨어진 신체 균형에 작용하면서 해독을 실시하는 과
정으로 보아야 한다. 녹슨 수도관을뚫으려면 그 관을 막은 녹 덩
어리를 떼어내야 하는 것처럼, 식품의 성분들이 몸속의 독소와 질
병을 몸밖으로 몰아내는 과정인 것이다. 이 때문에 평소 특정 질
병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은 그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하며, 심지어
어디가 아픈지도 몰랐던 사람이 평소 앓지 않았던 증상을 경험하
게 된다.
우리 몸에 이처럼 호전반응이 나타나는요인은 크게 체외요인과 체
내요인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체외요인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부
딪치게 되는외적인 건강 저해 요인들로서 식품첨가물과 의약품,
환경의 오염, 농약, 운동의 부족, 직무상 스트레스 등을 들 수 있
다. 이런 외적 요인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협적
인 요인들로서 사실상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미연에방지하는 것
이 어렵다. 즉 아무리 노력해도 일정 정도 계속해서 유독한 물질
이 우리 몸 안에 쌓이게 된다.
두 번째는 체내요인이다. 다양한 이유로 호르몬이나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졌을 때, 잘못된 식습관으로인한 영양불균형이 일어날
때, 우리 몸은 신진대사의 불균형을 겪게 된다. 이처럼 신진대사가
- 37 -
체외요인 체내요인
물의 오염
토양의 오염
식품의 오염
대기의 오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대사 이상
호르몬과 자율신경 불균형
노화
영양 불균형
영양 부족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당연히 몸 안의 독소가 배출되지 않고
쌓이게 되면서 질병을 얻게된다.
호전반응을 일으키는 요인들
즉 호전반응이란 위의 두 요인으로 인해몸 안에 쌓인 독소를 해독
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만일 자연치료를 받거나 식품을 섭취
할 때 호전반응이나타난다면 현재의 치료나 식품이 제 효능을 내
고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반대로 호전반응이 나타나지 않을 때는몸이 그 치료와 식품에 반
응하지 않는 것인 만큼 치유법이나 식품의 종류를 바꿔야 할 필요
가 있을 수 있다. 이런면 때문에 식품을 섭취하면서 호전반응을
경험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호전반응이 없었더라면 해당 식품의효
능을 못 믿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나아가 호전반응의양상
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병의 증세가 가벼운 사람의경우는 호전반응이 빨리 시
작되고 빨리 끝나지만, 증세가 심각한 경우 뒤늦게 나타나 오래
지속된다. 따라서 호전반응은 중증인 사람에게 더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처음에는가볍게 나타나다가 점점 심해진 다음 차츰 사라
지게 된다.
- 38 -
또한 사람에 따라, 병의 상태에 따라, 평소 몸 안의 독소량이 얼마
나 되는가에 따라제각각 발현 양상이 다르지만, 호전반응을 겪고
나면 반드시 몸이 가벼워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현상을 느낄수 있
으므로 달갑게 받아들여야 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 호전반응이 심해서 견디기힘들 때는 치료를 잠
시 중단하거나 전문가에게 상담 후 증세가 어느정도 가라앉으면
다시 시작하도록 한다.
이 패턴을 몇 번 반복하면 호전반응도점차 사라지고 제품 사용 전
과 후를 비교했을 때 상당히 건강해진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
렇다면 호전반응은의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으며, 나아가 일반적
인 대증치료에서는 어째서 호전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2. 자연요법과 화학요법은 어떻게 다른가?
호전반응은 쉽게 말해 동양의학적 관점의것이다. 서양의학에서는
통증이 심해진다는 것을 일차적으로는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견
해가 크기 때문이다.
반면 동양의학에서는 호전반응을 반가운것으로 바라본다. 그렇다
면 과연 이런 차이는 어디서 생기는지, 서양의학과동양의학은 과
연 어떤 면에서 다른 방식의 치료를 사용하고, 그 안에서 호전반
응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살펴보자.
서양의학은 다른 말로 현대의학 또는 대증요법의학이라고칭하며
동양의학은 대체의학 또는 자연치유학, 자연의학 이라고 칭하는데,
대증요법의 특징은 전신치료보다는 국소적인증상을 억제하거나 없
애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는 특징이 있다. 반대로 자연의학은 병이
- 39 -
구분 현대의학 자연 의학
성질 차가움 따뜻함
체온 저하 상승
특성 부분 치유 전체 치유
반응 부작용 호전반응
기간 단기간 장기간
독성 있음 없음
라는 것은 결국전신적인 문제이며, 증상의 완화보다는 근본 원인
을 제거해야만 완치가 가능하다는 이론 하에 약재의 사용을절제하
고 식생활 관리, 생활 관리 등의 다양한 요법들을 동시에 사용한
다.
현대의학과 동양의학의 차이점
인류가 질병이라고 부르는 질환에는 크게우리 신체의 외부요인의
침해해서 오는 감염성 질환과 내부요인의 부조화에서 오는 만성질
환 즉 생활습관병이 있다는 것이 자연치유학의 관점이다.
이 분류법을 기준으로 현대인들이 앓고있는 질환의 경향을 분석해
보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하던 감염성 질환은 현저
하게 감소했고, 대신 만성퇴행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비
단 선진국뿐만 아니라지구촌 대부분의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
상이다.
이 현상은 한 가지 사실을 말해준다. 지난 150년 간 과학의 발달
로 인한 약물과 수술요법으로 대변되는대증요법이 주가 되는 근대
일반의학이 더 이상 탁월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점이
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현재 지구촌에서자연의학을 이용하는 의
사들이 늘어나고 일부 국가는 그 사용률이 70%에 이를 정도이다.
- 40 -
특히 이는 선진국일수록 더하고, 나아가 WHO도 각국에서 대체치
료를 적극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을정도이다.
즉 새로운 형태의 질환 치료법에는 병원치료 중심의 서양의학적
방법보다는 각국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이어온 전통의학이 그 비용
과 효과 면에서 우수하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합리적인 서구인들
또한 이 부분을 깨닫고 현대의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보완대
체의학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독일, 영국 등 유럽과 미국의 경우 대체의학이 현대의학을
앞선 곳으로 평가된다. 독일에는약 2만 명의 대체의학 의사들이
활동하고 있고, 프랑스도의사의 40%가 동종요법으로 환자를 치료
한다.
나아가 미국도 가정의학과 의사 10명 중 7명이 자연의학치료를
겸하고 있고, 의료 선진국들이 자연의학에 몰두하게 된 이유는 무
엇일까?
첫째로 고혈압과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암과비만 등 현대인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만성질환과 생활습관성 질환들, 그리고 새로
운 바이러스성 질환에대하여 현대의학이 그 한계성을 드러냈기 때
문이다. 둘째는 증상 부위에 직접 처치하는 철저한 대증요법으로
는보이지 않는 증상의 원인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예로 미국의 노벨상 2회 수상자 라이너스 폴링 박사는 “단편적이
고 분석적인 현대의학 대신, 인간을 다루는 의학은 종합적이고 전
인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강조한다. 또한 오히려 현대의학
이 인간의 건강 증진에 방해가 될 수 있고 앞으로 질병을 예방하
고 교육하는쪽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경우 현대인의 건강한 미
래는 희망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폴링 박사가 지적한 현대의학의 한계는호전반응에서도 뚜렷하게
- 41 -
나타난다. 호전반응은 사실상 모든 치료에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다.
몸의 해독과정과 치유과정은 필연적으로몸의 활발한 활동을 요하
고, 그 과정에서 통증을 동반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
다. 하지만 이런 호전반응을 바라보는 동서양의 의학계의 시선은
상당히 다르다. 일반적으로서양의학에서는 호전반응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서양의학에서는 호전반응을 일반적으로 “부작용”이라고 언급하는
데, 이는서양의학의 입장에서는 호전 시 나타나는 일시적 증상까
지도 하나의 질병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따라서치료 도중 환자
의 상태가 심해지면 병이 악화된 것으로 간주해 곧바로 치료를 중
단하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최근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는이유로 하나의 주장에
불과하다고 여겼던 호전반응에 대한 과학적 증명들이 속속 등장하
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신뢰할 만한 것은 바로“치유의 위기”라고 불리는
개념이다. “치유의 위기”란 치료를 받던 환자가 갑자기 더 심한 통
증을 느껴치료를 중단하게 될지도 모르는 위험 상황을 말한다.
그리고 현재 서양의학 역시 이 시기를중요시 바라보면서, 이 위기
를 잘 견뎌야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3. 몸의 열에너지가 독소를 제거한다
그렇다면 자연치유학에서 호전반응이 나타나는것은 어떤 작용에
의한 것일까? 그리고 호전반응이 우리 몸을 치유할 수 있는 근원
은 무엇일까?
- 42 -
이는 우리 몸의 치유 시스템에 그 비밀이있다. 인체, 나아가 모든
생명체는 기본적으로 자연적으로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강력한 면
역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낡고 변형되거나 병든 세포를 처리하고
대신새로운 세포를 되살리려는 자연적인 재생능력이 내재되어 있
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재생능력을 극대화시키고원활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원천이 바로 몸의 열에너지이다.
생물체의 생명은 근본적으로 태양빛에 근거한다. 열에너지는 식물
에게는 성장의 힘을 주고, 곡물에게는 곡식을 맺을수 있는 연료가
된다. 토양도 마찬가지로 태양의 열에너지를 통해 부식을 이루어
땅을 비옥하게 한다.
인간의 세포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만일 인체가 저체온으로 시
달린다면 인간의 생체활동도 필연적으로 멈추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 예로 인간의 사망률은 체온이 가장낮아지는 새벽 3~5시에 가
장 높다. 만일 인간의 체온이여러 이유로 30도 이하로 내려가면
모든 생체활동이 멈추면서 목숨을 잃게 된다.
비단 목숨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자연치유재생능력, 나아가 면역력
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몸은 세포로이루어지고 이 세포들은 반드
시 외부에서 들어온 음식물의 영양소들을 나름의 화학 활동을 통
해 변형시켜 받아들인다.이런 세포 활동에 가장 큰 적은 바로 냉
기와 범람하고 있는 화학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몸이 차가워지고 외부의 냉기가 심해지는동시에, 다량의 유해물질
이 몸 안에 유입될 경우 몸 안의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튼튼한 구
조를 만드는 세포활동도 원활해질 수 없는 것이다.
한 예로 감기는 우리 몸의 체온이 낮아질때 걸린다. 그러나 비단
가벼운 질병인 감기뿐만 아니라 암과 당뇨병,고혈압 등도 마찬가
지이다. 이런 질병들이 발생하는 것은 우리 몸의 열에너지를 다양
- 43 -
한 이유들로잃게 되면서 세포 활동이 둔해지고, 나아가 노화와 질
병을 방지해주는 자연치유와 해독작용이 동시에 둔해지기때문이
다. 이는 우리가 여름보다는 겨울에 뇌졸중, 감기, 고혈압 등 더
많은 질병에 노출되는 이유 중에 하나다.
따라서 우리는 생활 속에서 우리 몸의신진대사와 생명활동을 방해
하고 열에너지를 빼앗아 저체온을 불러오는 다양한 요인들에 대비
하고 최대한 그런 위험 요인들을 멀리 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강한 면역 시스템도 지속적인 스트레스와불규칙한 생활 리
듬, 화학 성분의 침해, 질 나쁜 식사 등다양한 공격 원인들을 한꺼
번에 견뎌내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대의 사회 시
스템은 우리의면역력을 혹사시키는 요인들로 가득하고 그럴 때 우
리 몸은 본래의 따뜻한 열에너지를 잃게 된다.
이럴 때 우리 몸을 지켜주는 것이 바로자연의학에서 강조하는 올
바른 섭식과 자연에 가까운 생활이다. 한 예로 운동을 하는 것은
몸의 열에너지를높여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불필요한 노폐물을
땀과 에너지 활성을 통해 제거한다. 또한 건강식품을 꾸준히섭취
하는 것은 일상적인 식탁에서 부족한 영양을 충족함으로써 세포의
활성화와 열에너지의 증가를 돕는다. 이런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
용하면 냉기에 갇혔던 몸의 세포들이 깨어나면서 풍부한 해독작용
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것의일환이 바로 호전반응인 것이다.
즉 지금까지 우리가 살펴본 호전반응은결국 우리 몸의 열에너지
활성화에 관련이 있다.
4. 호전반응은 면역력 회복의 신호다
인간은 누구나 제각기 몸속에 노폐물을지니고 있다. 아무리 아름
- 44 -
다운 정신과 외모를 가진 사람도 결국은 외부적, 내부적 환경에
의해 정신적인 스트레스, 나아가 다양한 오염 환경에서많은 음식
들을 섭취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별다른 병을 앓지 않더라도 누
구나 조금씩 몸에 탈이 날수밖에 없는 것이 당연하다.
또한 질병을 앓고 난 뒤에도 마찬가지다. 질병은 다양한 화학적
반응과 피로 등을 동반하는 만큼 기간이 길어 질수록 노폐물이 쌓
이기 마련이다. 이는 우리가 생활습관병이라고 불리는 내부의 상
처만이 아니라 신체 일부에 크게 상처를 입어도 마찬가지다. 비록
외과적인 치료를 통해 상처는 아물었을지라도 몸은 그 당시의 기
억을 가지고 있게 된다.
호전반응의 놀라운 점은 바로 이 같은다양한 내외부의 흔적들이
직접적으로 표출되면서 노폐물이 빠져 나온다는 점이다. 그래서
평소 자신이 건강하다고생각했던 사람들의 경우 호전반응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
호전 반응이 일어나면 아주 오래전에 경험했던질병이나 상처가 도
지기도 하고, 평소에는 인식하지 못했던 잠재적인 질병이 드러나
기도 하는데, 체내에 독소가 많거나 평소에 동물성 지방, 당분, 자
극적인 음식물을 선호했던 사람, 식품첨가물이나 화학적약품 등을
많이 섭취했던 사람의 경우 잠재적인 질병자로서 호전반응이 더
강하게 일어나게 된다. 반면 체내 노폐물이많지 않고 식생활이 건
강한 경우에는 호전반응도 약하게 일어난다. 그렇다면 이런 호전
반응이 어째서 때로는심각하고 때로는 가벼운지, 어째서 증상이
심각할수록 통증도 심해지는지를 알아 보자.
우리 몸의 세포에는 외부요인과 체내요인등으로 생성된 다양한 피
로물질과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럴 때 몸에 좋은 식품을
- 45 -
섭취하거나 자연치료를받으면 세포와 혈액의 정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때 일어나는 현상이 혈류의 회복인데, 혈류의 회복은 피가 막힘
없이 잘 흐르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처럼피가 잘 흐르면 혈
관의 확장이 일어나고 동시에 혈액 속의 피로물질과 유해물질이
밀려나면서 몸 안의 특정 부분, 또는구석구석에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면역력 회복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도마찬가지다. 암
치료 시 자연치료와 기능식품의 역할은 망가진 면역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그 첫 단계는 바로 몸의 온도를 높이면서 발열을 일으키
는 것인데 수많은 연구에 의하면 우리 몸의 온도가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6배 증가한다고 한다.
이렇게 몸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면서암세포를 공격하는 임파
구가 증가하고 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암 조직이 소멸되고 죽은
세포들과 병의 원인들이 배출되게 된다. 많은 환자들이 이 과정에
서 발열로 인한 통증을 느끼고, 그 외에도폐암의 경우는 기침과
가래가 더 심해지고, 방광암은 혈뇨를 보기도 하며, 대장암의 경우
에는 혈변과 설사가 잦아지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나병이 무서운 이유는 아픔을느끼지 못하기 때문이
라고 말한다. 통증을 느낀다는 것은 상처 위에 새살이 돋는 것처
럼 우리 몸이 재생능력을가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전통
적인 나병 치료는 환자의 아픔을 회복시켜줌으로써 증상을 완화하
는것이 기본이었다.
즉 아픔이 너무 적다면 그 회복 역시더디며, 아픔을 느낌으로써
오히려 회복의 길을 열 수 있는 셈이다. 따라서일상적인 통증에
곧바로 약을 먹어서 그 통증을 다스리려 하는 일반적인 상식은 오
- 46 -
히려 호전반응을 일으켜서 몸을 치유하려는 우리 몸의 재생능력을
차단하는일이 된다.
면역력은 결코 외과적 수술이나 일시적인치료, 화학약품으로 이뤄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호전반응은인체가 스스로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강인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반증이자, 올바른
식습관과생활습관으로 그 치유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다.
5. 현대의 생활습관병과 호전반응
많은 사람들이 건강식품을 먹은후 갑자기놀라서 “혹시 부작용 인
가요? 저는 아무 병도 없는데 통증이너무 심합니다.”라고 당황하
곤 한다.
그러나 호전반응은 특수한 질병에서만 나타나는것이 아니며, 우리
몸이 세포로 가득 찬 건강한 상태에서 호전반응은 비록 나타난다
고 해도 극히 미약한것이다. 그러나 앞서도 살펴봤듯이 현대의 많
은 오염 요인들은 우리 몸의 체온을 떨어뜨림으로써 우리 몸을만
성질환으로 이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인들은 딱히 정확한병명을 가진 질환이 아닐지
라도 독소와 노폐물의 축적으로 인한 다양한 질환 상태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고, 따라서몸이 회복될 때 일정한 호전반응을 경험
하게 된다.
한 예로 영양소의 불균형을 보자. 현대인들 중에 인스턴트식품, 불
규칙한 식사습관, 폭식과 과식, 편향된 식습관 등 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많지 않다. 따라서 건강을 유지하고 자가
치유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염되지 않은 몇 가지주요
- 47 -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특히5대 영양소 중의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식이섬유
등은 우리의 생명 활동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중요한 영양소들
로, 만일 이 영양소들이 체내에서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우리의 건
강도 무너지게 된다.
이럴 때 찾아오는 증상들은 잦은 피로감과무기력증 등 특별한 질
병이라기 보다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늘 피곤하며, 피부가 거칠어
지며, 불안과 짜증이 느는 양으로 나타난다. 이럴 때, “며칠 쉬면
나아지겠지” 생각하다가 증상이 더 심각해지는 경우가있는데, 딱
히 병명은 알기 어렵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우리 몸의 균형이 무
너졌다는 의미로 봐야 한다.
즉 이는 정확한 병명은 없는 만성질환으로가는 관문인 것이다. 사
실 우리 몸은 항상 완벽할 수 없다. 중한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아닌 사람도 조금씩은 아픈 곳이 있게 마련이다.
즉 호전반응은 질병을 가진 환자들만이아니라 일상적으로 노화된
세포와 독소를 걸러내고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내는 활동을 진행
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 독소의
축적과 세포의 노화를 방치할 경우 정상적인 세포 재생이 약화되
고 잠재적인 질병을 얻어 차후더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은 곧 자연치유의연속이다. 이 활동이 멈추
는 순간 우리 몸은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게 된다. 자연치유의학의
유명한 무구인 “아파야 병이 낫는다”는 말에는 결국 아픔 속에서
도 우리 몸은 치유의 능력을 잃지 않는다는 사실이 녹아 있다.
다시 말해 호전반응의 양상과 본질을 잘이해하고 호전반응을 긍정
적으로 체험하는 것은 현대의 오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
이자 건강한 장수를 누리기 위한 기본적인 건강법이다.
- 48 -
6. 호전반응의 대표적 증상들
이완반응
이완반응은 온몸에 무기력증이 덮치는 것과비슷하다. 일반적으로
움직이는게 힘들게 느껴질 정도로 노곤하거나 쉽게 졸음이 오는
증상이 있다. 대체적으로 오래 질병을 앓아온 만성질환자에게 나
타나는 증상으로 호전반응을 겪어낸 환자들 중의 약35%가 이 증
상들을 경험한다.
이처럼 몸의 활력이 둔해지고 졸음이 쏟아지는것은 병을 앓고 불
균형했던 장기가 원래 기능을 회복하면서 일시적으로 각 기관이
균형을 잃기 때문이다.
특히 체지방 감소가 급격히 이루어졌거나호르몬 대사 균형이 정상
화되는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이 과정을 거쳐 장기의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금원상태로 돌아가는 만큼 크게 걱정할 필요 없는
증상으로 생각하면 된다.
과민반응
과민반응은 호전반응을 경험하는 사람의약 18%에서 나타나는 증
상으로 장기의 문제가 변비, 설사, 통증, 부종, 발한 등의급성 형
태를 띤다.
처음에는 급격한 양상을 보이다가 천천히안정세에 접어들면서 만
성으로 자리 잡다가, 이때 건강식품을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다시
금 악화된다.
대부분 빠른 시간에 나타났다가 4~5일 정도가 지나면 몸이 좋아
지면서 복구되는데, 간혹 특정 영양소나물질에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의 경우는 섭취 내내 증세가 반복될 수 있다. 만일 과민반응
- 49 -
을 견디기 힘들다면제품섭취량을 반으로 줄였다가 상태가 좋아지
면 다시금 양을 늘리는 것이 좋다.
배설작용
배설작용은 가장 외적으로 확인하기 쉬운호전반응 중에 하나로 사
람의 10%가 이런 호전반응을 경험한다. 이는우리 몸 안에 쌓여있
던 노폐물과 독소, 중금속 등이 땀이나 소변, 대변, 피부 등으로
배출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온몸에 가려움이 찾아들면서 피부에 울긋불긋한발진이 돋고, 여드
름이나 습진이 생기기도 한다. 평소 변비가있던 사람은 배설 작용
이 원활해지면서 갑자기 식욕이 왕성해진다.
회복반응
회복반응은 대체로 고열이 끓거나 구토증세, 통풍 증세가 나타나
거나 손발 저림의 형태로 드러난다. 혈류의흐름이 원활하지 않았
던 부위에서 다시금 혈액이 왕성하게 돌기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증세이다. 혈관 벽에밀착되어 있거나 혈액에 흐르던 혈전이 일시
적으로 체내를 순환하게 되면서 나타나는데 이는 혈류가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로서 갑자기 나타났다가 3~4일 만에 저절로 사라진다
는 특징이 있다.
7. 질병별로 나타나는 호전반응
산성 체질일 때
졸음이 심해지거나 혀끝과 목에 갈증을느끼고, 소변과 방귀가 잦
- 50 -
아진다. 복부 팽만감이 오기도 한다.
혈압이 높을 때
머리가 무겁고 어지럼증이 찾아온다. 이 같은 상태는 1~2주까지
지속되면서 무기력증이 찾아오기도 한다.
빈혈이 있을 때
여성의 경우 코피가 잦아질 수 있고 갈증을느낀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꿈이 많아지며 윗배에 더부룩함이 나타날 수 있다.
소화 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
명치끝이 답답하거나 뜨겁게 느껴진다. 음식을 섭취할 때 명치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며, 속이 더부룩하고구토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배변 기능이 약할 때
설사가 잦아질 수 있다.
만성 피로가 있을 때
구토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피부에 가려움이나물집이 생길 수 있
다. 배변 시에 혈변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소변이나 생리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얼굴에 물집과 여드름이 돋기도 하며, 다리가 붓기도 한다.
- 51 -
혈당 조절에 문제가 있을 때
배설 시 배설물에 당분 양이 많아지고, 손발이 붓거나 무기력증이
찾아올 수 있다.
치질이 있을 때
배변 시 피를 배설할 수 있다.
여드름이 심할 때
초기에는 여드름이 더 심해지다가 급격히사라질 수 있다.
기관지가 약할 때
갈증과 어지럼증, 구토 증세가 올 수 있고, 가래가 쉽게 나오지 않
는 현상이 나타날수 있다.
폐에 이상이 있을 때
갈증,구토, 어지럼증이 나타나고 가래가 많아지며, 짙은빛의 가래
가 나올 수 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할 때
수면을 취하기가 어렵고, 불안과 흥분 상태가 지속될 수 있다.
장 질환이 있을 때
병의 정도나 양상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설사가 잦아지는 경우가
많다.
- 52 -
간 기능이 약할 때
구토 증세와 피부에 가려움과 물집이 생길수 있다.
신장이 약할 때
체내의 단백질 양이 감소하고, 얼굴에 수종이 나타나고 다리에는
부종이 올 수 있다.
신경통이 있을 때
환부에 통증이 느껴지고 팔다리가 저린증상이 올 수 있다.
수술을 받고 난 뒤일 때
수술 부위의 부종이 오고 통증이 심해질수 있다.
8. 신체 장기별로 나타나는 호전반응
위장
위장은 우리 몸의 소화 기능과 가장 밀접한관련이 있는 장기이다.
위와 비장에 문제가 생기면 간혹 구토와 울렁거림이 나타나면서
심해지면 위하수나위 무기력증이 일어난다. 만일 아침에 밥맛이
없다면 위와 장에 독소와 노폐물이 많이 쌓이고 과식과 늦은밤의
야식 등으로 위와 장이 지나친 혹사를 당하지 않았는지 의심해 보
아야 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위와 장이 냉해지게되어 조혈과 배설 작업
이 더디어 지고, 이를 회복하기 위해 잠이 많아지거나 입맛이 떨
- 53 -
어지게 된다. 그러다가 사태가 더욱 악화되면 위궤양과 위염 같은
호전반응이 나타나면서 아픔을 상기시키고 정상화를 도모하게된
다.
간장
간은 우리 몸의 해독에서 가장 중요한장기로서 우리 몸의 혹사 활
동의 80% 이상을 도맡아서 하는 고마운 장기이다. 이처럼 왕성하
게 해독을 지속하는 간도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차갑게 굳
게 되는데, 이때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은 차가워진 간을 데우고
휴식을 취하도록 하기 위해 간에 열을 보낸 뒤 인체에 깊은잠을
요구한다.
그럼에도 간이 해독되지 않게 되면 감기나미열 같은 증상을 통해
몸의 체온을 올려 호전반응을 통해 세포를 재생 하려고 한다. 실
로 간의 회복을위해 나타나는 감기몸살 등은 간을 치유하고 간 피
로로 인한 만성질환을 치유하는 강력한 힘이 된다.
이는 감기에 걸리면 임파구의 면역항체가바이러스와 싸워 그 덕에
항체가 강해지고 몸이 더워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감기몸살을 단
순한 바이러스의침투로 보는 대신 간의 피로와 회복의 단계인 호
전반응으로 바라보려는 주의 깊은 시선이 필요하다.
대장
우리 장기의 온도가 낮아지는 것은 차가운음식이나 냉한 환경, 수
분의 과다섭취 때문이다. 특히 대장은이 같은 요인들로 급격히 약
해질 수 있는데 처음에는 묽은 변과 설사 같은 호전반응으로 자신
을 보호하다가 한계선을 넘어서면 다른 경로로 노폐물을배출하기
위해 콧물이나 재채기를 만들어내게 되고 이것이 천식과 비염, 축
- 54 -
농증, 폐렴 등으로 만성화되게 된다.
나아가 피부에서 나타나는 증상도 눈여겨볼필요가 있다. 대장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독소가 지나치게 쌓이면 우리 몸은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세포를재생하기 위해 악전고투를 하게 된다.
이때 신체 재생 시스템이 원활해지면 인체의피부도 건강을 유지하
지만, 반대로 하복부의 체온이 내려가고 호전반응이 강하게 작동
하지 못할 경우 피부가거칠고 탁해지게 된다.
심장
심장은 인체의 가장 중심 부위에서 활동하는주인공이다. 모든 세
포에 피를 보내서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동시에 강한 혈류로 온
몸의 활력을 돕는다.
그러나 하복부의 소장이 냉기와 독소에사로잡혀 조혈작용을 제대
로 못할 경우, 하복부가 차가워지고 피가 심장과 뇌에 몰리면서
심장에 큰 부담이생기게 된다. 차가운 하반신에 피를 보내기 위해
혈압을 올리면서 고혈압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처럼 상황이 위험해지면 심장은 노폐물과독소를 신장으로 보내
서 정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이 때문에 신장에 무리가 발생하고 뇌
에 혈액이 고이면서 혈압이 일시적으로 오르거나 열이 나기도 하
며, 식욕이 저하되는 등의 호전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신장
소변이 잦아지는 증상은 하복부에 정체된수분을 배설하여 냉기를
몰아내고 체온을 올리기 위한 호전반응이다. 추운 날 더욱 소변이
마려운 것도같은 이치이다.
- 55 -
특히 여성은 하복부의 장기 기능이 중요한데만일 하복부 체온이
내려가고 노폐물과 독이 쌓이게 되면 자가 치유 면역 시스템이 생
리통, 생리불순과같은 호전반응으로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온을 올
리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자궁에 종기가 있을 때 일시적으로하혈
과 출혈이 나타나는 것도 병을 불러오는 이물질을 배출하기 위한
증상이다.
지금껏 살펴본 각 호전반응은 건강식품을섭취할 때 더 강하게 나
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호전반응은 이상이 있던 장기가 정
상적인 활동을하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기간 또한 드물게는 3~6개월 동안 지속되는
사람도 있으나 대부분 1주일이고, 2~3일 이내에 수그러들다가 곧
사라진다.
9. 호전반응을 높이면 몸이 건강해진다.
동양의학의 관점에서 호전반응은 인체의질서를 유지하려는 통증의
힘을 의미하는 동시에 자연의 질서에 맞게 살아가 균형 잡힌 삶에
대한 리듬이기도 하다.인체의 몸은 하나의 소우주와 같고 때가 되
면 해와 달과 별이 뜨고 지고 자연계가 성장하고 소멸하듯이 인체
도 면역력이라는 질서를 통해자신의 몸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다
고 본 것이다.
이 때문에 동양의학에서는 “병은 좋은 것, 옳은 것”이라고바라보는
데, 이는 질병과 고통을 자연스러운 몸의 질서를 파괴하는 면역
이상에 맞서 싸우는 치유의 과정으로이해하기 때문이다. 실로 우
리 몸은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며 이렇게 체온이 적절히 유지되는
- 56 -
동안에는 병든조직 세포를 탈락시키고 다양한 호전반응을 통해 부
패물질과 독성물질, 노폐물 등을 배출한다.
반면 잘못된 생활습관이 꾸준히 지속되면이 같은 자연치유력이 급
격히 약화되게 되는데 특히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품첨가
물과 가공식품 등의 해독 등이 절실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와 관련해 우리는 오랫동안 전해지는 명언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음식으로고치지 못하는 병은 그 무엇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말
한 현대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한마디다.
그는 병을 고치는 것은 환자가 가진 자연치유력그 자체이며, 그
힘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음식이라고 말한다. 그는여러 연구를 통
해 음식이야말로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약이며 병을 고치는 치유
라는 것을 밝혀냈고 많은 임상을 통해 이 사실을 증명해 보였다.
또한 그는 환자가 병을 극복한 것은 오로지그 환자의 자연치유력
의 힘이고 의사는 그것을 독려해주는 사람일 뿐, 그가 설사 회복
했다고 해서 의사의덕이라고 말해서는 안된다고 말한 바 있다.
히포크라테스의 이 한마디는 최근 불고있는 대체의학이 강조하는
식습관 교정을 통한 치유와도 일맥상통하는데, 현재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대체의학의바람이 가장 확연한 결실을 보이고 있는 곳
중에 하나가 미국이다.
현재 미국은 대체의료 치료율이 점차 증가하고있는 추세인데, 미
국 대체의학의 거장인 미 국립암연구소의 소장 테비타는 현재 시
행되고 있는 암 치료에반발하면서 “항암제는 오히려 발암제이며
암을 증식시킨다”는의견을 내놓아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항암제를 투여하면 그것의 맹독성이또 다른 장기에 암을 만
들어낸다고 지적했고, 이 지적을 귀 기울여 들은 미국의 정책결정
- 57 -
전문기관인 OJT는 이보고에 충격을 받았음을 시사하는 동시에 이
후의 암 치료의 대안을 대체의학에서 찾겠다는 결정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런 대체의학에서 가장 중요시여기는 것은 무엇일까? 바
로 우리가 먹는 음식과 식습관이다.
이와 관련해 유명한 말이 있다. “내가 먹은 것이 바로 나다(I am
what I eat)”라는말이다. 내 몸의 구성은 내가 먹은 것에 의해 만
들어진다는 뜻이다. 실제로우리 인체가 가진 성분들은 몇 달 또는
늦어도 1년 안에 대부분이 체외로 빠져나가고 새로운 성분들로대
체된다. 즉 그 기간 동안 내가 먹은 음식과 영양으로 내 몸이 새
로워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무엇을 먹을 것인가?” “어떻게 먹을 것인가?” “언제 먹을
것인가?” 하는 3가지문제는 우리 몸의 기본적 치유에 있어 반드시
깊이 생각하고 실행해야 할 문제이다. 대체의학은 바로 이점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을 적절히 공급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
는 것이 우리 몸의 구성은 물론 면역력에도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
조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들에는 수많은 독소들과동시에 수많은 건강한 영
양소들이 동시에 내포되어 있다. 어떤 질병이 있을 때 무엇을 먹
느냐에 따라 상태가악화될 수도, 호전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최근
음식과 식단을통해 병을 치료하는 식이요법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현재 국소적인 질병 치료가 아닌 환자의몸 전체를 양호하게 만드
는 영양요법은 현대의학이 치료하지 못한 환자도 회복시키는 일이
적지 않으며, 일반적인사람들도 이 영양요법을 이용하면 근본적인
몸의 치유 능력을 강화시켜 더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다.
- 58 -
10. 건강식품, 왜 필요한가?
우리는 불규칙한 생활식습관으로 우리 몸의영양불균형을 재촉하고
있다. 풍요로운 음식문화 속에서 정작 영양 불균형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지하지못하고 있는 것이다. 암 연구 권위자인 윌리엄 리
진스키 박사는 “대부분의암은 30~40년 전에 먹은 음식이 원인”이
라고 말한 바있다.
이렇게 음식 균형이 무너질 때 가장 먼저벌어지는 일은 면역 기능
의 저하, 나아가 소화 효소의 부족이나 과다 결핍으로 인해 세포
가 질병을 일으키게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단순히 혈압과 동맥의 문제라고여겨지는 협심증을 보
자. 협심증은 심장에 영양소를 보급하는 관상동맥에 지방 찌꺼기
가 쌓여서 생기는 병이다. 즉 그 원인은 단순히 혈압이나 동맥에
있지 않고 영양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음으로써 쌓이는 지나친 지
방 과다에있다.
이 경우 현대의학에서는 수술이나 약물요법을 실시하지만 영양요
법은 신진대사의 흐름이 둔해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그 원인이 되
는 음식을 조절하는 방향으로 대처한다.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신진대사를 촉진하고세포를 재생시켜 지방
의 과도한 축적을 막는 다양한 음식물과 영양소를 활용하는 것이
다.
영양요법은 영양 처방 또는 식사요법이라고도부르며, 식이요법과
도 관련이 깊다.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고몸에 이로운 음식을 선별
하는 이 요법은 질병을 이겨낼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처하는 능
력. 감정적, 정신적 요인들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보인다.
- 59 -
이 영양요법은 가장 먼저 환자의 증상과식생활에서 주로 섭취하는
영양소와의 관계를 파악하는 데부터 출발한다. 여러 조사를 통해
환자에게 어떤영양소가 과다하거나 부족한지를 알고 그 과다와 부
족분을 균형 있게 조율해서 다양한 호전반응을 통해 몸의 독소를
배출하고 새로운 생명 에너지를 분출시킨다.
예를 들어 인스턴트식품의 남용과 불규칙한식생활 습관에 의해 부
분적으로 부족해진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도 영양요법의 일부다.
처방은 개인에 따라다양해지는데, 담배를 많이 피우는 경우에는
비타민 C와 비타민 E, 베타카로틴을 일반인보다 많이 섭취하도록
하며, 술을 많이 마시는경우에는 비타민 B1과 마그네슘을 더 많이
섭취하게 한다.
임산부의 경우에는 태아 발육을 위해 폴산을, 갱년기 여성은 골다
공증을 방지하기 위해 칼슘과 비타민D를 많이 섭취하도록하는 식
이다.
특히 영양요법은 우리가 어떤 식단을 유지하고있는지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그 소화 흡수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살핀다. 특히 영
양요법에서는 첫째, 정백된 설탕과 빵, 가공식품, 감미료 등을 절
대적으로 경계하며, 둘째, 현대인에게 부족한 미량 영양소인 비타
민과 미네랄, 아미노산의 섭취를 권장한다.
다시 말해 고기보다는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많이 먹고, 백미보다
는 현미를 먹는 식으로 일상적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다.
언뜻 보면 간단한 일 같지만, 이런 식단의 차이는 일상적 건강은
물론 생명, 나아가 우리 몸의자가 치유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음식물이 우리 몸의 일부를 구성하고 면역력과 관계하는 만큼 장
수와질병과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 60 -
우리가 두려워하는 현대병은 결코 단시간내에 생기는 질병이 아니
다. 평생에 걸쳐 몸의 영양 균형이 무너지면서 그 해독이 차곡차
곡 쌓인 결과이다. 이럴 때 영양요법을 사용해 무너진 균형을 바
로 세워주면 우리 몸의 자가 치유력도 다시금 제 힘을 찾게 된다.
그리고 일상적인 섭식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급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바로 건강식품의 섭취이다.
건강식품은 바쁜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섭취할 수 있고 화학성분의
해악이 없다. 또한 섭취가 용이할 뿐 아니라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생음식을 그대로 먹는 것과 크게 다를 게 없거나 오히려
더 좋을 수 있다.
물론 지금 내 몸에 이상이 없는데 굳이건강식품을 먹을 필요가 있
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영양불균형을 발생시키는
수많은 요인들, 온갖 스트레스와 환경오염,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
이 우리 몸의 영양을고갈시키고 균형을 흐트려 놓을 때, 적절한
건강식품의 섭취는 우리 몸이 최대한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줌
으로써 결과적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삶에 활력을 더하는 가장 좋
은 방법이 된다.
11. 호전반응을 즐겨라
단순히 몸에 영양소만을 채워주는 것에서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
영양소가 몸 구석구석에 전달되어 인체를 영양 결핍으로부터 보호
해주면서 생체활동을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매일 몇 십 가지
의 반찬을 챙겨 먹을 수 없을 때 가장 좋은 차선책으로 선택할수
있는 것이 바로 건강식품이며, 충분한 영양소는 곧바로 우리 몸의
면역력 증대를 가져온다.
- 61 -
하지만 이런 건강식품을 섭취할 때 갑자기찾아오는 호전반응이 장
애물로 작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럴 때 지금까지 살펴본 신
체의 자가치유능력과호전반응의 이로움에 대해 기억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어린 시절 우리는 어른들로부터 “아픈 만큼 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한다”는 말을 듣고 자랐다. 어느 어른이나 어린시절부터 성인
이 될 때까지 다양한 경험과 상처를 통해 자신을 단련시켜간다는
의미이다. 이는 정신적 건강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앞서
도 이야기 했듯이우리 몸은 통증과 아픔을 이겨내면서 몸 안의 독
소를 배출하고 새로운 생체 조직을 만들어 낸다.
건강식품을 섭취할 때 나타나는 호전반응도비슷한 견지에서 이해
할 수 있다. 우리 몸 안에 자리 잡은 질병들은 노력과 인내 없이
는 제거할 수 없으며, 그 시작은 지금껏 우리가 견지해왔던 잘못
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교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그리고 건강식품은 가장 일상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건강법의 하나인 만큼 일시적인 통증조차 넉넉히받아들이려는 마
음이 필요할 것이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이런 중요 영양소들을가공해 만들어낸 건강식품
들의 경우 어디까지나 우리 건강의 보조 역할을 하는 만큼, 잘못
된 생활습관과식습관 개선을 위한 근본적 노력이 없이는 미미한
영향을 미칠 뿐이라는 점이다. 즉 건강식품을 제대로이용하는 방
법은 무작정 건강을 쇼핑하듯이 건강식품을 사들이고 섭취하는 것
을 넘어 자신의 삶 자체를 돌이켜보고 진정 건강한 삶이란 무엇인
가를 숙고하는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또한 질병 대처라는 방편으로 건강식품을남용하는 것 또한 문제가
- 62 -
될 수 있다. 건강식품이 모든 병을 단번에 깨끗이 고쳐 주리라는
믿음은, 초반에 우리가 지적한 현대의학에 대한 무조건적인 맹신
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즉 건강식품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첫째, 건강식품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대신 이를 치료와 병행하고 자의적인 판단을 조심하려는
자세, 둘째는 그럼에도 먹고 있는 약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꾸준
히 섭취하는 자세 모두가 필요하다.
- 63 -
체험사례
여러가지호전반응!!!
작성자: 씩씩이
저는 먹기 시작한지 4개월입니다.
먼저는 제가 먹기 시작하면서 주위의 아토피어린이들과 저희 친정
어머님 올케등 여러 사람에게 함께 권유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주인장님의 체험과권유를 믿고 시작한 일입니다 ㅎ~
그런데...기대이상의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먼저는 아토피와 여드름으로 고생하던 이들이효과를 보고 있어서
주문이 이어지고 변비로 고생하던 사람도 효과를 봐서 꾸준히 복
용을 하고 있답니다.
제가 체험하고 있는 호전 반응을 먼저말씀드리면 먼저는 평소 좋
지 않았던 위와 장이 더 더부룩해지고 막힘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호전반응일수 있다는 주인장님의 말씀을 믿고 기다렸는데...어느새
그 증상은 사라지고 다음 호전반응 코가려움증과동반된 코헗음 증
상이었습니다. 일주일쯤 증상을 견디고 나니 어느날 부터인가 괜
찮더군여....요즈음은 심한 기침과 함께 눈꼽이 많이 끼고 붓는 증
상이었습니다. 처음엔감기인가 싶었는데...생각해 보니 제가 가끔
씩 잔기침을 하고 눈앞쪽 가려움증이 있었는데...그 증상의 호전반
응이 아닌가 하고 약을 먹지 않고 기다리고 있다보니 기침도 많이
잦아들고 눈꼽과 부음현상도거의 사라졌습니다.
남들은 폐렴되면 큰일 난다고 병원가서약을 먹어야 한다고 걱정들
했었는데.....신뢰감을 가지고 기다려볼만 하다 싶다지여.
이런 호전반응은 반복이 있는 것 같기도합니다.
- 64 -
..........
좀 창피스런 얘기지만 저와 같은 분들에게알려드리고 싶어 부끄러
움 떨치고....^^;;;
저는 배변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변비라고 할 수 없지만 늘 개운치 않음과가는 변의 상태로 시원하
지 못했었는데....4개월이 지나고 있는 지금 저는 아주 기분 좋은
배변 생활을하고 있습니다.
장이안좋아서요....ㅠㅠ
작성자: 쏭쏭
저는 열심히 복용을 안해서 그런지 막남들처럼 호전반응이 막 오
고 아직 그런진 않았는데
장이 안좋아서 음식을 조금만 잘못먹어도매일 설사하기가 일쑤였
어요
그런데 발효현미버섯을 먹고나서 변이 너무좋아졌어요~
물론 출근하고 막 정신없어서 매일 꼬박꼬박챙겨먹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지금 복용한지.한...보름이 다 되어가니까요..
남들은 변비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는데전 항상 ㅠㅠ
여름철에는 특히 더심해요...
아이스크림 ,팥빙수 이런찬음식을 좋아해서...
이제 꼬박꼬박 복용하려고요~
그럼 더 좋아지겠죠?
화장실에서 변이 끊기지 않고 황금변을만나니 너무 기분이 좋았어
요~
- 65 -
열흘째인새내기입니다
작성자: 원대로
발효현미가 좋다하여 인터넷을 기웃거리다왕송호수를 알게되었습
니다.
이제 열흘남짓되어 큰변화는 없었지만 나름대로의현상을 기록해봅
니다.
우선 당뇨가 발병된지 4년째인 저는 운동으로 관리를 하고 있었습
니다.
마라톤과 산악자전거를 즐겨 혈당을 관리하고있었으나, 주(酒)님
을 좋아하는 관계로 별 진전없이 세월만 낭비하고 있던차입니다.
혈당을 매일 측정치는 않았지만 음주후아침에 심했던 피로감이 많
이 줄어든것 같습니다.
새끼발가락에 있던 작은무좀은 가렵고 심한경우에는약간의 진물이
있었지만, 지금은 꾸둑꾸둑 마르고 가려운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계절이 변할때면 손.발바닥에 허옇게 끼어있는 각질이 거의 없어
졌습니다.
오십견인줄 알고 2년째 고생하던 어깨통증이 병원에 다녀도 낳지
를 않더니 이제는 통증이 많이 완화된 상태입니다.
아랫배가 항상차서 요즘같은 날씨에도 항상 배위는 이불을 덮고자
야만 했던 배가 따뜻해 졌구요,물론 술먹고난 다음날 묽은변을
보며20~30분을 소요하던화장실 사용시간을 5분이내로 줄이고,
황금색변을 보고있습니다.
가끔 몸 여러곳에서 땀띠처럼 적은 돌기가나와 가려운 증상은 있
습니다.
호전반응이라 생각되여 가급적 긁지않고참고 있답니다.
- 66 -
글을 쓰고나니 짧은 기간동안에 많은 변화가있었던것 같습니다.
계속 복용하면서 주변에 고생하는 많은분들에게 알리도록 하겠습
니다. 감사합니다.
현대자동차오정호 입니다.
작성자: 오정호
1998년 처음으로 통풍이 발작하여 괴로운움 참으며 12년간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2006년 만성신부전으로 쓰러져 서울대병원에서 진단받고 신장이
13%의 기능만 남았다고 하네요.
저는 하늘이 내려앉는 기분 아실분들은아실겁니다.
창창한 젊음, 수많은 나의인생기획들, 살아갈 앞날이 말그대로 한
치앞도 안보였습니다.
서울대병원을 거의2년정도 15일에 한번 통원치료하면서 갔다오면
파김치되고요
특히 진료받기전과후에는 심적고통과 심한스트레스를견디기가 매
우 어려웠습니다.
담당의사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4시간가량 기다려 진료3분받고
진료비는 진료비대로, 건강은 좋아지지않고 갈때마다 소가 도살장
끌려가는 심정으로 안좋은 소리만 듣게되고 (투석준비하라는 담당
의사의 진단내용), 정말이지 답답하고 미칠것만 같았고그당시엔
제자신이 넘 불쌍하고, 내인생도 이렇게 저물어 가는구나 속으로
자포자기로 생활을 했습니다.
업친데겹친다고 10년지기 지인을 통해 알게된 사람으로부터
3,000만원 금전적으로사기를 당했습니다.
- 67 -
내용인즉 신장이식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며주도면밀하게 접근하여
시나리오상 사기를 맞았습니다.
저는 인제 사기꾼의 말투.모습을 대충은 알것 같습니다. 경험이 최
고의 스승이란걸 직접 체험했습니다.
2006년 아파트판돈,차를 팔아 번돈 고스란이사기꾼의 주머니에 넣
어주었습니다.
물에빠지면 지푸라기라도 건지고 싶은 마음절실합니다. 판단이 흐
려지더라고요!
제 병일기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서울대 병원을 다니는 중에 큰형님으로부터 침으로 치료하는 대체
의학을 하신는 분을 소개해주어서 거의 2년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천안으로 침맞으러가고 침과함께 생식,죽염을 섭취했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좋아진것은 없고 만성신부전 유지, 신장이식대
기자명단 올리기, 투석준비만 했지만 천안의 대체의학(침과생식)
을 하면서 몸의 컨디션이 어느정도 회복(생활하는데 조금불편) 되
었지만 여전히 통풍은 2달에 한번씩 발작(발작이란 표현을 해서
죄송합니다.
통풍을 겪어보신분은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발작할때마다 긴급처방되는 "콜키신" 약과 물리치료 받고나면 통
풍증상없어지고얼굴은 백지장처럼 하얗게 됩니다(생기없는 피부)
발작-콜키신-물리치료 반복으로 생활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
동차를 열심히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목표는 전국판매 현대자동차 1등이 제 목표입니다.
역발상이죠! 아픈몸으로 어떻게 차를팔고 더군다나 전국판매1등을
호기부리거나, 과장으로 쓰는 목표가 아닙니다. 지켜봐 주십시요.
- 68 -
엇그제 강심장 보신분은 아실겁니다.
축구영웅 유상철 선수의 감동스토리 전그걸보고 울었습니다.
하고자하는자에게는 환경,시간,사람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저는 사는곳은 경기도 시흥이고요.
현대자동차 동시화 대리점에 근무합니다
집은 오이도입니다
제가 이렇게 새벽에 일어나 이글을 쓰는것은이제는 자신이 있어서
입니다.
이유는 단하나 건강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앉았다가 일어나면 다리가 아프고 후들거려절뚝절뚝하던 현상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몸의 컨디션이 무진장 좋아졌습니다.
자기몸은 자기가 알잖아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왕
송호수 발효현미버섯"
만나게 되어 제인생꿈들을 다시 펼칠자신을준 실장님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오늘이 되시고 반드시 잘될겁니다. 우리 멋진 그날
을 위해 항상 파이팅 합시다.
시화에서 현대자동차 오정호 올림 블로그 :
blog.naver.com/ohpacksa
- 69 -
발효현미버섯호전반응과 효과..............
작성자: 효소의힘
매일 식후 하루 세번씩
섭취하고 있답니다 ~~~~~~~~
(미강발효버섯 1스픈은 현미밥 한공기에 들어있는여러가지 영양소
가 5배정도 더 들어있답니다 거기에 꽃송이 버섯에 들어있는 베타
글루칸까지)
섭취하게된 동기는 저는 마른 체형에 키는 1m55몸무게는40kg인
데 건강 검진을 하면 고지혈증으로 정상수치가 180~200인데 비
해 저는 250으로 의사 말씀이 약 먹을 정도는아니지만 뇌졸증을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를 하셨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하고 생활
하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항상 손 발이 차고 시려울때는 손끝이
마비 증상까지 와서 감각이 없고 얼굴도 항상 부시시한 악 건성피
부 그래서 좋은 화장품을써봐도 별 도움이 되지않은 그런상황에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효미강을 알게 되어 섭취하게 된는데 ... 섭
취3일만에 눈이 가렵고 긁으면 너무많이 부어서 외출도 못하는 상
황이 처음에는 15일간격으로 오다가 일주일단위로 계속 3개월 동
안 지속적으로 오는데 너무너무 참기힘들어 2주정도 끊었다가 다
시 섭취하게 되었는데 벌써 1년 정도 지나니까온몸이 또 심하게가
렵기 시작 그래도 꾹 참고 견디기를 7일 오른쪽 엉덩이 윗 부분으
로 피부가 까맣게되면서 가려움증이 사라진후~~~~
지금은 중성지방 수치가 200으로 2008년12월보건소에서 혈액검
사 했을때 의사가 갑짝 놀라며 무슨 약을 먹었느냐고 물어볼정도
로 정상적인 콜레스테롤수치와 피부도 많이 촉촉해지고 탈력이 생
겨서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개선되였고 발효현미버섯을 알게되
어 생활에 활기와 건강을찾아서 너무 즐겁고 이제는 발효현미 홍
보대사가 되어 열심히 전하고 있답니다...
- 70 -
※보통사람들은 건강을 너무 자신하다가어느날 갑자가 쓰러지는분
들을 주위에서 많이 봅니다.
하물며 매일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조금만이상있어도 카센터를 찾
으면서 자기몸은 차보다 더 신경을 안쓰고 사는 요즘 사람들을 보
면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는 말을 꼬~옥 해주고 싶씁니
다.......
부디 발효현미버섯을 만나서 건강하고 활기찬인생을 살았으면 합
니다^0^
발효현미버섯.벌써 1년.....
작성자: 의왕사랑
발효현미버섯을 먹은지 벌써 일년이 다되는군요..
그동안 여러 호전반응이 있었고
그중에 뚜렷한게 구내염이 사라졌으며.
무엇보다도 내장이 튼튼해졌다는걸 느낌니다.
어떤 치수로 측정이야 곤란하겠지만
나의 주량이 소주한병, 그게넘으면 다음날은 설사에
몸이 찌브등 한채로 며칠후유증이 있었지요.
요즘 년말모임이 많다보니 자주 술을 먹게됩니다.
두세병을 먹은것 같은데 다음날 분명 소식이있어야 되는데
술먹은걸 못느낍니다.
분명 발효현미버섯의 효능인데 ... 어째든 술은 조금만 먹어야지요
그동안 발효현미버섯으로 보강한 건강을날려버리게 되는건 아닐지
조심조심하면서 안마시려는데
- 71 -
그게 맘대로 되나요.
앞으로4일은 또연속인데 걱정됩니다.
좋은방법이 없나 네이버에서 회식자리 술안먹는법을검색하니
정말 그것도 누군가 여럿이 답변을 많이했네요.
약도 아닌것이 그저 음식일 뿐인것이 요렇게신기한수가 없네요
건강음식이란게 참 많기도 하고
먹어본것도 많지만 효능이 있는지 없는지표시없으니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그러다 중단하고말고 하는데
요 발효현미버섯을 먹은 바로 다음날 소식이오니
계속 끊지 않고 먹게 됩니다. 과연 몇년을 먹으면 황금송님처럼
더욱더 젊음이 넘칠까요?.....
발효현미 버섯이 이런 효과를 주네요~
작성자: 노랑민들레
저는60대 남성 입니다.제가 발효현미버섯을 접하게 된것은 우연히
주변 친구로 부터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평상시 밥을먹으면 속이 늘 더부륵하고,
눈이 툭 튀어 나오는것같은 불편함과 왼쪽 팔목 부분이 늘 저려오
는 듯한느낌이 들어 병원에 가봐도 별 이상 없다는 이야기만 듣
고, 체질이 그러니 감수 하고 사는수 밖엔 없다하여 이런 저런 건
강식품쪽으로 신경을 써 오던차에 발효현미버섯을 먹어보라며 혈
액 순환에는 너무 좋은거 같더라고 해서, 설마 현미가 뭘 그렇게
효과가 있겠는가 반신 반의 하면서, 주변사람이 권한는것이라 일
단 한번 먹어보자, 까짓거 음식이니까 하면서 먹어봤는데 지금 현
재 약 1년째 먹고 있습니다. 처음 한3~4개월 정도 먹었는데 속이
- 72 -
일단 편해지고, 팔목 저림이 완화 되는 느낌과, 배변이 너무 잘되
는것을 느끼고, 특히 생각지도 않는 다른 특이 사항이몸에서 느껴
지더군요, 제가 가끔 술을 마시면 폭주를 하곤 하는데 전에 같았
으면 다음날 종일 빌빌 했을텐데생각 밖으로 편한 느낌을 받았으
며, 그 보다 더 특이한 효과는 이런 말을 쓰기가 좀쑥스럽긴 하지
만 60대 나이에 새벽 발기가 시원찮은것이 정상인줄 알았는데 그
것이 아님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효과를 느낀저는 앞으로 줄기 차게 한번 먹어볼려고
하고있습니다, 까짓거 부작용도 없겠다 더군다나 당뇨에 효과를
볼 요량으로 욕심을 내 봅니다,남자들이 건강 보조식품 한번 사먹
을려면 얼마나 비쌉니까? 여러 가지 다른 좋은 현상 느끼는데로
까페에 올리겠습니다.
왕송 발효 현미를 개발 보급 해주신 사장님감사합니다.
왕송 발효현미버섯 홧팅!^^ 동영벤쳐 텐씨미
통풍.과 변비. 다이어트.에그만입니다.
작성자: 현미사랑
변비와 다이어트에 그만입니다.
4통을사서 나는 가장이라 먹기가 뭐해서 통풍과 변비있으신 아버
님에게 2통을
드리고 변비와 뚱뚱한 애기엄마에게 1통주고, 큰딸애가 직장다니
는데 힘들어하고
다이어트한다고 생식을 하겠다고하여서 다른생식못먹게하고 1통
4통을 소비했습니다.
나는3일정도 음용해보니 새벽에 변이 잘나오고 노란색 어린아이
- 73 -
똥이 나오니 신기하더군요.
딸아이도 좋아하고 애기엄마도 조금씩 좋아지는것 같아요.
아버님은 통풍이신데 효과가 있어서 계속음용하시겠다고 하네요.
이 좋은 천연의 건강식품을 왜 그동안애용을 못했는지요.
다들 이 좋은 건강식품 잘활용해보세요. 쓸데없이 외국제 다이어
트식품이다 건강식품이다
사먹지 마시고 정말 좋은 이 발효현미버섯을복용해보세요.
황금송 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얼굴색이 펴지고 몸의 독소가 사라집니다.
정말좋아요
작성자: 임수남
한달정도 먹고있는데, 평소와 다르게 변도 잘보고
피부도 좋아지고, 여러모로 너무 잘 먹고있네요
피부가 안좋은 우리 딸아이에게도 먹이려고재구매했습니다
좋은 제품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주연입니다.
작성자: jooyounlee
사장님,안녕하세요?
가끔 문자를 받는데, 연락을 드리지못해 미안합니다.
지난번 보내 주신 꽃송이 버섯은 잘 먹고있습니다. 물로 다려서
먹기도 하고, 분말로 내서 현미가루와섞어 먹기도 합니다.
- 74 -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이번에 편도선염을 아주 심하게 알았는데,
예전 같으면 열도 많이나고 할텐데 이번에는 열은 안나고 목만 아
프고 지나갔습니다. 꽃송이버섯 덕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추
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만성피로와두통등...
작성자: 장욱
안녕하세요 발효현미버섯을 3달째 먹고있는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별로 느끼질 못했는데 2주정도 부터 피곤함이 덜하였고
편두통이 엄청나게 심했는데 사라지는 효과가있었네요.
효과가 있기전에는 상당히 졸리고 코피가나고몸이무겁고 변비도있
다가
시간이지남에따라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현미가좋다좋다 듣기
만했지
직접먹어보니 참 소개해준 분에게 너무고마운마음뿐입니다, 현미
를 밥으로먹으면
양분이 흡수가 어렵다고하는데 발효기법으로제조하시고 그좋다는
꽃송이버섯까지
저는 밥먹는다 생각하구 아주평생을 먹을거같아요ㅋㅋㅋ 살두빠
지구 피부도 좋아지구
참좋네요 저는 발효현미버섯 완전 추천합니다.
- 75 -
좋아졌어요~
작성자: survivor
올해2월 남짓부터 발효현미버섯을 먹고있는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
네요.
다른 분들이 올리신 글을 읽어보니 저도비슷한 효과를 본 것 같아
중복일 듯 싶지만 너무 좋은 것 같아 써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쓰게됐네요.
처음에는 잘 챙겨먹지 못했었는데 그래도반응이 오더라구요. 걱정
이되서 여쭤보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더 지속적으로 먹게됐습니
다.
대변보는 시간이 길었고 볼때도 힘들었어요. 거기다 그닥 시원하
게 보지 못해서 내심 많이 걱정을 했었어요. 먹기 시작하면서 바
로 대변은 시원하게 보게되서 음~ 괜찮네라는 생각 정도만 했죠.
저도 모르게 시원하게 보려고 좀 더 양을늘렸는데 대변은 시원하
게 보긴하는데 머리가 띵하고 잠도 불편한 것 같아 왜 그런건지
여쭤봤죠. 명현반응이라고하시더라구요. 괜찮으니깐 꾸준히 먹으라
고 하셔서 양 조절해 가면서 계속 식후에 먹었어요.
머리 띵~했던게 지금은 제 평생 이렇게 정신이 맑았던 적은 없었
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로 clear하네요. 잠을 잘 못잔날은 으
례 주위분들이 피곤하게 보인다고했는데 요즘은 피곤을 거의 느끼
지도 않고 그런 소리도 더 이상 듣지 않아요.
아~ 정말좋다라고 주위분들에게 강추하고 있어요. 사람마다 효과
가 다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하고 같은 효과를보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경험자로서 왠지 뿌듯할 것 같네요.
쓰다보니 좀 길어졌네요. 그럼 이만.
- 76 -
갑상선염: 딱딱하게 느껴 젔던것이 많이 부드러워졌습
니다.
작성자: 좋은생각
발효현미버섯을 약 6개월정도 먹었던것 같네요. 왕송호수까페에
들어오면 체험방만 돌아보고
그냥 나왔는데 제가 그동안 느꼈던것을적어봅니다.
* 갑상선염: 딱딱하게 느껴젔던것이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1~2
년정도 발효현미버섯을 먹으면 몸이 전체적으로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목뼈 튀어나온 뼈 앞 뒤로 뼈에 통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줄었어요.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그 부분이 엄청 뻐근하게 통증
이 심했어요 .그래서 컴퓨터를 많이 못해서 답답할때가 많았습니
다.마침 친한친구가 발효현미버섯을 추천하길래 ok 저는 발효현
미버섯을 친구가 주문할때 같이 주문해 주라고 했습니다.
* 저혈압: 항상 재보면 60-65정도였는데 지금은 80정도로 정상
입니다. 갑상선염을 치료코자 먹었는데 뜻하지않게 저협압도 정상
으로 돌아왔어요.
* 자궁선근종: 생리때가 되면 생리통이 심했고생리를 3일정도 하
는데 3일동안 생리가 만당으로 많이 나와옷이 젖을정도입니다. 지
금은 첫날,셌째날은 조금나오고 둘째날만약간 많이 나옵니다.
* 치질: 약간의 치질이 있어서인지 2년전부터 잠을 자다가 통증때
문에 깨어나곤 했는에 지금은 통증이 사라졋어요.
갑상선염을 치료하고자 먹었던 발효현미버섯이제가 갖고 있는 여
러가지 병을 다 낫게하네요. 친구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
입니다.발효현미버섯을 만들어 주시는 황금송님 에게도 감사드림
니다....
- 77 -
작년요맘때에 몸이추웠는데.
작성자: 심해
안녕하세요.
저 황감독 입니다.
작년 요맘때에 접어들때쯤이면 몸이 으슬 으슬하고 추웠는데
몸이 확실하게 따듯한 온기가 느꼐집니다.
세달째 인데 비염은 콧물 재채기 95%정도 좋아진걸 몸으로 느끼
고있읍니다.
시작한지 한달정도 됐을무렵 허리가 심하게3일정도 아프더니 지
금은 날아갈 기세이빈다.
지금은 잠이 어찌나 오는지 제 아내가동면에 들어 같냐는 둥 !!!
아무튼 저하고는 궁합이 딱 입니다.
겨울비는 내리고 일찍 들어가서 김치부침에막걸리한잔 .
내가발효 현미 버섯 먹었더니~
작성자: 김광우
참고로 저는 50대 초반이고요.
2010년 7월부터 현미 버섯을 복용 했구요.
증상
첫번째: 당뇨가 있어 배고픔을 잘 참지 못하는 데 왠지 어느날 부
터 때가 돼도 배고픔을 전 보다는 느끼지 못하고 식사량도 줄고
배고픔도 참을 수가 있더라고요, 참고로 제가 술을 많이 마시는
날엔 평소 먹던식사량에 3배더 먹습니다.
- 78 -
당뇨 수치는 식사를 적게 하였으니 당연히 예전에 비해적게 나오
구요.
두번째:맥주만마시면 다음날 ~~~
지금은 황금색으로~~~
세번째:4~6개월만에 만난 사람 마다 얼굴 좋아졌다고 합니다.
* 이 모든 것이 발효 현미 버섯 덕분이 아닌가 생각하며 추천하여
주신 한상진님, 연석제님 고맙고요, 또한 이 식품을 애써 만들어
주시는 사장 이용복님께도감사 드립니다.
끝으로 저의 몸 상태가 또다른 변화가있으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