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을 불러오는 쌀쌀한 날씨 교수님과 가세현 작가님 , 푸른솔 문학회 작은 도서관 2호를 테니스장 옆에 있는 정자에 개설했다. 책장을 설치하고 간판도 달았다. 책 40여권을 정리하고 보니 아래칸이 빈다. 떨어지는 낙엽처럼 훤한 빈칸이 마음쓰인다. 시간을 내서 책장가득 책으로 채워야겠다. 잠시 마음에 양식을 담고가는 푸른솔 문학회 작은 도서관 의 역활을 하면 좋겠다. *******_** 가세현 작가님께서 구절초 와 쑥부쟁이 를 푸른솔문학회 작은 도서관 1호 주위로 식재하였다 주름진 손등위로 예쁜구절초 꽃과 향기가 행복을 선물한다
첫댓글 "푸른솔문인협회 작은 도서관"
내 이웃을 즐겁게 만들어가는
김춘자. 가세현 수필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교수님께서 내어놓은 길따라 한걸음 떼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선약 때문에 함께하지 못해 미안했습니다.
쌀쌀한 날씨지만 훈풍을 느끼게 하는 마음의 정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몸 보신좀 하려했는데 남편이 해주는 🍛 점심으로 해결했어요.
다음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