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넉넉하게 만들었더니 올해는 만들 필요 없겠더라구요
몇년은 넉넉하게 먹을수 있거든요.
그래도 쪽지로 문의하시는분들이 종종 계서서 작년에
올렸던 포슷을 다시 올립니다, 참고 하세요.
올해는 매실 장아치 담았어요,
몇일있다 올려 드릴께요

작년에 담은 매실 액기스 입니다,
건더기 건져내고 그냥 항아리 속에서 1년간 잘 보관되고 있었네요/
또다시 매실을 담기 위해 뚜껑을 열었습니다,
병과 통들 찾아 내어 나누어 담았습니다,
먹기 시작하여 자주 뚜껑을 여닫을것만 냉장 보관하고
나며진 그냥 집안에서 가장 서늘한 곳에 보관힙니다,
매실액기스는 3년이상 묶혀야 맛도 좋고 성분도 좋아 진다고 하네요.
사진에것은 작년 것이고, 제작년에 담은것도 있는데 그뒤로 가져다 놓아야겠어요.
새로 항아리에 담았습니다, 매실을 씻어 물기 말리고
설탕과 매실을 차곡 차곡 담습니다,
좀더 안전하게 만드실려면 매실과 설탕을 자루에 넣어 발효시키면
실패하지 않은 매실 액기스 만들수 있어요.
자루를 넉넉한걸 준비해서 매실과 설탕을 켜켜로 넣고
젤위에는 설탕을 넉넉하게 덮어 주세요.
자루 주둥이를 묶어 둡니다,
돌하나만 올려두면 뜨는 매실이 없어 더 잘 발효가 됩니다,
매실 40킬로 가지고 담아놓은 모습입니다,
보이는 설탕이 녹아 흘러 가라 앉으면 자주 저어 주려고 가까운곳에 두었습니다,
흑설탕으로하면 좋다 나쁘다
말은 있지만 울애가 흑설탕으로 마는 액기스만 음료로 먹네요.
그래서 하는수 없이 설탕 두가지 섞어서 했어요, 흑설탕으로 만든 액기스는
물과 희석하면 시판매실 음료와 맛이 똑같아요.
지금까지 10년정도 매실 액기스 담았던 노하우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일단 매실 액기스 담을때 가장 주의 해야 할점 두가지입니다,
1. 매실이 액기스 위로 뜨지 않게 하라.
매실이 뜨지 않게 하려면 무언가로 눌러 주거나 거의 매일 한번씩
휘저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실이 뜨지 않게 눌러 주는 방법은
또 몇가지가 있습니다, 매실을 자루에 넣어 담는 방법,, 작은 망에 아이들 가지고 노는
구슬을 잔뜩 담아 눌러 주는 방법... 아님 입구가 넓다면 채반같을걸 덮어 눌러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2.액기스 발효도중 가라앉은 설탕은 자주 저어 녹어 주어라.
설탕이 녹아 매실이 잠기기 시작하면 가라앉은 설탕을 긁어 휘저어 주어야 합니다,
4~5번정도 휘저어 주면 설탕 입자가 모두 녹아 변질 우려가 없어 집니다,
설탕 가라앉은채로 두면 나중에 액기스 담았을때도 설탕입자가 남아있을수도 있고.
액기스의 농도가 아래는 찐하고 위에는 약해 변질되기 십상이거든요.
조금 담는분은 병에 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2~3일에 한번씩 병을 뒤집어 주듯
흔들어 주면 뜬매실과 가라앉은 설탕 두가지 모두 해결할수 있습니다,